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동ㆍ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새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각종 유해업소로부터 학생 보호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내 지역을 설정하여 학교의 보건ㆍ위생, 안전, 학습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금지행위와 시설의 설치를 제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여부, 알림 표지판 설치, 학교 경계선과 출입문 변동 현황 등이며, 신학기를 맞아 2월 24일부터 5주간(25.2.24~3.28.) 경찰, 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불법영업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ㆍ무단 설치 업소가 발견되는 경우 이전ㆍ폐쇄 유도 및 지자체에 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교육환경보호구역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월 2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초‧중등 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37회 교육자료전 사전 연수를 새롭게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전대신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자료전 계획서 방법에 대해 단계별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에듀테크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자료 제작과 관련하여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 응답을 통해 계획 단계부터 촘촘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 후반부에는 3월 초에 학교 배포 예정인 ‘우수 교육자료’ 3종에 대한 안내와 활용 방법을 함께 안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대회 운영 및 우수 교육자료 교단 지원을 위한 학교 홍보를 통해 본 연수의 기획 목적을 전달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고도로 변화하는 사회와 교실 환경에서 수업혁신을 위한 교원의 자료 제작 및 활용 역량은 학생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며, “14개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자료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2월 25일 KT인재개발원에서‘2025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전면 적용을 앞두고,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경희대학교 입학처 입학전형팀장 강의: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선택 과목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하여,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교육과정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 - 대전복수고 김태호 교사 강의: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방향’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과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을 설명. - 충남고 박근표, 배대범 교사 강의: ‘교육과정담당자의 실제’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학교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내용을 안내. - 분임토의 및 발표: 교육과정 운영 경험이 풍부한 교사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
(누리일보)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5일‘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초등학교 내 안전을 위한 교내 순찰을 수행하며 위험을 감지하는 순찰봇 배치와 노인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안전교육을 위한 경로당 스마트TV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순찰봇은 교내를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경로당 내 스마트TV 도입은 정보 교육 및 치안 관련 콘텐츠 제공 방안을 검토하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자문단은 혁신적 치안 기술을 통해 범죄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스마트 도시 대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대전시의 치안 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과 함께 대전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치안 정책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3월부터 4월까지 시민 건강과 생활안전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행락지 주변 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 불법 영업 행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을 중점 단속한다. 먼저, 수사1팀은 행락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 무표시 제품 조리 및 판매 ▲미신고 영업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해 불법 영업 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수사2팀은 공중위생업소의 ▲미신고․무면허 영업 행위 ▲미용업자 의료기기 및 의약품 사용 등의 불법 유사 의료행위 ▲기타 공중위생 영업자의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수사3팀은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토사 운반 차량 세륜 및 덮개 설치 여부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해 대기오염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앞서 대전시는 올해 1~2월 청소년·식품 유통·환경 분야 민생 침해 사범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유해매체물(19세 미만 구독 불가) 구독 불가 미표시 ▲즉석판매
(누리일보) 대전시가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공원녹지 청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오는 28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2층)에서 ‘2030 대전 공원녹지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 대전시는 기존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맞춰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공원과 녹지 공간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하기 위한 1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재정비해 실효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녹색으로 그린 도시, 대전’이라는 미래상을 구체화하는 데 있다. 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문화·역사·건강을 아우르는 도시 자산으로 발전시키고,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녹지 공간을 확대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랜드마크와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명품 공원 조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원을 실현하는 모두의 공원 구축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시 인프라 연결 강화 ▲공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운영관리 고도화 등 4대 목표와 추진
(누리일보)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실감형 소방훈련 콘텐츠로 3건의 지식재산권(저작권)을 획득했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훈련 시스템으로 소방안전 훈련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이번에 등록된 지식재산권은 소방관리자용, 소방공무원용 그리고 일반인용 등 3건으로, 사용 대상별로 최적화된 소방 훈련 콘텐츠를 개발했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웨이버스와 협력해 본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 콘텐츠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 정밀하게 재현했으며, 기존 2D 도면 기반의 소방 안전 도상 훈련을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기반 실감형 훈련으로 혁신했다. 특히, 소방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실감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훈련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소방훈련 콘텐츠는 최대 20명이 동시 접속해 4인 1조로 역할을 수행하며, 3D 모델링된 건물 내에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다양한 방법으로 반복할 수 있도록 설계해 소방관의 위기 대처
(누리일보) 대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프로 정규 시즌을 국내 단독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의 입지를 다졌다. 이에 따라 올해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모두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한국에서 많은 유저 수를 확보해 가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이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대형 이벤트이다. PMPS는 크래프톤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정규 리그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세 개 시즌(시즌 0~2)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즌 1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시즌 2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한 전략 배틀로얄 게임으로, 2025년 정규시즌 파이널(시즌 6~9) 역시 모두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며, 연간 2만여 명의 오프라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중 숙박, 음식, 교통, 관광 등 지역 경제 활
(누리일보) 대전시의회는 25일, 유천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천시장이 직면한 문제와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지역상권육성사회적협동조합 최동규 이사장이 맡아 “유천시장 활성화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최 이사장은 유천시장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현대적 변화와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전략과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유천시장의 열악한 시설 환경과 주차 문제,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다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교통 접근성 개선과 유천동 재개발 호재를 활용한 상권 활성화를 제시했다. 토론에는 유천시장 상인회 김용희 회장, 강대석 부회장, 이태형 부회장이 참여했으며, 유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재수 위원장, 대전광역시 서정규 소상공정책과장, 중구 김형미 일자리경제과장, 김성아 유천1동장이 참석했다. 유천시장상인회 측은 상인들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먹거리 특
(누리일보) 대전시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LH와의 협력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 등 19개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과 이준식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 협력사업 실무팀장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LH는 동구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 및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으며, 대전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협력사업에 신속히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 과제를 적극 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유성구 용산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독서편의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경과 사항을 보고하고 시설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AI 알고리즘과 허위 정보 등 편향된 정보에 취약한 시대에 살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 다른 생각과 관점 등이 모인 도서관은 건강하고 비판적 사고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독서 경험을 확장하고 생각을 나누는 공간으로써 공공도서관을 더욱 확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25일 근현대사 전시관(옛 충남도청사)에서 현업부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년 16시간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산업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유해·위험작업 환경의 조기 개선 조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의 범위를 기존 직속 기관장과 사업소장에서 과장급까지 확대 지정해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폭넓은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시는 올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 관리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관내 56개소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 ▲900여 명의 현업 근로자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유해 요인 조사 ▲테마별·시기별 맞춤형 현업 근로자 교육 ▲하반기 관리감독자 교육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근로자의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2시부터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소속 기관 및 학교 보안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비상대비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급격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보안 취약 요인이 다양해짐에 따라 업무담당자들의 보안의식 및 보안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국‧내외적으로 안보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비상대비의 중요성, 비상대비계획 및 훈련체계 등 비상대비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문서보안, 인원보안, 시설보안 등 전반적인 국가보안업무에 대한 설명과 국가보안업무 분야에서 발생하는 보안사고를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함으로써 보안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업무담당자들의 경각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지금과 같은 대‧내외적 격변기에는 공직에 몸 담고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직무에 임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비상대비 및 보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확고한 안보의식
(누리일보)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소통분과는 25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행정 통합 홍보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기 민간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소통분과 위원, 양 시・도 홍보부서와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민관협의체는 시・도민 홍보, 의견 청취 및 공론화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협의체 내 소위원회로 소통 분과를 구성했다. 소통분과 위원은 총 7명으로, 대전은 ▲박충화 대전대학교 대외협력・경영부총장 ▲정명국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권오철 중부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충남은 ▲박범인 금산군수 ▲김석곤 충남도의회 의원 ▲양경모 충남도의회 의원 ▲김원필 (사)한국청년네트워크 회장 등이다. 위원들은 시・도민에 대한 활발한 홍보와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서는 대전・충남 각각 위원장 선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회의를 거쳐 대전은 박충화 위원을, 충남은 양경모 위원을 민관협의체 소통분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어서 하혜수 前 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공동대표(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대구・경북 행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5일 ‘2025년 장학생 진로멘토링 캠프’가 펼쳐진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을 찾아 대전의 미래이자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교육·문화탐방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대전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적 자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김영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캠프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멋진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캠프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대전시의회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