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7일 창원대산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경남농협본부장배 시니어 파크골프 대회’에서 어르신 선수단과 응원단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장을 찾은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의 어르신들이 지역을 든든히 지켜주시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심 역할을 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선수단과 응원단을 격려했다. 이어 “오늘처럼 날씨 좋은 날, 건강한 에너지로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과거에는 경남의 파크골프장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전국적으로 손색없을 만큼 잘 갖춰져 있어 어르신들이 운동하시기에 좋은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최근 노인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큰 성금을 보내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다”며 “현역 시절에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셨던 어르신들께서, 지금도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모습에 도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총 20개팀(노인회 시군지회별 남녀 각 1팀)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18홀 경기로 실력을 겨뤘다. 순위는 스코어 합산 최저타수 순으로 결정된다. 특히, 단체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5 최종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주재했으며 경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개최 20여 일을 앞두고 △개·폐막식 연출안 △공식행사와 콘퍼런스 △세부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창업 유관기관별 협력방안 논의와 의견수렴을 했다.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는 “GSAT 2025는 행사를 넘어 기술창업 생태계의 확장과 새로운 투자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해외 투자사 초청, 글로벌관을 신설하고 대중견기업 참여도 확대돼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과 투자자 만남(밋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GSAT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홈페이지‧주요 소셜미디어 채널을 개설해 행사 소식을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창원 지역 주요 거점(창원광장)에 홍보탑을 설치했고, 신문‧라디오‧조명 광고 등으로 G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부문에서 전국 2위(98.9%)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목표달성도 98.9% 달성, △정성평가 우수사례 3건 선정, △국민평가 우수사례 1건이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도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98개의 지표 중 97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목표달성도를 기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수확했다. 올해 목표달성도98.9%는 전년(96.6%) 대비 2.3%p 높은 역대 최고 실적으로 전국 2위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목표달성도 95.7% 대비 3.2%p 높은 수치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우수사례,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우수사례,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행사·체험 우수사례 등 총 3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국민평가 부문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활동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로 광역형 가족센터를 구축해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7일 오후 2시 우포따오기복원센터(경남 창녕군 유어면)에서 제10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방사를 시작으로 2021년~2023년은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방사 행사를 진행하여 올해로 10회째가 됐다. 10회에 걸쳐 그동안 총 355마리의 따오기를 자연으로 돌려보냈으며, 올해 남은 기간 35마리를 추가 방사할 계획으로 이를 더하면 올해까지 총 390마리를 방사하게 된다. 우포늪을 중심으로 한 따오기 복원 사업은 2008년 중국에서 기증받은 한 쌍의 따오기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창녕군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증식·복원에 성공했고 야생 방사까지 이어졌다. 그 결과, 멸종 야생동물 2급인 따오기를 경남 지역을 벗어난 부산시, 대구시, 경기도(시흥시), 강원도(강릉시)와 전라북도(남원시) 지역에서도 볼 수 있게 됐고 환경보호와 생태계 보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졌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2008년부터 시작된 복원 사업의 결과로 따오기는 다시 우리나라의 하늘을 날게 됐다”라며,
(누리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7월 19일, 20일에 개최하는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예선 동영상 접수를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주관하는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의 일환인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중·고등학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울진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문화를 선도하고자 기획됐다. 본 대회에서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자유롭게 발산하고,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교류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중·고등학생 3~10인 댄스팀으로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안무 동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면 예선 접수가 가능하다. 예선에서 18팀을 선발하여 7월 19일 본선, 7월 20일 결선 및 개인 배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연 결과에 따라 대상(한울원자력본부장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루미에르상(무용 장르 특별상) 1팀, 동상 3팀, 개인 MVP 1명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할 것이다.
(누리일보) 부산경제의 근간인 지역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 촉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 함께 모인다. 부산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지역기업 위기 극복 및 혁신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국내외 정책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투자 위축, 고금리 및 높은 부채 수준으로 인한 소비회복 지연 등으로 지역기업들이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지역기업이 직면한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선언식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장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등 5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민간과 공공이 힘을 모아 지역기업들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활력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공동 의지를 천명한다. 5개 기관 대표들이 채택한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미래 과학자 양성프로그램’ 담당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21회 미래 과학자 양성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공계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과학자의 실제 연구 경험을 제공해 자기 주도적 탐구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과학자 양성프로그램은 학생 주도형 과학 연구 활동과 전문가 자문, 첨단 과학기술 체험 등을 통해 연구 중심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과학적 탐구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82개 팀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방과후와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약 1년간 자율적인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각 팀이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학년별 수준에 따라 기초 탐구와 자유 탐구, 전공 심화 탐구 등 세 가지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활동하게 된다.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 탐구 과정은 일상 속 과학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2025학년도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경북 도-농 이음교실’의 운영 내실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경북 도-농 이음교실은 작은 학교와 큰 학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의 우수한 공간과 환경을 도심 내 큰 학교와 함께 활용함으로써 학교 간 교육 환경의 장벽을 허물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극과 배움, 소통의 기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교육 사업이다. 연수는 △2025년 도-농 이음교실의 추진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 안내 △도-농 이음교실 운영 사례 발표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아이디어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동 길안초등학교 교사가 발표한 운영 사례는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길안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도-농 이음교실 운영을 위한 환경구축과 협력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 의성군에 있는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2025 중등 수업개선지원단 소속 교감 54명과 수석교사 23명 등 총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중등 수업개선지원단은 도내 중등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북교육청이 매년 위촉․운영하는 전문가 조직이다. 우수 수업 컨설팅과 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 대상 수업 심사 등을 수행하며, 경북의 ‘좋은 수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2025년 수업개선지원단은 기존과는 다른 구성과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까지는 교장과 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 등 다양한 경력자의 참여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수석교사와 최근 2년 이내 임용된 ‘젊은’ 교감으로만 단원을 구성하며, 젊고 실천적인 전문가 중심의 구조로 탈바꿈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인적 구성의 조정이 아닌, ‘좋은 수업’에 대한 관점을 다시 묻는 깊은 성찰에서 출발했다. 급변하는 교육과정과 평가 방식의 변화 속에서 수업도 함께 진화해야 하며, 이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실천한 이들이 바로 수석교사와 최근까지 교실에 있었던 신규
(누리일보) 경상북도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수질 개선을 위해 7일부터 기술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하수처리시설이 없는 지역에서 개인이 설치·운영하는 소규모(처리용량 3~50톤 규모)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전문 인력 없이 소유주나 건물 관리자가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수질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도내의 경우 방류수 수질기준 부적합률이 평균 20%에 이른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보건환경연구원, 시군 담당자,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팀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하고, 부적절한 운영 사례에 관해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시설 운영자와 소유자에게는 실무 중심의 시설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기술지원 후에도 수질검사로 기술지원의 효과를 분석하고, 수질기준에 미달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 기술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자율적 관리 역량을 높일 뿐만 아니라,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대형산불 피해지역인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영농 재개를 위한 종자와 꽃가루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피해가 심한 과수의 안정적인 회복에 대한 관리 대책을 수립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가장 시급한 종자는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과 협조해 벼, 콩 등 식량 종자 13톤을 우선 공급했고, 남아있는 보유량에 대해서는 추가신청을 받는 대로 공급할 예정이다. 안동의 대표적인 약용작물 중 하나인 지황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품종 지황(토강) 200kg을 피해 농가에 선제적으로 공급했고, 사과 주산지인 청송에 인공수분용 꽃가루 31kg을 공급해 450ha 사과원에 안정적인 과실 생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사과에 집중된 산불로 인한 열상 피해에 대한 과수원 관리방안리플릿을 3만 부 제작해 피해지역 농가들에 보급함으로써 전국에서 최초로 산불로 인한 사과원 관리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산불피해 과수원에 대한 사과나무의 반응 추적조사’, 과수기초기반과와 ‘복사열 수준에 따른 피해양상 구명’에 대한 연구과제를
(누리일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개최되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선수단과 관계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주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균과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사전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아시아 45개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육상대회로,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스포츠 중심지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식중독균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인체에 유입되어 설사, 구토, 복통 등을 유발하는 세균으로, 대표적인 균에는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병원성 대장균 등이 있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한 물이나 냉각탑, 샤워기 등 정체된 물에서 잘 증식하며, 오염된 물에서 발생한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두 균 모두 고온다습하고 위생 관리가 미흡한 환경에서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대규모 국제대회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주요 숙박시설과 식사 제공업체를 중심으로 식중독균
(누리일보)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급증하는 119구급대원 폭행 사건에 대해‘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강력히 대응하고, 피해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도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총 42건에 달하며, 특히 올해 4월 한 달에만 3건이 발생하는 등 구급대원과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한 사건에서는 환자가 음주측정기를 구급대원 얼굴에 던져 안면부 및 치아가 파손되는 중상을 입었으며, 또 다른 사건에서는 여성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하던 구급대원이 신고자인 남성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현재 이들 사건은 경북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관이 수사 중이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다음과 같은 구급대원 보호 및 폭행 근절 대책를 위해 ▵구급대원 폭행 가해자에 대한 엄정 처벌 ▵경찰과의 공조 강화와 대원 보호 장비 확대 ▵구급차 CCTV 설치 확대 등 구급대원 안전을 직접적으로 담보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들을 추진한다. 또한 구급대원 폭행 사고를
(누리일보) 부산시는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라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부산시민 모두가 어디서나 누리는 도시철도'를 비전으로, 4대 목표와 8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4대 목표는 ❶글로벌 허브도시 중심이 되는 도시철도 ❷경쟁력 있는 그린도시 조성 ❸도시철도 수송분담률의 10퍼센트(%) 상승 ❹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철도다. 8개 추진 방향은 ▲주요 거점간 고속 연결 ▲원도심 교통정책 혁신적인 변화 ▲도시철도 소외지역 최소화 ▲철도 네트워크 연계 강화 ▲지속가능 도시 기반 조성 ▲도시철도 운영 효율성 제고 ▲대중교통 수단 간 연계 환승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조성 등이다. 이번 계획(안)에는 ▲경제성(B/C)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의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10개 노선 총 145.66킬로미터(km)가 대상노선으로 선정됐으며, ▲4개 노선 총 33.82킬로미터(km)는 후보노선으로 제시됐다. [10개 대상노선]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 의성군에 있는 의성조문국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정주학교 시범 운영 사업’을 지원할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시범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학교 맞춤형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령 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주학교는 학령 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교육과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 모델이다.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념을 정립해 올해 도내 초․중․고 9교를 선정,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회의에서는 도 교육청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초․중등 현장 교육 전문가 14명이 정주학교 컨설턴트로 위촉됐으며, 사업의 방향성과 핵심 추진 과제, 시범 운영 학교 9교의 운영 계획 분석과 검토를 통한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 활동 등 정주학교의 주요 추진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