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 및 시민의 교육행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제11대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2월 27일 교육청 7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설동호 교육감의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 대한 보고, 2025년 자체감사계획 및 청렴시민감사관 역할에 대한 설명, 향후 활동 방향 토론 순으로 이뤄졌다. 제11대 청렴시민감사관은 연임 및 비영리민간단체, 공인회계사회 등에서 추천받은 민간단체 4명, 변호사 3명, 회계사 2명, 건축사 2명, 박사학위 1명, 전직 공무원 3명, 총 15명으로 구성하여 2025.3.1.부터 2027.2.28.까지 2년간 운영된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산하 기관 및 학교의 종합감사, 특정감사 등에 참여하게 되며, 부패 유발이 우려되는 제도나 불합리한 업무처리 절차 등을 발굴하여 개선 권고하는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지난 2년 동안 활동했던 제10대 청렴시민감사관에서는 자체 감사에 245회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예산회계, 시설공사, 교육
(누리일보) 대전한밭도서관은 3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대전 웹툰작가 특별전: 나는 웹툰작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프로 작가 9명과 예비작가 5명이 참여하며, 작품 전시와 단행본, 잡지, 굿즈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프로 작가들의 창작 경험과 작업환경, 각 웹툰 플랫폼의 특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돼 있다. 특히, 40년 이상 대전에서 활동하며 '꽃반지'로 2014년 부천만화대상 어린이 만화상을 받은 탁영호 작가를 비롯해 네이버 웹툰, 카카오 웹툰, 리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신여름, 만두인, 단거땡, 루홍, 뽀송, 소만 HYUN, 손진효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젝키춘, 써니, 사카, 웅2, 큰코 등 예비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한국의 웹툰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콘텐츠 분야 중 하나다. 이번 전시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웹툰 작가들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웹툰 문화 저변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최근 과수화상병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인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세균성 병으로, 감염되면 잎, 꽃, 가지, 과실이 불에 탄 듯 검게 변해 식물 전체를 고사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시는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예방 홍보 현수막 게첨, 문자 알림,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병원균이 나무 궤양에서 월동하는 특성을 고려해 동계 전정 시기 예찰을 통한 사전 제거 지도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궤양이 발생한 부위에서 40 부터 70cm 이상 아래쪽을 절단한 후, 자른 부위에는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 철저히 방역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는 3월부터는 사과·배 농가(167명, 74.4ha)를 대상으로 3천만 원 상당의 방제 약제를 지원하며, 종합상황실 운영 및 상시 현장 예찰을 강화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누리일보) 대전시 한밭수목원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숲의 가치를 전달하고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수목원 해설, 신나는 수목원 생태학교, 꼬맹이 생태학교, WHY 열대식물, 자연물 공작 교실 등 총 8개의 과정으로, 약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찾아가는 녹색 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수업을 제공해, 학교 학생들이 교실에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올해는 산림교육전문가 6명을 포함한 강사진이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절별로 수목원의 생물자원을 소개하고 생태 변화를 관찰하며 자연의 원리를 배우는 시간뿐만 아니라, 자연물을 활용한 창작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자극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식물 세밀화 교실’은 단순한 그림그리기를 넘어, 식물의 구조와 형태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하는 과정으
(누리일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건설공사에서 부적격업체의 입찰 참여를 제한하고 투명한 계약 업무 추진을 위해 상수도 분야 계약 적정성 T/F를 가동한다. 현재 대전 지역에는 상수도 설비공사업체 220여 곳이 등록돼 있다. 해당 업체들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기술 능력, 자본금, 시설 및 장비 등의 등록 기준을 갖춰야 한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적격업체를 선제 차단하기 위해 T/F팀을 계약지원반, 운영지원반, 현장조사반 3개 반으로 세분화해서 운영한다. 점검은 공사 규모 2억 원 초과 상수도 건설공사 개찰 선순위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서류 및 현장점검)를 실시하여 ‘건설산업기본법’의 등록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를 위해 우선 2025년 3월 24일부터 점검 대상 입찰 공고 시 실태조사 실시를 명시할 예정이다. 이어 개찰 직후 적격심사 제출 기간에 개찰 선 순위 업체를 방문해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점검 결과 등록 기준에 충족하지 못하는 등 부적격업체로 보이는 경우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누리일보)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만 19세 이상의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시민 정원사 양성 과정’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이다. 시민 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시민을 뜻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정원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이론 및 실습 교육과 국가정원, 지방 정원, 관내 민간 정원 방문 등 현장 교육이 병행된다. 교육은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총 80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다. 수료 후에는 조경 및 임업 관련 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은 후, 10ha 이상의 지방 정원과 민간 정원에서 종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대전시 홈페이지(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 치유의 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대전시는 현재 지방 정원, 생활정원, 민간 정원 등 다양한 정원을 도심 생활권 내 조성하고 있으며
(누리일보) 대전시는 오는 3월 5일 오후 2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대전광역시 제3차 건축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대전시의 건축 정책을 이끌 비전과 전략을 담고 있으며,‘혁신적 일류건축, 함께 누리는 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주요 목표로는 ▲시민이 행복한 건축환경 ▲미래를 선도하는 건축 기술 ▲품격 높은 대전 건축문화 조성 등 세 가지를 제시하고 목표별로 두 가지 전략 및 여섯 가지 세부 실천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시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건축환경을 조성하며, 미래지향적인 건축 혁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공청회는 건축기본계획(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 후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공청회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오는 3월 12일까지 시 도시경관과(전자메일)로 대전시 건축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서 서식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영준
(누리일보)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오는 11월 28일까지 참여업체를 상시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인원 확대와 근로 시간 요건 완화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특히 기존 1명 지원에서 최대 2명까지 지원하며, 근로 시간 요건도 월 120시간 이상에서 60시간 이상으로 완화되어 지원의 폭을 대폭 넓혔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18세 이상(2007년 1월 1일 이전 출생)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업체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근로자를 3개월 이상 고용하고 4대 사회보험을 유지하면 1인당 월 5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총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누리일보) 대전시의 산업 경쟁력이 한 단계 더 성장하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으로 도약하고 있다.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이 28일 코스닥 상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대전 지역 상장기업 수가 64개에서 65개로 증가했다. 2014년 설립된 ㈜에르코스는 영유아 식품(이유식, 간식, 베이커리 등)과 식물 기반 식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국내 케어푸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3년 약 3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으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대규모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전시는 바이오, 농업,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민선 8기 이후 유망기업의 상장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최근 2년간 17개 기업이 상장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결과 대전은 6대 광역시 중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상장기업을 보유하게 된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 대전 기업들은 거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현재 시가총액 약 21.2조 원으로 코스닥 시총 1위에
(누리일보) 대전시는 2025년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3월부터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마련됐으며, ▲관리주체의 주요 의무사항 이행 점검 ▲자치구 및 관리주체의 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 소관 시설물 관리주체는 매년 2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할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계획을 시설물통합정보관리체계(FMS)에 등록 완료했으며, 정기·정밀점검 및 성능평가를 실시한 후 30일 이내에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즉시 해당 행정기관 및 국토교통부에 통보하고, 2년 이내에 보수·보강 조치를 착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는 2025년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시설물 안전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에는 수시 점검도 병행하여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시설물 관리주체가 ▲시설물 관리계획 미제출 ▲정기·정밀점검 미실시 ▲중대한 결함 미조치 ▲
(누리일보) 대전시가 시·구 간 협력과 정책 조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주요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2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 특화거리 조성, 침수 피해 예방, 폐기물 반입 수수료 현실화 등 10개 주요 협력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야구장 가는 길 조성사업’에 대한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는 기존 중앙로역에서 야구장까지였던 사업 구간을 보문 오거리 및 부사 오거리까지 확대하고, 신축 야구장 개장 일정에 맞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사업 구간을 중앙로역에서 부사 오거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 볼거리와 편의시설이 조성된 특화 거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서구가 제안한 ‘명암마을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다뤄졌다. 명암마을 일원은 매년 여름 반복되는 침수로 인해 주민 피해가 심각한 지역으로, 생태 습지보호구역이라는 특성을 고려한
(누리일보) 대전시가 시가총액 비수도권 광역 1위 도시이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지역 기업의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7일 신용보증기금 대전 금융허브센터 개소식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기업 지원 성과관리 고도화 및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대전시 및 유관산하기관, 신용보증기금 및 금융권 관계자, 지역 벤처투자기관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대전 금융허브센터 개소로 기존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의 기능과 규모가 확대되면서, 대전과 중부권 기업을 위한 특화금융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하며, 대전시 정책사업 참여기업 정보를 신용보증기금과 공유하는 등 기업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BASA 서비스(신용보증기금의 경영진단․성과분석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정책사업 참여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신용보증기금은 대전시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누리일보) 대전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교각이 침하되며 통행이 금지된 유등교를 대체할 가설교량을 오는 28일부터 양방향(도마동·유천동 방면) 6차로(편도 3차로)로 전면 개통한다. 이는 지난 1월 도마동 방향 가설교량부분 개통에 이은 조치로, 계백로의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유등교 가설교량은 총 7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약 3개월 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이번 개통을 통해 대전 교통의 대동맥과도 같은 계백로의 극심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대폭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설교량 전면 개통에 따라 일부 교통 흐름도 변경된다. 기존에 도마동 방향 가설교량 부분 개통으로 인해 임시 허용됐던 태평교 버드내 네거리 좌회전 및 도마교 도마 네거리 좌회전이 금지된다. 또한, 그동안 태평교와 도마교를 우회 운행하던 시내버스 20개 노선(급행1번 포함)이 유등교 가설교량을 통해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다만, 서남부터미널 기점지에서 도마동 방향 좌회전이 불가해 113, 916, 21~27, 41~4
(누리일보) 충청광역연합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 개최된 제2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광역 투어패스와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사업 추진 시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인율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신중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원안 가결했다. 김현미 의원(세종시 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광역 투어패스 사업의 체류형 관광 유입 확대 전략에 대해 질의하며 "결합 상품을 구성할 때 타깃 고객층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용역이 선행됐다면 더 정교한 상품 구성이 가능했을 것"이라며 "세밀한 내·외부 환경 분석을 통해 충청 광역 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경자 의원(대전시, 국민의힘)은 "예산 편성 전 사업 추진을 위한 동의가 먼저 이루어진 과정은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으로 이해되지만, 용역이 선행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관이 시민들에게 뭔가를 제공하려는 데만 초점을
(누리일보)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안 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관협의체 기획분과 소위원회는 지난 27일 충남인재개발원에서 행정통합 특별법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열고 법률안 작성 경과보고, 법률안 검토와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최진혁 민간협의체 기획분과위원장을 비롯해 대전 ▲최호택 배재대 교수 ▲원구환 한남대 교수, 충남 ▲이재완 호서대 교수 ▲황석준 공주대 교수 ▲장기혁 예산군 행정복지국장 등 분과 위원과 대전세종연구원, 충남연구원, 양 시도 행정통합 담당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민관협의체 기획분과는‘(가칭)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제안하며 지난 1월 민관협의체에서 도출된 행정통합 미래비전인‘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 대전충남특별시’를 구체화했다. 특별법안에는 행정통합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목표인 ▲경제과학수도 조성 ▲미래전략산업 구축 ▲시민행복 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특례 조항들이 담겼다. 최진혁 기획분과위원장은“지역 발전 전략과 중앙 권한 대폭 이양 등 특례를 최대한 발굴하며 특별법안 구체화에 집중해 왔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