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가 18일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김포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하기 위해 진행됐고, 김병수 김포시장과 장애인복지분야 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시설 임직원과 장애인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축사, 유공자 표창(26명) 및 감사장(6명) 수여했고, 축하공연으로는 마음소리 합창단, 유주, 김상기 등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수상자분들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해 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선8기 김포시는 신속한 시민 삶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일하고 있다. 김포시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구현에 초점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8일, 이천온천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제35회 이천시 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천시장애인연합회가 주최·주관을 했으며, 법정 지정일인 장애인의 날(매년 4월20일)을 기념하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주제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체험 부스 운영, 문화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를 극복하거나, 장애인복지에 귀감이 되는 16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장애인들을 위해 보이지 않게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3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제12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6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하여 기쁨을 나눴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전태선 회장은“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친목과 화합의 장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장님께서 수어로 인사를 해주셨는데 그만큼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각별하신 것 같다. 우리 장애인단체도 힘을 모아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은 4월 17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소외된 이웃 발굴에 앞장서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지사협은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저소득 반찬 지원사업 ▲취약계층 물품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취약계층 아동 공방 체험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누리일보)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는 지난 4월 18일 시청 늠내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장애인 음악가들이 참여한 성악, 판소리, 가야금, 타악기 연주, 수어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장애는 조금 불편할 뿐,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되새기며 깊은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영상 해설사(행사 장면과 상황을 말로 설명해 비장애인이 느끼는 감동을 똑같이 느낄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해설)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를 동시 지원하고, 점자 식순지를 배부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공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공연은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감동적인 무대였다”라며 공연에 찬사를 보냈으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누리일보) 이천시는 일하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 고충 해결을 위해 2024년부터 무료 노동 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소에서는 임금 체불, 부당해고 등 다양한 노동 관련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비정규직 및 취약 노동자의 경우 단순 상담을 넘어 권리구제 지원까지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이는 노동자들이 권리를 인지하고 정당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천시 관계자는 “노동 관련 문제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관련 법률이나 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상황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적절히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상담소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상담이 필요한 이천시민은 누구나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거나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무료 노동 법률상담소를 통해 노동자 권익 보호와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4월 17일,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다문화 학생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회원도시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교육과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다문화에 대한 포용성과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모으기로 하면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병수 협의회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이 공동 출연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6,700여 명의 학생에게 약 8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 문화, 복지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며,
(누리일보) 김포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싱크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4월 남은 기간 동안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싱크홀 및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반영하여, 사고를 방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지하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실태 △지하터파기현장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은 관련 부서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즉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사항에 대해서는 사고예방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도 병행하여 추진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 관련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시청 또는 관할 부서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김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새로운 복지 사업인 ‘희망돋보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를 밝혀내기 위한 섬세한 복지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희망돋보기’ 사업은 백석읍 내 여러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이루어지며,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다올카페와 민물새우얼큰수제비 미감이 참여해, 빵, 샌드위치, 음료 등을 기부하고, 이를 저소득층 가정에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그로 인해 위기 상황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희망돋보기’는 작은 접촉을 통해 사람의 온기와 제도적 보호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희망돋보기’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함께 걸어가는 복지 실현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행정이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상담은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두역과 낙민공원을 돌며 인근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나치지 않고 제보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진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다양한 기관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장항2동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6일, 풍산동 벚나무 공원에서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접근성이 좋은 벚나무 공원에서 진행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친숙한 야외 공간에서 열린 만큼, 많은 주민이 부담 없이 상담에 참여했다. 상담소에서는 주민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취업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 등록 지원 ▲일자리 알선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김광현 찾아가는 복지팀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레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6일 식사2통 경로당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을 열고, 따뜻하고 알찬 건강·복지 상담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손을 맞잡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복지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상담 ▲혈압·혈당 등 주요 생체지표 모니터링 ▲개인 맞춤형 식습관 및 운동 상담 ▲건강생활클리닉 운동 프로그램 운영 ▲지역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는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복지상담을 통해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와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6일, 별모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웃톡톡 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원당종합사회복지관운 복지안전망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성사1동 직능단체와 복지 활동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톡톡 돌봄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지역 특성과 복지 현황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고, 돌봄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돌봄단은 향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따뜻한 지역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부터는 돌봄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성사1동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을 통해 돌봄단의 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활동 역량을 강화하여 현장에서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업무협약과 돌봄단 발대식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을 강화해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소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연결해 주는 성사1동 복지안전망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율전중학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수현 율천동장과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연단 율전중학교장이 참석했다. 향후 율전중학교는 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을 경우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고, 율천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으로 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연단 율전중학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사각지대 조기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민관 복지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올해 일제 강점기 일본영토(동경원점)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치지적도의 측량기준을 국제 표준 좌표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한다. 이천시는 2021년도에 약 93%에 해당되는 도해지역을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253,797필지)했고 약 7%에 해당되는 수치지역에 대한 변환(18,095필지)이 미흡한 상황으로, 지적측량의 좌표 기준이 동경좌표계와 세계좌표계로 이원화되어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월부터 동지역, 부발읍, 신둔면, 백사면, 호법면, 마장면, 설성면 소재 경지정리 지구 수치지역 지적공부 약 7,100필지에 대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 좌표변환 업무 협업 중이다. 이로 올해 말까지 시가지(창전동, 관고동, 중리동) 수치지역 지적공부(4,217필지)를 블록별로 세분화하여 실제 이용 현황과 수치지적도가 최대한 부합하도록 충분한 검증 후 좌표변환을 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수치지적도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통해 통일된 디지털 좌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더불어 수치지형도·위성·항공사진 등 각종 공간정보와 수치지적도
(누리일보)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 통해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 학생승마체험 130명, 장애학생 승마체험 13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마사회 종합포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보호자가 호스피아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학생 정보를 입력하고 승마장을 선택하면 된다. 대상자는 호스피아 시스템을 통해 자동추첨이 이뤄지고 5월 1일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승마 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3개소(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청초원승마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체험유형은 단계별 강습으로 포니 2등급은 포니 3등급(기초) 취득자만 신청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학생의 인증 등급(예: 포니 3등급)을 전산시스템에 등록한 후에는 등록취소(삭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니 반드시 유의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