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2주간 장애 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여름방학 계절학교 ‘하하스쿨’을 실시한다. ‘하하스쿨’은 여름방학 동안 장애 가족에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해 양육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계절학교에는 장애 아동·청소년 21명이 선정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되는 초등반 2개 남양주시와 경기도의 ‘발달장애학생 방학돌봄 지원사업’을 통한 중·고등반 각 1개를 포함해 총 4개 학급이 운영된다. 계절학교에서는 △방송댄스 △생활체육 △공예 활동 등 복지관 내 활동 외에도 △워터룸 △키즈카페 △소방안전체험 △롯데월드 등 다양한 외부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계절학교 참여 아동의 한 학부모는 “여름방학에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이 티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6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방학돌봄, 단기돌봄, 긴급돌봄,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배리어프리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도 역사적 장소에 설치된 조형물의 형태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파주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에 시각장애인 점자안내판 및 조형물 촉각모형을 설치하고 이를 안내하는 촬영을 지난 7월 26일 유튜브 채널 키즐(kizzle)과 함께 진행했다. 촬영장소인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은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영국 글로스터 1대대가 극한 상황에서도 중국군에게 끝까지 항전해 중국군의 서울침공을 저지하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인 '파주 영국군 설마리 전투비'를 포함하여 영국군의 베레모 형상의 조형물이 있는 곳이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베레모 형상의 조형물을 축소한 촉각모형을 공원 입구에 설치하여 시각장애인과 함께 촉각모형을 손으로 느끼고 설마리 인근 전투에 참여한 영웅(오철환, 6.25참전유공자 파주시지회장)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쟁영웅과 시각장애인, 해설사(김병선, 파주시청 관광과 소속)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은 8월 중순 유튜브 채널 키즐(kizzle)을
(누리일보) 이천시는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식품접객업 사업장 집중점검을 오는 8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자체 지도점검으로 진행하며, 유동 인구가 많은 창전동·중리동·관고동·증포동 등 4개동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상이다. 특히 매장 내 1회용컵(플라스틱·금속박컵 등) 및 1회용 용기 사용 여부와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의 경우 1회용품 선택 설정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부의 '일회용품 관리 개선방안'에 따라 매장 내에서는 종이컵을 제외한 일회용 합성수지컵 사용이 금지됐으며,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물을 제공하는 경우 1회용품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한다. 이천시는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실태점검을 할 계획이다. 또 규제 대상에서 빠진 종이컵에 대해서도 다회용컵 사용이 자발적으로 이뤄지도록 홍보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민분들께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1회용품 소비를 줄이는 문화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라며, 텀블러
(누리일보)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3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 “시원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상황에 놓인 장애인 가구에 여름용품(써큘레이터, 해충퇴치기, 쿨매트)을 지원했다. 무엇보다 각 가구 상황에 맞는 여름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조사한 후 여름용품을 전달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안성시에 거주하시는 장애인분들의 시원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며,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이님은 “컨테이너를 개조하여 살고 있다보니 여름이면 더위로 움직이기도 힘든데 선풍기를 지원해줘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명절에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저소득 80가구에 식료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11월에
(누리일보) 광명시는 1일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보다 명확한 비전과 역할을 강조하며, 기존 기후에너지센터를 탄소중립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 증가에 걸맞은 명칭을 갖춰 탄소중립 관련 대시민 소통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명칭 변경이 추진됐다. 아울러 센터가 속한 부서의 명칭이 2023년 10월 기후에너지과에서 탄소중립과로 변경되면서 부서와 센터의 명칭 일치에 따른 연계성 확보라는 이유도 있다. 시는 2020년 5월 지자체 최초로 기후에너지센터를 설립해, 민관 협력으로 기후위기 시민 인식 변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왔다.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 넷제로에너지카페 운영, 1.5℃ 기후의병 운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원, 에너지협동조합과의 협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이 대표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인식 확산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라며 “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협력 파트너가 되길
(누리일보) 광명시는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고립 위험도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본현황, 사회적 고립도, 복지정책 수요, 희망하는 복지 서비스 등을 조사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부 확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 공동체 공간 활용 등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스마트도시과 AI데이터팀의 분석을 통해 향후 복지정책 마련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는 방문이나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하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통장 등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변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이번 실태조사를 기획했다”며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위험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31일 친환경 농산물을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지원하는 ‘신선한 식탁’ 사업을 실시했다. ‘신선한 식탁’은 경기도와 ㈜이마트의 지원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도내 농가에서 구매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9월부터 시작했다. 농산물꾸러미는 감자, 양파, 옥수수, 블루베리, 부추, 참외 총 6종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농가소득 증대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물가상승으로 채소 구매가 어려웠는데,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받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파주시희망푸드뱅크와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8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조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을 구성해 복지 분야별로 대상자를 찾아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발굴 대상으로는 ▲행복 이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단전, 단수, 실직 등)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위기를 겪는 가구 등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복지 대상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 지원 ▲지역사회복장협의체를 통한 민간 자원 연계 ▲타 기관 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의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행정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마련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2024년 2차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대출을 받고 있는 신혼부부의 대출이자를 시에서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거주 중인 혼인신고기간 5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2인 기준 월 662만원)여야 하며,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전세전환가액)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연 1.5%(최대 130만 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박현석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혼부부의 자립 기반을 강화와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새소식과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민원콜센터 또는 동 행정복지
(누리일보) 경기도가 8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위기정보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에너지취약계층 3천9백 명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데이터를 통해 예측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여름철에 폭염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자 총 3천9백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6개 위기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3천9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이나 냉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에너지취약계층을 포함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서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시화호 등 ‘한강권역’ 49개 하천 133개 지점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 매달 측정한 수질 결과 좋은 물 비율이 76.7%라고 1일 밝혔다. 연구원은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한강서해 등 ‘한강’권역 49개 하천, 133개 지점에 대한 목표 수질, 좋은 물 달성도, 수계별 31개 주요 하천의 수질 변화 추이, Q-GIS(오픈소스 지리정보시스템)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계별 오염도, 10년간 수질 변화 분석을 진행했다. 또한 도내 10개 호소(湖沼)의 연도별‧수계별 목표 기준 달성도, 하천·호소 수질 개선율, 호소의 영양상태 등도 연구했다. 경기도 내 49개 하천 133개 지점에 대한 수질분석 결과, 102개 지점(76.7%)이 BOD(Biochemical Oxygen Demand, 미생물이 물속의 유기물을 분해할 때 사용하는 산소의 양)기준 ‘하천의 생활환경 기준’ 2등급(약간 좋음) 이상의 ‘좋은 물’로 평가됐다. 좋은물 비율(1등급과 2등급)은 2022년(71.4%) 대비 5.3%p 증가했다. 목표 기준 달성도도 202
(누리일보)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7월29일부터 31일까지 3차례에 걸쳐 「2024년 공모사업 지원기관 대상 중간컨설팅'을 진행했다.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중간컨설팅은 2024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최종 선정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참여 13개 기관과 주민조직화 공모사업 참여 5개 기관의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 현장, 학계 등 6명의 전문자문위원들이 함께하여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컨설팅에서는 각 기관별로 상반기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피드백과 하반기 사업운영에 대한 개선점을 모색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했으며,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참신하고 선도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사회복지기관은 프로그램 운영뿐만아니라 기관경영과 관련된 회계, 인사·노무, 홍보 등 다양한 영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평택복지재단은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누리일보) ‘화성시 장애인 동행플랫폼’이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화성시 장애인 동행플랫폼은 화성시가 경기도 내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장애인을 위한 종합 복지 정보 제공 온라인 플랫폼으로, 중앙부처·경기도·화성시 등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에서 제공하는 360여 개 장애인 관련 정책·서비스를 총망라해 안내한다. 특히 생애주기·서비스 분야·장애유형·장애정도 등 유형별로 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시민이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관내 190여 개 장애인 관련 단체와 시설을 읍면동 별로 지도에 표시하고 세부 정보와 관련 사업 현황도 함께 제공해, 사용자가 주변 시설을 쉽게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의 장애인 관련 사이트를 분야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뉴스 등을 통해 시민에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 분야 정보도 전달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장애인 동행플랫폼은 장애를 가진 시민을 포함한 모두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존중받고 편리하게 삶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누리일보) 김포도시관리공사 자원화센터는 올해 소각시설 다이옥신을 측정한 결과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포시 자원화센터는 하루 84톤(1,2호기 각 42톤)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고온 용융방식으로 소각 처리하여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시설로, 환경부의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하여 지속적으로 다이옥신을 측정하고 있다. 공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의뢰해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 2일간 자원화센터 소각시설의 다이옥신을 측정‧분석한 결과 ▲ 1호기 0.002ng-TEQ/Sm3 ▲ 2호기 0.001ng-TEQ/Sm3 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현행 허가 배출기준치(5ng-TEQ/Sm3)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 자원화센터 주변 대기환경이 매우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형록 사장은 “자원화센터는 생활폐기물로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친환경적 에너지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개선과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도경로당에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 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삼송1동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쉽고 편리하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개인별 복지서비스 상담과 치매선별 검사, 혈압 측정 등 각종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주위에 위기 가정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꼭 알려 줄 것을 요청했다.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은 “경로당으로 찾아와 건강관리를 해주고 복지 상담을 해주니 평소 궁금했던 것과 물어보기 어려운 것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원,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겠다. 특히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