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과 관련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알리고 수당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각지대에서 발굴된 대상자는 152명으로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이전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보훈 자격을 승계받지 못한 재혼하지 않은 사람으로, 신분증과 본인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하여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당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부터 매월 15일에 10만 원씩 지급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편 안내로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재차 우편물을 발송하고 유선 또는 방문으로 안내하는 등 정보의 부재로 신청을 못 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은 2018년 '이천시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로 보훈 자격을 승계받지 못한 배우자의 소득 보장을 위해 개정됐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만 9세에서 24세(2016년~2001년생) 사이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월 14,000원, 연간 최대 168,000원의 바우처를 제공받아 개인의 필요와 선호에 맞춰 생리용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한 번의 신청으로 만 24세까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단, 바우처는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반드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여성 청소년과 보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환경계획은 환경부 및 경기도의 환경계획과 방향성을 같이하는 지자체 환경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는 화성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수립될 전망이다. 이번 공청회는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정책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환경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이다. 진행순서는 화성시 환경계획의 주요내용인 ▲환경 현황 및 여건변화 전망 ▲환경의식조사 및 의견수렴 결과 발표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의 수립 등을 설명하고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 시간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계획을 수립하면서 미래 세대에 물려줄 더 나은 화성시의 모습을 떠올리니 기대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보다 나은 환경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
(누리일보)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월 14일에 파주보훈회관 회의실에서 파주시 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사 간담회에는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팀장, 파주상공회의소 회원관리과 부장, 파주도시관광공사, 코스탈(주), 경창산업, 선일금고제작, 티앤씨샤크(주), ㈜삼성특수브레이크 기업의 인사 부서장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신진희 팀장(센터장 직무대리)은 인사말을 통해서 “평소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업 대표, 인사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실 것과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는 참여 기업체 소개와 ‘25년도 채용전망,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과 기업체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nbs
(누리일보) 광주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안전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도비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1월 3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7천87가구이며 지원금은 가구당 5만 원(1회)이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는 이날 4천836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했다.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전에 난방비를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1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2.03%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공시지가 2.93% 경기도 2.78% 상승 대비 조금 낮은 수치를 보인 것이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 1.97%, 상업지역 2.56%, 관리지역 2.01%, 농림지역 1.3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고, 이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2020년 수준인 65.5%의 현실화율을 보였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조사·평가하여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면적 당 가격으로, 2025년 4월 30일 공시 예정인 파주시 약 30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고 균형 있는 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지난해 3,932필지보다 138필지 늘어난 4,070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 할 예정이며, 이는 부동산공시 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가능하다. 표준지 소유자는 2월 24일까지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김영기 부동산과장은 “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 국·공유
(누리일보) 파주시는 발달재활서비스 장애 미등록 지원 대상 연령 기준이 6세에서 9세로 상향됨에 따라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의 대상자가 확대되어, 이에 해당하는 대상자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아동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정 금액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가 있는 18세 미만의 등록 장애 아동과 6세 미만의 미등록 장애아동에 한정해 지원해왔으나 2025. 1. 3.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의 개정으로 지원 연령이 확대됨에 따라, 9세 미만의 장애 미등록 아동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대상자는 파주시 지정 제공기관(28개소)에서 언어, 미술, 음악, 놀이심리 및 운동재활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등급별로 월 17만 원에서 월 25만 원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아동의 장기적인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 가족에게 힘이 되
(누리일보) 구리시는 1월 16일부터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를 위한 민간합동감시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감시단은 평상시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불법행위 감시, 악취 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불법 소각 행위 단속,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 점검, 미세먼지 저감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과 공사장 등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에 대해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과 미세먼지 측정기 등 장비를 활용하여 공사장과 나대지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지역에 대한 특별 점검을 추진하여 미세먼지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황사가 발생하는 겨울과 봄에 집중적으로 활동하되, 그 외 시기에는 각종 환경 오염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민관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및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 등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구리시민들의 건강과 안
(누리일보) 수원시가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차 지급한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고, 인센티브 20%를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수원시는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올해부터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1월 인센티브(20%)가 1월 1일 오후 1시경에 예산 소진으로 마감되자 수원시는 인센티브 혜택을 못 받은 시민들을 위해 2차 지급을 준비했다. 1월 1일에 50만 원을 충전하고, 인센티브 10만 원을 받은 사람은 2차 지급 때 추가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다. 1월 1일에 11만 5780명이 수원페이를 충전하고, 인센티브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호응을 얻어 인센티브가 새해 첫날 소진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페이를 이용해 골목상권에서 장을 보시고, 풍성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리사이클링 ▲어린이 보행안전지도 ▲다함께돌봄센터 안전도우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관리지원 총 4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사업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5개월간이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9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세대로 재산 4억 8천만 원 이하 및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에 해당하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일 4~5시간, 주 20~25시간을 근무하며, 급여는 2025년도 최저임금 적용 기본급과 부대비용이 별도 지급되며, 4대 사회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며 선발 결과는 2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 및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공동체 유지 및 지역자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폭넓은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소 5년 차를 맞이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이주·정착과정을 종합지원하고 민관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문제는 안전한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공간 확보의 문제”라며 “다양한 주거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주거취약계층 이주·정착과정 밀착지원…주거사다리 타고 주거상향 고양시는 2022년부터‘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발굴부터 주거사다리 지원사업 안내, 주택 물색, 이사, 입주 및 생필품 지원까지 이주·정착과정을 밀착지원하고 있다. 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47만 9,148가구, 고양시에는 6,339가구가 고시원, 비닐하우스, 숙박업소 등 비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3년 간 고시원, 쪽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관내 주거취약계층 236가구가
(누리일보)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3일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복지팀 직원들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홍보물에는 생활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경기도 상담 콜센터, 서종면 복지팀 등의 연락처 등의 내용을 담았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꼭 알려 달라”며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중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적인 한파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절형 실업 증가에 따른 생계 위협,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위기가구의 생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는 겨울철 위험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긴급복지 지원 금액과 선정 기준이 상향돼 4인 가구 기준 소득은 429만원에서 457만원 이하로 변경됐으며, 금융재산 기준은 1천 172만원에서 1천 209만원 이하로 변경됐다. 구는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으로 생활에 갑작스러운 위기가 닥친 가구 ▲빚이나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가구 ▲가스, 전기료 체납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 긴급지원의 위기 사유에 해당하고 선정 기준 이하인 경우, 4인 가구 기준 긴급생계비 월 182만원을 최대한 3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중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0일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2027년도까지 연장 운영한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해당 사업을 한시적으로 시행됐으나, 지난해 신청 기간을 연장한 데 이어 지원 기간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청년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43만 원),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502만 원), 재산가액 470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은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만 적용되며, 공공임대주택 또는 2촌 이내 혈족 주택에 임차 거주하는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생애 1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이고,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누리일보) 오산시는 저소득층 아동이 학자금, 취업, 주거비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 작년까지는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만 신규 가입이 가능했다면,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차상위, 한부모)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자립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아동발달지원계좌’로도 불린다. 아동의 통장에 본인 또는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국비 포함) 1:2로 매칭해 보조금(월 최대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예컨대 매월 5만 원씩 1천만 원을 저축했다면, 매칭으로 2천만 원을 더해 총 3천만 원이 된다. 저축한 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비용,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로는 용도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연중 가입할 수 있다. 시는 더 많은 취약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