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호텔 푸르미르(안녕동)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의 헌신과 열정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과 이용운, 이은진, 오문섭, 송선영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대회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정수 의장은 “작년에 이어 금메달 19개 등 총 57개의 메달을 획득해 장애인 체육의 기량을 맘껏 보여준 선수단에 축하와 영광의 말씀 전한다”면서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고,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5개 등 총 57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6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호텔 푸르미르(안녕동)에서 열린 제75주년 6.25 전쟁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영·김상균·명미정·배현경·송선영·오문섭·유재호·위영란·이용운·이은진·전성균·조오순·최은희 의원 등 16명의 시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고 참전유공자와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6.25 참전 영웅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은 단지 과거가 아니라 민족의 유산이자 불멸의 정신”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영웅들의 혼을 되살려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따듯한 배려로 그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쟁의 기억과 전우 영상 상영 ▲화성시 학생 대표 감사 편지 낭독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영상 편지 ▲ 김현제 6·25 참전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의 답사 ▲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공연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청
(누리일보)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왕송호수와 백운호수는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의왕의 정체성과 역사를 간직한 장소”라며, 의왕시민과 의왕시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이 공간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유래와 역사를 담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난 20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원녹지과를 상대로“왕송호수는 1948년, 백운호수는 1953년에 농업 기반시설로 조성된 인공호수로, 현재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왕시의 자산이면서 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이자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이러한 호수의 역사와 조성배경, 변화와 의미를 제대로 설명해주는 안내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의원은 왕송호수 조성 공사에 참여했던 초평동 주민이 직접 제안한 ‘호수의 유래를 담은 표지판 설치’ 사례를 소개하며, “화천댐 건설로 조성된 파로호나 충남 공주의 송곡지처럼 표지판의 자세한 설명으로 시민의 자긍심은 물론 방문객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노선희 의원이 제안하신 왕송호수·백운호수의 변화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스토리형 안내판
(누리일보) 의왕시의회‘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행조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행조특위는 '지방자치법'과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왕시장 비서의‘사이버 여론조작 사건’의혹과 관련하여 징계처분 수위 적정여부, 여론조작에 대한 시장의 관여 여부 등 관련 사항들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조특위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 행조특위는 24일 제1차 회의을 열어 위원장에 박현호 의원, 부위원장에는 한채훈 의원, 위원으로 김태흥, 서창수 의원을 선임했다. 25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는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조사계획서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이날 채택된 조사계획서에 따르면, 본회의 의결이 완료되면 집행부에 자료제출과 증인출석을 요구하여, 7월에 증인신문, 증언청취, 현지확인조사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조사기간은 오는 9월까지이며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수 있도록 했고, 조사대상기관은 시장 비서실과 감사담당관, 총무과 등이다. 박현호 행조특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6월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 동부권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의 중간 점검을 목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혜원 의원의 의뢰로 경기연구원이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정책 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연구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적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혜원 의원의 의뢰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데이터 중심으로 분석하고, 단순한 의료기관 확충보다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정구역과 실제 진료권 간 불일치 문제를 조명하며, 예를 들어 가평 주민들의 30% 이상이 인접한 강원도 병원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 의원은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단순히 병원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식은 의사 등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현실에서 실효성이 낮다”며, “오히려 상급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네트워크 기반의 협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이 경기도에 ‘일잘하는 광역자치단체’ 역할을 강조하며, 꼼꼼한 사업 홍보와 기획을 당부했다. 지난 6월 24일,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 현안 정책 논의를 위한 릴레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의원 150명과의 면담을 통해 발굴된 388개 현안에 대해, 집행기관이 부서별로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문화체육관광국(13건), ▲기획조정실(3건), ▲자치행정국(3건), ▲인재개발원(1건), ▲소방재난본부(5건)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가 시·군과 보조사업을 기획할 때는 더 많은 시·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면서, “AI 음악 생성기를 활용한 장애예술인 지원사업의 경우, 전체 31개 시·군 중 6곳이 참여하지 않았다. 기획과 홍보 과정에서부터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25개 사업을 포함해, 발굴된 지역 현안들이 빠짐없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보건복지위원회 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성실한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 의원이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펼쳐온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현재 조 의원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정무부대표를 맡고 있다. 최근 조용호 의원은 장애인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바 있다. 조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은 전국지역신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6월 25일, 제4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거에 가장 먼저 등록하며 본격적인 출마 행보에 나섰다. 3선의 관록과 책임감을 갖춘 윤 의원은 “분열이 아닌 통합, 지시가 아닌 존중, 몇몇이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교섭단체를 만들겠다”는 분명한 비전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등록 직후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힘과 뜻을 모아 ‘의원이 중심이 되는 대표단’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대표단 운영의 3가지 핵심 공약을 밝혔다. 그는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 성과를 기록하고 지원할 ‘성과관리 카드’ 제작, ▲정치적 보복 없는 윤리특별위원회 정상화, ▲의원 자율성과 의사를 철저히 존중하는 사보임 금지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윤 의원은 “대표단은 권한을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의원 개개인의 역량이 꽃피도록 돕는 조력자여야 한다”며, “국민의힘 의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대표단, 반드시 의원님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후보 등록은 단순히 등록 순서를 넘어, 3선 중진으로서 분열된 조직을 다시 하나로 모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지난 24일, 제384회 정례회 제3차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결산에서 버스 공공관리제에 버스 요금 인상 등 재정 부담 해소 방안, 마을버스 등 환승 손실 지원금 개선, 청소년 교통비와 경기패스의 중복 지원 문제에 대한 지원액 조절, 고양 도시철도망의 신속한 추진 등의 개선을 촉구했다. 오준환 의원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와 관련해 “버스 운영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손실 보전을 최소화하려면, 도가 약속했던 300원의 요금 인상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이었던 당시 도가 제시한 약속 기한을 넘어, 공공관리제 시행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은 직무 유기”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어 오 의원은 “버스요금이 인상되면 경기도의 재정 부담이 완화될 뿐 아니라, 전체 비용의 70%를 떠안고 있는 시·군의 재정 압박이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다”며, “도와 시·군의 재정 상황을 현실적으로 감안해 하루빨리 요금 인상을 시행해야 한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경기도 소방 심신휴양시설 설치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6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은혜 국회의원(성남분당을), △윤성근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허 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박은하 용인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실태를 진단하고, 타 직군의 치유시설 사례를 분석한 뒤, 경기도 소방의 업무 강도 및 출동 건수 전국 1위 등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휴양시설 도입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정신건강과 회복탄력성 확보는 소방조직 전체의 역량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경기도형 전용 휴양시설의 설계와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안계일 의원이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토론자로는 △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4일, 의원실에서 광주시 역동, 고양시 상서 등 경기도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공재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연 원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일부 공공재개발 대상지에서 사업 추진이 지연되며 주민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임창휘 의원은 “공공재개발사업이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정비를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추진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사업 추진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주민동의 요건”이라고 지적했다. 현행 공공재개발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주민 간 이해관계 충돌, 정보 부족, 불신 등으로 인해 동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사업 착수 자체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임창휘 의원은 “주민동의를 받는 데만 수년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각종 관리비는 물론, 자재비·공사비 등의 물가 상승으로 인해 총사업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4일에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에서 예산의 실질적 효과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과 성과관리 체계 확립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먼저 ‘심야 공항버스 지원사업’의 집행률이 64%에 그친 점을 언급하며, “항공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도비 12억 원 중 7억 6천만 원만 집행된 것은 수요예측과 예산 탄력조정의 실패”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구체적 성과지표가 부재해 정책의 효과를 결산 단계에서 검증하기 어렵다”며, 이용객 수, 적자 폭 감소 등 정량적 평가체계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부서의 여비집행 저조에 대해서 과다출장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일상경비 집행률을 감안한 예산 조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경기도 창업허브 운영사업’ 역시 교육 수료자 대비 실제 창업 연계율이 4.3%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단기 이론 중심 교육이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어, 실습형 교육 강화와 체계적 사후관리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6월 24일 광적면 문화예술회관 야외 중앙광장에서 열린 ‘양주시 서부권 똑버스 개통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영주 의원은 개통식 행사 종료 후 백석읍 문화예술회관에서 홍죽리~복지리~양주역까지 운행하는 1구역 노선형 똑버스(백석A)를 시승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똑버스’는 신도시, 농․어촌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되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스마트폰 앱 ‘똑타’ 또는 전화(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버스를 호출하면 중간 경유지 없이 원하는 정류장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다. 25일 개통하는 양주시 서부권 똑버스 노선은 ▲1구역(백석읍․광적면) ▲2구역(은현면․남면) ▲3구역(장흥면) 등 3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 구역에 3~4대의 차량이 투입되어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된다. 기본적으로는 ‘호출형’ 방식으로 운행되나,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는 1구역은 양주역, 2구역은 덕정역 등 주요 환승거점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환승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누리일보) 화성시의회 정흥범 부의장이 오늘 6월 24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2회 경기일보 공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경기일보 공직대상은 도내 공직자 중에서 탁월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오랜 전통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흥범 부의장은 도시계획, 교통, 교육, 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자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부의장은 특히 서부권 균형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 제안, 주요 민원 중심의 현장 점검 및 예산 심사 활동, 의회 운영의 안정화 및 협치 기반 조성,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 등에 기여하며 지역 의정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정 부의장은 “이번 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겸허한 자세로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의
(누리일보) 동두천시의회는, 소속 직원인 김승진 입법정책팀장이 오는 7월부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김승진 팀장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진행한 '지방의정연수 분야 신규 강사 발굴' 공모에서 최종 합격했다. 이번 공모는 지방의회 실무 경험과 강의역량을 갖춘 숨은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설문 등 의정활동 관련 글쓰기’ 분야에 지원한 김 팀장은, 4개월에 걸쳐 서류심사와 면접, 강의 시연 등 모든 심사를 통과해 강사로 최종 선정됐다. 오는 7월부터 그는 행안부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강사로 참여하며, 강사 풀에 등재되어 전국 각지 지방의회 자체 교육과정에도 출강할 예정이다. 한편, 김 팀장은 지난 5월부터 경기도 인재개발원 강의에 나서고 있어 행안부와 경기도 두 기관에서 동시에 강의 활동을 펼치게 됐다. 최근에는 의정부시의회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육을 진행했고,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 2012년 동두천시청에 입사해 2016년부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