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25일 강원도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종료 예정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드림 리스타트(Dream, Restart)!’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복지 사업이다. 이번 졸업여행에 참여한 아동은 초등학교 졸업과 함께 드림스타트 종결 대상이 된다. 이번 여행에서 아동들은 정동진 바다를 옆으로 낀 채 신나게 바람을 가르며 레일 자전거를 탄 후, 단풍이 고운 평창의 한 리조트로 이동해 긴장감 넘치는 마운틴코스터를 즐겼다. 또 케이블카를 이용해 발왕산에 올라 천년주목숲을 거닐며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케이블카가 조금 무서웠는데 막상 정상에 올라가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다. 또 속이 텅 빈 붉은색의 주목나무가 죽지도 않고 살아 있는 게 너무 인상 깊었다”며, “이제 드림스타트와 함께 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쉽고 졸업 후에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해를 돕고자 11월 6일까지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25명을 모집한다. 시는 2018년 신흥마을의 소규모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흥선마을, 빼벌마을,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 예비사업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매년 진행하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의 이해를 높이고, 더 많은 주민이 주체가 돼 도시와 마을의 자원 및 발전 방안을 찾는 주민역량 강화 교육이다. 올해는 ‘지역지원으로 지역가치 재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실천 ▲도시지역 혁신 박람회(대구) ▲지역지원을 활용한 가치재생 사례 ▲의정부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실천 아이디어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11월 7일 개강해 경민대학교 승태관에서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 총 8회 운영한다. 전체 강의 중 80%를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의정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접수한다. 최소영 센터장은 “도시 발전과 삶의 환경 변화는 지역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파주엘시디(LCD) 공공폐수처리시설 인근 대기질을 측정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대기환경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은 수도권대기환경청의 협조를 받아 2024년 10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15일간 이동측정 차량을 통해 진행됐다. 측정 항목은 이산화질소(NO2),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아황산가스(SO₂), 일산화탄소(CO), 오존(O₃) 등 6가지로, 모든 항목에서 환경기준을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엘시디(LCD)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악취 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나, 처리시설에 의한 대기오염 발생 여부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번 대기질 측정을 진행하게 됐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측정을 통하여 시설 주변 악취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폐수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휠체어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휠체어 타고 떠나는 단양여행’에 특별교통수단 2대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보장구를 사용하는 여주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단양의 장소를 신중하게 선정, 많은 지원자들 가운데 2가족이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활동과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삶의 활력을 얻으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자기 계발 등 미래에 대한 준비와 사회적 기본권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청년기본소득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0월 2일생~2000년 10월 1일생)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액은 분기별 25만 원(연 최대 100만 원)이며 시 지역화폐 다온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특히 휴대폰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할 필요가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4분기 신청 대상자이나 이전 분기에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했다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다음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 오는 12월
(누리일보) 경기도는 의사소통과 진료 협조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과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구강진료센터 4곳을 운영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2012년 용인시에 위치한 단국대죽전치과병원에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2022년 고양시 명지병원에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다. 권역센터 외에도 도 자체예산을 지원해 도 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 중증장애인치과진료소를 운영하며 일반 치과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신마취 및 일반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 구강진료실적은 1월부터 9월말까지 전신마취진료 1,999명, 일반진료 1만3,370명으로 총 1만5,369명에 달하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1만3,362명)과 비교해 15% 증가했다. 오명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에게 치과의료접근성 향상과 구강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ODA)’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 지난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3개국(몽골·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11월 1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누리일보)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 및 식품유통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염소 농가에 대한 질병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와 달리 염소의 경우에는 농장간, 가축시장 출하 전 등 주요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의 사전검사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지 않아 식품안전성 확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최근 국내 염소 산업의 급성장으로 사육 마릿수는 국가방역통합시스템상 ′24년 8월기준 전국 50만 마리를 넘어섰으며 수입육도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외국산 염소고기 수입은 ′21년 1,883톤, ′22년 3,322톤에서 ′23년 6,179톤으로 86% 증가했다. 그럼에도 염소에 대한 질병진단 체계가 미흡하여 사람에게 있어 발열, 두통, 근육통, 폐결핵 등을 유발하는 세균성질병(큐(Q)열, 결핵, 브루셀라 등)을 전파할 수 있는 위험을 지니고 있다. 큐열은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2020년 염소 농가 종사자 대상 큐열혈청 유병률 조사’) 염소, 양 사육농가 종사자들에서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결핵병은 소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비영리민간단체‘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이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제9회 늘품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늘품 작품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재능과 꿈을 담은 미술, 사진, 손글씨 등 약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이들의 악기 연주와 노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전시회에는 발달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뿐만 아니라 우쿨렐레 및 칼림바 공연 음악에 맞춰 다함께 노래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늘품의 이순이 대표는 “매년 다르게 성장해가는 발달장애인 친구들의 작품을 볼 때마다 전시회를 개최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항상 응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분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늘품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 증진을
(누리일보)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고,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이 28일 안양시 만안구 냉천로 39에 문을 열었다. 지하3층부터 지상4층까지 있는 연면적 약 1만 제곱미터(㎡) 규모의 문화관에는 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체력단련실 등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해 평생교육센터, 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건물에 갖췄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인근 시민들의 복지가 크게 개선되고, 다양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는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하며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이는 최대호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2021년 9월 첫 삽을 뜬 후 약 2년 7개월의 공사 끝에 올해 4월 준공했다. 총 공사액은 341억4,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는 3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296억4,000여만원이다.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이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내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제6회 광명시수어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수어통역센터의 수어노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 1부 기념식과 2부 수어경연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경연에는 별하숲 어린이집, 철산중학교 손빛사랑반,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손소리 사랑회, 소하노인복지관 손울림봉사단 등 11개 팀이 출전해 출전팀들은 그동안 연습한 수어 공연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문일고등학교 ‘해피해피해피’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금상은 광명시평생학습원 ‘온채’ 팀, 은상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손소리 사랑회’ 팀이 수상했다. 동상은 별하숲어린이집 ‘우리는 하나’, 광명시자원봉사단 ‘손으로 그리는 노래’ 팀이 차지했다. 이화정 광명시수어통역센터장은 “수어 경연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표현의 장”이라며 “수어의 아름다움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는 귀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열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대회가 청각·언어장애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용기와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누리일보)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 인권 보장’ 사업의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 사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행사 등 연계 협력 ▲ 장애인 차별금지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연계 협력 ▲ 장애인 학대 피해자에 대한 상담, 사례관리, 자원 연계 ▲ 그 외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및 추진 등이다. 두 시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장애인 당사자 및 시설 종사자 대상 장애 인권 교육을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대상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등 공동 사업의 전문성과 효과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나아가 지역 사회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인권존중 복지도시 부천’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애니락은 지난 24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 제품인 ‘Milda’푸쉬풀 손잡이를 후원했다. 애니락이 개발한 'Milda'푸쉬풀 손잡이는 유니버셜 디자인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제품으로 손목에 힘이 약한 장애인, 고령자, 아동 등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하여 설계됐다. 특히, 안티패닉 기술을 적용하여 방 안쪽 사용자가 별도로 잠금을 해제하지 않아도 핸들을 당김으로써 잠금 해제가 가능해, 셀프 갇힘을 방지하고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빠른 탈출을 돕는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애니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애니락 이현진 대표 역시 “앞으로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락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주거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경기북부청소년 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생명 탄생과 사춘기 성에 관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드림스타트 성교육’은 자신의 신체 변화 이해, 자존감 향상 및 성평등 의식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학년별 공통 과정뿐만 아니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분리해 연령별 특성에 맞게 주제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학생 아동에게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성교육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음악회, 전시회와 같은 문화 체험, 금융교육,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시원, 비닐하우스,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다가 안정적인 임대주택에 입주한 주거상향 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커튼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2022년 4월부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해 2024년 9월까지 총 196가구가 고시원, 비닐하우스, 지하층 등 불안정한 거처에서 안정적인 임대주택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거상향가구는 안정적인 임대주택에 입주하기는 했지만 보증금 지원액 한도 등의 사유로 대부분 창호가 노후한 구옥에 입주한 경우가 많다. 노후한 창호는 추위와 더불어 난방비 상승이라는 생활비 지출 증가의 요인이 되어 주거상향 가구의 생계에 많은 부담을 초래한다. 한편 고시원 등 기존의 불안정한 거처에서 살림살이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살던 경우가 많아 새로운 임대주택으로 입주할 때 이사비와 생필품 지원에도 불구하고 커튼까지는 갖추지 못하고 생활하는 가정이 많다. 불안정한 거처에서 안정된 임대주택으로 입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커튼이 없는 가정의 경우 커튼이 설치된 가정에 비해 정서적 안정감이 떨어진다. 이에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