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특이(악성)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돌발 상황 발생 시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제 업무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실제와 유사한 시나리오 하에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위협적 언행, 시설 파손 시도 등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단계별 대응 과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비상 호출 장비 사용법, 초기 진정 절차, 안전 공간 이동 등 상황별 행동요령을 숙달했다. 또한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해 신속한 현장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재정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대응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한 민원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27일 청사 1층 민원실에서 매탄지구대와 함께 특이(악성)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을 실제 상황으로 가정하여 신속한 대응방법 숙지로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1월 24일부터 수원시 관내 민원실 운영 부서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경찰에게 민원인 인계까지 실제 상황을 최대한 반영하여 진행됐다. 박명희 영통구 종합민원과장은 “실제 특이민원 발생 시 대응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은 지난 26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11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성과분석, 2026년 활동 계획 논의, 시·구정 홍보사항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4년 4월 창설된 영통구 여성민방위대는 민방위 훈련 지원, 각종 캠페인(안전점검, 산불예방) 참여, 시민 생활안전교육, 재난취약지역 점검 예찰, 민방위 비상대피·급수시설 점검 등 활발한 활동으로 수원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25년 한 해 동안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중점 실시뿐 아니라 지역 민방위대 정기검열, 병영체험 및 안보견학, 민방위 비상대피 및 급수시설 점검, 안전 취약지역 예찰 활동,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전말연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신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다함께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 추진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
(누리일보)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구매탄시장에서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지역경제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새빛세일페스타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빛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에게 합리적인 소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통구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가격 표시제 준수,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가격 업소 알리기 등 물가안정 실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특히 물가모니터요원들은 현장에서 주요 생필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물가안정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상권과 행정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이끌었다. 영통구는 “전국적인 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 시장의 가격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소상공인·시민과 함께하는 물가안정 릴레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난 27일 수원지방법원은 수원시 영통구에 연말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직접 담근 김치, 라면, 화장지 각 30박스 등 총 90박스의 물품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수원지방법원와 영통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부터 영통구에 정기후원을 하는 수원지방법원 봉사단체‘사랑나눔회’는 직접 김치를 담그고 후원물품을 더하여 관내 수급자,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국민에게 가까이 있는 법원상'구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세윤 수원지방법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외 함께하는 따뜻한 법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수원지방법원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을 위한‘2025년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영통구청장 주재로 대민협력관을 비롯해 영통구 12개 부서 과장이 참석하여 2025년 세외수입 징수 현황 분석 및 부서별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고환율, 고물가로 인해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남은 기간 각 부서가 협력하여 지방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통구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납부 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현년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여 12월 한 달 동안 남은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광장이 한겨울 따스한 빛으로 물들었다. 수련관은 연말을 맞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시민들을 위한 낭만적인 겨울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어둠이 내리면 화려한 빛을 뿜어내는 높이 10m 규모의 대형 트리는 수천 개의 LED 조명으로 장식되어 웅장함을 뽐낸다. 이번 트리는 지난 8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공간을 만들자"고 직접 제안해 탄생한 결과물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불을 밝힌다. 수련관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 누구나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광장 전체를 아늑한 포토존이자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예쁜 마음이 모여 광장을 환하게 밝혔다”며, “이 불빛이 올겨울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25.~12.1.)을 맞아 11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민·관·경이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를 주제로, 군포시를 비롯해 군포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 기관·단체는 현장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방문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안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성평등 언어와 관련된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 관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상담소 연락처 등의 폭력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불법촬영 점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누리일보)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월 27일 군포시가족센터 어울림터에서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보육 발전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영유아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성과 보고 영상 시청, 힐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문화를 개발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권도희 센터장은 “유보통합 실현 시 센터는 현장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그 변화의 중심에서 기관과 교사, 부모를 연결하는 지역 허브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더욱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확인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영유아와
(누리일보) 군포시는 지난 27일 전체 공직자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높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다 수준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전 직원에 확산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이론 중심의 강의를 넘어, 각 기관별 실제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실무 적용 능력을 극대화하고 공직자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사례 중심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적극행정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포상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사례 전파를 통해 적극행정이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일상이 되도록 공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사업의 11개 정량지표와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한 정성지표를 종합 평가해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행위 예방 홍보,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주민참여 정화활동 분야 등의 정량평가와 ‘공동주택 폐플라스틱 무상처리 협약’을 주제로 한 우수사례 발표 정성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결과 지난 평가 대비 30.6%의 실적 향상을 이루며 장려상에 선정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원순환도시 군포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과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11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약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공약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약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새로운 여건 변화와 환경적 요인을 반영하여 공약실천계획서를 보완·조정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 점검 보고회에서 확인된 부진 요인과 개선 필요 사항을 종합 검토하고, 공약의 현실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약 변경 심의가 이루어졌다. 군포시는 이러한 절차를 통해 공약의 실행 가능성을 보다 강화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는 시민이 직접 공약의 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조정하는 중요한 참여 창구”라며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약 추진을 위해 변화된 여건을 면밀히 반영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향후에도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누리일보) 군포시는 2026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총 9,105억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지난 21일 군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279억원(3.16%) 증가한 규모로, 민생회복과 사회적약자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335억원(4.42%) 증가한 7,930억 원을 편성했으며 ▲특별회계는 56억원(△15.6%) 감소한 1,174억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복지분야는 기초연금(1,134억원), 생계급여(378억), 영유아보육료(267억), 주거급여(175억), 부모급여(160억), 아동수당(132억) 장애인 활동지원급여(128억),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128억) 등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절반이 넘는 52.97%로, 경기도 노인․장애인 관련 지원예산 감액에 따른 시 재정 투입으로 전년대비 183억원(4.56%)이 증가된 4,200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 26억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11억 원을 반영하고, 청년들의 주거비 부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소재 수피아 어린이집은 지난 27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장김치 50통(1kg)을 전달했다. 수피아 어린이집은 원아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 김치를 통해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부된 김장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됐다. 최명이 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경영 동장은 “아이들의 함께한 아름다운 나눔으로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수원권선경찰서와 함께 금곡동 경로당 19개소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행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고령 운전자가 반드시 유의해야 할 운전습관과 위험요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사례, 횡단보도 보행 시 주의사항 및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도 함께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눈 앞에서 직접 보행수칙 등을 알려주니 집중도 잘 되고 기억에도 더 오래 남는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구와 수원권선경찰서는 올해부터 입북동, 세류동 등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문형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