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시가스 공급 소외 지역 최우선 공급과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 행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도시가스가 산언덕이나 취약 지역에는 잘 공급되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사는 지역은 도시가스라도 절실한데, 반대로 좋은 지역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된다”면서 자치구별로 일일이 현황을 점검한 뒤“서민들의 삶에 정말 필요한 사업”이라며‘조례 제정 검토’등의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 상습 정체 구역 개선과 관광산업 육성 방안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도시 인프라와 도로 건설 등은 100년 앞을 내다봐야 한다”면서“땜질식 행정이 아닌 도시 기본계획부터 미래를 내다보고 잘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관광산업과 관련해선 유성온천 지역을 언급하며“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면서“지금 대전이 굉장히 핫한 도시가 돼 여러 빵집과 맛집에 길게 줄을 서고 숙박 관광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유성 지역 등 많은 호텔이 문을 닫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후 관광객이 더 유입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nb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및 교직원의 학교 내 이동 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2025년 긴급 예비비 11억 5천 8백만원을 편성하여 학교 건물 내부에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추가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2월 25일까지 학교 건물 내부에 CCTV 추가 설치를 희망하는 학교 현황을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건물 내 CCTV 추가 설치를 희망하는 단설유·초·중·고등학교에 CCTV 설치 희망 수량 총 2,347대 설치를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CCTV 추가 설치에 따른 여유 채널 확보 및 영상정보 보관을 위한 저장장치 174대도 135교에 추가 지원한다. 학교는 건물 내부 CCTV 설치에 대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사전의견 수렴 및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 추진 절차를 준수하여 복도 및 계단실, 실내 현관 사각지대 등 건물 내 취약 공간에 CCTV 설치를 3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속한 예비비 지원으로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학교 내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누리일보) 대전시는 자매도시인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에 북미 해외통상사무소(공식명칭: 대전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2월 24일과 3월 3일(현지시각) 각각 개소했다. 사무소를 설치한 두 도시는 대전의 자매도시이자 지난해 9월 창립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회원도시이다. 북미 사무소는 앞으로 대전시 6대 전략 산업 분야(항공우주, 바이오, 반도체, 국방, 로봇, 양자)에서 대전 유망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두 도시에서 각각 열린 사무소 개소식엔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 메릴랜드주 총한인회장, 시애틀시에서는 스테이시 제흘릭 국제관계부 국장, 서은지 주시애틀 총영사, KSC 시애틀 정해준 소장 등이 참석하여 대전 글로벌 비즈니즈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몽고메리카운티는 대전사무소 사무공간 임대료를 감면해주고, 현지 직원 채용 등을 적극 지원했다. 마크 엘리치 몽고메리카운티 시장은 “유망기업들이 있는 락빌 혁신센터 내 대전 통상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양 도시 간 경제적 유대 강화를 위해 이번 6월 보스턴에서 열리
(누리일보) 대전광역시의회 대표 홍보간행물 의정소식지가 2025년을 맞아 1~2월호부터 '대전이음'으로 제호를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격월간 '대전이음'은 대전시의회 SNS공식채널 이벤트 시민 공모를 통해서 선정됐다. ‘이음’은 이어서 합하는 일(또는 그런 부분)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대전의정 소식을 하나로 전달하고,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소통·공감하도록 연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9대 의회의 시민 친화적인 새로운 제호 '대전이음'은 2025년 1~2월 소식을 담은 통권 제126호(발행일 2025. 2. 28.)부터 반영된다. 새해 첫호에는 대전시의회 신년설계와 의정방향을 담은 '언론브리핑'과 기획취재 '거장과 영웅들' 김남수 명장 인터뷰, '구석구석 대전여행'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등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작은 것에서부터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대전이음' 발행인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 소식통 의정소식지가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변화하면서 시민과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앞으로 의정활동 홍보는 물론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누리일보) 대전광역시 아동단체협의회(회장 양승연)는 4일 아동 권리 증진과 아동복지 발전에 헌신한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웃음과 상상이 가득한 도시, 아동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 및 고른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행복채움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소재 지역아동센터 40기관을 대상으로 북적북적 책놀이, 알쏭달쏭 마술의 세계, 방송댄스 및 치어리딩, 친구랑 신나는 놀이체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프로그램을 기관당 9회씩 확대 운영하여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동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모집하며, 강사 파견 및 재료 구입과 관련한 사항은 교육문화원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함께 읽고 공유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3월 9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 독서동아리는 학년별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매년 6개 팀으로 구성되며, 주 1회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책 읽기와 다채로운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수학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게임형 수학, 지문감식 등 실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하는 CSI 과학수사대, 영어 능력을 향상하는 원서로 만나는 디즈니 등이 상·하반기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 독서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3월 4일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동아리 참여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55회 전국교육자료전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현장 보급용으로 개발한 우수 교육자료 3종을 3월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학교 및 전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배포하는 자료는 「2024학년도 우수 교육자료 활용하기」, 「마이크로 챌린지 수업자료」, 「과학 교과 속 안전 SAFE 꾸러미」 3종으로, 각각 책자, 소책자(리플릿), 포스터 형태로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이다. 3종의 자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디지털자료, 실물자료, 웹자료 등으로 구현하고, 자료 활용 매뉴얼 및 단계별 학습절차, QR북, 학습지 등 학생과 교사가 쉽게 접근하여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숏폼, 롱폼, 동영상,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피드백 등 학습 내용을 실생활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융합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자기주도성을 신장시키는 수업 지원을 위해 우수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보급할 것이다.”며, “아울러 수업혁신을 위한 교원의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4일부터 7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영아교육지원실에 입학하는 특수교육대상 영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영아교육지원실의 교육과정, 학사일정, 교육프로그램 등 2025학년도 운영 전반을 안내하고, 반부패·청렴 교육 홍보, 효과적인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수교육대상영아의 무상교육 지원을 위해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 영아교육지원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4명의 특수교육대상 영아가 입학할 예정이다. 영아교육지원실 교육은 방문 개별수업 3회, 가정 연계활동 2회로 운영되고, 가정 연계활동은 영아교육지원실에서 배운 활동을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할 수 있도록 활동자료를 배부한다. 영아교육지원실에 입학 예정 영아의 학부모는 “아이가 영아교육지원실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개별화된 특수교육을 받음으로써 아이의 작은 변화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으로 신규공무원 6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예정인원은 9급 8개 직렬 64명이며,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교육행정 47명, 전산 2명, 사서 1명, 보건 1명, 시설(건축) 1명을 선발하고, 제1회 경력 경쟁임용시험으로 시설관리 9명, 운전 1명,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기술계고 공업(일반전기) 1명, 기술계고 시설(건축) 1명을 선발한다. 올해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21일(원서접수 4.14.~ 18.) 제2회 임용시험은 11월 1일(원서접수 8.25.~29.) 실시되며, 접수방법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2025년도부터는 종전과 달리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의 국어와 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현장 직무와 밀접한 사고력 평가 중심의 문제로 전환됨에 따라 시험시간이 국어, 영어 각 5분씩 연장된 110분으로 변경된다. 대전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공정한 신규공무원 채용 과정을 통해 능력과 자질이 뛰어난 지역의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행정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을 위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서울, 대전, 충북, 전북, 경북 등 5개 교육청이 선정되어 운영되며,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시범사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학교 위(Wee) 클래스 중심의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 마음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위(Wee) 클래스의 운영을 지원한다. 둘째,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위해 위(Wee) 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다양한 연수를 통해 전문 상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전문적인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한다. 셋째, 지역사회 및 유관 기관과 연계한 ‘마음건강협의체’를 구축하고, 학생 정신건강
(누리일보) 대전광역시의회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내 1회용품 사용 감축을 목표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이번 추진계획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대전광역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등을 근거로 마련됐으며, 특히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경자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강조한 사항을 반영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배달문화 및 커피 소비 증가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그로 인한 환경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한 노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환경부 또한‘생활폐기물 탈(脫)플라스틱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이에 대전광역시의회는 환경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1회용품은 줄이고, 다회용품은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2024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기존 보유하고 있던 1회용품은 소진 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1회용품의 구매 주문을 억제하고, 의회사무처 내에서 다회용품 사용
(누리일보) 대전시는 새 학기를 맞아 단체생활이 시작되면서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호흡기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학생들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 유행하는 주요 호흡기 감염병으로는 백일해,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등이 있으며, 발열, 기침, 콧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4~15세 연령층에서 발생하며, 기침, 재채기 등과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시는 감염예방을 위해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등교 전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장했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학교는 집단생활을 하는 공간이므로 감염병 확산에 취약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손 씻기, 기침 예절, 교실 환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입생의 경우 연령별 필수 예방접종을 입학 전에 완료해 주길 바란다”라며, “감염병 의심
(누리일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년 대청호 가뭄 대비 상수원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종합대책은 가뭄 발생 시 안정적인 상수원수 확보를 목적으로, 대청댐 수위 변화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 1단계(관심)는 비상대책상황실 구축 및 관계 기관 협조 요청 ▲ 2단계(주의)는 용담댐 금강수계 방류요청 및 비상 급수시설 점검 ▲ 3단계(경계)는 취수로 준설, 고지대 급수상태 점검 및 비상 물탱크 차량확보 마지막으로 ▲ 4단계(심각)는 비상 양수펌프 설치·가동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비상 발생 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취수원을 달리하는 정수장 수돗물 생산량 단계별 조정을 통하여 대청호 저수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범시민 물 절약 캠페인을 홍보하고, 비상용 병입 수돗물을 대량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박도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속적으로 가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가뭄 발생 우려 시 비상상황실 운영 등을 통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누리일보) 대전시가 유성구 금고동에 위치한 대전반려동물공원의 출입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 2025년 3월부터 실내·외 놀이터 이용 시 ‘Pet Pass’출입시스템이 전면 도입되며, 기존의 수기 대장 작성 방식은 사라진다. ‘Pet Pass’는 반려동물의 동물 등록번호를 기반으로 한 QR코드 출입 관리 시스템으로, 내장형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RFID)에 등록된 2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만 입장 가능하다. 이를 통해 출입 절차가 한층 간편해지고, 공원의 안전성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앞서 지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개월간 ‘Pet Pass’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출입 속도가 빨라지고 절차가 간소화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다수가 편리함을 체감했다는 응답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시스템을 정식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대전반려동물공원은 대지 32,166㎡, 건축 2,408㎡ 규모로, 실내 문화센터, 야외 놀이터, 운동 시설 등을 갖춘 반려동물 전용 공간이다. 공원 내 반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