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미래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체육 진로·진학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일반 대학 진학 또는 취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상담회’를 여러차례 있었지만, 체육 계열 진로·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을 위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교육청은 10일 광주시교육청학생스포츠종합지원센터에서 37개 학교 학생 22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체육 진로·진학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관련 상담을 하고, 대학별 체육 계열 학과 소개 및 입학전형 안내, 실기 모의평가 등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원광대, 호남대, 목포대, 동신대, 목포해양대 등 호남권 8개 대학이 참여해 입학정보, 학과 소개, 상담 등을 실시했다. 체육 실기 모의 측정에서는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단이 제자리멀리뛰기, 10m 왕복달리기 등 종목별 실시를 측정하며, 학생들이 대학 실기 시험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승민(전남여고 2학년) 학생은 “일반 대학 진학이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0일 대구 일원에서 광주-대구지역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90명(각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영‧호남 간 자원봉사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두 도시 간 지속적인 우정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광주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참여한 대구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담아 피해농가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생존 배낭 꾸리기’ 체험 ▲대구 북성로 문화탐방 ▲지역별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번 교류행사가 광주와 대구 간 협력 정신을 상징하는 ‘달빛동맹’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원봉사 분야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13년간 변함없이 교류를 이어온 자원봉사자 여러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 31보병사단, 광주경찰청, 전남경찰청과 공동주관으로 10일 오전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5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랑훈련’은 군 주관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안보훈련으로, 후방지역 전시와 평상시 연계된 작전계획의 시행 절차 숙달,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주민 안보의식 고취 등이 목적이다. ‘화랑훈련 세미나’는 ‘2025 화랑훈련’(10월 20~24일)을 앞두고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의 중요성과 화랑훈련의 성과 제고에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지자체장과 군, 경찰, 소방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주제 발표와 토의를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2025년 화랑훈련 통제 및 평가계획(2작전사) ▲2025 화랑훈련 준비계획(31사단·광주시·전남도) ▲광주공항 대테러작전 수행계획(광주경찰청)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훈련 계획(전남경찰청) ▲긴급구조통제단 편성 및 임무역할(광주소방안전본부) ▲핵 대비 소방대응계획(전남소방본부) 등을 발표하고 토의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화랑훈련은 국가의 안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출범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광주시, 시의회, 교육청, 자치구,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광주지역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교육청·시민사회·종교계 등 24개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청렴정책 우수사례 발표 ▲청렴협약서 서명 ▲청렴퍼즐 퍼포먼스 ▲기관별 실천과제 보고 및 공동과제 선정 등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존 협약보다 강화된 ▲공익신고 활성화 ▲신고자 보호 강화 ▲이해충돌 방지 등 조항을 협약에 추가해 청렴협약을 맺고 ‘청렴사회 만들기’를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공동과제로 ‘무등산 청렴 힐링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20일 무등산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5년 연속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인 광주교통공사의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끝으로 퍼즐 조각을 함께 맞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0일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신현구 전 광주경제고용진흥원장을 임명했다. 신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7년 9월 4일까지 2년 간이지만, ‘광주광역시 출자‧출연기관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에 따라 현 광주시장과 임기를 함께 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7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결격사유 조회 등 검증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와 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이사에는 윤종해‧최유진‧주무현‧김범모 씨 등 4명이 임명됐다. 신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전신인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창업과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경제 전문가이다. 신현구 대표이사는 “청년·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지역 중소기업 지원,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노사 상생문화 실현 등을 핵심전략으로 삼아 재단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광주경제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9일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법정 의무비율을 제품과 용역 등 총 구매액의 1% 이상으로(2025년부터 1.1%) 정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구매 촉진에 이바지한 공공기관과 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 장애인근로자 고용확대 및 처우개선 기여 시설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본청, 산하기관, 학교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독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2023년보다 0.83%p 오른 2.73%의 성과를 거뒀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실적이자 2년 연속 1위 기록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본청은 물론 산하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독려활동을 하겠다”며 “지역 장애인 복지 수준을 높이고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서광초등학교 일대에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서부교육지원청, 서광초, 광주 서구 등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한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0일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 대상은 광주지역 공립 유치원 6명, 초등학교 30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초등) 5명 등 총 44명이다. 전년도 66명에 비해 22명이 줄어든 수치다. 응시자격은 해당 선발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 또는 2026년 2월말 이내 취득 예정자다. 원서 접수는 오는 22~26일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받는다. 시험은 오는 11월 8일 1차로 교직논술(논술형)과 교육과정(단답형·서술형)이 진행된다. 2차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7~9일 교직적성심층면접과 수업실연·수업면접, 영어 수업실연·영어 면접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10일 발표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고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는 오는 11일 여수시에서 ‘2025년 하반기 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영산강·섬진강수계 23개 지자체의 수도시설 관리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유역 내 지자체들의 수도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안전한 수도 공급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수도지원센터 기술지원 실적과 사례 공유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도 소개 △수도사고 사전 인지·대응 시스템 소개 △수도 안전을 위한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유역 내 수도시설 운영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 할 계획이다. 협의회 위원장인 조영희 영산강청 유역관리국장은 “수도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유역 내 지자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수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오봉근 수도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9~10일 이틀간 북구 용두동 재개발지역 공동주택에서 ‘건물붕괴 대응 도시탐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건물 붕괴와 요구조자 고립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구조대원의 도시탐색과 인명구조 현장 대응능력 제고, 전문성 강화를 중점으로 추진됐다. 특히 유압장비 운용 숙달 훈련과 팀단위 협업 훈련을 통해 실전과 같은 구조 역량을 확보했다. 광주시는 이번 훈련이 향후 대규모 재난 발생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대규모 재난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앞으로도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재개발지역 공동주택을 활용한 이번 훈련은 실제 현장과 유사한 여건에서 진행된 만큼 구조대원의 실질적 대응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광주시는 사업 첫날 쏠림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해 진행한다. 대상자별 예방 접종은 2회 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29일부터이다.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15일부터 ▲70~74세는 10월20일부터 ▲65~69세는 10월22일부터 2026년 4월30일까지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대상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예방접종도우미 애플리케이션, 관할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자체 사업으로 자치구와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64세 장애인·의료급여수급권자·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10월27일부터 12월5일까지 주소지 관할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의료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서방천과 용봉천 일대에서 반복되는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설계 자체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는 9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서방천·용봉천 근본 대책 마련을 위한 제137차 정책토론회(2차)’를 열고, 하천 구조와 도시 물순환 시스템의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평환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전남대학교 공업기술연구소 고준일 선임연구원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김일권 광주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 ▲김종필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조기성 신안천 피해대책위원장, ▲김훈 광주시 물관리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고준일 선임연구원은 발표에서 “도심 침수는 예측할 수 없는 극한의 폭우로 인한 원인도 있지만 도시계획 자체의 구조적 결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하천 복개와 좁은 단면, 분리된 하수 시스템, 신안철교 교각 구조 등이 물 흐름을 막아 극단적인 침수로 이어진다”고 진단했다. 그는 대응책으로 ▲복개 해소와 우회 배수, ▲우수저류시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9~26일 본원에서 ‘늘 푸른 청춘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만학도의 심신을 치유하고 교우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방송통신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성인문해교육 대상자 가운데 희망자를 모집해 총 8기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기수별 40여 명씩 총 320명이다. 프로그램은 ▲7080 힐링 콘서트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 ▲장구 배우기 ▲쪽 염색 체험 등 만학도들의 삶에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예술·체험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습 의지와 자존감을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학생교육원 정종재 원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만학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며 “모든 학습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사립유치원 감사사례집’을 발간하고 서구와 광산구지역 모든 사립유치원에 배포했다. 이번 사례집은 사립유치원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발간됐다. 특히 사립유치원 감사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지적 사례와 개선 방안을 담아 유치원이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항목은 ▲회계 집행 착오 사례 ▲관련 법규 해설 ▲실무 체크리스트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또 향후 감사 결과와 변화하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반영·안내해 사립유치원이 자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사례집은 예방 중심의 지원형 감사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사립유치원이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8일 6개월의 시보 기간을 마치고 정식 임용된 신규 공무원 38명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배 대표로 행정국장의 축사와 선배들이 직접 만든 축하영상과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며 신규 공무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선배 대표의 오카리나 연주와 클래식 팀의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가죽 공예를 체험하며 선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선배들의 따듯한 격려와 축하 메시지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 가는 우리들에게 큰 힘과 감동을 주었다.“ 며 ”광주교육을 함께 만들어갈 선배들과의 이 뜻깊은 자리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성장하는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알렸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번째 기조연설은
(누리일보)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