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산림훼손 및 산불 발생위험 최소화를 위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으로 1월부터 4월 말까지 68건을 적발해 입건 및 수사 중이며, 5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한 산림사법수사대(37명)를 운영하고, 대면적의 산림은 산림드론을 적극 활용해 국?사유림 구분 없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사각지대까지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 내 위법행위로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위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하고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예정이므로 산림보호를 위해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민선8기 김포시가 대곶 거물대리에 6조원 규모 사업을 성공시키면서 김포시 경제 지형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교통과 함께 또 다른 난제로 손꼽히던 김포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한편, 미래선도의 신산업 혁신도시를 조성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와 같이 대규모 단지 조성 사업 도입이 물꼬를 튼 것은 김포시 개청 이래 최초다. 오랜기간 김포를 어둡게 조명했던 거물대리 환경문제를 거두고, 첨단미래산업도시로 조성할 수 있게 된 것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접 호소에 나서 긍정적 결과를 얻은 것이다. 시는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30일 기획재정부(KDI)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최종 통과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난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주민 건강피해가 발생하고 있던 거물대리 지역을 친환경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기획재정부에 ‘공공기관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고, 기획재정부((조사수행기관: 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번 예타 통과로 약 5조 7,520억 원을 투입, 난개발 환경오염 피해지역인 거물대리(브라운필드
(누리일보) 보건복지부는 5월 2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41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의료개혁 정책 토론회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1,580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7.8%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5% 감소한 85,555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00명으로 전주 대비 4.1% 감소, 전체 종합병원은 6,880명으로 전주 대비 2.4% 감소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0개소(95%)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30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5% 증가했다. 5월 1일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기관은 17개소이다. ➋ 의료개혁 정책토론회 추진현황 및 제8차 토론회 개최계획 정부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공청회(2.29)를 시작으로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3.8), ▴상생의 의료전달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5월 2일부터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을 위한 ‘수산식품 비관세장벽 대응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국가별 수산식품 수출 절차, 필요 서류 등의 정보 제공, 해외 수입규제 동향 전달, 통상 관련 애로사항 해소 등을 통해 비관세장벽과 관련된 민간기업의 현안을 연평균 30건 이상 해결하며 지원하고 있다. 수입국의 비관세장벽은 수출기업들의 대표적인 무역장벽 중 하나로, 나라별로 다른 통관 규제의 명확한 기준과 기간 등을 파악하기 어렵고 시행 이전에는 예측이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미국 정부의 러시아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등 예측 불가능한 무역환경으로 인해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무역과 관련된 위생 안전, 통관 규제, 국제 인증 등 다양한 비관세장벽이 강화되는 추세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주변국의 수산물 무역분쟁 장기화와 해외 수산식품 수입규제 강화로부터 우리 기업을 보호하고, 수출 애로사항 해소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비관세장벽 대응센터’를 운영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 내에 설치되는 비관세장
(누리일보) 이천시는 저성장과 높아가는 실업률로 인해 취업과 자립이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의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일 ‘이경한 청년특별보좌관’을 새로 위촉했다. 시는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이끄는 중심 세대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청년들을 지원하는 전담부서인 청년아동과를 신설했으며,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창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청년특별보좌관’(이하 청년특보)을 위촉하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이경한 청년특보는 이천시 청년소상공인협회 부회장, 청년활동네트워크 위원장, 청년정책발전소 홍보팀장 등 다년간 지역에서 다양한 청년 활동을 해오고 있는 청년 활동가이며, 2년의 임기 동안 청년(단체) 네트워크 구축과 청년들의 여론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 시장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천시는 청년특보가 민선8기 청년정책의 전문성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한 청년특보는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더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와 사실을 제공하는 통역기와 같은 역
(누리일보) 『제38회 이천도자기 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리모주시(프랑스), 일본(고카시), 중국(징더전, 웨이팡, 쑤저우), 미국(샌타페이, 산타클라라)의 자매도시 대표단이 각 도시별 교류 확대 및 지속을 위한 행보를 보였다. 먼저 프랑스 리모주시 대표단은 한국관광대학교와 한국도예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모주시 대표단은 2025년 이천시-리모주시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한국관광대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측 인사를 초청해 한국요리를 선보일 것이라 밝히고, 리모주시 요리학교와 한국관광대 학생 간의 교류를 제안했다. 이후 한국도예고를 방문하여 세계 유일의 도예 전문 고교 시설과 학생들의 실습 현장을 참관했으며, 본격적인 학생 교류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리모주시 이사벨 드보르 부시장은 두 도시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난 10년간 공고히 이어져 온 교류협력이 다방면으로 돈독해질 것이라 기대
(누리일보) 올해 7월부터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시·도에서 처음 실시되는 가족돌봄청년 시범사업에 우리카드를 통한 자기돌봄비가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 가족돌봄청년 시범사업은 아픈 가족을 전담으로 돌보는 13~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기돌봄비 연 최대 200만 원도 지급하여 학업·취업준비, 신체·정신건강 관리 등 본인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주식회사 우리카드(대표이사 박완식)와 5월 2일 11시, 시티타워 비즈허브서울센터(서울 중구)에서 가족돌봄청년 자기돌봄비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복지부에서 자기돌봄비 지급대상자를 선정하여 통보하면, 우리카드는 해당 대상자들의 카드로 현금포인트를 선지급하게 된다. 우리카드는 이외에도 별도의 전산관리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급은 물론, 사용자들이 주로 어떤 용처로 자기돌봄비를 사용하는지 통계추출, 개인정보 보안 등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카드사의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과정에서 복지부에 가족돌봄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일 2024년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도시농업 분야 이론·실습·현장견학 등 5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한다.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은 텃밭 경작 및 생활원예 프로그램 등 현장감 있는 교육 운영을 통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농업문화를 전파함으로써 도시농업 활성화 및 다원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도시농부를 체험하면서 도시농업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도시민들이 농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시농업 관련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도농상생 실현 및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민적 걷기여행 붐을 조성하고 ‘코리아둘레길’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5월 3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코리아둘레길 걷기와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시설 할인행사 함께 추진 5. 3. 전남 목포, 걷기여행주간 선포식과 걷기원정대 발대식 개최 특히, 이번 걷기여행주간에는 문체부의 코리아둘레길 걷기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시설 할인행사 등을 함께 추진해 어촌관광을 알리고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양 부처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와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의 과장급 직위를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도 걷기여행과 어촌관광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5월 3일, 전남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걷기여행주간 선포식과 걷기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걷기원정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전남 해남
(누리일보) 이천시는 오는 5월10일 오후4시‘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준공을 맞이하여 개장과 동시에 시민 등과 함께 시설준공을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준공식에는 식전행사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현장관람을 할 계획이다. 또한, 준공 및 완전 개장 기념을 위해 식후행사로 잔디광장에서 지역예술인축하공연(파크 콘서트)이 시작되며, 2일차까지(2024. 05. 11. 12:00 ~) 계속된다. ※ 식후행사(1일): 이천거북놀이보전회 ※ 2024. 05. 11.: 이천퓨전난타연합회 외 8팀 (초대가수: 김필, 박정현) 시 관계자는 “완전한 개장은 아니지만 많은 시민들께서 일부 시설을 이용중에 있으며 호응을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완전 개장 후에는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으로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 남부지역은 2기 신도시 등 다수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른 인구집중으로 여러 도시(수원‧용인‧화성 등) 인구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등 4개 권역 중 서울로 통행량이 가장 높은 권역이다. 특히, 신분당선, 수인분당선, 지하철 1‧4호선 등 다수 광역철도를 운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인구가 많아 광역버스 이용객수는 他 지역 대비 높은 수준이다. 제한된 광역버스 공급에 따른 높은 만차율로 남부지역 주민들은 출·퇴근 등 과정에서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대광위는 광역버스 의존도가 높은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2층 전기버스 등 광역버스를 대폭 확충하고, 버스 속도 제고 등 버스 서비스 개선을 핵심 내용으로 단기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누리일보) 이천시향토음식연구회는 5월 1일 사랑의 쌀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향토음식연구회 회원 10여명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 조리실에서 쌀빵 200개를 직접 만들고 다함께 마음을 모아 소정의 기금도 같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박금철 향토음식연구회장은 “연구회에서 배우고 익힌 기술을 주변에 나누고, 나와 이웃이 함께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향토음식연구회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고유의 식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누리일보) 김경희 이천시장은 4월 29일에 시립도서관 프로젝트의 핵심인 '다함께 행복한 도서관' 현장(은빛사랑채한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 안흥동 소재)을 방문했다.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찾아가는 독서 체험프로그램 수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수강 중인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했다. 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에서 소외 되어있는 취약계층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관내 아동돌봄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총 11개 관련기관으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자(윤00님)은 “오늘 책 이야기처럼 용궁에서 해녀에게 도움을 요청해왔듯이 언제나 우리 인간은 자연을 생각하고 환경을 파괴하지 않아야겠다고 느꼈어요. 시장님이 방문해 주셔서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 여러분 누구나 도서관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시고 더불어 건강이 최고이니,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마음도 편안히 즐겁게 사셔야 합니다.”라며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이천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기회(독서문화) 제공에 힘쓰며, '다함
(누리일보)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5월 1일 샛별공원에서 경로 효친의 마음을 담은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창전13통 마을회에서(통장 : 박창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경로잔치에는 마을 지역 어르신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마을에서 준비한 음식과 함께 지역 가수의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자리가 됐다. 마을 경로잔치를 주관한 박창근 창전13통장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경로잔치를 준비하여 뜻깊었고, 지금의 우리 마을을 만들어준 어르신들에게 하루라도 보답해주기 위해 경로잔치를 마련했고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 경로찬치를 위해 힘써주진 마을 통장님과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랜 세월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초등학생 어린이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 프로젝트 ‘도전! 내일은 독서왕’의 첫 번째 달성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서관 사서와 독서 전문가가 추천한 초등학생 필독도서 600권 읽기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와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7월 시행한 후 9개월 만에 이보은(7) 어린이가 처음으로 1단계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보은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트로피,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보은 어린이의 어머니는 “매일 한 권씩 꾸준히 읽게 되어 아이에게 독서 습관을 형성해주게 됐다. 아이가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책을 접하게 되어 더욱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기회가 많이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첫 달성자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을 기르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전! 내일은 독서왕’은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