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는 6월 30일 지역 조선업 차원의 한-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제1회 함정 MRO 협력 포럼’에 참석, 지역의 조선업 강점과 전남도 차원의 함정 유지·보수·운영(MRO) 육성 방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재)아태정책재단과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 추진단이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엔 소영호 전략산업국장, 목포대 송하철 총장, 아태재단 한택수 원장,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유인숙 회장, 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김창수 이사장, 김정일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상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박사는 보안이 비교적 낮은 함정에 대한 정비 수주나 기자재 수출을 우선 공략하고, 미국이 자국법을 바꾸려는 움직임에 대비해 한국에서 미 상선을 건조하거나, 현지에 이미 진출한 국내 대형 조선사와 손잡고 군함 건조를 추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정삼만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센터장은 미국 MRO와 건조 수주를 위해 관련 시설에 대한 투자와 체계적 준비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나친 경쟁은 피하고 각 조선사가 가진 역량에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월 30일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폭염 대응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시군과 협력해 도민 생명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전남지역에는 지난 27일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후 22개 모든 시군에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30일 현재 전남지역 온열질환자는 24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전남도는 폭염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했다. 상황관리, 의료·방역 등 총 5개 반 12개 부서를 중심으로 시군과 협력해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건강수칙 적극 안내 ▲건설현장, 야외작업장, 논밭 등에 대한 현장 예찰 강화와 맞춤형 집중 관리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의 냉방비 지원 확대 ▲폭염 대비 농·축·수산 재해보험 가입 독려 ▲재난안전문자, 마을방송 등 모든 가용 매체를 활용한 폭염 국민행동요령 수시 홍보 등을 주문했다. 특히 경로당 에어컨 가동에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6월 30일 도청 왕인실에서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가족을 더 행복하게, 전남을 더 따뜻하게’를 슬로건으로 가족행복콘서트를 열어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본격 나섰다. 가족행복콘서트는 가족이 행복한 사회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의 근본 해법이라는 인식 아래 전남도가 추진하는 가족친화 정책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도민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가족친화인증기업(관)과 가족센터, 시군 관계자,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가족친화인증기관 현판 수여, 세대공감 퀴즈쇼 ‘세바퀴’, 가족중심 경영(EFG) 선언 등 다채로운 순서로 펼쳐졌다. 가족친화 유공 표창에선 무안군가족센터가 대통령 표창을, 도내 가족 친화문화 확산에 기여한 12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신규 가족친화인증기업 33곳에 대한 현판도 수여됐다. 특히 ‘세바퀴: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의 퀴즈쇼’에선 기관·기업 대표와 직원이 각 한 팀이 돼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원하는 정시퇴근, 가족여행 등 가족 일상 모습을 소개해 큰 호
(누리일보)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는, ’24. 7.경부터 해외에서 밀반입한 마약류(야바, 필로폰 등)를 대포 차량을 이용하여 전국 각지에 유통한 국내 총책, 판매책 및 투약 사범 32명을 검거해 전원 구속했다. 검거 과정에서 국내 총책과 판매책들로부터 필로폰 67.73g(약 2억 2천만 원)과 야바* 467정(약 2천 3백만 원)을 압수해 마약류가 국내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포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무허가 사제공기총을 발견하여 압수했다. * 야바(YABA) : 강력한 각성(흥분) 효과를 가진 필로폰과 카페인의 합성물(붉은색 알약 형태)로 대부분 태국에서 제조․유통되는 마약류 경찰은 국정원·출입국사무소 등 유관 기관과 공조하여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이 마약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합동단속을 전개했으며, 이때 검거한 소매 판매책을 기점으로 수사를 확대하여 경기, 충남, 광주, 전북, 전남 등에서 피의자 총 32명을 순차 검거했다. 이들 일당은 국내 총책, 중간 판매책, 소매 판매책으로 역할을 분담한 후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누리일보) 전남대 수학과 곽민규, 이영주 교수가 ‘2025년도 호남수학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30일 전남대에 따르면, 곽민규 교수는 다년간 수학 연구에 매진하며 탁월한 연구 업적을 쌓고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호남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영주 교수는 호남수학회 학술지(HMJ)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의 저자로 선정돼 논문상을 받았다. 학술상을 수상한 곽민규 교수는 서울대 해석학 석사 학위,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해석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나비에르-스트로크 방정식의 관성다양체의 존재성에 관한 연구를 이어오며 한국 수학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선임부장과 호남수학회 회장,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논문상을 수상한 이영주 교수는 전남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후, KAIST에서 복소해석학을 전공하여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다차원 복소 함수공간에서 토에플리츠(Toeplitz) 및 행켈(Hankel) 작용소의 대수적 성질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SCIE 저널에 게재된 60여
(누리일보)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열유체 시스템 설계 기술을 앞세워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신기술 확보에 나선다. 전남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GBRL, Global Basic Research Laboratory)에 최종 선정되어 ‘차세대 열유체 시스템 기초연구실’을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본 연구실은 전남대학교 강현욱 교수(기계공학부)가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한승회 교수 (기계공학부), 홍구택 교수 (신소재공학부), 그리고 정지훈 교수 (Texas A&M University)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GBRL 사업 선정을 통하여 차세대 열유체 시스템 기초연구실은 연간 5억 원씩,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차세대 열유체 시스템 기초연구실은 AI, 유체역학, 재료공학, 적층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융합형 프로젝트로, 학제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연구책임자 강현욱 교수(기계공학부)는 “AI 기반 열유동 해석, 첨단 적층제조 기술을 융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의 조재호 교수가 제21회 서봉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봉의학상은 교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의과학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2년 12월에 국영종 명예교수의 후원으로 제정된 상으로, 최근 5년간 연구 업적이 뛰어난 교수를 선정해 시상한다. 조 교수는 30년에 걸친 ‘T 세포 항상성’에 대한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암 환자의 T 세포 상태를 연구하는 임상 이행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근 5년간 상위권 국제 학술지에 10편 이상의 논문 (평균 IF 11.8)을 발표한 바 있다. 시상식 후, 조 교수는 ‘암과 T 세포 항상성: 혈액 내 면역 분석의 임상적 유용성’이라는 주제로 수상 기념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서봉의학상 시상식은 지난 6월 10일 학동캠퍼스 덕재홀에서 개최됐으며, 부상으로 연구비 1,000만 원이 수여됐다.
(누리일보) 2025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재난의 시대, 재기의 MZ 인문학’ 강연의 첫 포문을 은유 작가가 성공적으로 열었다. 지난 6월 25일 강연자로 나선 은유 작가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타인과 공동체의 삶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과 연대로 나아가는 글쓰기의 여정에 대한 관점을 역설했다.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공공소통실천센터와 BK21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MZ 인문학’은 재난과 위기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 지역의 현안을 이해하고 미래를 이어갈 동력(Movement) 및 시대정신(Zeitgeist)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 2회차 강연은 7월 23일, '기후비상사태, 무엇을 질문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송희일 감독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6월 27일 장성 일대에서 도내 단체운동 학교운동부 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의 사례 중심 청렴 강의와 청백리 박수량 선생 백비 탐방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공직사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운동부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백리 박수량 선생은 조선 중종, 명종 대에 이조판서, 영의정 등의 요직을 지낸 인물로 임기 중 뇌물과 청탁을 일절 거부하며 청백리로 3회나 녹선(임금이 선정하는 청백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물로, 오늘날까지 청렴과 공직 윤리의 귀감으로 평가 받는 인물이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교운동부 지도자는 “청렴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학교 현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청렴을 실천할 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연수와 교육청의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운동부 청렴문화 확산은 학생선수들의 건전한 성장과 스포츠 윤리 정착의 초석”이라며 “지도자 한 분 한 분의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김문수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30일 오전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김 산업 발전을 위한 전남도 의회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관계자를 비롯한 김 생산 어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9대 임종섭 회장의 이임과 제10대 김창화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열정적으로 이끈 임종섭 회장과 임원진의 헌신으로 전남 김 생산량이 2년전과 비교해 32% 증가한 53만 9,127톤, 생산액은 8,408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어 새롭게 취임한 김창화 회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연합회 발전을 위한 의지가 확고한 분”이라며 “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산업 구조 혁신에 크게 기여하실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 위원장은 “전라남도는 전국 김 생산의 78%, 생산액의 81%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라며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양식시설 현대화, 위생관리 체계 구축, 고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지난 27일, 영광군 홍농읍의 한 차상위 자활가정을 방문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현장 중심 복지 실천에 앞장섰다. 평소 현장 중심의 따뜻한 복지를 강조해 온 오미화 의원은 여름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안전과 위생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활동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폐기물을 정리하고 청소를 돕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빛을 발했다. 이날 활동은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던 집 안팎의 폐기물 수거 및 처리, 꼼꼼한 위생 청소, 정리 정돈, 소방 안전 점검까지 폭넓은 지원이 이뤄졌다. 주거 환경 정비에 어려움을 겪던 대상 가정은 오미화 의원을 비롯한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되찾을 수 있었다. 특히 오미화 의원은 이번 홍농읍 활동 외에도 영광지역 곳곳의 복지기동대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 먼지를 뒤짚어쓰는 고된 작업 속에서도 지역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정신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청소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광주광역시와 광주농협본부가 2025년산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전남산 양파 사주기 운동’에 나서 무안양파 6톤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생육 시기 기상 호조로 양파 생산이 늘어 도매가격이 하락하자, 지난 5월 전남도가 주도적으로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양파 사주기 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와 광주농협본부도 광주·전남 상생발전 협력 일환으로 무안 양파농가의 어려움에 공감, 자발적으로 3kg, 1천850망, 6톤 공동구매에 나선 것이다. 전남도는 도청과 동부지역본부,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양파 사주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고, 1천20톤을 공동 구매하는 등 8천7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양파 생산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자발적으로 사주기 운동에 동참한 광주시청과 광주농협본부에 감사하다”며 “광주와 전남이 상생 발전할 협력 모델을 농업과 접목해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판로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모든 채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연·지연·연령 등 편견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체계를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검증과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최근 채용 사례를 중심으로 채용 전 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규정·절차 개선에 힘썼다. 특히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 프로세스 구축,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 운영, 외부 전문가 중심의 심사 추진 등을 통해 신뢰받는 채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범희승 원장은 “이번 인증은 누구나 실력으로 당당히 도전할 수 있는 채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정성과 책임성을 갖춘 인재 선발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공정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외부 면접위원 사전 교육, 신규 입사자 만족도 증진 등 인사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해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지난 27일 제313차 산업부 전기위원회 발전사업 심의 결과 전남 서해안 해상풍력 7개 사업 2.6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7곳은 신안 블루자은, 블루임자, 블루신의, 블루비금1·2, 신안 케이윈드파워, 여수 이순신1이다. 크레도 오프쇼어에서 신청한 신안 블루사업 5건은 발전 용량이 각각 400MW로 합계 2GW다. KCH의 신안 케이윈드파워는 323MW, 딥윈드오프쇼어(DWO)의 여수 이순신1은 발전용량이 345MW 규모로 신안과 여수 해상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로써 전남은 기존 허가받은 18.7GW에 이번 심의를 통과한 2.6GW 규모를 더해 총 21.3GW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30GW 목표 달성을 눈앞에 뒀다. 특히 이는 전국 발전허가량 34.8GW의 61%를 차지하는 규모로 해상풍력 최적지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전남 시군별로는 여수 9, 고흥 4, 영광 5, 해남 0.3, 진도 2.3, 완도 1.2, 신안 8.2GW의 해상풍력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기위원회 발전사업 허가로 총 보급 목
(누리일보)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목포일원에서 ‘어서와! 전남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어서와! 전남은 처음이지?’는 전라남도외 지역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되어 서울, 부산, 대전, 전북 등 전국의 38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 출신 대학생이 타 지역 청소년과 함께 전남의 고유한 문화와 자원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부산, 대전, 전북 등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은 ▲목포해상케이블카 ▲갓바위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근대역사관 등 주요 관광․문화유적지를 방문하고 하고 시화 골목 투어, 목포 구도심 탐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전남은 그동안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지만 이번 탐방을 통해 따뜻하고 정감 있는 지역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풍경, 골목마다 느껴지는 정취, 또래들과의 교류 모두 인상 깊었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남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강종철 원
(누리일보) VMS 로 전세계 사업확장을 펼치고 있는 VMS 재단의 앤디박의장(한국명 박가람)이 또 하나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을 뜻하며 말그대로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에서 마이닝(채굴)을 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며 활발히 채굴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2021년10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법인을 설립하고, 2023년11월에 한국에 (주)브이엠에스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로 국내 최초 암호화페채굴 컴퓨터로 KC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으며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배터리 저장 및 활용시스템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을 2025년4월에 받은 것은 단순히 하루아침에 일궈낸 연구결과성과가 아님을 증명했다. 박가람 대표이사는 개인이 출원한 VMS 의 국내를 모두 (주)브이엠에스코리아에 귀속시켰고 동기동창인 수도전기공고 출신인 권완성 전기공학박사를 영입하여 회사로 특허기술이전을 모두 시켜 사업이 글로벌로 진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