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7월 31일 ‘2025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교육법'에 따라 2016년부터 시작됐다. 인증기관에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 등이 제공되며, 인증기관은 매년 4회 이상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본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2025년 상반기 인증기관 공모에 총 541개 기관이 신청했고, 체험기관의 성격, 환경 및 안전,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451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신규 인증기관 선정으로 7월 31일 현재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총 2,845개 기관이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인증기관 중에는 인공지능(AI), 지능형 로봇 등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관이 포함되어 미래 직업세계 변화를 진로체험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진로체험 누리집 ‘꿈길’을 통해 인증기관을 확인하여 신청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공감-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예술을 매개로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정서적 회복은 물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힘을 키워 교육공동체 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총 13시간의 집합 연수로 운영되며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전문가 강연을 통한 생명존중 교육 ▲포토테라피 활동을 통한 정서적 성찰 ▲안산 지역 박물관·미술관 탐방 등 관객 참여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명선 원장은 “교사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타인의 세계를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 개인의 정서적 자각을 넘어 교육현장에서 공감과 이해를 실천하는 인성·시민교육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은 앞으로도 ‘자기이해, 타자공감’을 주제로 한 예술 기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생명안전 감수성과 공감 역량을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성지역은 교육과 돌봄의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관내 모든 학교에서 선택형교육(구 방과후학교)과 선택형돌봄(구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1·2 맞춤형 교육은 13개교에서 시행하며, 학생 개개인의 발달과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용머리초등학교에 위치한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도 지역의 늘봄학교 초과 수요 해소를 위해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의 프로그램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의 돌봄형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는 등 교육과 돌봄이 통합된 지역 연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학교가 요청하는 일정에 맞춰 직접 방문하는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밀착 지원하고 있으며, 7월 18일에 개최된‘2025 기초늘봄협의체 1차 회의’에서는 안성시청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 마련하고, 행정 효율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2학기 ‘안성 별꿈나래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은 방학 기간인 7월 30일, 관내 도자기체험장 등에서 소수직렬 지방공무원을 위한 ‘집현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농업, 기계운영, 농림운영, 시설관리, 운전, 조리 직렬 공무원들이 참여해 ▲ 도자기 체험을 통한 스트레소 해소 ▲ 민원응대 스킬 ▲ 개인 재무설계 등 소양·직무 통합 교육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학사 일정 때문에 평소 연수 참여가 어려웠는데, 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해줘서 유익했고, 다양한 직렬의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그동안 기회가 적었던 소수직렬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현장 역량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및 7월 30일 양일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성남 관내 행정실무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실무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행정 분야 활용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공무 실무에 활용하는 ChatGPT’ 강의가 연수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영화로 만나는 성인지 감수성’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학교 현장의 인권 감수성과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무사들의 실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행정실무사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자발적 참여 중심의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는 청.담.동.[청렴을 이야기하며 동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실시하여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교에서 학생,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투명과 공정, 청렴한 학교운동부 모습을 담은 영상을 60초 이내의 숏츠 형태로 촬영하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청렴 교육과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 또한 청.담.동. 프로젝트 추진으로 ▲ 학교운동부 운영교 역량강화 연수 ▲ 단체종목 학교운동부 운영교 대상 청렴성 향상 연수 ▲ 학교운동부 및 G-스포츠클럽 현장 점검과 컨설팅 지원 등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관계 부서와 함께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 대상 청렴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청렴 챌리지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청렴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안양과천 교육공동체의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전자근로계약서를 도입해 학교 행정 부담을 줄이고 계약 절차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방안은 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과 노사협력과 간 협업을 통해 기존 수기 계약 방식의 비효율을 해소하고 채용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단기 채용이나 긴급 인력 대체 상황에서 수기 절차로 인한 행정적・물리적 부담이 크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학교) 4세대 나이스(NEIS) 시스템의 전자근로계약서 입력 ▲(근로자) 온라인 채용시스템 통해 비대면 서명 등이다. 이를 통해 대면 절차를 줄이고, 학교의 업무 효율성과 근로자의 편의성 모두를 높였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채용서류 제출, 산업안전보건교육 안내 등 채용 관련 제 업무를 통합 처리하는 나이스 기능 개선을 추가로 요청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나이스 시스템 내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속 개선해 투명하고 신속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 행정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학교는 나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청렴행사 '룰렛 속-청렴 Pick!'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을 일상 속 문화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블히어로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모티브로 한 룰렛판을 활용해, 청렴 메시지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직원들은 룰렛을 돌려 다양한 청렴 문구를 뽑고 실천을 다짐했으며, “정의와 공정, 나의 쉴드는 청렴!”등 히어로 감성을 담은 문구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오늘 행사는 파주에서만 볼 수 있는 청렴 유니버스였으며, 우리 모두가 청렴 히어로임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즐겁게 공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2차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44개 학교에 약 1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관내 학교 대상으로 교육환경 여건 개선,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교수학습활동과 연관된 자산취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예산 및 시설 개선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했고, 유관 부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최근 3년간의 학교개방 실적을 선정기준에 반영하여,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신속히 파악하고, 적시에 예산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0일(수요일), 금정역 메가박스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과 가족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개 상영관을 전체 대관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로 통해 평소 도전 행동이나 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새로운 문화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자녀를 둔 40가정, 134명이 참여했으며, 영화 ‘엘리오’를 관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영화는 낯선 우주 세계에 우연히 초대된 한 소년이 다양한 존재들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해가는 이야기로, 학생들은 새로운 생명체의 모습과 아름다운 우주의 풍광에 감탄하면서 영상에 몰입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9일, 경기북부 지역 연합 교육복지 전문인력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북부 4개 교육지원청(동두천양주, 파주, 포천, 연천)의 교육복지 담당 주무관들의 중지를 모아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복지 전문인력 연합 연수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연수는 ▲TCI(기질 및 성격 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와 학생 심리 상태 공감 ▲버츄카드(Virtue Card)를 활용한 강점 기반 정서 지원 연수로 구성하여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경기북부 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의 교육복지사들과 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조정자, 교육복지 담당 주무관, 담당 팀장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심리검사를 통해 스스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각도 넓어졌다”, “버츄카드 연수가 학생과의 관계 형성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연수 운영이 이론과 실제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 전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전곡, 군남 3개 거점형 늘봄공유학교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 관내 초등학생들의 학부모 수요를 반영하여, 국어·수학·영어 등 기초 학력 보완 과목은 물론 AI·디지털, 체육·예술 활동 등 창의융합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교육 수요를 분산시키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것이 목표다.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으로는 캐리커처 과학, 레고 AI코딩 챌린지, 생활 속 한자가 운영되며, 예술과 외국어 중심 프로그램으로는 감정연극놀이, 꼬마웹툰작가, 영어 톡톡 교실이 마련된다. 또한 생태·디지털 융합 프로그램으로는 생태 탐험, 디지털 AI탐험대, 미디어 속 음악과 미술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역량을 확장한다. 특히, 안전한 운영을 위해 거점형 늘봄센터 담당 코디, 안전요원 배치를 강화하고, 차량 승·하차 지도와 학부모 연락망을 통한 대면 귀가 지도를 철저히 시행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 거점형 늘봄센터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신규 및 전입 교직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입주가 가능한 가족주거형 3급 관사 임차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관사 임차는 취학자녀 동반한 신규 및 전입 교직원들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고 지역 교육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임차 관사는 연천군 전곡읍과 연천읍에 위치한 접근성이 우수한 5년 이내 건축된 공동주택(아파트)을 임차할 예정이며, 취학 자녀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30평형 아파트를 임차하여 실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정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으로 정주 인프라가 부족해 신규 교직원 유치와 장기 근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관사 수요 조사를 통해 주거 불편을 겪고 있는 교직원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올해 초부터 관사 확보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3월부터 3인 공동주거형 3급관사를 10호실 임차하여 제공했다. 금번 사업은 자녀동반 공무원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장기근무를 유도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족 동반 교직원의 연천군 전입을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시흥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비대면 방식으로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합 하계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기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3개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안산·시흥·안양과천 지역 초·중·고 학교도서관 담당자 300여 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는 총 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권인걸 강사의 ‘학교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기획법’, ▲최혜정 강사의 ‘저작권 걱정 없는 북트레일러 제작법’, ▲정민금 강사의 ‘교육과정 연계 학교도서관 운영’, ▲정영선 강사의 ‘시네마 푸드 트립: 영화로 보는 세계의 음식과 문화’ 등 실무 중심의 심화 강의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실시간 비대면 강의를 통해 강사와 직접 소통하며, 사례 기반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일부 강좌는 실습 활동도 병행되어, 연수 후 학교 현장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적용력을 높일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지역 간 협력과 연계를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9일 고양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과학캠프 ‘2025 사이언스 드림챌린지’를 운영하였다. 창의성과 도전정신, 자기주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30일까지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신청한 약 7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추첨을 통해 최종 200명이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0여 명은 서포터즈로서 행사 운영을 함께 지원한다. 캠프는 AI, 드론, AR 등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AI 로봇과 바둑·오목 대결 ▲미니 로봇 축구 ▲AR 레이싱 조정 ▲스마트 양궁과 AR 글래스 체험 ▲드론 조종과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등 다섯 가지 프로그램을 차례로 체험하며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기른다. 체험 전후로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장애위험 영유아와 장애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상 발달검사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발달 지연이나 장애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개입을 유도해 발달상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기간 동안 해당 영유아의 보호자는 무료 발달검사 및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녀의 발달 상태를 이해하고 적절한 양육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검사를 넘어 보호자와 유아 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면담과 임상심리상담사의 평가를 통해 진행된다. 이천시 중리천로에 있는 라파심리상담센터에서 검사가 이루어지며, 검사 도구는 영유아의 나이와 장애 여부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된다. 비장애 영유아는 ‘DENVER 검사’를 통해 언어, 운동, 사회성 등 종합적인 발달 영역을 평가받는다. 장애 영유아는 ‘PRESS 검사’(언어 발달 평가) 또는 ‘CARS 검사’(자폐성 장애 여부 평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진행한다. 신청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경기도내 초등학생과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녩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50세 이상 성인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대상 5개와 50세 이상 성인 대상 1개 등 총 6개, 42회차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대상 강좌는 ▲영어 그림책으로 놀자 ▲그림책 뮤직테라피 ▲생각 톡톡! 이야기 토론 ▲쓰담쓰담 글쓰기 ▲책에서 꺼낸 과학 실험실 등으로 그림책, 음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표현력·문해력·과학적 탐구능력 등을 자연스럽게 신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50세 이상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디지털생활은 스마트 기기 활용 및 정보 습득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8월 1일부터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장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미경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읽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학부모에게는 디지털 활용 기회를 넓혀 지역사회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와 지속 가능한 예술 성장 모델을 실현하는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적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도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창의적 미래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음악 영재 교육과 실무 무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연계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다. 기관별 역할은 ▲(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사업 홍보 및 예술 영재 발굴 행정 제도적 지원 ▲(단국대) 전문 교수진, 교육시설, 기자재 제공 ▲(경기아트센터) 사업 총괄, 학생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과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 초 3학생부터 중 3학생이며, 교육 부문은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총 6개 분야다. 교육은 7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한 달간 관내 8개 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된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클래식 앙상블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린덴바움 앙상블 5인조(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교실에서 50분간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한 순회형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연에는 총 2,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다양한 국가의 클래식 명곡을 감상하며 음악의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와 같은 전통 클래식부터, 게임 음악 '슈퍼마리오', SNS 인기곡 ‘푸른 산호초’ 등 학생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현대 대중음악을 클래식 악기로 재해석해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충의중학교 공연 현장에는 원순자 교육장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직접 눈앞에서 앙상블 합주를 들으니 소리가 웅장하게 느껴져 훨씬 인상 깊었다. 학교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인문100년·예술체육비전·전문기술인재) 신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2025년 국가 장학사업을 통해 인문100년 1,479명, 예술체육비전 438명, 전문기술인재 1,089명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생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명의의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장학사업별 장학생 대표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며,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 강연 및 장학생 간 소통·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업성적 및 이수학점 등 계속 지원 기준을 충족할 경우,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학기당 250만 원)가 지원된다. 아울러 전공 분야별 선·후배 장학생 상담(멘토링)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5년 하반기 5세 무상교육·보육 실현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7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5세 유아 약 27.8만 명에게 총 1,289억 원(6개월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이번 어린이집·유치원 5세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실질적 5세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하고, 내년에는 4~5세, 2027년에는 3~5세까지로 무상교육·보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어린이집·유치원에 공통의 유아교육·보육 과정(누리과정)을 도입하고 유아교육비·보육료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왔으나,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3~5세에 대한 학부모의 추가 부담금은 지속 발생해 왔다. 그러나 이번 5세 무상교육·보육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경감될 예정이다. 기관유형별 지원 단가는 표준유아교육(보육)비 등을 기준으로 설정됐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립유치원은 별도의 학부모 부담금이 없어 방과후과정비(5만 원)를 사립유치원 수준(7만 원)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와 협력해 관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노벨과학 특화모델’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했다. 온라인 수업, 과학 캠프, 대학 진로 특강을 차례로 거치는 입체적 구성에 더해, 2학기에는 학생 주도의 자율연구주제 활동(R&E)까지 연계해 심화된 과학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6~18일 성균관대 김지만 교수의 온라인 강의 ▲7월 23~25일 이현고 과학 캠프 ▲7월 29일 성균관대 진로 특강 등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탐구 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웠다. 1단계 온라인 수업에서는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김지만 교수가 직접 강의자로 참여해, '화학 세계로의 첫걸음', '화학결합과 분자의 세계', '화학 반응과 에너지'를 주제로 3일간 수업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현대 화학의 기초 개념부터 복잡한 반응 원리까지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학문적 흥미를 높였다. 2단계 과학 캠프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현고등학교에서 열렸다. 1단계 온라인 수업의 내용을 바탕으로 캠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14개 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 늘봄학교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플러스)’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배움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학교별 특색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는 학기 중 운영되는 늘봄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특기·적성 계발과 균형 잡힌 생활 리듬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고학년 대상의 프로그램 확대와 더불어 학교 내 워터파크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시네마 탐험’ 등 가족 참여형 활동도 운영되어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방학 중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내실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방학 중 돌봄과 교육의 연속성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를 제고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방학을 맞은 도내 초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관 연계 여름방학 융합체험교실인 ‘미과원 과캉스(과학 바캉스)’를 운영한다.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융합체험교실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과학 전시·체험·탐구 활동을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경험하며 배우는 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인 ▲레고로 만나는 나만의 놀이공원 ▲국가대표 종이비행기 체험 ▲천체투영관 특별 상영전 등이 마련됐다. 또한 학생 주도적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목공체험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과학세상 ▲전시물 해설 교육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한 레고 체험 부스와 로봇 공연이 함께 운영돼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과학 활동을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전시관 연계 융합체험교실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과학을 일상 속에서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융합 교육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의미
(누리일보) 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광교 호수공원 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앞마당에서 환경 교육 인형극 ‘제4회 초록극장’을 연다. 초록극장은 버려진 골프장의 폐스크린을 재활용한 무대에서 자원 순환과 환경 보전의 의미를 알리는 영화 등을 상영하는 행사다. 인형극 ‘엄마 찾아 개골개골’을 상연한다. 도시 개발로 사라져가는 개구리 서식지를 배경으로 길을 잃은 아기 개구리가 엄마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자연 생태계의 균형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돗자리나 간이 의자를 준비하면 편안하게 초록극장을 즐길 수 있다. 쓰레기 줄이기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한 캠페인도 진행된다. 초록극장은 예약 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50명 예약 신청을 받는다. 19일 오전 10시부터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이번 초록극장은 어린이들에게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이라며 “가족이 함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가치를 되돌아볼
(누리일보) 수원시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2025년 제13회 수원시 사회조사’를 한다. 통계청이 선정한 표본 1590가구(15세 이상)를 대상으로 시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조사한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 방식의 ‘자기기입식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조사는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등 6개 분야 54개 항목(경기도 공통 42개, 수원시 특성 12개)을 조사한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사회조사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을 연다.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지원하는 2025 북키즈콘은 가족이 함께 책과 놀이, 배움을 즐기는 융복합 축제다. 2025 북키즈콘은 ▲바다마녀의 실험실 ▲과자의 숲 ▲정글 탐험대 ▲몸속 탐험 여행 ▲모래왕국의 요술 책방 등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시각·촉각·지적 호기심을 자극해 놀이를 하며 학습을 할 수 있다. 타일러 라쉬의 브랜드 ‘한글과자’도 참여해 창의 체험을 선보인다. 전시장 라운지에서는 ▲홍민정·박현민 작가 강연·사인회 ▲유튜버 정브르, 생물도감 사인회 ▲영어스토리텔링 공연 ▲금융·경제 뮤지컬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티라미수 만들기 ▲보드게임·그림책 마음챙김 ▲초등 화풀이 캠프 등을 운영한다. 콘퍼런스는 ▲늘봄학교 특별세션 ▲키즈테크 콘퍼런스 ▲세계시민 콘퍼런스로 구성된다. 국내외 연사가 아동교육, 디지털 안전, 다문화 아동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가족 강연으로 ‘어린이 명상(유정은 마보 대표)’, ‘가정
(누리일보) 수원시가 한미 관세 협상에 대응하기 위해 19일부터 관내 중소제조기업 대상 수출 지원 대책을 확대 운영한다. 경제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세피해기업 TF’를 구성해 수출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먼저 미국 관세 압력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접수하는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기존 미국 권역 중심의 수출지원 사업은 유럽(EU), 중동 등 권역으로 확대한다. 은행신용장 방식 중심이던 수출대금 결제 방식은 당일 카드 결제 방식으로 간소화해 기업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수원시는 현재 운영 중인 자금, 수출 다변화, 가격 경쟁력, AI(인공지능) 무역 지원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의 지원 규모도 확대한다. 지원 기업 수는 393개사에서 549개사로 늘리고, 추경예산은 29억 5000만 원에서 32억 4000만 원으로 증액했다. 주요 확대 내용은 ▲수출 절차 간소화 지원(40개사→100개사) ▲국외 수출보험 지원(20개사→100개사) ▲마케팅·사업화 지원 확대(171개사→187개사) ▲델타플렉스 입주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43명→100명) ▲전자무역청(35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