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유일닭강정과 ‘맞춤형복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일닭강정은 매월 가평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한 저소득계층 10가정에 닭강정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뿐 아니라 민간 자원 연계가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협약이 공공자원만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웠던 복지수요를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훈 유일닭강정 대표는 “우리 지역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 맞춤형복지 지원 협약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가평군은 최근 가평읍 주민 이남식 씨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남식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가평군 가평읍은 최근 마장2리 최중호 이장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50포대(4kg 들이)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중호 이장은 “요즘은 쌀이 없어 끼니를 거르는 분이 많지 않겠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접 농사지은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정성을 들여 지은 쌀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가평군 가평읍은 최근 가평읍 주민 신명환·정택원·심문기 씨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기탁은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신명환 위원이 대표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신명환 위원은 “가평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 감사하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다가오는 겨울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세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신명환 위원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 함께한 올해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보일러 철거와 설치 지원에 참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사재인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는 매년 주거환경개선,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거동 불편 저소득층을 위해 ‘함께 걷는 발걸음,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인용 보행기를 지역 내 거주하는 거동 불편 취약계층 26가구에 협의체 위원이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송미순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신체기능 약화로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동권이 보장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그동안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성인용 보행기 지원으로 보다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군남면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2025년 신규 관광지 집중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여행사 및 크리에이터 20명을 초청해 팸투어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월 개관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을 시작으로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와 임진강 자연센터를 방문하고, 연천군의 인기 관광지인 당포성과 전곡선사박물관, 연천전곡리유적을 둘러보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12월 개통 예정인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는 아우라지 베개용암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길이 300m의 출렁다리다. 임진강 자연센터는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임진강 주상절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태문화 거점공간으로 12월 개관 예정이다. 특히 25일에는 간담회를 진행해 연천군 관광 산업을 분석하고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된 연천군 여행프로그램 운영자와 소비자 측면에서의 긍정 요소와 개선 필요 요소를 살펴보며, 향후 연천군 관광 산업 증진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연천군수는 “이번 자리가 연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문명·생태·평화가 숨 쉬는 연천의 매
(누리일보)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 위원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강화를 위해 충청북도 보은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전곡읍사무소 직원 등 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내북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전곡읍 실정에 맞는 벤치마킹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회 마을사업 아이디어를 조별로 토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고,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2026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소통하고 원활하게 협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민자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회가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기 위해 등유 270만 원 상당의 난방비를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1월 1일 개최한 파머스마켓의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한 것으로, 난방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등유 구매비를 지원했다. 고복순 청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조성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구 청산면장은 “겨울철 난방 문제는 취약계층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기부로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된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고복순 위원장은 지난 27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청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이 개인적으로 지역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청산면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복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교육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구 청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장님의 관심과 나눔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큰 힘이 된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장학금이 대상 청소년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일환으로, 연천군은 지난 25일 조사관리요원 8명과 읍·면 담당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지역조사 절차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먼저 실시했다. 이어 조사요원 46명을 대상으로 조사업무 절차, 조사표 작성 요령, 개인정보 보호, 현장 응대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가 우선 진행되며, 인터넷조사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방문면접조사가 병행된다. 조사요원들은 방문면접조사 기간 동안 관내 농림어가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게 된다.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은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촌 인구·경영 현황, 농지 이용, 산업 구조 변화를 파악해 정책 방향을 세우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국가 통계”라며 “‘당신의 답이 농산어촌에 좋은 답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군민 여러분의 응답 하나하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과 드라마 ‘아이리스’, ‘SKY 캐슬’ 등에 출연하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연예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활동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는 연천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의 축제, 문화관광자원, 농특산물 등 지역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준호 배우는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다”며 “연천군의 가치와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정준호 배우의 홍보대사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폭넓은 대중적 인지도와 신뢰를 받고 있는
(누리일보)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전국 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환경정보공개 부문에서 탄소중립, ESG경영, 공급망관리의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36% 초과 달성하고, 공사·공단 최초로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자체 발간하여 외부기관의 검증을 통해 공개 정보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경정보공개 제도에 따라 정확하고 투명하게 환경정보를 공개하고, 지역사회 자원순환 협업체계 구축, 한탄강 생태계 개선 등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환경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환경정보 공개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도약
(누리일보) 부천시는 28일 시청 만남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부천시를 비롯해 부천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학생의 신속한 회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김태성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형률 원미경찰서장, 손창권 소사경찰서장, 이규환 오정경찰서장, 이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학교폭력의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긴밀한 협력과 피해학생 보호 체계 강화를 공동 과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홍보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추진 △정보 공유 및 협의체 운영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 및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예방교육 및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사업을 전개한다.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는 것에도 동의했다. 부천시는 협력 기반 구축과 행정 지원을, 부천시의회는 제도적
(누리일보)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26일 양서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 헌혈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봉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헌혈버스를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양서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비타민과 과자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헌혈 접수, 건강 체크, 이동 안내 등 현장 지원을 맡아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첫 헌혈에 참여한 한 주민은 “최근 뉴스에서 헌혈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례를 보고 용기를 냈다”며 “여러 차례 헌혈한 분들의 모습을 보며 큰 귀감을 얻었고, 앞으로 매년 헌혈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박태숙 회장은 “춥고 이른 시간에도 헌혈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