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너부대 옥상 텃밭에서 두 번째로 수확한 유기농 상추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 옥상 텃밭은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농작물을 나누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유기농 상추를 재배해 ‘한 끼 나눔 상자’에 담아 기부하고 있다. 박재언 위원장은 “복지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상추 구입이 부담되는 이웃이 있을 수 있다. 위원들이 정성껏 가꾼 상추를 모두가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눠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수확물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이현우 자원순환과 주무관(지방행정주사보)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등 폐기물 처리구조를 개선해, 광명시 생활폐기물 총재활용률을 2023년 43%에서 1년 만인 2024년 49%로 대폭 향상시키며 예산 절감과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시민 편의 증진에도 큰 역할을 했다. 기존에는 폐가전 크기와 수량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달라 재활용되지 못하고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등 비효율이 컸다. 이 주무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재활용 전문 업체를 선정해, 공동·단독·연립주택 등 거주 형태에 맞춘 폐가전 수거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전량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개선했다. 이 주무관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실현이라는 광명시 비전에 발맞춰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누리일보) 광명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출근길 투표 독려 캠페인, 투표 참여 조형물 설치, 시민·공직자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 등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동장회의 참석자들과 동별 특성과 주민 구성에 맞춘 투표 독려 홍보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날 변경된 사전투표소에 대한 홍보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광명시 사전투표소는 총 19곳이며, 이 중 1곳이 신설됐고 2곳은 장소가 변경됐다. 2024년 총선 당시 광명시에는 18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있었으나, 지난해 말 광명1동에 신규 아파트가 입주함에 따라 올해는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에 1개소가 추가돼 동별 1개씩 총 19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광명4동 한진아파트 경로당 사전투표소는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는 아브뉴프랑 광명 1층 11호로 장소가 변경돼 설치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27일 오전 중국 산둥호텔 골드홀에서 열린 ‘국제우호도시 포럼’에서 ‘우수 파트너 도시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산둥성 주최로, 국제우호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광명시는 그간 산둥성 랴오청시가 지난 20년간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광명시는 랴오청시와 2005년 상호결연을 맺은 후 행정·문화예술·청소년·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간 두 도시는 단순 교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국제교류단 상호 방문 ▲문화예술단 공연 교환 ▲공무원 상호 파견 ▲랴오청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방중 대표단장으로 포럼에 참석한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광명시와 랴오청시가 지난 20년간 함께 쌓아온 깊은 신뢰와 우정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 기후위기 대응, 지역자산화 등 지속 가능한 발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bs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덕양구 덕은지구 일대에서‘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와 수질복원센터 직원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지도・점검 및 홍보・계도도 함께 진행했다.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 및 변기 내 일회용물티슈 투입 등에 의해 하수관로 막힘 및 하수 역류, 하수처리시설 고장 등이 발생해 많은 예산과 행정력이 소모되고 있다. 특히 신축 공공주택의 경우 주방용오물분쇄기 설치 비율이 높아 고농도 하수유입에 따른 하수처리장의 부하가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물티슈·위생용품·음식물찌꺼기 변기투입 금지 ▲불법오물분쇄기 사용 금지 ▲폐식용유, 동물성기름 하수구 투입금지 등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을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요령 실천으로 환경오염을 막고 하수도시설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과가 이색적인 청렴시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시티과에서 처음 시작한 청렴시책 ‘시와 함께 새기는 청렴다짐’은 매주 월요일 한 편의 시를 전 부서원들에게 사내 통신망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매주 시와 함께 공직문화를 바꾸는 힘,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과중한 업무로 힘드시겠지만 잠깐 감상하면서 쉬어 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한다”라는 문구로 부서 전 직원에게 전달된다. 이정록 시인의 '그럴 때가 있다', 기형도 시인의 '밤문',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등 마음을 다독여 주는 주옥같은 시들이 매주 월요일 전달되면서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공직자의 덕목인 ‘청렴’도 더불어 마음에 새길 수 있다. 직원들은“늘 형식적이던 의례적인 교육이 아니라 매주 시 한 편 읽고 청렴도 되새길 수 있어 교육효과가 확실히 있다고 느낀다”, “마음이 차분해 지니까 청렴마인드가 더 확고해 진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및 갑질예방 교육도 단순 교육이 아니라 신문논평 등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등에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의 버스’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꿈의 버스’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 기관(단체)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이동 수단을 지원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테마 여행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전용 좌석이 마련돼 있어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시는 매월 다양한 여행지를 선정해 관광, 문화체험, 휴식이 어우러진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5월 31일은 포천 허브아일랜드, 6월은 가평 자라섬, 월미도 바다 열차 여행이 예정돼 있다. 테마여행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과 가족은 꿈의 버스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매월 선정된 테마 여행을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문화와 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2025 창릉천 유채꽃 축제’와 연계해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 홍보물 배부를 통해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의 참여가 활발했던 퀴즈 이벤트는 일상 속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전 연령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헬멧 착용, 보행자 배려, 관련 표지판 숙지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수칙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늘어나는 요즘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동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 및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년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의 노후된 형광등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약 50%의 전력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에너지절약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국비 보조사업으로 총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7세대,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대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공사를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거동불편 선거인 대상으로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증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희망카 등록 고객)를 위해 제공되는 이동지원 서비스는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과 30일 및 선거 당일인 6월 3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되며,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지까지 왕복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투표소 안의 기표소까지 활동보조인의 안내를 받아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일 이용 희망자는 사전투표 시작일 전날인 5월 28일까지, 선거일 이용 희망자는 선거일 전날인 6월 2일까지 광명 희망카로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앞으로도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2일 고양시 흥도초등학교와 연계해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버스‘5월, 오롯이 나답게 빛나다’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현장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찾아가는 상담버스가 흥도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생명존중 메시지 작성 △생명존중 퀴즈 및 놀이 △생명 지킴이 화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현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색으로 빛나고, 자신과 타인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서적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상담, 교육, 위기 지원 등 다양한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3건의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5월 9일) ▲중부대학교 연합 아웃리치(5월 14일), ▲제16회 고양동 청소년 축제(5월 24일) 등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센터의 역할을 홍보하고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적절한 기관과 서비스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중부대학교와의 연합 아웃리치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과 제공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며 청소년 상담 및 청소년 복지 서비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제16회 고양동 청소년 축제에서는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감정 인식 활동 등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데 주력하면서 청소년들의 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6일 뿌리깊은나무농원(사리현동)으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 40세트(한 세트 품종별 3개, 총 12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뿌리깊은나무농원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기부 활동 중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속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반려식물은 실내에서 키우기 쉬우며, 공기 정화와 심리적 안정에 효과가 있는 품종 3가지로 구성됐다. 반려식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뿌리깊은나무농원 윤지영 대표는 “매년 이맘때쯤,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선물과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농원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고봉동 어르신들께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뿌리깊은나무농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께 정서적인 위로는 물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반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26일 한류유치원으로부터 200가정의 원생과 학부모들이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449,540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한류유치원 강당에서 진행된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됐다. 원생들이 모은 물건들을 재사용하기 위해 실시된 시장놀이 형식의 바자회와 학부모회에서 운영한 간식코너로부터 발생한 수익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전달됐다. 안수민 한류유치원 학부모회 대표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나눔 의미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물품 구입과 판매를 통해 경제 체험을 경험해 다양한 가치를 배울 수 있게 하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금으로 지정기탁 된 후, 한류유치원 원생들과 학부모의 뜻에 따라 장항1동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특화사업 ‘쑥쑥케어’에 사용될 예정이다. ‘쑥쑥케어’ 사업은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10여 명을 대상으로 인바디 검사를 실시하고 건강욕구조사를 통해 각 가정의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영양제를 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5월 27일부터 건강취약계층 주민 7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특화사업 ‘행주동 건강지킴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주동 건강지킴이’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건강취약 가구 등을 월 1회 방문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가구 ▲재가암환자 가구 ▲치매노인 가구 ▲전년도 통합사례관리 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천 가구 등으로 선정됐다. 행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대상 가정을 월 1회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설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위험요인 등을 파악한 후 건강관리에 필요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지역사회 의료자원을 연계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보건·복지 통합 맞춤형서비스를 실현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행주동 건강지킴이는 건강 상태 점검으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질환의 악화를 방지하고 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