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도서관, 도시, 사람을 잇다(Connecting Libraries, Cities, and People)! 부산시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관 행사인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를 부산이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ibraryAssociations and Institutions)는 150개국, 1천700개 도서관이 가입한 국제기구이자 도서관과 정보 전문에 대한 글로벌 보이스로, 매년 전 세계 도서관의 발전 증진을 목적으로 한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유치의향서는 총 13개국이 제출했으며, 이중 부산이 최종 결정됐다.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는 세계인의 지식과 문화가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로, 150여 개국 5천여 명의 국립·도시 대표도서관 및 정보 전문가, 정책 결정자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의 소장자료가 10만 점을 돌파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986년 고문헌을 전문적으로 수집하기 시작했고, 2018년 국내 대학 최초로 고문헌 전문 도서관을 개관했다. 40년 가까이 이어져 온 경상국립대학교의 노력과 지역민들의 기증·위탁이 이뤄낸 큰 성과이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고문헌도서관(관장 이석배)은 소장자료 10만 점 달성을 기념하며 7월 23일 오전 10시 고문헌도서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장서 등록 날인, 기념촬영, 고문헌도서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남지역의 귀중한 기록문화유산을 보존·연구하는 데 경상국립대학교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986년부터 고문헌을 수집하기 시작하여 2018년에는 경남 유일의 고문헌 전문 도서관을 개관했다. 개인이나 문중에서 관리가 어렵고 연구에 활용되지 않던 경남지역 민간 소장 고문헌을 수집·보존하며 대학의 기초학문 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학 연구의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전지혜 교수는 ‘제24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월 16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됐다.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로레알코리아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전지혜 교수는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주어지는 펠로십 부문에 선정됐다. 전지혜 교수는 간질환과 노화에 따른 대사기능 장애의 병태생리를 규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조직 재생 및 복합 치료 전략을 제시해 왔다. 또한, 줄기세포 기반 간 재생 연구에 주력하여,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세계적인 연구진과 협력하여 《네이처 에이징(Nature Aging)》, 《임상 연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JCI))》 등에 제1저자로 활발히 논문을 게재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지혜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라기보다는, 지금까지 함께 연구를 이끌어 온 연구실 구성원들과 국내외 협력 연구자들 덕분이다.”라고 말하고 “간질환과 노화에 대한 연구가 인류 건강에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한동엽 건축공학부 교수)는 7월 15~18일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경상국립대학교·부산대학교·국립부경대학교 공학계열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25 사물인터넷 인벤톤(2025 IoT Invent-On)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인벤톤(Invent-On)’은 발명을 뜻하는 ‘인벤션(Invention)’과 활성화(실행)를 의미하는 ‘온(On)’을 조합한 명칭으로, 창의적 설계 기반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실습, 팀워크, 경진대회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학생 주도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한다. 총 42명의 공학계열 학생(경상국립대학교 21명, 부산대학교 3명, 부경대학교 18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사물인넷(AIoT) 기반 반려동물 인터랙티브 디바이스 설계 및 구현’이라는 IoT 가전 분야에 적합한 주제 중심으로, 아이디어 기획부터 설계·구현·발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천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물인터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5시 창원 NC파크에서 취약계층 아동들과 후원자가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원자와 아동이 직접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후원 아동 197명과 후원자 30명 등 총 27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로 20년째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창원 NC파크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후원자에게는 봉사하고 후원하는 보람과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아동들에게는 후원에 감사하고 문화 체험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등 아동과 후원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행사 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꾸준한 후원으로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승주 ㈜비손금속 대표, 박신일 ㈜신일환경산업개발 대표, 김용근 표주그룹 회장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은 “후원자분들이 직접 아동들과 만나 나눔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하여
(누리일보) 경남도는 군부대(39사단)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지역의 조기 복구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해 총 79개소 도로 구간이 통제됐으나, 도는 시군·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히 복구에 나서 23일 08시 기준 68개소 구간에 대해 통행제한을 해제했다. 25일까지 도내 잔여 통제구간 모두 개통을 목표로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도는 육군 39사단과 합동으로 국도59호선 산청 구간의 도로 비탈면 붕괴지점 조기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청군, 군부대와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복구계획을 조기 수립, 즉각 39사단에 협조를 요청해 관·군 합동 총 13대의 중장비와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국도59호선의 도로통제 구간은 비탈면 붕괴와 지반침하로 토사가 유실돼 신속한 복구에 난항을 겪고 있었지만, 도는 하천과 산사태 피해지역의 퇴적 토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박성준 도 교통건설국장은 “군부대와의 긴밀한 공조 덕분에 신속한 응급복구가 가능했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유관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최근 산청군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 피해와 관련해, 희생자에 대한 장례 절차를 존엄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유가족 보호와 심리지원까지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산청군은 피해 발생 직후인 7월 19일, 산청읍사무소 내에 현장지휘본부와 실종자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복지여성국 주관으로 20여 명의 유가족장례지원반을 긴급 편성하여 현장에 투입했다. 경상남도와 산청군은 사망자 안치가 진행된 장례식장(산청장례식장, 산청경호장례식장, 원지산청장례식장, 창원한마음병원 장례식장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장례 일정 조율 및 화장장 예약을 지원했으며, 진주시안락공원과 창원상복공원 등에서 7명의 화장을 7월 22일 중에 모두 완료했다. 특히, 부족한 화장시설의 긴급 지원을 위해 진주시에서는 진주시안락공원 화장장의 예비화로까지 가동하는 등 지역의 아픔 치유에 적극 동참했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이 존엄하고 조용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오는 8월까지 2026년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의 임대농기계 수요조사를 통해 임대사업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고가 농기계 구입에 대한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촌의 생산성 향상과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시·군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농기계가 제공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와 공동경영체 단위의 장기임대 농기계 구입을 지원하는 주산지일관기계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노후농기계 대체, 첨단기술 스마트 농업용 기자재 구입과 보관창고 설치를 지원하는 스마트 농업용 기자재 공유센터 설치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첨단기술 스마트 농업용 기자재 구입 및 보관창고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은 2026년도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도는 8월까지 사업 희망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은 후, 9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10월 경이면 내년도 최종 사업대상 시군이 선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농현장의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지난 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4 국민여행조사』에서 주요 지표 부문 전국 1~3위를 차지하며, 국내 대표 체류형 여행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숙박 여행 횟수, 여행 지출액 등 체류형 관광과 관광 소비 관련 지표는 물론 자연경관 만족도 등의 관광 인프라와 정성적 만족도 면에서 전국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경남은 관광·휴양을 목적으로 한 당일 여행 횟수가 1,448만 회, 숙박 여행 횟수가 1,131만 4천 회로 각각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 스쳐가는 여행지가 아닌, 머무르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보여주는 수치다. 또한, 숙박시설 이용량에서도 경남의 순위는 눈에 띄었다. 여행자가 숙박으로 가족/친지집을 이용한 수치는 전국 1위, 민박 이용이 전국 2위 그리고 펜션 이용량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머무름에 대한 편안함과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 2024년 한 해 동안 당일 여행자들이 지출한 총액은 1조 50억 원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숙박, 교통, 음식, 쇼핑
(누리일보) 경남관광재단은 22일 문성대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경남 MICE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경남 MICE 산업 전문인재 육성과 지역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2025년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월별 MICE 개최 행사 및 도내 MICE 시설 안내 ▲MICE 산업에 대한 기본 이해 교육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의 방향성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재단은 지역 MICE 산업의 기반 조성과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해 총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MICE 행사 현장과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경남 MICE 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경남 MICE 서포터즈는 앞으로 경남의 MICE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MICE 산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전국 최초로 ‘우수 문화콘텐츠기업 인증제’를 시행하고, 인증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수 문화콘텐츠기업 인증제’는 지난 1월 경남 콘텐츠기업 애로사항 청취 현장간담회 건의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7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 도입 근거를 마련하여, 이번에 전국 최초로 경남에서 시행하는 것이다. 성장잠재력은 충분하지만 인지도 부족으로 전국 공모사업에서 아쉽게 탈락하거나, 투자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문화콘텐츠기업들을 위해 도가 우수기업을 선별하여 이를 인증·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 콘텐츠산업 도약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증 대상은 도내 소재 3년 이상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기업으로, 문화콘텐츠 역량, 기업경영 안정성, 혁신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신청기업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남 우수 문화콘텐츠기업으로 인증받게 되고, 인증된 기업에는 실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3년간 우수기업 인증과 동시에 선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밥차와 도시락 등으로 급식이 제공되고 있는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산청군, 합천군, 의령군 등 주요 피해지역의 급식 현장을 점검하고, 조리시설과 식품 제공 환경을 확인한 뒤 조리자, 배식자, 이재민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기구·용기 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현장에 배부하여 실질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식중독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주요 피해 지역인 산청군에서는 밥차가 세 대 운영되고 있으며 구세군,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 자원봉원사센터에서 매 끼니에 400~500인분씩 조리해 하루에 3번 대피소 등에 제공하고 있다. 합천군은 가회면 체육공원에 적십자사 밥차 한 대를 배치해 단수·정전으로 자가 조리가 어려운 가구에 매 끼니 200인분을 제공하고 있다. 의령군은 인근 일반음식점과 연계하여 도시락 60인분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끼니마다 식사가 신속하게 제공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협업해 경남 12명과 경북 12명, 총 24명의 13세~18세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에서 진행된다. △개인·집단 상담을 통한 자기 이해와 정서 회복 △푸드테라피, 원예치료 등 몸과 마음의 치유 체험 △또래 관계 회복 프로그램과 멘토링 등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전문 상담사와 멘토가 팀을 이뤄 청소년을 밀착 지원하고, 캠프 이후에도 사전·사후 부모 교육과 사후 모임, 지속적인 동반자 상담을 통해 가정 내에서도 회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캠프는 단순히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사용 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디지털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누리일보) 경남도는 오는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도내 55개 고등학교의 학생 378명을 대상으로 ‘경남 청소년 꿈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꿈 캠프는 경남 주력산업인 우주항공·방위·원자력 산업과 웹툰, 미디어 기업·기관 탐방과 심화 전공 탐색을 위한 의학·수의학 등 현장 실습과 진로 특강으로 구성한 1일 캠프로, 총 12회 진행된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도내 446명의 고등학생이 신청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378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정됐다. 특히 우주항공 분야는 60명 모집에 141명이 신청하는 등 열띤 호응으로 프로그램 횟수를 늘려 운영한다. 우주항공산업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우주항공청을, 방위 산업은 K-9 자주포 제작 현장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원자력 산업은 원자력 발전소 핵심 기기 제작 현장인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탐방한다. 웹툰·미디어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경남미디어센터 등에서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다. 의학·수의학은 경상국립대에서 기초·임상 의학 분야 소개와 현장 실습으로 구성해, 전공 관련 특강과 호흡기검사, 로봇수술, 영상의학 검사·판독 등 체험
(누리일보) 김천상무가 광주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22일 화요일 19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R 원정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 실점 이후 끌려가던 김천상무는 교체 투입된 이동경이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주현이 꼈다. 백포에는 박대원, 이정택, 김강산, 오인표가 선발로 나섰다. 중앙 미드필더로 맹성웅과 이승원이 선발 출전했으며, 양쪽 날개에 김승섭과 이동준이 포진했다. 최전방은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원기종과 함께 박상혁이 광주의 골문을 정조준했다. 무더운 날씨 속 ‘쿨링 브레이크’, 선제 실점으로 0대 1 전반 종료 경기 초반 김천상무와 광주는 볼 소유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시작했다. 두 팀 모두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를 풀어가는 전술 특성상 공의 소유를 놓고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8분, 오인표가 첫 슈팅을 시도하며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이 슈팅으로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 김천상무는 김승섭의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