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는 9월 26일 시장실에서 인덕대학교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연구 역량을 지역에 개방하고, 시는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지원함으로써 경영‧마케팅 지원, 교육‧인재 양성,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광만 총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공동 추진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 역량 강화 ▲공공디자인 개선 ▲창업 및 산학 협력 프로그램 운영 ▲AI 시민(소상공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인덕대의 경영‧디자인‧ICT 분야 교수진과 연계한 마케팅 컨설팅, 시민 대상 실무형 AI 교육,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창업 기획 등은 대표적인 협력 사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측은 이러한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며, 필요한 행정‧교육 자원도 지속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2026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9월 25일 ‘신곡새빛정원’에서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제3회 나들이 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정원 개방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꽃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쓰레기산에서 시민정원으로…버려진 땅에서 꽃피운 변화 신곡새빛정원은 과거 20여 년간 건설폐기물이 쌓여 ‘쓰레기산’으로 불렸던 부지를 정비해,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사계절 정원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시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폐기물을 정리하고 토질을 개량한 뒤, 2023년 9월 총 3만㎡ 규모의 초화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의 공식 명칭은 ‘신곡새빛정원’으로, ‘새로 반짝이는 계절꽃의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 정원은 계절별로 다른 꽃이 피어나며, 매번 새로운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첫 개장 당시 시민들과 함께 해바라기를 심으며 정원을 조성했고, 이후 수레국화와 백일홍 등 다양한 계절꽃으로 꾸며 시민정원으로 가꿔오고 있다. 내부에는 산책로, 벤치,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누구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국제농업교육 모델 개발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국제농업교육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며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 분석을 통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모색해 왔다.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방안 ▲글로벌 협력 연구 확대 ▲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기업유치 및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발전방안과 학교 비전 ▲국제 협력 거버넌스 구축 전략 등을 제시했다. 발표는 서울대학교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원석, 이진홍 팀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위원단, 자문위원회, 교육부, 도교육청 특별 전담팀, 기업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종
(누리일보) 최근 폭발물 또는 방화 신고 사건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데 이어 오늘도 용인의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학교 대상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1부교육감 주재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긴급 간부회의에서는 학교 내 CCTV 등을 활용한 안전 강화·대응 요령, 학교 밖 경찰·지자체 연계 안전망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지난 16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을 넘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에게 극심한 불안을 가져온다”며 이러한 사건에 대해 “학교를 겨냥한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한 바 있다. 임 교육감은 다음주 중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만나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안전 강화 대책을 구체화하고, 대응 지침을 현장에 시달해 즉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교권보호책임관(교감)을 대상으로 '클래식으로 소통하는 공감과 경청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교권보호책임관 소통정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정담회는 KBS 이재후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클래식 음악을 통한 공감 능력 향상 △리더에게 필요한 공감과 경청의 기술 △교육공동체간 갈등 조정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 등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2002 한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4강 신화를 만들었던 히딩크 감독과의 인연, 서울시립교향악단 얍 판 츠베덴 지휘자와의 인연을 통한 강사의 실질적인 사례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간의 갈등을 다루는 교권보호책임관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중학교 교감은“같은 곡을 듣고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클래식을 통해 공감과 경청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학교 현장에서 공감과 경청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교권보호책임관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보호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9월 24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주변 교통안전시설과 교육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파주시 와석초등학교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와석초등학교 안영돈 교장, 학부모회 임원, 학부모, 파주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 인근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지원방안과 함께 화장실 개·보수, 기타 안전시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명규 의원은 “학교 주변 교통 안전시설에 대해 파주시에도 적극적으로 건의했고, 시급한 현안인 화장실 개·보수는 경기도교육청과 파주교육지원청에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지난 9월 초에는 파주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와 함께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열어 CCTV 설치, 통학로 안전대책, 특수학교 신설 등 다양한 교육 과제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안명규 의원은 “교육 안전은 단
(누리일보)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9월 26일 송탄소방서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송탄소방서로부터 추석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탄소방서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홍의선 서장을 비롯한 송탄소방서 대원들과 주한미군 한국군 지원단(USFK Korean Service Corps, KSC) Michael K. Oh 중령을 포함한 대원, 송북동부녀회 백명숙 회장과 회원, 그리고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식자재 준비와 조리, 배식, 설거지까지 전 과정을 도우며 모두가 어우러지는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앞서 송탄소방서와 송탄소방서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2024년 어버이날에도 복지관 특식 행사를 후원하며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송북동부녀회와 KSC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소속 자원봉사단체로, 송북동부녀회는 2013년부터, KSC는 2022년부터 매월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어르신들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특히 주한미군이 상주하는 평택에서 지역사회와 세대, 그리고 미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되어
(누리일보) 광명소방서는 9월 26일, 광명시 소하동 소재 발포 유사시설인 (주)우림을 소방안전 혁신 사업장 제3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지정은 화재위험이 높은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보급과 합동 안전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플라스틱 조각 등 다루는 해당 공장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이 커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구축을 통해 ▲소화기, 자동소화멀티탭,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설치 ▲비상구 및 피난유도선 보강 ▲근로자 대상 화재안전 교육이 이뤄졌으며 개선 모델은 홍보 매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확산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판식과 함께 공장 주변 쓰레기와 가연물을 정리하는 ‘안전환경의 날’ 활동도 병행하여 작업장 안팎에서의 안전문화 확산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발포 유사시설은 화재 취약성이 높은 만큼 이번 혁신사업장 지정을 계기로 안전관리 강화가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과 지역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우리마을’을 방문해 장애인 복지 정책 벤치마킹에 나섰다. ‘우리마을’은 콩나물 생산, 커피박 업사이클링, 단자 조립 등 다양한 생산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직장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또한 작업자들의 직무 동기 부여를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만 60세까지 정년을 보장하고 그룹홈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설립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콩나물 작업장, 커피박 연필 공방, 작업자 숙소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이후에는 우리마을 원장인 최수재 신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 철학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장명희 위원장은 “이처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이 안양시에도 도입된다면 발달장애인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운영 현황과 지원 체계를 면밀히 살펴보고, 실정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늘 9월 25일 오후 3시 홍원연수원에서 2025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현장체험학습 담당자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5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침 안내, 현장체험학습 안전 매뉴얼 안내 및 보조인력 지원 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파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개정안과 관련하여 2025년 하반기부터 현장체험학습 실시교에 학급당 1명의 보조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인력은 경기도교육청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제휴하여 퇴직한 소방관, 경찰관, 교사 등으로 인력풀이 구성되어 있으며 응급구조사, 소방안전교육사 등 일정한 소지자격을 갖추고 대한적십자사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을 이수한 자로서 단위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안전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체험학습 담당자들이 안전 관리와 행정적 절차를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에 맞춰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 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번 추석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 제공 △SNS 홍보 참여 △명절 기부왕 시상 등 다채로운 방안을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남양주시 고향사랑기금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기부 순번이 5배수에 해당되는 기부자는 지역사랑상품권 3만 원을 추가로 받고, 9월 24일 이전에 기부한 이력이 있는 기부자가 다시 10만 원 이상 기부할 경우에는 1만 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NS에 기부 인증 게시물을 올리고 지정된 신청 폼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를 높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9월 25일 별내역 4·5번 출구 인근에서 남양주풍양보건소가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계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을 금지하고 시민들에게 금연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현장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 담당자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금연구역 내 흡연자 계도 △금연 홍보 △금연클리닉 연계 등을 안내하고 금연구역 지정 표지판과 흡연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흡연자에게는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금연환경 조성의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지속적인 민관 협력 금연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 중심으로 현장 계도를 강화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와부읍(읍장 곽용환)이 팔당2리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팔당2리 주민들이 오랫동안 요청해 온 생활 기반 시설 정비와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와부읍에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10월까지 공사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높여 왔다. 현장에는 곽용환 읍장과 도시건축과 지역안전팀 직원들이 함께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대표와 직접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마을 진입로 정비 △화단 정비 등 주민 실생활과 안전사고 예방에 직결되는 사업이었다. 이날 점검은 세부 시공 과정까지 꼼꼼히 살피는 데 집중됐다. 공사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세밀한 보완책을 마련했고, 주민들의 요청 사항도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와부읍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추석 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에도 주민숙원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5일 오남읍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돼 오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고추장 50여 개를 직접 담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오남읍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공동체 정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윤복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남읍도 사회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정약용유적지에서 열리는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문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미술 △초·중·고 미술 △초·중·고 백일장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술 부문은 수채화, 한국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남양주시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사전 신청은 10월 12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세부 안내는 다산정약용문화제 누리집과 남양주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입상작은 올 연말 8호선 다산역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재능을 뽐내고,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고 미래 세대의 재능을 키우는 이번 문예대회가 남양주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누리일보)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앱 개발 전문기업 블루웹스(Bluewebs)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Gate.io(게이트아이오)와 가 협업하여, 오는 10월 중 한국 시장에 자동화된 봇(bots) 기반 서비스(Automated Bot Service)를 정식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한국 내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거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혁신과 투자자 보호의 균형" 블루웹스 오현준대표이사는 “국내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단순히 거래 효율을 높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리스크 관리와 사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웹스 프로젝트 CEO 윤정호는 "이번에 공개되는 봇 서비스는 단순한 자동매매 기능을 넘어, △다양한 전략 기반의 거래 자동화 △실시간 시장 데이터 분석 및 반영 △리스크 관리 기능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할 것." 이라며 "특히 한국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