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5)은 6월 26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순천비봉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지방자치의 역할과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총 50여 명의 비봉초등학생들이 ▲조례안 처리체험 ▲의회 퀴즈 ▲3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회 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김진남 의원은 직접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 지방자치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인공은 여러분이다”라며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도의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도의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학생들을 위한 어떤 조례를 제정하셨나요?”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김 의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심 어린 답변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3)은 지난 6월 23일 완도군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완도 교육가족과의 미래교육 대담회를 열었다. 이번 대담회는 나주, 강진, 순천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전남교육의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 공유와 전남교육 현안에 대한 현장과의 소통 시간으로 구성됐다. 완도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담회에는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신의준 의원도 자리를 함께하여 완도 교육가족과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한 학부모는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PC에 익숙해지며 사고력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더 나은 미래교육을 위해 사고력 증진과 정서 발달 교육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정희 위원장은 “인성교육도 병행될 수 있도록 교육 방향을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 ‘고교학점제에 대한 지역 현장의 우려 해소’, ‘공공도서관 및 문화체험공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3)은 6월 26일 목포 극동방송 6층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가정어린이집 원장 연찬회’에 참석해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을 격려하고, 현장 중심의 보육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연찬회는 전라남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주최로 마련됐으며, 도내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육 현장의 변화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김정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어린이집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가까운 보육의 현장으로, 영아기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공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가 전남 보육정책에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오늘 이 자리는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는 연대의 출발점”이라며, “전라남도의회는 보육의 공공성과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연찬회는 ‘가정어린이집의 미래 전망과 운영제안’을 주제로 한 강연, 표창장 수여,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누리일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 현상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기존 양식어종의 폐사와 생산성 저하에 대응하고자 고수온에 강한 어종인 부세 종자 10만 마리를 26일 완도해역 가두리양식장에 처음 분양했다고 밝혔다. 2015년에 국내 최초로 부세 인공종자 30만 마리 대량생산에 성공한 후 영광지원(서해특산시험장)에선 2023년부터 양식 부세의 품질향상을 위해 체형, 채색, 판매크기, 적정 출하시기 구명 등 자연산에 가까운 해상가두리 양식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그동안 여수시 돌산, 거문도와 고흥 녹동해역 등지에서 부세 양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초창기 수협 위판 가격은 마리당 크기 350g 기준 2022년 ㎏당 6천500원이었다. 하지만 2024년에는 ㎏당 1만 8천 원으로 177%가 증가했다. 여수지역 양식과 가공을 함께한 어가에선 ‘부세 굴비’ 제품 등을 만들어 백화점에 명절 선물용으로 납품해 지난 한해 약 9억 원(4천500상자) 이상 판매 성과가 나타났다. 그동안 전남도는 고수온 대체 품종 개발을 위해 부세가 임계수온이 어디까지 버티는지 20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6일 강진읍 소재 가금 계류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전통시장에 판매하기 전에 보관하는 계류장으로, 43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시장으로 판매하기 위한 출하전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사하며, 1~3일 정도 소요된다. 전통시장에 출하하는 모든 가금은 출하 전에 정밀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경우만 출하 가능하다. 전남도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계류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한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예찰을 강화했다. 또한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13호)에 대해 신속히 검사하고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와 계류장에 대해 일제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 닭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전남은 더이상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핵심축으로 우뚝 섰다”며 “앞으로 민생, 재생에너지, 첨단산업, K-컬처, AI첨단농어업, SOC 등에 집중해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3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전남도 예산은 13조 원대를 돌파하며, 2018년보다 73%가 증가했고, 국고예산도 6조 원대에서 9조 원대로 늘었다. 여기에 28조 원이 넘는 민간 투자가 이어지고, 농수산식품 수출도 역대 최고치인 7억 8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김 수출은 3억 6천만 달러로 세배 이상 증가했다. 관광객 수는 2018년 5천만 명에서 6천300만 명을 넘어섰다. 그 결실로 도민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전남의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9위, 가구소득은 8위로 올라서며 전남 경제가 중위권으로 크게 도약했다. 또한 민선8기 3년 주요 성과로 ▲민생경제 안정과 복지 확대 ▲에너지 대전환과 첨단산업 혁신 주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병용(더불어민주당, 여수5) 위원장은 최근 동남아 국가의 코로나19 확산과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급증에 대비해 전라남도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6월 25일 최병용 위원장은 전라남도 나만석 감염병관리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재유행 및 변이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나만석 감염병관리과장은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주간 평균 3명 이내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상황을 45개 의료기관으로 확대해 자체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전남의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면서 “현재 접종되는 백신이 유행 중인 변이바이러스(JN.1 하위 변이)에도 효과가 있어 6월 말까지 접종을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위원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된다”면서 “둑이 무너지고 나서 흙을 쌓지 않
(누리일보) 전남대학교박물관(관장 김철우)이 김수연 초대전 “Happy Life 2”를 6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학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김수연 작가는 전통 민화의 문자도에 담긴 기복신앙의 내용을 서양화 기법으로 표현하는 ‘동도서기(東道西器)’ 화법으로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龍(용), 福(복), 幸福(행복), 德(덕), 鳳(봉황), 수복강령(壽福康寧)처럼 행운과 복을 기원하는 전서체(篆書體)의 한자어를 다양한 형태와 색채를 통해 회화적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이번 전시는 동양의 길상 문자가 서양의 화법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변화의 용(龍) 시리즈에서 검은 천 위로 원초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갑골문자를 형상화한 1000호 작품에 이르기까지 색다른 문자도의 변주를 만나볼 수 있다. 김철우 전남대학교박물관장은 “문자의 한 획마다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원하며 펼쳐낸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하루하루 ‘행복’이 가득한 날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박찬진 교수 연구팀이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리튬-메탈 전고체 배터리(Lithium-Metal All-Solid-State Batteries)의 상용화를 앞당길 새로운 고분자 고체전해질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리튬-메탈 전고체 배터리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낮은 상온 성능과 화재의 주요 원인인 ‘리튬 덴드라이트(dendrite)’ 형성을 동시에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현재 상용화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인화성 액체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액체 대신 불연성의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연구가 활발하지만, 대부분 상온에서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덴드라이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덴드라이트는 충·방전 시 리튬이 음극 표면에 나뭇가지처럼 뾰족하게 자라나는 결정체로, 배터리의 분리막을 훼손해 화재나 폭발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박찬진 교수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
(누리일보) 김호균 전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방향과 과제를 수립하는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6일 전남대에 따르면 리더십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김 교수(사진)가 최근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정치행정 분과는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감사원, 국가인권위원회, 인사혁신처,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검찰청, 경찰청 등에서 업무보고를 받아 국정과제를 정리하는 분과이다. 김호균 교수는 전주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차장) 출신으로, 한국행정학회 부회장, 행정안전부 자체평가위원회 지방자치분권 분과위원장, 서울시 고위직 역량평정위원, 공무원연금공단 비상임임원추천위원회 위원, 광주광역시 광주여성재단 인사위원장과 전남대 평의원회 부의장을 지냈다. 김호균 교수는 현재 중앙일보 리셋코리아 정부혁신 분과장을 맡고 있다.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정난희 교수)는 지난 6월 19일 민·관·학 공동 행사로 ‘전남대‧여수시‧여수산단!, 함께 상생하는 청년특강’을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60여명의 대학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다. 진로취업 전문가 이우곤 교수의 취업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기업 금호석유화학 현직자 멘토링으로 이어져 채용 트렌드 및 취업 준비에서부터 현직자에게 듣는 실제 업무에 대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특강은 채용 변화에 따른 취업 준비 정보와 팁을 제공했으며, 기업 및 직무 분석을 통한 역량 개발 방안 제시로 청년들이 실제 취업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금호석유화학 현직자와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 청년 구직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에 필요한 역량과 인재상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기획한 첫 행사로 지역 청년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정책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EBS와 연계하여 6월 26일부터 2박 3일간 중등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수능형 평가문항 출제 역량강화 교사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을 높여 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특히, 서·논술형 영역을 새로 개설함으로써 대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미래 교육을 선도할 역량 있는 교사를 양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13~14일 진행한 이론 중심의 온라인 연수(6시간)에 이어 열리는 이번 합숙 연수(24시간)은 교사들이 실제 수능과 유사한 방식으로 문항을 개발하고 검토·평가하는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탐구, 과학탐구, 서·논술형 등 총 6개 영역 17개 분반으로 운영되며, 국가단위 시험 출제 및 EBS 연계교재 개발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각 분반에는 EBS 연계교재 수석집필진 또는 국가단위 시험 출제 경험이 있는 전문가 34명이 강사로 참여해 연수의 전문성을 더한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
(누리일보) 전라남도경찰청은 6월 25일 긴급신고 공동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전남도청 사회재난과,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 총 4개 기관(12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유기적인 총력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재난안전망 활성화 등 정보 공유 강화 △ 재난 상황 대비 기관별 협조 및 조치 사항 △ 공동대응 사례 공유를 통한 현장 애로·건의 사항 청취 등이다. 전남경찰청장 모상묘 치안감은 “재난·대형 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공조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해결 과정에서 회복적 정의 관점을 강화하고, 관계 회복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전문성 향상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전담조사관, 심의위원회 분쟁조정 위원, Wee센터 및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계회복(분쟁조정) 전문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기본교육(6.26.~6.27.)과 심화교육(7.17.~7.18.)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연수 주요 내용은 ▲ 회복적 정의의 이해 및 패러다임의 전환 ▲ 서클 프로세스 실습 ▲ 갈등 전환 이론과 대화법 ▲ 분쟁조정 실습 등이다. 특히 심화과정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분쟁조정 대화 모임 실습이 진행되어,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갈등을 단순히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 공동체 회복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학교폭력 사안에 보다 적극적이고 회복 지향적인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라남도교
(누리일보)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6월 25일 재단 다목적강당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희망 네크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라남도의회 전경선‧오미화‧정철 의원,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 도 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 청소년을 위한 희망과 동행!’을 비전으로 선포한 출범식은 1388 희망 네트워크 위원(23명) 위촉식과 위기 청소년 장학금 전달,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 희망 네트워크’는 도와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활성화하고 도와 시‧군 통합 협력체계를 구축,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지역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목표로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 학교폭력‧도박 예방 캠페인, 돌봄‧장학금‧물품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위기개입 사례공유, 찾아가는 상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기관과 공동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강종철 원장대행은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
(누리일보) VMS 로 전세계 사업확장을 펼치고 있는 VMS 재단의 앤디박의장(한국명 박가람)이 또 하나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을 뜻하며 말그대로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에서 마이닝(채굴)을 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며 활발히 채굴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2021년10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법인을 설립하고, 2023년11월에 한국에 (주)브이엠에스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로 국내 최초 암호화페채굴 컴퓨터로 KC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으며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배터리 저장 및 활용시스템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을 2025년4월에 받은 것은 단순히 하루아침에 일궈낸 연구결과성과가 아님을 증명했다. 박가람 대표이사는 개인이 출원한 VMS 의 국내를 모두 (주)브이엠에스코리아에 귀속시켰고 동기동창인 수도전기공고 출신인 권완성 전기공학박사를 영입하여 회사로 특허기술이전을 모두 시켜 사업이 글로벌로 진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