(누리일보) 여주시는 5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여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지역축제 시 해당 지역주민 혜택 및 수익성 제고 방안, 관외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여주시 친절 이미지 제고, 도시 미관을 위한 회전교차로 관리, 택시호출 서비스 ‘여주시 통합콜’ 홍보,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등에 대해 강조했으며, “5월에는 축제·행사들이 많은 만큼 모든 공직자 분들이 더 활기찬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5월, 취업을 준비하는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숙취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 취업 준비 청년들의 오래된 취업 고민을 해소한다는 의미를 담아 △자소서작성법(5/17), △취업면접실전트레이닝(5/23), △합격을 부르는 보이스트레이닝(5/24) 등 취업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간 중복참여가 가능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 청년들이 취업 경쟁력을 키우고 저마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도자기축제는 해마다 개최되며 여주시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다. 그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현장 점검을 통해 CCTV 및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빈틈없는 관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하여 대규모 인파가 몰릴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여주시는 방범용 CCTV 2,500여 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400대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최근 관내 산책로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하는 등 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의 큰 축제인 만큼 축제 기간동안 CCTV 집중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누리일보) 여주시가 남한강변에 조성하고 있는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가 지난 해 수해 피해를 조금씩 벗어나 유채꽃밭이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되면서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약 60%의 경관농업 경작지 토양이 쓸려 내려가고 방문객 편의시설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어 지속적으로 복구를 해왔다”면서 “시민들에게 경관농업 꽃밭 면적은 줄었지만 수해 이전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당남리섬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당남리섬은 인근 파사성, 이포보 캠핑장, 천서리 막국수촌과 연계하여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개화 시기가 이상고온으로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졌지만,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5월 3일~12일)와 함께 방문하면 “남한강의 아름다운 물결과 함께 여주의 멋과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봄꽃 나들이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여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와 복지 공간을 마련하고, 3일 운영을 시작했다. 쉼터는 가족여성회관, 여성문화간-휴, 여성인력개발센터에 마련됐다. 선경도서관 등 관내 17개 도서관의 휴게실은 복지공간으로 조성했다. 방문요양보호사, 학습지교사, 방문 점검원 등 이동노동자들이 맘 편히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다. 수원시민, 수원시에서 근무하는 여성이동노동자 60명에게는 협약을 한 카페에서 혹서기인 7~8월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에 5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간 동안 와~스타디움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깜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3일(금)부터 6일(월)까지 4일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안산시 농업인이 정성 들여 키운 건강한 먹거리 채소‧ 과일‧ 버섯류를 50%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돼, 다온카드로 로컬푸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5%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다온카드 소비지원금은 1인당 누적 한도가 최대 5천 원으로,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부득이 조정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쌀을 포함한 축산, 수산, 가공품 등도 특가 할인 혜택이 있으니, 안산시 최대 축제인 국제거리극축제도 즐기고 양질의 상품도 구매해 일석다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일 경기도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기준)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시상금 8천만 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산시가 지방세 분야에서 최초로 달성한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2019년 징수과 신설 후 5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시는 체납정리·체납처분 등 3개 분야 26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행태 변화를 위해 ‘체납세 징수전담’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납세 징수전담팀은 ▲가택수색 총 93회를 벌여 119명에게 총 18억 원을 징수 ▲고급·외제차량 집중 단속을 통해 181대를 적발 10억 원을 징수하는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도합 292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 정리 실적을 거뒀다. 한승혁 징수과장은 “납세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체납자와 직접 만나 부딪치고 설득하기를 반복하며 올바른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누리일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염건령, 장재성 강사를 초빙해 스토킹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주정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지부장, 황유경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구자연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지부장, 오용철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원들과 함께 ‘4대 폭력 예방 실천 결의 선언식’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자의 성 비위 사건은 개인이 아닌 조직의 문제”라며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존중과 서로를 위하는 배려에 공직자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전 직원 성희롱·성폭력 실천 서약서 제출 ▲온·오프라인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운영 ▲지속적인 폭력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일 청소년 자유공간 ‘바지락’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바지락’은 대부도 소재 상동어울림센터(단원구 대부중앙로 77) 3층에 약 100평 규모의 ▲포켓룸 ▲플레이룸 ▲코인노래방 ▲인생네컷▲ 카페테리아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놀이와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청소년 활동시설이 부족한 대부도 지역에 최초로 조성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날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대부도 지역 학교장(대부·대남·대동초, 대부중, 대동고) 및 청소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 시설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 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꿈을 키워나가는 곳”이라며 “‘바지락’이 그 이름처럼 대부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지혜롭게, 즐겁게(樂)’ 즐길 수 있는 전용 놀이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지락’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 및
(누리일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산본사업소는 2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하은호 군포시장,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8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후원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산본사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군포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미혼모자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군포시가족센터 등 8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어 아동, 청소년, 가족관련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정동 주민자치회는 2일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250분을 모시고 ‘행복나눔 효도잔치’를 열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 식사와 신명나는 공연으로 즐거운 하루를 선사해드렸다. 이번 경로잔치는 광정동에 있는 남부기술교육원 후생관에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큰절올리기, 악기연주와 초대가수 공연 등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를 주관으로 특히 10개 직능단체가 봉사의 마음과 함께 80만원 상당의 떡을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는데도 의미가 깊다. 김만근 광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자치회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자체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의 재난안전·전기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사업장의 전기안전관리자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각 시설의 전기안전관리 실태조사와 전기설비의 적정성 판단을 통해 전기재해 위험 요소와 개선사항 도출 등 선제적인 안전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수변전실 유지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규격에 맞는 전선, 케이블 사용 여부 등 각 사업장의 전기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중점 점검하여 근로자와 전기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했다. 정동선 사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잠재된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즉각 조치하겠다”라며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민)는 지난 4월 30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주변, 아파트 상가 등의 시민 및 상인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발굴을 위한 홍보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1명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고, 동의 다양한 복지사업 홍보 캠페인 활동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및 제보를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후원) 확충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했고, 저소득취약계층 식료품꾸러미 지원, 저소득가정 중고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홀몸어르신 생일잔치 및 안부확인, 위기가구 생활안정자금 지원, 여름 및 겨울 김치 나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민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 이웃 제보에 대한 관
(누리일보) 지난 1일자로 취임한 고양시 이정화 제2부시장이 첫 행보로 주요 현안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의회 방문 및 현충탑 참배 후 곧바로 업무 파악에 돌입한 이정화 제2부시장은 소관 부서의 핵심 업무 및 현안 사항을 살피고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일산 테크노밸리를 시작으로 CJ라이브시티 조성 현장을 점검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양시 자족기능 강화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덕이동 데이터센터 등 주요 민원 현장도 꼼꼼히 살피며, 각종 현안사항의 촘촘한 경과 보고와 부서 간 협업을 당부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임시회 기간을 감안, 5월 7일부터 한 달여간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현안을 챙길 계획이다. 한편 신임 이정화 제2부시장은 서울시립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 대학교 대학혁신전문교수로 재직했다. 서울시에서 도시철도국장, 동북권사업단장, 도시계획국장, 물순환안전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 경험으로 도시계획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
(누리일보) 2019년,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신도시 개발방향은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조성으로 주택용지의 2/3이상을 자족용지로 마련한다는 내용이었다. 특히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이하, 창릉지구)는 발표 당시 판교테크노밸리의 2.7배 가량인 41만평(135만㎡)을 자족용지로 조성하는 구상안을 내놓아 그동안 각종 규제에 제한됐던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가 컸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창릉지구의 자족용지는 34만평. 이마저도 유보지로 지정된 12만평을 포함한 수치이다. 올 1월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는 수도권 3기 신도시에만 3만 호의 공공주택 추가 공급계획이 포함됐는데, 공원녹지와 자족용지 비율을 조정하여 추가물량을 확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자족용지 축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주택공급에 급급해 자족기능 없는 신도시를 만든다면 창릉지구 인근만이 아니라 고양시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이렇게 자족용지의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고양특례시에서는 창릉지구를 자족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