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대전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전 문화예술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가 21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메세나(Mecenat)는 기업이나 개인 또는 단체가 문화와 예술 등의 분야에 경제적, 물질적, 인적 자원을 후원하는 활동으로, 근대 산업혁명 이후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경남, 제주, 세종, 부산, 대구 등 6개 지자체가 메세나 기구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문화예술 메세나 기구의 창립과 기업의 자유로운 참여 환경, 메세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적 장치를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민·관·학의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정책간담회 좌장은 정명국 의원이 맡고, 토론자로 강별(㈜계룡건설), 송동근(대전보건대), 오창석(씨앤씨티에너지), 정진규(충남대병원), 조성원(하나은행), 천영태(㈜성경식품), 박상인(한국예총대전시연합회), 주소은(배재대), 진창희(대전시니어오케스트라), 강윤석(세종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제28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0.5%인 351억 1,000만 원이 증액된 6조 7,122억 600만 원을 편성했다. 금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 한계에 직면한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회복 지원금을 계상했고, 원안대로 심사했다.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민경배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3)은 고물가‧고금리,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경영 안정 및 회복을 위한 특단의 예산편성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되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회와의 협의 부족, 부정확한 세입 추계 등 문제점을 지적하며, 사업추진 시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통해 추경 예산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송활섭 의원(무소속
(누리일보) 대전조차장이 정부의 철도입체화 통합개발 1차 사업으로 선정됐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3개 우선 사업으로 대전, 부산, 안산이 선정됐으며, 대전은 대전조차장(대덕구 읍내동 426일원) 도심 내 新 성장 거점 조성(청년 창업, IT 등)을 위해 조차장 이전 등으로 확보된 약 38만㎡ 규모(1.4조원) 개발사업이 선정됐으며 25년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 착수 예정이다. 이번 선도사업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시행방안(‘24.12.30.)에 명시된 사업 추진원칙 및 사업범위에 따라 구간, 사업비 분담 등에 대해 지자체 협의가 완료된 사업에 한해 선정됐다. 특히 대전 조차장 이전 및 입체화 사업은 재정여건 및 제도적으로 불가능했던 사업을 국가계획 반영으로 대규모 시설 이전·개발 계기가 마련됨으로써 지역숙원사업 실현을 현실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토부(철도지하화통합개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치료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설 치료기관과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지난 1월, 치료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된 49개 사설 치료실을 대상으로 지정기간 동안 치료지원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양 기관이 체결한 약정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합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약정서에는 치료지원 제공기관 지정·운영 기준, 치료지원 서비스 제공·관리 원칙, 치료지원비 부정 사용 및 불공정 거래행위 시 지정 취소(가맹 해지)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치료지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제시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언어·신체적 발달과 일상생활 기능 회복을 위해 언어·물리·작업치료가 필요한 학생에게 ‘행복동행카드’를 통해 월 12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료지원 대상 학생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올해 2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12개 병·의원을 포함한 총 91개 기관에서 관내 2,200여명의 특수교육대학생에게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nb
(누리일보)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육유산이 사라지는 것을 막고 학생들에게 교육 역사와 의미를 알리는 전시 운영을 위해 교육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구입에서는 과학교과 연속 기획전과 30년 전 교육개혁(1995년)으로 시작한 정보화, 세계화 교육의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한 관련 자료를 우선 확보할 방침이다. 전통시대 사용한 과학 분야 고서와 개화기 근대 과학교육용 교재부터 현대에 실습도구까지 과학교육에 사용한 각종 유형의 자료를 수집한다. 이밖에 대전교육 자료, 환경, 진로, 직업교육 자료, 기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교육유물이 구입 대상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구입 절차는 서류심사→위원회 심의→인터넷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
(누리일보)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2025년 2월 18일 대전 노인평생교육시설 청춘학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소년 세대를 대표하는 꿈나래교육원과 노인 세대를 대표하는 청춘학교 간 교육협력을 중심으로 하여, 세대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연대감을 느끼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운영하는 디지털 리터러시(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찾아내고, 평가하며, 조합하는 개인의 능력) 교육, 별별해봄 동아리 활동(요리, 공예, 미용 등), 밴드 합주 공연 등의 재능 기부 활동과 겨울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적극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춘 학교에서는 자아정체성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어르신들의 인생 스토리텔링 강연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모인 지역 어르신과 손주들의 만남이 서로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세대 간 연대를 끈끈히 다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추진한 대전관평중 교실증축공사가 2025년 3월 개학대비 추진에 순조롭게 추진 중으로 2월 18일 민간명예감독관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명예감독관제는 학교에서 추천한 교사, 학부모와 외부에서 초청한 건축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시설공사의 공정성, 신뢰성,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민간명예감독관들은 학교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성실히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 교직원, 외부 전문가 등이 학교시설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시설공사가 청렴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육과정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 교육을 위한 2025 대전동부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과정, 신뢰와 만족의 맞춤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과 공감의 교육지원, 나눔과 협력의 행정지원 등 동부 유아교육의 기본방향 및 추진 중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이 유치원의 여건과 맞닿아 내실 있는 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에 관해 안내하고 소통하는 장(場)이 됐다. 특히, 유아의 놀이는 배움의 통로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원천이 되므로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시 배움과 놀이가 자연스럽게 융합되고 스며드는 충실한 운영이 되도록 당부하고, 아울러 단위 유치원의 지역사회 여건과 강점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활동으로 유아·놀이 중심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 방향을 안내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유아교육은 뿌리 교육으로서 인간의 생애주기 중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를 담당하고 있는 유치원 교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교육현장의 자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신학년 시작 전 모든 기관 및 학교에 『성희롱・성폭력 대응 특별교육 주간(‘25.2.17.~2.28)』을 새롭게 도입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로 실시하게 된다. 교육 형태는 대면 집합으로 1시간 이상 반드시 실시하도록 했으며, 미래생활교육과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교육 자료도 배포 완료했다. '법과 제도를 넘어선 문화적 해법이 필요합니다.' 라는 부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례와 인식 개선 방안제시를 통한 성희롱・성폭력의 판단기준 이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진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결국은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아울러,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예방과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자, ‘딥페이크 위험 경고 라벨’을 제작・배포하여, 기관별 홈페이지와 학교 내에 게시 함으로써 경각심을 높이도록 권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누리일보) 대전시는 봄 개학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 내 307개 초․중․고교 학교 매점을 비롯해 학교 경계선 200미터 이내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조리․판매업소 및 무인 판매점 등 560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도구 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 ▲냉동․냉장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 증가에 따라 손 씻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개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 국가등록문화유산이 3년 만에 추가 등록된다. 이번에 등록되는 문화유산은 추목동에 위치한 수운교 소장의 대형 종교화‘수운교 삼천대천세계도’이다. ‘수운교 삼천대천세계도’는 불교의 수미세계도(須彌世界圖) 형식을 빌려 수운교의 세계관을 표현한 종교화로 근대기 화풍이 뚜렷하게 드러난 작품이다. 또한 화승(畵僧) 일섭(日燮)의 『연보(年譜)』를 통해 제작 연원(1929년, 화원 김보응·김일화 제작)이 확실히 밝혀져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에서는 2023년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신청을 위한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며 수운교 소장자료를 조사했고, 그 결과‘삼천대천세계도’가 국가유산청의 조사와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됐다. 한편,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소장자료도 대전시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시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됐다. 예고된 자료는 ▲신용조합부기해설 ▲신용조합개론과 성가신협의 연혁 ▲ 황간신협조합원장 ▲황간신용조합정관 등 총 4점으로, 작성 지역은 다르지만, 지역 경계를 넘어 신용조합의 초기 운영 현황을 보여주는 자료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깨끗한 공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오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노후 자동차를 폐차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폐차 후 차량별 세부 요건에 적합한 차량을 구매하면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총 2,811대, 84억 원 규모로 1인당 1대 지원이 원칙이다. 절차 진행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대행한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며, 지게차, 굴착기도 포함된다. 신청 차량은 현재 대전광역시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대기관리권역 또는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연속 사용본거지 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보조금은 차량의 총중량, 배출가스 등급, 신차구매 여부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총중량 3.5톤 미만 자동차는 등급별로 차량 가액의 50~100%를 지원받는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폐차 후 배출가
(누리일보) 대전의 새로운 스포츠·문화 랜드마크가 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오는 3월 5일 문을 연다. 3년 간의 대규모 공사 끝에 완성된 최첨단 야구장인 만큼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대전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장우 대전시장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새 야구장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차질 없이 실현하며, 대전의 스포츠문화와 인프라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는 개장을 기념해 3월 5일 저녁 6시부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한화 이글스 선수단 팬 사인회도 진행되며, 개장식은 1부 시민화합 축하 콘서트, 휴식 시간을 거쳐 2부 공식 행사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1부‘시민화합 축하콘서트’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 정상급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웅장하고 아름다운 축하공연을 선사한다. 이어 휴식 시간에는 DJ 공연과 레이져 쇼, 한화이글스 응원 공연 등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2부‘개장식’에서는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
(누리일보) 세계지식재산기구 과학기술집약도 평가 아시아 1위, 세계 7위의 대전시가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중심지로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평가 에서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 연속 선도연구개발지원단으로 선정되며, 연구개발(R·D) 기획․전략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그간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우주항공(A) ▲바이오헬스(B) ▲나노반도체(C) ▲국방(D) ▲양자(Q) ▲로봇(R) 등 6대 핵심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첨단기술 산업 기반을 강화해 왔다. 특히, 이번 선정 과정에서 ▲연구개발(R·D) 사업 기획 및 관리 ▲초광역 협력 모델 창출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비 4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3년간 12.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올해 사업비로 9억 8천만 원(국비 4억 9천만 원 포함)을 확보해 지역 R·D 추진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대전시 6대 핵심 전략산업(ABCDQR)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역량을 집중할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284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9개 직속기관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평생학습관의 공간 부족 해결책으로 폐교 활용을 적극 검토 요청했으며, 학생해양수련원과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의 안전한 수련활동 환경 마련을 위한 충분한 인력 확보를 주문했다. 또, 특수교육원 수련체험관의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강조하며,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교육정보원의 정보보안 사고 예방을 강조하고, 철저한 점검 및 모의 훈련 실시를 당부했으며, 평생학습관과의 수요 맞춤형 강좌 개설과 학생교육문화원의 가족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주문했고, 특수교육원 운영 프로그램과 늘봄학교의 연계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은 대전교육청 직속기관에서 운영하는 학생 체험프로그램 대상 선발 시 동-서부 지역 학생들에게 균형있는 참여를 주문했으며,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프로그램 확대 운영과 한밭교육박물관의 차질없는 이전 준비를 당부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