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 개정 시행(2024년 6월) 이후 최초로 도내 총 4개소, 축구장 1,808개 면적(12.9㎢)이 군사 규제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 기존에는 민간인통제선 또는 보호구역의 지정‧변경‧해제에 대해 도지사가 건의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었으나,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지사가 국방부에 직접 건의할 수 있는 권한이 신설됐고, 아울러 건의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관할 부대장은 그 사유를 제시해야 하는 절차도 마련됐다. - 도에서는 강원특별법 시행(2024년 6월)에 맞춰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전에 규제 대상 지역을 발굴하고 현지 조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2024년 6월 군사 규제 개선 과제 28개를 국방부에 일괄 건의했다. - 이후, 국방부와 관할 부대에 수시로 현장 협의를 진행했고,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에도 적극 대응해 왔다. 규제가 해소되는 곳은 철원군 신벌지구(와수리‧운장리‧사곡리) 민통선 1.6km 북상(2.39㎢), 화천군 안동철교(풍산리‧동촌리) 민통선 3.5km 북상(10.04㎢), 철원 고석정 관광지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영농기를 대비해 용수 공급을 위한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와 농업용수 개발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3월 24일 기준, 도내 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91.6%로 안정적인 수준이며, 4월 농경지 용수 공급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도는 올해 가뭄 대비 등을 위해 농업용수 개발 10개 분야, 99개소에 총 766억 원(국비 479억 원, 도비 237억 원, 시군비 46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더불어, 개별 여건에 따라 계획적으로 저수율을 관리 중인 저수지도 있다. 춘천 원창저수지와 강릉 신왕저수지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월류 등의 위험요인이 있어, 의도적으로 저수율을 낮게 유지하고 있다. 홍천 와동저수지는 기능이 저하된 저수지로 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중 관리 중이며, 철원 학저수지 등 준설 대상 저수지는 불가피하게 저수율을 조절·관리하고 있다. 또한, 강원자치도는 강수량이 부족한 영동 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2월, ‘영동지역 영농 대비 가뭄 종합대책 수립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후 후속 조치로 가
(누리일보)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3월 25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어, 국내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아이들이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이 긍정적이고 유연한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어린이 창의 디자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인숙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가오는 인구절벽 사태의 심각성을 되새기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인숙 원장은 다음 주자로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추천하며 동참을 요청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 우려 지역의 환경 위해 예방과 오염토양 정화를 위해 2025년도 토양오염실태조사에 앞서 시군 담당자 간담회를 3월 25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토양오염실태조사지침(환경부 예규 제668호)에 따라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 지역과 시료 채취 지점 선정, 방법 및 일정 등을 사전에 협의하여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토양환경 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매년 시군과 합동으로 공장 지역, 산업단지, 주거지역 등 15개 지역의 오염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토양 산도(pH), 납·구리 등 중금속 8개 항목, 벤젠·톨루엔·석유계 총탄화수소 등 유류 5개 항목, 시안·불소 등 일반 8개 항목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여 토양 안전성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환경부는 매년 2,000지점 이상을 선정해 해당 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2002년 10개 지역 167개 지점을 시작으로 매년 평균 12개 지역, 180개 지점 이상을 조사해왔다. 2024년에는 12개 지역 186개 지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민방공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학교 대피계획과 민방위 대피소 및 물자·장비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국제적 긴장 상황이 계속됨에 따른 민방위 업무의 일환으로, 도교육청은 학교 내에서의 공습 사항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취약지역 내 기관과 학교 총 36개 기관이며, △학교별 민방위 대피소 지정 및 학생 대피계획의 적절성 △민방위대 편성 실태 △물자·장비의 보유와 관리 실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리상 북한과 인접해 있는 만큼 유사시 학생 대피계획을 세우고 대피요령을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민방위 대피계획과 물자·장비 관리 실태 점검 등을 통해 학생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강원애니고등학교 2학년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쉼표, 느낌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및 학교적응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감정인식을 통한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통해 심리·정서 안정 및 학교 적응력 향상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한다. 이번 과정에서 학생들은 여러 가지 감정의 종류를 알아보는 감정인식을 통해 감정조절 및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긍정적 감정인식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역할놀이를 활용하여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하는 법을 배운다. 이규형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쉼표, 느낌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감정인식을 바탕으로 학교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여 바람직한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11시 춘천 오라 베어스 호텔에서 ‘2025년 강원 직업계고등학교 홍보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직업계고 교감, 홍보 및 인식개선 업무 담당 교사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직업교육 홍보 활동을 통한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신입생 충원율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홍보 기본 계획 안내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 △효율적인 학교 홍보 방법 교육 △학교별 연간 홍보 운영 계획 및 홍보 전략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직업계고등학교는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기관으로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에 직업계고를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도교육청과 각 직업계고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홍보 프로그램이 도내 중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성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16시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교육생 21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관내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고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입학 허가서 전달, 입학생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영재교육원장인 홍성봉 교육장님의 환영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 후에는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와 학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영재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재교육 지도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학생들이 영재교육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협력하고 격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5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도내 안보 상황 점검을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북한 무인기 위협 등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통합방위회의는 매년 개최되며, 전년도 통합방위 추진 실적과 올해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실전형 회의로 운영된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가 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육・해・공군 부대장, 언론사 대표 등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5명을 비롯해, 시장・군수, 시군 경찰서장, 소방서장, 예비군 지휘관 등 모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회의에서는 특히 북한 무인기 위협 대응을 중점 주제로 삼고, 드론 공격에 취약한 도내 주요 국가 기반 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내 주요 국가 기반 시설인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신태백변전소,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2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진화 자원 지원 요청에 따라 헬기 5대, 진화차 등 42대, 진화인력 111명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는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에 헬기 17대, 진화차 등 77대, 진화 인력 413명을 지원했으며, 현재 도내에는 헬기 9대가 산불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비상 대기 중이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도내 가용 헬기 수가 조정됨에 따라, 기존 8개 권역 체계를 고성(속초‧고성‧양양), 강릉(강릉‧동해‧삼척), 화천(철원‧화천‧양구‧인제), 홍천(춘천‧홍천‧원주‧횡성), 정선(태백‧정선‧영월‧평창) 5개 권역으로 재편하고 효율적 배치에 나섰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인접 권역 헬기가 즉각 출동해 공조 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영남 지역의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도내 가용 헬기 일부가 외부 지원에 투입된 상황인 만큼,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엄중히 당부했다.
(누리일보) 태백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25일 11시에 태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 체결)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사례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새롭게 협약을 맺은 기관은 태백미용학원과 지오플레이 협동조합이다. 태백미용학원은 미용전문기술자격(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을 취득할 수 있는 국비교육기관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미용 분야 전문 지식과 관련 자격 취득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 및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지오플레이 협동조합은 청년문화기획 협동조합으로 댄스, 안무 창작, 무대감독, 연출가 등 학생들의 공연·예술 분야 진로 탐색 및 경험을 지원할 것이다. 태백 위(Wee)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연대하여 교육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양양군은 3월 25일 10시 양양교육지원센터 2층 현산관에서 2025년 양양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양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 교육 발전 정책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 기반 사업을 효율적 추진을 통해 양양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9명,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및 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군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방안, 학생 통학 안전 방안 및 농어촌유학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양양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양지역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오라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체험 및 기술 습득을 통해 글로벌 감갖춘 미래 기술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글로벌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식품조리, 미용 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하계방학 중 사전교육을 이수한 학생 중 10명을 선발하여 싱가포르에서 현지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024년에 처음 시작되어 식품조리, 미용 분야 학생 10명 학생이 참여했다. 현지 현장실습 프로그램 이수 후 최종 7명의 학생이 해외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식품조리, 미용 관련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학교의 교감과 취업담당 교사, 학과 담당 교사등이 참석하여 △2025년 글로벌 현장실습 운영 안내 △ 현지 현장실습 운영 후 취업연계 절차 안내 △학생 및 현지 인솔교사 선정 △ 하계방학 사전 교육 운영 방법 등을 논의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얼마나 적극적으로 일했는지, 제도를 얼마나 실질적으로 개선했는지를 평가해 국민이 실제로 체감한 성과를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 이번 평가는 5개 항목, 17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참여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광역지방자치단체 5곳과 기초지방자치단체 68곳 등 총 7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1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균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이 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동기를 부여한 점,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 보상 제도를 운영한 점 등이 지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실제로 도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상금을 2배로 인상했으며, 올해부터는 선발 인원 확대, 근무 성적 평정 점수 부여 기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5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 전략회의’를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임기 동안 이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실·국·본부장 및 주요 공약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공약 이행률 △주요 성과 △미진한 공약의 보완 대책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민선 8기 도의 공약은 2025년 2월 말 기준 5대 분야 125개로, 65개 공약(완료 12개, 이행 후 계속 추진 53개)이 완료되어 52%의 공약 완료율을 보였다. 또한 52개 공약도 계획대로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비율은 9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 포함) 사업으로는, △규제프리 강원특별자치도 실현 △제2청사 설치 △오색케이블카 설치 착공 △강원세계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영농자재 구입비 50% 지원 △도 지원 보훈수당 100% 인상 △도내 10분 내 전기차 충전기 접근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 전 구간 착공 등이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