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는 1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교, 경제단체 등 관계자 등 24여 명이 참석한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부진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통계 지표보다 시민들이 체감하는 고용 환경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의 구인 현황과 대학생 취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구직자의 역량 간 차이 분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기업과 구직자 간 효율적 매칭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역 경제활력의 원천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다”라면서,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학이 힘을 모으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구직자와
(누리일보) 18일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대전시립박물관을 방문해 소방·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장 유물의 화재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대전소방본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장 유물의 신속한 반출을 위한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방차량 진입로 점검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비상 대피 교육·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미용장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미용 일자리 창출, 미용대회 육성 등 미용산업의 진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이사장과 전국 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등 올해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미(美)에 대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창출하는 미용산업은 대전을 K-뷰티의 메카로 조성할 만한 풍부한 성장잠재력이 갖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2026년 개관 예정인 전국 최초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의 차질없는 출범과 미용산업의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학교의 열악한 시설개선을 위해 2025년 본예산으로 773억원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확보한 예산은 학생증가로 열악해진 시설확충을 위한 교실증축과 10년 이상 노후시설 개선 및 석면·지진 등의 위험요소 제거 등 시급한 학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확보했다. 특히 금년에는 석면제거·내진보강 등의 위험시설 제거를 위해 137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학생들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1월 설계용역을 긴급으로 집행하여 여름방학을 이용해 시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해당학교에 사전예고를 실시하고 학사운영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어느 곳보다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며, “대규모 시설투자가 적기에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공사에 안전과 청렴교육 등을 실시하고, 집중 안전관리를 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학부모님들의 이해와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2월 18일 초·중·고·특·각종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관련 온라인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필요성 및 학교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집필진인 경기 시흥능곡초등학교 김형태 교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2025년부터 전면 도입 예정인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학업과 정서 발달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자기-관계-공동체라는 틀을 활용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들은 사회정서교육의 도입 필요성과 학교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미래 교육의 핵심은
(누리일보) 대전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총 353명을 선발한다. 지난해(226명)보다 127명(156.2%) 증가한 인원으로, 공직을 꿈꾸는 인재들에게 다양한 직급과 직군에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해 역량 있는 우수 인재가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채용 공무원은 공개경쟁 336명, 경력경쟁 17명을 선발한다. 직급별로는 ▲7급 5명 ▲8급 10명 ▲9급 335명 ▲연구직 3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02명 ▲기술직군 148명 ▲연구직군 3명이다. 사회적 배려 계층에 공직 기회를 확대하고, 공직사회 내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27명(전체 7.6%), 저소득층 10명(9급 공채 3.2%), 고졸자 3명(9급 경력경쟁(기술직군) 30%)을 구분·모집해 채용한다. 특히 올해부터 수의직 채용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기존 필기시험이 폐지되고 서류전형과 면접으로만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결원 발생 시 신속하게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작년에 시행된 수의직 공무원 채용 시 거주지 제한 요건 폐지가 올해도 유지돼 전국의 우수 인재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5년 두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드뷔시 라 메르’를 선보인다. 국내외 최정상급 지휘자와 협연자들이 함께하는 대전시향의 마스터즈 시리즈, 올해 두 번째 무대에서는 예술감독 여자경의 지휘와 첼리스트 이상은의 협연으로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첫 순서는 ‘첼로 협주곡의 제왕’으로 불리는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나단조이다. 서정적인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첼리스트 이상은과의 협연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한 후, 윤이상 국제콩쿠르 및 요한슨 국제콩쿠르 1위, 중앙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적인 음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지는 후반부에서는 드뷔시의 대표작 중 하나인 라 메르 ‘바다-관현악을 위한 3개의 교향 소묘’가 연주된다. 이 작품은 일본인 화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그림 ‘가나가와의 파도’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곡으로, 바다의 다양
(누리일보) 대전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주거 안전을 위해 지난 1월 전세사기 피해주택 36가구를 대상으로 무상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구주택 중 연면적 600㎡ 이상 복합건축물로서, 임대인의 구속이나 잠적 등으로 인해 정기적인 소방설비 안전 점검이 제때 이뤄지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차인의 신청을 받아 시행된 이번 점검을 통해, 피해 임차인들이 거주하는 주택의 소방시설 안전성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소방 점검은 소방시설관리협회 대전지회(대표 김정문)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고장난 설비를 수리하는 등 실질적인 화재 예방 조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임차인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무상 소방점검을 지원해 주신 소방시설관리협회 대전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임차인들이 최소한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불안은 단순히 개인 문제로 치부할 수 없는 만큼, 주거
(누리일보)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연중 무상으로 유용 미생물 150톤을 매주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과 일반 시민이며, 공급 미생물은 작물용·생활용(복합균) 및 축산용(유산균, 효모균)이다. 올해는 특히 유용미생물배양실 시설을 개선해 사무실 환경을 정비하고, 미생물 자동 공급 장소의 해가림 시설을 보강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게 영농규모에 따라 매월 최대 196리터, 일반 시민에게는 최대 18리터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 일정은 ▲작물용 및 생활용 미생물은 매주 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산용 미생물은 매주 화요일에만 제공된다. 신청자는 미생물을 담아갈 용기를 직접 지참해야 하며, 농업인은 영농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농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중 택1)를, 생활용 미생물을 공급받는 시민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기관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유용 미생물을 꾸준히 공급해 왔다”라며, “올해는 특히 시설 개선을 조기에 완료한 만큼, 시민들
(누리일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에서 주로 사용하는 농산물에 대한 유해 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오는 21일까지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쌀, 감자, 양파, 배추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29항목과 중금속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폐기 및 유통 차단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생산·판매자, 관할 시·구청과의 신속한 협조를 통해 행정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검사는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유해 물질 검사를 빈틈없이 시행하고 결과를 신속히 공개해 학교와 급식 관계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2025년 신학기를 앞두고 철저한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학교급식의 안전
(누리일보) 대전시는 정부의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과 연계해 ‘2025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을 발표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나선다. 올해 예방계획은 산업재해 걱정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재해 예방활동 강화 ▲안전의식 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과 8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시는 민간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민간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을 지원하고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한다. 소규모 5인 이상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재해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민간 전문기관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20명 내외의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하고,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 지도 및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재 예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제284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소관사항 안건심의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관리 사업 관련 전문 상담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 청취 시에는 자치경찰사무 관계기관과의 워크숍 운영 등 네트워크 강화를 역설하며, 시의원이 참석하는 시민 치안 간담회를 제안했다. 그리고, 정 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영상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영상산업위원회의 정책 수립 지원 및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전반사항에 대한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문화관광국 소관 사업 꿈돌이라면 시식행사 기회가 부족했음을 지적했으며, 마을합창단 관련해 평가를 통한 차등 지원을 제안하며 찾아가는 문화예술분야 서비스의 확대를 강조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엑스포시민광장 미디어큐브동)」을 심의하며, 이응노 미술관의 무상사용 허가 기간 만료 이후에 바로 갱신 신청이 이루어지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문화예술관광국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 “서울 안테나숍을 활용해 대
(누리일보) 대전시는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방, 경찰, 군부대 등 33개 산불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방지 대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방 및 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산림 인접지역 영농부산물 40ha를 조기에 파쇄해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야간 산불 대응을 위해‘신속 대기조’를 구별로 1개 조씩 배치해 밤 8시 이후까지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산불 진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산불이 상시화·대형화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산불은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한 만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최근 10년간 65건의 산불이 발생해 665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 환경 부서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5건에 대한 심의와 업무협약의 체결·해지 및 이행 추진 상황,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출석요구를 통해 조치 경과 및 지원 대책 등에 대한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집중 질의를 통해 신속하고 명확한 사건 수습은 물론 실질적인 대책 마련 등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교사, 학생과 학부모 간 신뢰 붕괴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신뢰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접 대표발의한 늘봄학교 운영 조례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늘봄학교 안전 귀가에 대한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당국 및 관계기관의 긴밀한 소통과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3년간 질환교원심의위원회 및 교육공무원 질병휴직위원회의 개최 실적이 없었음을 지적하고, 적기에 사전 예방조치가 작동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17일 제3차 회의를 열어 도시주택국, 도시철도건설국,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소관 조례안 2건에 대해 심사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탈락 원인과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하며, 전국 최대 과밀 수용 시설인 대전교도소의 조속한 이전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 홍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홍보물 배포와 QR 코드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대전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과 관련해 현행 지원책의 한계를 지적하며, 현재 지급되는 주거 안정 지원금이 피해 규모에 비해 부족한 만큼 법률 및 심리 상담 등 피해 회복을 위한 추가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친환경 수소 인프라 조성과 관련해서는 금고동 수소 추출시설과 연축동 수소충전소가 구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