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10일 오후 2시 도청 백록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버팀목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보증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 최초로 제주도에 10억 원을 출연하며 시작됐다. 이를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1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추천서를 받은 소상공인이며,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절차를 거치게 된다. 특히 보증수수료를 낮추고 융자지원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보증은 신용도나 담보력이 부족한 사업자도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심사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보증금액 평균 3,000만원 기준으로 50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59회 도민체육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제2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도민체전 관련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양 행정시 안전 관련 부서와 소방, 자치경찰단, 제주경찰청, 제주지방기상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행사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과 도내 일원 개별경기장 66개소 등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4만 5,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8일 개막식과 부대행사, 향토음식점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집중되는 만큼 인명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무대·부스 시설, 전기·가스시설・위생관리 안전 점검부터 교통대책과 인파관리까지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보험 가입, 비상연락망 유지, 안전요원 배치, 상황실 및 종합안내소 운영, 대피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에서 하루 500㎏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환경부 주관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30억 원(국비 91억 원, 도비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제주도의 탄탄한 운영 실적이 바탕이 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최대 규모인 하루 처리용량 340톤의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시설 운영 데이터와 바이오가스 발생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해왔다. 이를 토대로 한 사업성 검토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첫 공모에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이달 중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서귀포시 색달동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인접 부지(산 6-2번지, 1만 3,400㎡)에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6년 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약수 등으로 이용되는 먹는물공동시설 4개소의 정기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도내 먹는물공동시설은 절물생태휴양림 내 1개소(절물), 한라산국립공원 내 3개소(영실물, 노루샘, 사제비물)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들 시설은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매 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먹는물공동시설은 「먹는물공동시설 관리요령(환경부 훈령)」에 따라 등급을 부여해 관리하고 있다. 2024년 수질검사 결과 영실물과 노루샘은 안심 등급으로 별도 정수처리를 하지 않더라도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절물과 사제비물은 자연상태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영향으로 소독 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1분기 검사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충족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철저한 수질검사와 시설 관리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는물공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역량 강화를 통한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도내 행사로는 12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제주시 주관으로 ‘2025 지구환경축제’를, 26일에는 서귀포시가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지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주간에는 도민 참여형 플로깅, 기후변화홍보관 체험부스, 지구의날 기념 소등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쓰레기 없는 청정 제주 조성과 함께 플로깅을 통한 건강 증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2035 탄소중립 제주를 실현하고, 특히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돌문화공원이 제주의 자연생태와 민속문화를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3월 28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돌문화공원 내 자연산책로와 야외광장 등에서 열린다. 날씨에 따라 실내에서도 진행된다. 만 4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체활동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제주의 자연생태와 민속문화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생태놀이 ▲제주놀이 ▲돌담체험 3가지로 나뉜다. 생태놀이에서는 곶자왈 생태관찰과 열매·곤충 등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가 진행된다. 제주놀이는 돌하르방 가위바위보, 제주어 노래, 할망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돌담체험에서는 돌멩이로 소원탑 쌓기, 옛날옛적 돌담 이야기 들어보기 등이 마련됐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 현장 체험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제주의 자연생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이 창단 35주년을 맞아 단원들이 직접 안무한 창작 프로젝트 ‘더 솔로이스트(The soloist)’를 26일 오후 4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기존 군무 중심 무대에서 벗어나 도립무용단 소속 단원들이 주체적으로 안무한 작품을 솔로, 듀엣, 세미군무 등의 형태로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다. 제주도립무용단은 전통춤에 뿌리를 두고 지역 문화 정체성을 지켜가면서도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작품 세계를 확장해왔다. 특히 이번 무대는 2021년 선보인 도립무용단 창작 프로젝트 ‘P.A.D.O(Play, Art, Dance, On)’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단원 중심 창작 프로젝트다. 당시 단원들이 안무부터 무대 구성까지 주도하며 창작자로서의 가능성을 발현했으며, 관객들과의 호응 속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총 13편의 작품이 관객들을 만난다. 11편은 도립무용단 소속 단원이 안무한 작품으로 ▲난초의 눈(안무 홍란) ▲연緣(박하늬) ▲페르소나(현혜연) ▲고독(한점순) ▲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중산간 지역의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찾아가는 행정복합치안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현재 도내 172개 리 중 해안가 지역에는 97개 리(56%)가 위치해 있으며, 행정기관과 경찰관서가 주로 밀집해 있어 상대적으로 신속한 행정 및 치안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반면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75개 리(44%)는 이러한 서비스에서 소외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승합차를 활용한 ‘찾아가는 행복치안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치경찰단은 농번기와 수확기 등 지역·계절별 특성을 반영해 중산간 마을 곳곳을 순찰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현장 운영은 고사리 채취철(4~5월)을 맞아 지난 9일 제주시 동부 중산간 지역에서 실시됐다. 이 날 자치경찰단은 차량과 드론을 활용해 순찰을 벌였으며, 고사리 채취객에게 호루라기를 배부하는 한편, 미귀가 차량이 확인되면 사이렌을 울려 귀가를 유도하고, 개활지에서는 드론 스피커를 통해 경고 방송을 실시해 안전지대로 안내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올해 중앙 및 시·도 사회서비스원 11개 기관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이틀간 ‘사회서비스 정책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해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 과정 등 7개 과정을 운영해 총 9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특히 전국 콘텐츠진흥원 임직원 연수(7.18~19)에서는 30명이 참여해 제주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과정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사회서비스 정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사회서비스원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서비스원은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각 시·도가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종합재가센터 운영을 통한 재가서비스 제공,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위탁 운영, 민간 제공기관 지원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 전달체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올 상반기 농업기계 교육 2개 과정의 교육생을 1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사용 방법에 초첨을 두고,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기수별로 2일간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농업기계 안전이용교육 100명, 여성농업인 농업기계교육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구좌읍 충렬로 166)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료 후에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용 굴착기와 트랙터를 임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강형찬 농촌지도사는 “최근 농업 분야에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안전사용교육을 통해, 농업기계의 위험성과 재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사용 방법을 꾸준히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서귀포시)와 교래자연휴양림(제주시)이 새롭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가 처음 비추는 곳’이라는 뜻의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스테이’ 분야에서 선정됐다. 이곳은 제주의 자연 속에서 선셋 요가와 싱잉볼 명상 등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연/치유’ 분야로 선정된 교래자연휴양림은 독특한 곶자왈 생태계를 활용한 숲 해설과 유아 숲체험 등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제주도는 총 9개소의 국가 인증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제주도 2개소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11곳을 추가해 88개소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가 운영 중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국내외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의 고유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지 확대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주만의 특색있는 치유․회복 콘텐츠를 지속 발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창원NC구장에서 발생한 시설물 낙하 사고와 봄철 체육행사 증가에 따른 이용자 급증에 대비해 도내 노후 체육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체육시설 49개소다. 점검은 오는 23일까지 유관부서와 대학교수, 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시설물의 균열, 누수, 옹벽·석축 등의 전도 위험, 지반침하 여부, 부재의 낙하 위험, 주요 구조물의 손상 및 변형 상태를 비롯해 화재 위험요인도 함께 살핀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예산이 많이 필요한 사항은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더 세밀한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노후화 정도와 구조적 결함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라며 “이용 중 이상 징후를 발견할 경우에는 시설물 관리부서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해양수산부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서귀포시 법환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어촌마을 내 체험장과 숙박시설 등 노후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어촌 체험과 휴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법환어촌체험휴양마을에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총 8억 원(국비 4억 원, 지방비 4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녀의 삶과 역사를 담은 ‘해녀 북카페’ 증축, 폐잠수복 등을 활용한 ‘해녀공방’ 리모델링 및 장비 구입, 어촌계 사무실 유휴공간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법환마을은 해녀문화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어촌 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숙박 인프라 개선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법환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을 통해 해녀문화 홍보는 물론 관광객 체류기간 연장과 어업 외 소득 창출로 어촌지역에 새로운 활력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제3차 정기회는 10개 광역 시·도의회 위원을 비롯하여 각 시·도의회 및 의장협의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회의,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음날인 11일에는 4·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참배할 예정이다. 이상봉 의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제주 총인구는 지난해 1월 70만명에서 올해 2월 기준 69만6천여 명으로 감소세에 접어들었다”며, “제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중대한 사회적 과제인 지방의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도 특위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안건 협의 등 지방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의견을 모았으며, 마지막 순서인 전문가 특강에서는 안소현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이‘생활인구 제도 도입에 따른 고려사항과 발전전략’이라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도입될 경우 의회 차원에서 사전에 마련되어야 할 '제주형 광역‧기초의회 설계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형 광역‧기초의회 설계 방안 수립' 연구용역은 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등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도입될 경우 도의원 정수 축소 및 기초의회 신설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이에 따른 개별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의 상임위원회‧전문위원실 등 조직설계, 정책지원제도 구상 등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준비하기 위한 용역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해당 연구용역의 세부 과업지시서 및 사업비 산출내역서를 확정한 뒤 4월 말 본격적인 용역 계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연구용역의 총사업비는 3천만원으로, 4월말 나라장터를 통해 용역업체 선정 입찰공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과업기간은 연구용역 계약 체결이 이루어지는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이상봉 의장은 본 연구용역 추진 필요성에 대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6월 3일 진행될 것으로, 현재 주민투표 실시 등을 포함하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제주지역 공약으로 반영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