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초급과정'을 운영하며, 내일(24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초급과정'은 시가 정원도시 구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정원사 양성사업'의 기초 단계로, 시민 스스로 정원을 이해하고 가꾸며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실천형 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도시환경 속에서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 주도의 조경·녹지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2023년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부산낙동강정원’을 거점으로 정원문화의 생태적 가치와 공동체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이번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그 활동 기반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회성 교육에 그치는 게 아닌, 지속 가능한 시민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정원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올해
(누리일보)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4시 해운대 신세계아이앤씨(I·C) 부산캠퍼스에서 '스파로스 아카데미' 제6기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총 28명의 교육생이 4개월 간의 소프트웨어(SW) 실무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소프트웨어(SW) 산업계 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부터 시가 청년의 역량개발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부산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 중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세계아이앤씨(I·C)와 협력해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SW)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 과정은 '리부팅 프로젝트(7주)'와 '기업연계 프로젝트(9주)'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스타벅스, 에스아이빌리지(S.I Village) 등 신세계그룹의 실제 플랫폼을 활용한 '리부팅 프로젝트'와 ▲관련 기업들과 연계한 실전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경험을 축적했다. 또한, ▲알고리즘 특강 ▲개발자 진로 멘토링 ▲기업 설명회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됐으며, 교육 기간 중 총 6명이
(누리일보)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부산 혁신기업의 자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기업공개(IPO) 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2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성장 잠재력과 혁신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예비상장기업 중 상장 절차를 밟고 있거나 상장 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 최종 선정기업은 ㈜소셜빈(대표: 김학수)과 ㈜메드파크(대표: 박정복)다. ▲㈜소셜빈은 2013년도 창업해 유아용품을 시작으로 최근엔 주방브랜드 및 건강기능성 식품까지 확장했으며, ▲㈜메드파크는 2017년도 설립돼 인체조직 재생 토탈 설루션을 제공하는 재생의학 전문기업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유럽 통합규격인증(CE)을 획득해 2022년 혁신기업 국가대표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그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두 기업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장 전략 수립과 자본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전 비법(노하우)을 습득해 향후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상장기업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
(누리일보) 부산시는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와 영세 사업주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노동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시가 수립한 ‘부산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추진 중인 이 사업은 감정노동자 보호 제도를 정착하고 노동자와 기업이 좋은 환경에서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지원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노동자가 속한 부산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자 복지시설 신규 설치(휴게시설, 식당 등) 또는 개보수(도배·장판, 샤워시설·수유실 등) ▲복지시설 내 냉난방기 설치 등 보호 물품 구매비용을 기업별로 최대 5백만 원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0곳 내외며, 지원금액의 10퍼센트(%) 이상은 사업장에서 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늘(23일)부터 8월 6일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이(e)'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또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노동자 복지시설 개
(누리일보)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어제(22일) 부산도서관 모들락극장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서부권)'가 개최됐으며, 이로써 부산지역 시도민 토론회가 모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부산 서부(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주민들과 학계, 전문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시의회 박대근 부산·경남행정통합특별위원장, 경남도의회 허용복 경남·부산행정통합특별위원장이 참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지역의 마지막 시도민 토론회로, 토론회에서는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미래상 등을 설명했다. 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부산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강혜란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효정 시의회 의원, 박재욱 신라대학교 교수, 정홍상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강혜란 위원장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성공을 위한 대책 및 방안 ▲김효정 시의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내용과 필요성 ▲박재욱 교수는 부
(누리일보) 부산시는 다가오는 북극항로 상용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구성·운영 중인 '부산 북극항로 개척 전담조직(TF)'의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어제(22일) 오후 4시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북극항로 상용화 시대 대비, 부산시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과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북극항로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대한 자문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 2월 전담조직(TF) 첫 회의에서 북극항로 허브도시 부산 조성방안 수립 연구가 시급하다는 제언이 있어, 시는 용역 추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2025년) 제1회 추경에 2억 원을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는 선사,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관련 단체 등 각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전담조직(TF) 위원들이 참여해, 연구용역 과업 방향과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행력 있는 실무자문과 정책 제언을 위해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전담조직(TF)은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국내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 일대의 수해 복구를 위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는 단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며 산청군 전역에 침수, 토사 유실, 농경지 유입 등 다양한 피해를 초래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재난 발생 직후부터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긴급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먼저, 산청군 내 수해 피해가 지역에 신속한 복구 작업 지원을 위해 소방차량 17대를 운용하고, 그중 9대를 복구 지원 전용 소방차량으로 지정하여 긴급 투입했다. 투입된 소방차량은 침수 주택과 도로 정비, 농경지 토사 제거 등 실제 복구 작업이 필요한 현장 중심으로 운용되고 있다. 특히, 단수 피해로 생활용수가 절실한 주민들을 위해 11곳 총 52톤의 물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은 세탁, 세면, 화장실 등 긴급 생활용수로 활용되며, 수해 이후 불편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용수는 산청군청과 협력해 마을별로 분산 공급되고 있으며, 일부 고립 우려 지역에는 소방 차량을 이용해 직접 운반해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5년도 상반기 퇴직공무원(일반직)과 모범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공직에 몸담으며 교육행정 발전에 헌신해 온 퇴직공무원의 공로를 기리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모범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식에서는 △홍조근정훈장 2명 △녹조근정훈장 12명 △옥조근정훈장 19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8명 등 총 51명이 재직 중 성실한 직무 수행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퇴직 포상을 받았으며,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해 온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28명에 대한 표창 전수도 함께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전수식에서 “투철한 공직관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이끌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경북교육의 튼튼한 토대가 됐고, 앞으로도 그 정신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시의원(서구1, 국민의힘)은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최동원 선수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와'부산광역시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를 각각 발의하여 모두 원안 가결시켰다. 이번 조례 제정은 부산의 정체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체육·문화 전반에 걸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 송상조 의원이 발의한 '최동원 선수 기념사업 지원 조례'는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이자 롯데 자이언츠의 상징인 故 최동원 선수를 기리기 위한 다양한 추모 행사와 홍보, 민간협력 사업 등을 시 차원에서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송상조 의원은 “최동원 선수는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선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섰던 인물로, 부산시민에게 불굴의 의지를 상징하는 전설 같은 존재”라며, “이번 조례로 시와 민간이 최동원이라는 콘텐츠를 활용해 체육문화 확산과 도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송상조 의원은 같은 날 '부산광역시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도 함께 발의하여
(누리일보) 경남도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22일(16시) ‘도내 가정밖·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의료·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각종 질병 발생 시, 기관 입소 청소년 및 종사자에 대한 진료와 건강검진 지원 △가정밖·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 지원 △병원의 장례식장, 호텔, 연계 부대시설 이용 혜택 제공 등이다. 두 기관은 도내 가정 밖·위기청소년의 건강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도내 청소년쉼터와 연계가 더 강화돼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 네트워크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박춘덕 원장은 “도내 가정밖·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모아 협력하겠다”고 했고,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의료·심리적 안전망이 되기 위해 병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도내 구직단념청년(니트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참여 청년들과 소통하며 사업 성과와 현장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22일(14시) 열린 현장 점검은 도의회 의원과 경남도청 공무원,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해 프로그램에 참관하고, 참가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프로그램 참여 효과와 향후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성취스토리(역량분석)·취업스펙 정리’ 등 맞춤형 역량강화 수업과 ‘구직기술 향상 프로그램(입사서류 준비)’ 등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과정들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참여 청년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개선사항을 함께 모색했다. 경남도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더 많은 니트청년이 취업·창업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 함께한 진상락 도의원(국민의 힘, 창원 마산회원구 내서읍)은 실제 청년들이 느끼는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했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경남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2시 함안군 칠서산업단지 복지회관 중회의실에서 산단입주 4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칠서산단 악취저감 자발적 협약』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전년대비(2024년 실적) 환경개선 투자와 대기오염물질 감축량 증가율이 상위에 있는 ㈜화창과 부산우유협동조합을 자발적 협약이행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환경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례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칠서산단 실무협의회는『경상남도 칠서산단 악취관리 종합대책('24년 8월)』에 따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산단 관리공단, 칠서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21개 사업장이 체결한『칠서산단 악취저감 자발적 협약('24년 9월~'26년 12월)』의 후속 조치로 정보교류 및 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협의회이다. 경남도는 그동안 주민참여 악취실태조사, 첨단장비 활용 상시 악취 모니터링, 실무협의회, 주민설명회 등 칠서산단의 악취 저감을 위해 민과 관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고농도 악취발생일이 감소하여 악취실태는 개선되는 추세에 있고, 악취 민원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의령군과 합천군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의령군 대의면 마쌍리 구성마을을 찾아 주택 및 상가 침수 현황을 확인한 데 이어,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의 만감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 현장 점검에는 도민안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도 함께했다. 박 지사는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의령 구성마을에서는 주택 및 상가 52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군도 12호선을 비롯한 도로와 하천, 배수로 등도 피해를 입어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합천 삼가면의 만감류 시설하우스는 약 0.3헥타르 규모로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진지향 600주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박 지사는 현장 점검 중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3시 영상회의를 통해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시군 보건소 과장 및 결핵업무 담당자,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 지부, 국립마산병원, 의료기관 책임의사 및 전담간호사, 그 외 유관기관 결핵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사업 협의체 회의 및 민간공공협력 권역분석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결핵 사망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강화와 결핵관리사업 정책 발굴 및 민간·공공기관의 결핵환자 관리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결핵사업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 사례 발표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 및 개선 방안 논의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감염병 분야 결핵 사망자 수 감소 대책 ▵정부합동평가 지표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남도는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검진 강화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역학조사를 강화함으로써 추가전파를 차단하며,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비순응 결핵환자에게는 복약관리 전담인력을 지정하고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나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2일 오전,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호우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점검회의’를 열고, 실종자 수색과 응급복구, 주민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피해 복구와 응급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도와 시군이 총력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지사는 “중앙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에 앞서, 피해 상황을 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빠짐없이 입력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며 “복구가 시급한 지역부터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응급복구에 속도를 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명 피해를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군별 대피 장소를 사전에 지정하고, 즉시 대피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어 “피해가 큰 지역에는 행정과 자원봉사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사유시설에 유입된 토사나 파손된 주택, 농지 등에 대한 복구 계획도 시군별로 신속히 수립하라”고 말했다. “필요한 장비와 인력은 도에서 즉각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밝혔다. 도는 현재 산청, 합천, 의령 지역에 도청 인력 하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