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 봉화초등학교에서 봉화초등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도박의 유해성을 인식하여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 봉화초등학교 교직원, 봉화경찰서, 봉화청년회의소, 녹색어머니회 등 약 30명이 참여해 도박 문제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도박 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청소년 도박 문제 선별검사(CAGI) 참여 안내 및 도박 위험군 학생 조기 발견과 전문 기관 연계 안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과 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 국민의힘)이 5월 중에 부산광역시청 청사 내에 ‘다회용 컵 대여·수거·세척 시스템’과 ‘텀블러 세척기’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이는, 이종환 의원이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시의회 상임위원회 질의, ▲행정사무감사, ▲정책간담회 주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챙기며 부산시에 촉구해온 노력들이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종환 의원이 부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회용 컵 대여·수거·세척 시스템’은 부산시청 청사 내 18개 층(8층~26층, 단 12층은 제외) 복도에 5월 중 설치될 예정이다. 다회용 컵 용량은 2종(192ml, 345ml)이며, 비치된 다회용 컵을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한 후 층별로 설치된 반납함에 두기만 하면, 전문업체가 이를 수거해가 세척한 뒤 다시 재비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청사 내 각종 회의, 교육 및 내방객 응대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함으로써 일회용 컵 사용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텀블러 세척기’는 부산시청 청사 3층 구내식당 내에 5월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3일 오전 10시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창원시 의창구 소재) 내에 방위산업공제조합 경남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됐으며 방산기업을 위한 보증 및 공제, 금융지원, 복지사업 등을 통해 방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위산업공제조합 김희철 상근부이사장을 비롯하여 방위사업청, 경상남도청, 창원특례시, 국방기술품질원,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 정부 기관과 지자체,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은 물론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을 포함한 방산기업 및 시중 은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경남센터는 지역 밀착형 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경남지역 방산기업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증, 공제, 금융지원 등 조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방산기업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철 상근부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남의 방산 생태계 전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합의 경남센터가 발 벗고 나서겠다”라며, “오늘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사천공항이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30일 발표한 '공항안전 혁신 방안'에 따라 공항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인프라 전반의 개선 및 조류 충돌 예방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혁신 방안 발표에 발맞춰 정부는 2025년 추경 예산으로 사천공항에 EMAS 설치비 31억 8,600만 원,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교체비 9억 원 총 40억 8,600만 원이 배정됐으며, 도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김해공항에도 방위각시설 교체비 5억 원이 반영됐다. 사천공항은 항공기의 활주로 진입 방향을 정밀하게 유도하는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을 기존 콘크리트 구조에서 충돌 시 쉽게 파손되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경량 철골 구조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항공기 충돌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며, 2025년 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활주로 말단부가 하천과 도로 등으로 인접해 종단안전구역 확보가 어려운 지형 조건을 가진 사천공항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항공기가 활주로를 벗어날 경우 충격을 흡수하여 피해를 줄여
(누리일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삭 온 스크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스터즈 시리즈 I - 베토벤 교향곡 3번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2024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스터즈 시리즈‘는 김선욱 예술감독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익숙한 레퍼토리와 도전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그들의 아름다운 시너지를 보여준다. 이번 영상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스터즈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1막 전주곡과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2번’,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으로 구성됐다. 바그너와 리스트가 음악 전반에 걸쳐 베토벤에게 받은 영향을 중심으로, 각자의 방식대로 그의 예술 정신을 계승한 과정을 음악적으로 조명한다. 바그너는 베토벤의 관현악 작품을 연구하며 음악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발전시켰고, 리스트 역시 음악 활동 전반에 걸쳐 베토벤의 영향을 깊이 받았다. 프로그램은 이러한 흐름을 따라 바그너와 리스트의 작품을 거쳐 베토벤으로 귀결되도록 구성 배치되어, 베토벤에 대한 경의와 음악적 서사를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협연자로는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사료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사료비 절감 등 양질의 조사료 생산⁃공급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총 23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국제 곡물 시장 불안정과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 여건 악화, 축산업 위축으로 인한 소 사육 마릿수 감소 등 안정적인 사료 생산 기반 확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업의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예산을 확대하고 사업지침을 개선했다. 올해 예산은 ▲사일리지 제조비 103억 원 ▲조사료 종자 구입비 31억 원 ▲품질관리 2억 원 ▲전문단지(함안) 기반 확충 13억 원 ▲시설·기계장비 구입 68억 원 ▲조사료 확대 편의장비 20억 원 등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37억 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제 논 하계조사료 신규면적을 지난해보다 695ha 늘려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와 양질의 조사료생산⁃공급 등 일석이조의 효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하계조사료를 지속 생산한 농업인이 전략작물직불 지원대상이 될 수 있도록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집중 관리하는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도입됐다. 경남도는 제6차 계절관리제 추진한 결과, 계절관리제 시행 전(2018년 12월~2019년 3월)에 비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3.8㎍/㎥에서 16㎍/㎥으로 32.8% 감소되고, 제5차 기간 평균농도(16.5㎍/㎥) 대비 3%(0.5㎍/㎥) 개선됐다. 또한, 좋음일수는 9일 증가, 나쁨일수는 1일이 감소하여 계절관리제 시행 후 최저치 및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기질이 개선된 이유는 대기확산 원활 등 일부 유리한 기상 여건이 작용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 저감에 긍정적인 영향과 계절관리기간 강화된 대기오염 저감정책 시행에 따른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계절관리기간 동안 ▲수송 ▲산업·발전 ▲도민 생활공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와 현대화로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유도하고자 ‘2026년도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을 공모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6월 20일까지 접수하며, 버섯·산나물 등 단기소득 임산물을 2년 이상 재배하고 있는 임업후계자·독림가·신지식임업인·생산자 단체 등이 참여 가능하고, 사업비 기준 1억 원 이상 7억 원 내에서 선정 시 총사업비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는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산림작물생산단지 사업) 산나물, 약용, 약초 등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관수시설, 작업로, 보호울타리, 임산물 저장시설 등의 산림작물의 생산기반시설 분야 ▵(산림복합경영단지 사업) 숲가꾸기(모두베기 제외)와 함께 하층공간을 활용한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이 가능한 복합경영 분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임산물 생산자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6월 20일까지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절차는 시군에서 사업계획 및 현장 심사, 도에서 사업계획 타당성 및 사업 적정성 등의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울경을 하나로 연결하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부산광역시 임경모 도시혁신균형실장, 울산광역시 김석명 교통국장과 함께 1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이 사업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히 건의했다. 경남·부산·울산 지역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불균형 발전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철도 중심의 광역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과제다. 2025년 4월 기준 경부울의 총인구는 약 760만 명이다. 수도권 다음의 인구 규모에도 불구하고, 최근 10년간 약 50만 명이 감소하며 지역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실정이다. 이에 3개 시도 국장은 “수도권 집중과 비수도권 공동화로 인한 우리나라의 지방소멸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철도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이다”라며,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차질 없이 빠르게 추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 양포초등학교에서의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활동 보호에 대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민감한 사안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법률 상담이 병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육 활동 침해와 아동학대 신고 등의 사례가 발생한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여 법률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고, 현장 교직원이 겪는 법적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에는 경북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소속 김민석 변호사(‘교권 보호 이야기’ 저자)가 강사로 참여한다. 김 변호사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 관리자와 교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이어지는 1:1 맞춤형 법률 상담을 통해 교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경북교육청은 실효성 있는 연수를 위해 지난해 아동학대 피신고 이력이 있는 학교, 교육 활동 침해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개최된 학교, 교원 수가 많은 학교 등을 우선 선정하여 총 34개 학교와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사업’ 공모에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서면과 대면 평가를 거쳐 6개 지역 9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직업계고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교육의 다변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평가 과정은 서면 심사를 통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대면 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대면 평가에서는 △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계획 △한국어 교육, 정서․생활 지원 방안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연계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유학생 유치 역량과 국제화 전략을 갖춘 9개 직업계고가 2026학년도 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이 중에는 기존 운영교 8곳과 함께 금오공업고등학교(구미)가 신규로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금오공업고등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신규 지정 학교로서, 수용 여건 개선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트랙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업계고의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는 중등 직업교육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5월 한 달간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주먹대신 주먹밥’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ZERO 챌린지’의 하나로, 점심시간에 주먹밥을 함께 나누며 친구 간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과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계획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각 학교는 영양(교)사와 협업하여 캠페인 운영 일정을 정하고, 식생활교육관을 중심으로 주먹밥을 배식하고 관련 포스터 전시와 학생회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성주초등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직접 주먹밥을 준비하고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며, ‘친구야 사랑해’, ‘학교폭력 STOP!’ 등 메시지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다른 도내 많은 학교들도 ‘학교폭력 예방 급식 특색사업’으로 주먹밥이라는 특
(누리일보)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세대 간 소통과 가족 중심 문화를 기반으로 미래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경북 인구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북형 초등 인구교육은 △세대 친화적 문화 조성 △미래 지향적 인구 가치관 형성 교육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형성 지원 등 3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세대 친화적 문화 조성 가족 친화적 문화를 형성하고 세대 간 감사와 소통을 실천하는 ‘함께해요 감사운동’을 운영한다. 특히, 매주 토요일 조부모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할매 할배 톡톡데이’는 세대 공감 문화를 일상화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가족 사랑의 날’ 운영을 통해 정기적인 가족 식사를 장려하고,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편지를 주고받는 ‘세대공감 편지쓰기’를 통해 미래세대가 가족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돕는다. △ 미래지향적 인구 가치관 형성 교육 학생들이 스스로 인구문제를 탐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경북 학생선수단을 파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총 114명(선수 79명, 임원 35명)으로 구성됐으며, 12개 종목(농구, 배구, 배드민턴,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디스크골프, 슐런, 볼링, e스포츠)에 출전한다. 선수들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타 시도 선수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사회성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훈련을 통해 뛰어난 기량을 연마해 왔으며, 노력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27개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기관으로 찾아가는 인성키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유아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공연 관람 경험을 제공하여 바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로 전문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 ‘더블스테이지’가 공연한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더불어 생활하는 태도를 배우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은 금강공원 내 부산민속예술관 송유당에서 진행되며 관내 3~4개원 유치원이 함께 어울려 공연을 관람한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인성 덕목을 내면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의 인성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