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의회는 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내촌면 마명리 일원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임 의장과 직원들은 오전 8시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수해 발생 초기부터 시의회 의원들이 각 지역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복구 작업에 동참해 온 흐름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특히 의원들은 관내 주요 피해 지역을 수차례 방문하여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임종훈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의 아픔을 결코 외면할 수 없다”라며 “현장에 함께함으로써 작게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의회는 재해 발생 시 가장 먼저 달려가는 의회, 끝까지 곁을 지키는 의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누리일보)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은 지난 5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의 인구 감소와 지역 침체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전략적 대응을 촉구했다. 우선, 윤 의원은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교육·돌봄 프로그램, 공공임대주택, 의료기관 등 생활 인프라의 체계적인 확충을 제안했다. 이어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천BIX 산업단지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지원과 맞춤형 인재 양성 등 종합적인 계획의 수립도 함께 요구했다. 윤 의원은 관광 산업에 대해서는 단순 방문에 그치는 형태를 넘어서, 숙박과 소비가 연계되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제시했으며, 통일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지금의 준비와 실행이 연천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연천을 머물고 싶은 도시, 돌아오고 싶은 고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
(누리일보)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5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곡 플레이파크 내 작은 영화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곡 플레이파크는 어린이 놀이시설, 작은 영화관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최근 일각에서 작은 영화관 조성을 놓고 회의적인 반응이 제기되고 있다”며, 작은 영화관이 왜 필요한지와 타당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박 의원은 연천군민이 영화관람을 위해 타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한 현실을 짚으며, 이러한 접근 장벽이 문화소비의 격차를 심화시키고 일부 군민은 문화로부터 소외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따라 연천의 인구 중심지이자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전곡에 작은 영화관을 조성한다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의 안정성도 함께 확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철원, 포천 등 다른 지자체 내에서 작은 영화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례를 들며, 작은 영화관이 설치된다면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지속가능한 문화 인프라로서 문화ㆍ
(누리일보) 연천군의회 박양희 의원은 지난 5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며,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양희 의원은 최근 공개된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인권유린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을 단순히 타 지역의 일탈로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를 계기로 관내 산업 현장 전반에 걸쳐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환경과 인권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아울러 이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다문화가족 중심으로 운영되던 외국인 인권 교육의 대상을 산업현장의 외국인 노동자와 계절 노동자까지 폭넓게 확대하고, 이를 적극 시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둘째,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노동자 사업장과 기숙사를 방문해 노동환경 및 인권실태를 파악하는 ‘찾아가는 상담반’을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 외국인 노동자가 ‘소비자이자 주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시장·금융·교통 등 일상 서비스에
(누리일보)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은 지난 5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합적 위기에 직면한 연천군 농업을 조명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농업이 지역 경제의 한 축인 연천군은 고령화율 33%를 넘긴 인구 구조와 소규모 농가 중심의 영농 형태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생산비 상승과 기후 재해 등 개별 농가가 예측하기 어려운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해 행정 차원의 현실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박영철 의원은 ▲소규모 농가를 위한 필수 영농자재 지원 확대 ▲친환경 로컬푸드 체계 확산 ▲농촌형 돌봄서비스 강화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적정 수준의 영농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마을 단위 협력과 공공 급식 연계를 통해 로컬푸드 체계 구축하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농촌 복지 모델을 구현하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농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끝으로 박 의원은 “농민의 손이 멈추면 연천의 미래도 멈춘다”며, ‘지속가능한 농촌, 활기찬 연천’ 실현
(누리일보) 연천군의회는 8월 5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4일간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의회와 서울시 강남구의회 간 자매결연에 관한 협약의 건(박양희 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운서ㆍ박양희ㆍ윤재구ㆍ박영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언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최근 계속되는 여름철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예산안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누리일보) 2025년 상반기(1월∼6월)에 국내주식을 양도한 개인이 과세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9월 1일까지 주식 양도소득세를 예정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상장주식을 양도한 대주주, 상장주식을 장외거래한 소액주주, 비상장주식을 양도한 주주가 신고대상이다. 이번 신고부터는 증권사로부터 계좌간 주식 이체자료를 조기 수집하여 상장주식을 장외거래한 소액주주와 비상장법인 주주에게도 신고안내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8월 5일부터 카카오, 네이버 앱 등으로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고 수신 거부 등으로 모바일 안내문을 받을 수 없는 경우와 60세 이상 납세자에게 우편 안내문을 추가발송할 예정이다. 장외거래란 한국거래소(KRX)가 개설한 증권시장(코스피・코스닥・코넥스)을 통하지 않은 모든 주식거래를 말하는 것으로 비상장주식 거래와 상장주식 거래라도 거래소 밖에서 이루어지는 거래가 포함된다. 금번부터 홈택스 미리채움 서비스 대상자를 장외거래자까지 확대하여 보다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주식 거래내역 조회, 세율선택 도우미, 주식양도 신고도우미 등 다양한 신고도움 서비스를 제공하니 이를 참
(누리일보)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무더위로 온열질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소방청이 전국 단위의 폭염 대응 체계를 집중 강화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소방청은 7월 31일 기준 전국에서 온열질환 관련 119구급 출동이 2,467건, 병원 이송 2,013명, 현장 응급처치 460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44.3% 증가한 수치로, 폭염이 본격화되는 8월을 앞두고 이미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2024년) 전체 온열질환 구급 출동은 3,381건으로, 이 중 7~8월 두 달간 2,503건(74%), 특히 8월 한 달간만 1,826건(54%)이 집중됐다.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8월에도 폭염 관련 119출동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1,660대의 119구급차를 폭염 대응 체계로 전환했다. 모든 구급차에는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얼음팩, 정맥주사세트, 전해질 보충용 음료, 물스프레이 등 폭염 대응 물품 9종이 보강됐으며,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자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온라인 박물관 체험 플랫폼 ‘모두’, 어린 자녀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 대상 문해력 향상을 돕는 ‘국가문해 교육센터’를 8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해 매월 소개하고 있다. 먼저, ‘경제배움e+’(기획재정부 주관)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누구나 체계적으로 경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교육플랫폼으로, 주요 콘텐츠는 ‘경제로 놀자’, ‘경제를 찾자’, ‘경제를 배우자’ 등 3가지 주제로 나뉜다. ‘경제로 놀자’에서는 자신의 소비, 자산, 노후 대비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EBTI 경제성향 테스트’와 다양한 퀴즈 이벤트가 제공된다. 이 콘텐츠는 '놀면서 배운다'는 개념을 적용해 경제 학습을 더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제를 찾자’에서는 최태성 강사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영상 콘텐츠와 행사·이벤트 안내를, ‘경제를 배우자’는 환율, 금리, 연금 등 기초
(누리일보) 환경부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 설치가 완료되어 지난 7월 21일부터 준공 검사가 진행 중라고 밝혔다. 스마트 제어 충전기 구축 사업은 2024년 시작되어 32개 사업, 42,032개의 충전기가 설치 중이며, 현재 4개 사업, 11,039개 충전기에 대한 준공 검사가 완료됐고 환경부는 연말까지 전체 사업에 대한 준공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제어 충전기”란 충전 중 전기차 배터리 정보 수집과 실시간 충전제어가 가능하고 자동 요금부과(PnC), 양방향 충전·방전(V2G) 등 사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통신기능(전력선통신 모뎀)을 갖춘 충전기를 말한다. 또한, 스마트 제어 충전기는 전기차에서 과충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능동적으로 충전을 제어하고, 전기차의 배터리 관리시스템(BMS)과 함께 안전 이중장치 역할을 한다. 충전 중 수집된 배터리 정보를 분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배터리 이상징후 진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통신기능을 활용해 간편결제충전(PnC), 양방향 충전·방전(V2G), 무선충전(WPT), 충전케이블 자동 연결(ACD) 등 다양한 편의 기능 도입도 가능하다.
(누리일보)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신속 누출 탐지 및 차단 기술’을 탑재한 반도체 가스공급설비를 시범 설치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은 공정 특성상 독성물질과 인화성물질을 많이 사용하여 누출 시 피해 영향범위가 다른 업종보다 더 크기 때문에 신속하게 누출을 탐지하여 즉시 차단해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가스공급설비(캐비닛)에서 누출이 발생하면 누출 가스를 신속히 포집하여 중화처리 설비로 이송해야 하나, 가스 누출 감지가 늦어져 일부 고압가스가 실내로 유입되어 근로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가스 누출 탐지와 차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2023년부터 자체 연구를 통해 위험성을 확인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에 초음파 탐지기를 활용하여 신속히 누출을 감지하고 실내 유입을 막는 원천 기술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한 바 있다. 이러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화학물질안전원의 국유 특허를 활용하여 에스엠인스트루먼트(주)와 손잡고 2025년 6월에 초음파 탐지기 시제품을 개발했고,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5일, 경기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수행기관인 남양주시 해피누리복지관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협약식'에 참석해,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당부하며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시,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수행기관 및 노인복지관,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남양주 지역 내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과 위기 발굴을 위한‘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시간은 빨라졌고, 시스템은 디지털화되는 ‘분초사회’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며, “그러나 속도감이 누구나 포용하지 못한다. 디지털 소외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복지의 그늘 속으로 조용히 사라지는 이들을 향해 손을 내미는 이 사업이, 정보 안내를 넘어선 ‘현장의 복지 플랫폼’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은퇴 공무원과 사회복지사가 ‘복지정보상담원’으로 다시 지역사회에 연결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고령자의 경험과 전문성이 다시 사회에 쓰이
(누리일보) 8월 4일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비 지원 기한을 2027년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이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까지 행사하며 거부했던 고교무상교육 국비 지원이 이제야 정상화되어서 다행”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비 지원 기한을 2027년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으로, 국가가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교부금 외 1,000분의 475 해당액)을 별도로 증액 교부할 수 있도록 한 특례를 2024년 12월 31일에서 2027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이다. 최근 고물가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가계와 지방교육재정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가의 경비 지원이 중단될 경우 각 지역 교육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았으며, 이에 따라 해당 특례 적용기한 재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지난 2월 경기도의회에서 ‘지방교육재정개편을 통한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안정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안정적인 무상교육 지원의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4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반월동 반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사업(8억 원)”과 “건건동 하수관로 정비사업(4억 5천만 원)”으로 12억 5천만 원 확보했다. '반월동 반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2014년 조성된 반달공원 내 노후된 놀이시설을 여름철 어린이들의 물놀이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반달공원을 가족 친화적 공원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반월동 전체인구 1만 6500여 명 중 0~13세는 1,140명으로 전체인구의 7%에 해당 되며, 어린이집 8개소,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가 있다. 또한 '건건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건건천 주변 강우 시 오수와 우수가 섞여 건건천으로 방류(합류식 하수관로)되어 하천 수질 오염과 악취를 유발시키는 상황으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하수관로 분류식화를 통한 하천의 수질 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사업이다. 김태희 도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된 주요 배경으로 “반월동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 및 보육 관계자들로부터 어린이들이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 외교통일위원회)은 4일, 평택 교통환경 개선 및 문화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8억 8천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총 6건으로 ▲복창육교 확장공사 13억 원 ▲장당 지상경사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5억 원 ▲신장동 급경사지 도로 열선 설치사업 2.6억 원 ▲평택 시내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사업 3.2억 원 ▲송탄 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 전시실 리모델링 2억 원이다. ▲신장쇼핑몰거리 세계미식특화거리 조성 사업 3억 원 복창육교 확장공사는 기존 2차선 도로를 3차선으로 넓히고, 보행 육교를 새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복창육교 일대는 그간 상습적인 차량정체가 발생했던 구간으로, 차량 흐름 개선에 따라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장당동 633-1번지 일대 지상 경사로에는 눈과 비를 막아줄 캐노피와 미끄럼방지 패드가 설치된다. 인근에 장당초등학교, 장당중학교를 비롯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학생과 주민 보행 안전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송탄지하차도와 연결된 신장동 203-46번지 경사로에는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