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학영 의원(가좌동·송포동·덕이동)은 16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4년째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는 덕이지구 대지권 등기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 “세금은 내지만 법적으로는 내 땅이 아니다” 덕이지구 5,126세대 주민들은 2011년 입주 이후 지금까지 대지권 등기 미완료 상태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실질적 점유·사용권을 근거로 주민들에게 매년 재산세 토지분을 부과하면서, 대지권 등기 문제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왔다. 김학영 의원은 “재산권은 헌법 제23조가 보장하는 경제적 기본권”이라며 “덕이지구 주민들은 세금을 내고도 법적으로 자신 땅의 소유권을 갖지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의 구조적 한계 김학영 의원은 덕이지구가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된 점에도 주목했다. 김 의원은 “(환지 방식은) 토지소유자가 현금 대신 토지로 보상받는 제도로, 초기 비용이 적고 원주민 재정착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토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6일(화) 성남정자초등학교 정문 및 4층 AI융합실에서 '2025 성남 학교폭력 예방 활동 성과공유회 및 학교폭력·학생도박예방 연합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성남 관내 학교폭력예방통합지원단과 학교 현장에서 추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현장 지원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예방통합지원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추어 성남정자초등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학교폭력·학생도박예방 연합캠페인과 유관기관상설협의체 회의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및 학생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는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메시지를 전하고, 학교·교육지원청·경찰·지역사회가 연계하는 지원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4층 AI융합실에서
(누리일보) 양주시 은현면은 지난 16일 낚시용품 수입·제조·판매 업체인 주식회사 윤성이 은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원식 주식회사 윤성 상무는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은현면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주식회사 윤성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범정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지난 12월 15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336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으로, 기획·설계부터 실시·환류까지 총 17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훈련 기획과 설계의 적정성, 토론 및 실행 기반, 훈련의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사전·현장·사후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구리시는 지난 10월 24일 구리아트홀에서 ‘공연장 사고 및 인파 밀집·화재’를 주제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했다.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과 구리아트홀 현장훈련을 동시에 운영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훈련을 추진했다. 특히 토론훈련은 백경현 시장 주재로 상황 판단과 대책 회의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훈련은 엄진섭 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과 현장 수습·복구 활동을 지휘했다. 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훈련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난 발생 초기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리시를 중심으로 16개 관계기관과 단체가 참여하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국민의힘, 태평1·2·3·4동)은 12일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행정기획조정실에 대한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행정 전반을 시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박명순 의원은 “대장동 개발은 최근 대한민국 전반에 큰 사회적 논란과 관심의 대상이 됐다”며 “성남시 행정의 신뢰와 직결된 중대한 사안인 만큼, 명확한 사실관계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약 7,8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개발 이익이 특정 주체에 집중되며 이는 단순한 개발 사업을 넘어 각종 개발 비리 의혹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한 뒤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내용을 시민들께 전달하는 것은 집행부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성남시 시정백서에 대장동 개발 관련 내용을 공식적으로 수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행정이 어떻게 전개됐고, 어떤 결정 과정을 거쳐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성남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려는지에 대해 시민들께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누리일보)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섯 번째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5차 방문은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장애인가구 등 고립·은둔 상태이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도적 지원 접근이 어려운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주거환경과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심리·정서적 상태까지 함께 확인하며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신동주 옥정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행정이 단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어려움을 말하지 못한 채 고립된 분들이 많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협의체는 지역의 민간자원과 주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있다”며 “주민 곁에서 활동하는 협의체가 움직일 때 지역의 숨은 위기들이 비로소 드러난다”고 전했다.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을 비전으로 ▲1
(누리일보) 성남시는 분당구 운중동 소재 판교사랑의 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51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준호 판교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했다. 받은 성품은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 △제습기 14대(260만원 상당) △라면, 국, 김, 칫솔 치약 등 18종의 물품이 한 세트로 구성된 희망 박스 400개(2000만원 상당)다. 시는 성금은 아동 공동생활가정(그룹홈) 9곳에, 제습기와 희망 박스는 저소득층 가정과 취약계층에 각각 전달하기로 했다. 판교사랑의 교회는 ‘연말연시 서로 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려고 이번 성품을 기탁했다. 시는 앞선 12월 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했다. 성금 모금 참여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서 하면
(누리일보) 오산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복지시설, 보건소,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의 안전 미흡 등의 문제가 있음을 파악하고, 해당 문제들을 보완하자는 취지에서 관련 특교세를 요청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오산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 보수공사 사업(5억 원) ▲보건소 노후 승강기 및 누수 전기시설 개보수 사업(2억 원) ▲소리울‧햇살마루도서관 노후 시설 개보수(2억 원) 등 지역 현안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오산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는 구조물 철근부식, 도장박리, 바닥들뜸 등으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사업으로, 이번 재원 확보로 안전문제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가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는 실질적 성과라며, 확보된 재원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누리일보)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동주 옥정2동장은 “협의체 민간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을 돌보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현장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본보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을 비전으로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은 16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발산동 공영주차장 신설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김해련 의원은 ‘고양시 주차장 입체화 타당성 용역’에 따르면 “정발산동은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지역으로, 야간 주차장 수급률이 54.19%에 그쳐 고양시 평균(108.20%)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밤가시공원과 밤리단길 상권의 급속한 발전으로 주·야간 주차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타당성 검토 결과 “정발산동, 관내 주차 수요 최상위지역” 김해련 의원은 ‘2025년 고양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서에서도 “정발산동은 주·야간 모두 주차밀집도와 주정차 수요가 관내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집중 개선 대상지로 나타난 만큼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설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5년 4월 완료된 ‘고양시 주차장 입체화방안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도 정발산동 밤가시공원은 화정동 꽃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호평안식일교회가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두유 70박스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일상 속 나눔이 지역사회로 확산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후원된 두유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외상)를 통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과 취약가구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섭 담임목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호평안식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두유가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든든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호평동 어머니방범대가 관내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50만 원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머니방범대가 매년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순 대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이 자신을 응원하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느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방범대가 청소년 지원에도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어머니방범대는 정기 순찰 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 안전 취약지역 점검 등 다양한 방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5일 양정동주민센터가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심 생태환경 회복을 위해 생태교란종 ‘가시박’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에서 급속히 확산 중인 가시박으로부터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고, 운전자 시야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양정동주민센터는 가시박이 집중적으로 번식한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줄기와 덩굴을 제거했으며, 종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수거 및 폐기 조치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시민 통행에 영향을 주는 구간을 우선 대상으로 정비를 마쳤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덩굴식물로, 급속한 생육 속도를 통해 도로변과 녹지공간을 빠르게 뒤덮는다. 이로 인해 자생식물의 생장을 저해하고 도시 경관을 훼손하는 대표적인 생태교란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도심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양정동은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의 보행 환경과 생활 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생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가시박 등 외래식물의 번식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제거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월 12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상상N놀이터 놀이탐험대’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놀이탐험대는 남양주형 어린이놀이터인 ‘상상N놀이터’를 중심으로, 참여형 체험 콘텐츠와 공연을 결합해 운영하는 놀이 프로젝트다. 영유아에게 매회 새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하며, 올해 총 347명의 유아가 참여해 공공형 놀이 정책을 보다 풍부하고 유연하게 확장했다. 상반기에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흥미로운 활동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점과 선이 만나면 △어서오세요! 감정호텔입니다 △컬러 몬스터, 감정 구급상자 등 총 15개의 활동이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라이브음악과 공연이 결합된 음악극 장르를 도입해 △팔죽할머니와 호랑이 △바닷물고기 덩치 총 2편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공연 관람과 체험, 놀이를 융합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놀이터 콘텐츠의 다양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 4학년 전공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사업을 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6일 다산동행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겨울외투 10벌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외투는 아동별 취향과 심리적 부담을 고려해 서로 다른 디자인으로 준비됐다. 교회 측은 외투와 함께 따뜻한 문구를 담은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마음을 전했으며, 아이가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환권도 함께 제공해 만족감을 더했다. 다산동행교회 김승복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다산동행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개개인의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동행교회는 2024년 5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여름샌들 기부, 10월 취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 받았다. 총격범은 아프가니스탄 국
(누리일보) 신통 운세는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운세 상담을 비대면 전화 상담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담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이용자 후기를 기반으로 상담사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신뢰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결제 혜택은 상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첫 결제 시 이용자는 결제 금액 10배 지급, 50퍼센트 할인, 1플러스1 결제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처음 운세 상담을 접하는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통 운세는 현재 ‘행운의 일주동물 룰렛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이용자가 룰렛을 돌려 일주동물을 모으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한 일주동물을 기준으로 자동 응모가 이뤄진다. 매주 월요일 추첨을 통해 상금이 지급되는 구조로, 운세 콘텐츠에 게임 요소를 결합해 이용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통 운세 관계자는 “운세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