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 공모사업에서 전국 2개소 모두 도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2월 1차 공모에서 속초시가 선정된 데 이어, 최근 마무리된 2차 공모에서도 동해시가 최종 선정되며 더욱 의미를 더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도내 어업인과 외국인 어업근로자를 위한 복지 기반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속초시와 동해시에 조성되는 복지회관은 각각 총사업비 24억 원(국비 12, 도비 3.6, 시군비 8.4) 규모로 외국인 어선원의 주거 및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어업 현장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지역 어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에는 외국인 어업 근로자 복지회관이 총 12개소(강릉 2, 동해 1, 속초 3, 삼척 1, 고성 5)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강릉과 속초에서 각 1개소가 추가로 준공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속초와 동해 각 1개소까지 더하면 총 16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업인을 위해 외국인 어업인 복지회관을 6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 10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언어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언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보도자료 작성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도교육청 출입기자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의 기능과 필요성 △보도자료 작성 사례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이 향상되고,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2029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어 발전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전체 소속 기관에서 올바른 국어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고, △국어책임관 운영 △공문서 사후 점검 △보도자료 사전 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 돌봄, 문화와 체육, 학교와 지역이 결합된 통합형 교육공간인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각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학교복합시설은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북카페, 돌봄센터, 자기주도학습공간 등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공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기획과 관계기관 협의, 법령 검토, 계획 수립 등 기반 조성에 힘써왔으며, 이를 토대로 2023년 태백, 화천, 2024년 춘천, 횡성, 원주, 철원, 속초에서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신승관 미래학교지원과장은 “학교복합시설을 단순한 공간 개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컨설팅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강릉시와 지난 2월 27일
(누리일보) 고성교육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고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은 고성교육도서관이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 콘서트 △독서토론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에서 진행에 부담이 없도록 강사 섭외부터 강연료 지급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신청서를 접수한 관내 학교 중 △간성초 △거진중 △대진고 등 총 14교가 선정됐으며, 4개 프로그램을 학교별 분산하여 총 68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지연 관장은 “지역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일상에서 책과 한층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삼척교육문화관은 12일부터 23일까지 삼척문화관 및 온라인에서 지역 주민들의 독서 습관 정착 및 저작권 의식 함양을 위해 ‘2025년 도서관의 날 &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돌려라! 도서관 럭키볼 △방방곡곡 우리 동네 보물창고 △'저작권 알고 쓰자!' △'소식지 네이밍을 부탁해' △'교육문화관 인친이 되어줘!' △'너의 꿈을 날려봐' 등 9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인'너의 꿈을 날려봐'는 20(일) 14시부터 진행되며, 1일부터 17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저ㆍ고학년 각 25명씩이다. 삼척교육문화관 소식지 제목 공모전'소식지 네이밍을 부탁해'의 경우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문화관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창의적인 제목을 응모 받는다. 김범중 관장은 “도서관의 날 그리고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교육문화관이 지역 독서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속초교육문화관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2025년 부모교육 특강 ‘AI가 바꾸는 세상, 자녀 교육과 미래 진로’를 24일(목) 19시 속초교육문화관 북앤스페이스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이 자녀 교육과 미래 진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학부모의 시각에서 이해하고, 학부모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너에게’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최서연 공학박사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관련 다수의 강연을 한 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디지털 사회의 흐름, 인공지능(AI)이 교육과 직업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특장점, 그리고 미래 인재상 및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폭넓은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학부모 30명이며, 참가 신청은 4일 10시부터 21일 22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안영자 관장은 “인공지능(AI) 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3월 28일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연수생 16명과 저연차 공무원 4명이 참여하는 ‘선후배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 조직 내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세대 갈등 사례 영상 시청 △세대별 궁금증 질문하기 △역지사지 역할극 만들기 및 시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역지사지 역할극은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세대 차이가 갈등의 원인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보였다. 민섭 원장은 “세대 간 가치관과 업무의 방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완화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공무원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릉교육문화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서점 ‘당신의 강릉’ 및 강릉교육문화관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지역 연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 ‘당신의 강릉’, 비영리법인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청소년 문화 체험 및 인문학 교육사업과 연계 운영되며, △지역 서점 연계 인문학 북 콘서트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작가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인문학 북 콘서트는 오는 5월과 9월 ‘당신의 강릉’에서 개최되며,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의 김민섭 작가 △‘한강을 읽는다’의 허희 평론가 △‘안녕하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가 출현한다. 강연과 함께 책 나눔 행사를 병행하여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값진 사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소년 작가 프로젝트는 출간계획서 심사를 통해 8명의 청소년을 선발하며,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의 김민섭 작가,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의 허태준 작가가 12차시를 함께 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글쓰기와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교정·교열, 북 디자인 특강, 클립 스튜디오를 이용한 디자인 실습, 그리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합동으로 선보이는 교류연주회가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1월 1일 강원-부산을 연결하는 동해선 전 구간이 개통된 것을 기념하며, 강원과 부산 두 지역을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이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담은 곡을 포함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특히 강원의 시(詩)를 음악으로 그려낸 ‘강원시선’ ,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구연모 단원의 거문고협주곡 ‘'섬화'’ 및 깊은 소리의 울림과 신명이 담긴 국립창극단 이광복ㆍ이소연 단원과의 협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김창환 감독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의 합동 교류연주회를 통해 국악의 예술적 가치와 감동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공연이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 원이다. 예매는 강릉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상기후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꿀벌 사라짐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 총 17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 지원은 이상기후 발생에 따른 양봉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꿀 생산을 위해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동피해 방지에 말벌 퇴치기, 양봉화분, 전기가온장치와 고품질 꿀 생산에 양봉기자재 현대화 및 화분떡 제조시설 등 4개 사업 19개 항목을 지원한다. 2021년부터 발생한 도내 꿀벌 피해는 명확한 원인 없이 이상기온, 진드기(응애), 질병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되고 있어 단기적 해결이 어려운 문제인 만큼, 정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현재, 양봉산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폐사와, 수입 천연꿀 유입 및 꿀소비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농가 경영안정과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외연 확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원주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3일오후 1시 30분부터 원주시청 중회의실(7층)에서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피해자들의 재산권 보호와 일상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강원지방법무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전문 기관과 협력해 상담창구를 운영해 왔으며, 그간 원주(2023년 6월)를 시작으로 춘천, 철원, 홍천 등 총 5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원주지역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상담 지원창구는 경‧공매시 대응방안, 보증금 반환소송 절차 등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지원할 예정으로, 임대차 계약서 서류(확정일자 증빙 등), 주민등록 초본, 건물 등기사항 증명 서류 등을 지참하면 더욱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지원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한 분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세피해 임차인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도 소관 중대재해 신규 시설물 22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에서 신규로 관리하게 된 건축물과 도로시설물, 공공시설 내 구내식당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 - 사업장 점검을 통한 유해·위험요인 발견 및 조치계획 수립 - 관계법령(소방, 전기, 승강기 등)에 따른 의무 점검 이행여부 - 안전·보건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현장점검 - 재해 발생 시 조치 매뉴얼 수립 및 재발 방지 대책의 수립 등 강원특별자치도는 점검 이후에도 도민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자체 계획을 수립토록 하여,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공공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조치 등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전길탁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어린이들이 직접 접촉하는 실외 놀이시설 바닥재를 점검하여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00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실외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바닥재의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로뮴), 폼알데하이드 등의 유해 물질 함유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연구원은 지난 3년간 총 220개소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2개 시군, 2개소에서 중금속이 환경안전관리 기준을 초과했다.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운영 주체와 협의하여 시설 교체 및 보수 등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올해에는 5개 시군, 80개소 도내 실외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놀이환경을 확보하고, 어린이들이 유해 물질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4월 지질·생태명소로 영월군의 '청령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월 청령포(영월읍 청령포로 133)는 단종 유배지로서의 역사적 가치는 물론, 우리나라 감입곡류하천의 대표적인 사례로 청령포와 그 인근 방절리 일대는 구하도와 포인트바 등의 지질·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우수한 자연경관과 지질·지형학적 가치를 모두 갖춘 청령포는 2008년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 제50호로 지정된 데 이어 2017년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 지정 한편,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단종의 넋과 충신들의 충절을 기리는 영월의 대표 향토문화제인 ‘제58회 단종문화제’가 청령포와 장릉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는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홍보·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청령포를 포함한 영월의 지질자원과 역사적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월동굴생태관’에서는 동굴 전시 해설을 통해 석회동굴과 동굴 생성물의 형성 과정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으며, 인근 ‘고씨굴’에서는 종유석과 석순 등을 직접 관찰하며 지질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31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 핵심사항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안건을 심의하여, 4개 지역(횡성, 철원, 화천, 인제 ), 5개 지구가 새롭게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1월 4개 지구 지정에 이은 것으로,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총 9개로 늘어나게 됐다.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농업진흥지역(舊 절대농지) 규모는 총 4,000㏊이며, 이번에 5개 지구가 지정됨에 따라 누적 면적은 9개 지구, 116㏊(축구장 163개 규모)에 이름 - 2024년 4개지구(강릉, 철원, 양구, 인제) 61㏊ - 2025년 1차 5개지구(횡성, 철원, 화천, 인제2개) 55㏊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그간 농업진흥지역 규제로 개발이 막혀 있던 지역을 강원특별법 특례에 따라 도지사 권한으로 직접 해제하여 개발할 수 있는 구역으로, 지구 지정을 통해 낙후지역 개발, 교통 접근성 개선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 투자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정된 5개 지구에는 횡성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