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해 12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태안-안성 고속도로’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지역투자 활성화 방안’에 충남 지역 프로젝트에 선정된데 이어, 최근에는 적격성조사가 의뢰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6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태안-안성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 민자적격성조사는 재정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유사한 절차로, 이를 통과해야만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적격성조사가 의뢰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30일 이내에 검토를 시작하게 되며, 기간은 9개월(최장 1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25일 국회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 자리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격성조사 통과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태안-안성 고속도로는 태안읍에서 서산, 예산, 당진, 아산, 천안 등 도내 5개 시군을 거쳐 경기도 안성까지 94.6㎞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3조
(누리일보) 충남도는 천안시 풍세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증가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를 진행해 오후 6시경 H5형 항원을 확인했으며,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 도는 발생 농장에 인접한 500m 내 산란계 농장 5곳 11만 6000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조치하고, 그 외 10㎞ 이내 위치한 가금 농가는 방역대를 설정해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역대 내 산란계 농장초소 설치 운영, 사료 및 알 환적장 운영 강화, 농장 및 주변 도로 소독 강화, 방역대 내 가금 농가 25호 및 역학 관련 시설 17개소 정밀 검사 등 확산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각 농가에 대해 △농장 출입 차량 및 사람 대상 소독 △철새도래지 등 위험 지역 출입 자제 △야생조수류 접근 차단을 위한 방조망 등 관리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차단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
(누리일보)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3월 25일 14시 충청남도 아산시 청소년문화센터 1층 스마트홀에서 충남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은 충청남도 북부 7개 시·군 및 세종시 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전문 활동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최하는 발대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기관장 인사, 위촉장 전달, 노인인권역량강화(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원장 이인성), 충남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 향후 활동계획 안내,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됐으며 충남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 7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노인을 지키는 힘, 이미 우리 안에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제창 및 퍼포먼스를 통해 노인존중을 위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발대식에 위촉된 충남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은“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의 권리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정미선 관장은“충남나비새김인권지킴이단 활동을 통해 충남
(누리일보) 영남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대형산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시군과 긴급 회의를 열고 산불 감시·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25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국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도·시군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도 차원의 산불 방지 추진 대책을 논의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는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가 주재하고, 도 관련 실국장, 산불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14개 협업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군에서는 부단체장, 산림부서와 재난부서 담당 공무원이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점검회의는 홍성, 금산, 서산, 공주, 태안 등의 산불 방지 추진 대책 발표, 질의응답, 도 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점검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지사는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영남권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아직도 진화 중에 있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부지사는 이어 논밭두렁 및 농업 부산물, 생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 통합을 통해 국가 대개조를 견인하겠다는 뜻을 재천명했다. 김 지사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화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성일종 국회의원과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성일종··인요한 의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50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포럼은 ‘대전충남 통합과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충청은 하나다’라는 김 지사의 비전 공유, 김순은 서울대 교수의 ‘미래 지향적 지방행정 체계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패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시대, 현재의 17개 시도 체제는 행정 고비용과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어 대여섯개 권역으로 나눠야 한다며 “뿌리가 같은 대전·충남이 먼저 통합해 국가 대개조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대전·충남 행정통합 기대효과로 △사회간접자본(SOC) 조속 완성을 통한 균형발전 촉진 △규모의 경제 실현 △글로컬 시대, 세계 무대 중심지 도약 등을
(누리일보) 충남도 인재개발원이 도정 비전 실현 및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적십자봉사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도 인재개발원은 25일 금산군 청산회관에서 금산군 적십자봉사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정 정책 및 봉사회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유재룡 도 정책수석보좌관이 강사로 나서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으며, 봉사 사례 및 봉사자의 역할 등을 강연했다. 이어 건강을 주제로 한 인문·소양 강의 등도 진행해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역량을 높였다. 도 인재개발원은 금산군 적십자봉사회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15개 시군 적십자봉사회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 인재개발원은 올해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추진하는 등 도정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민관 협치 강화를 위해 도내 전 시군 대상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누리일보) 충남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현안 공유, 문제점 해결 및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연 이번 간담회에는 도와 보건복지부, 보령·서산시 관계 공무원, 도내 장애인 복지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주거 선택권 보장 △지역사회 정착 환경 조성 △사회 참여 지원 등을 통해 시설 거주 장애인들의 자립 경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이 탈 시설을 넘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자립 지원 체계 구축을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사업 현황 및 본사업 방향 발표,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서부장애인복지관의 사업 추진 현황 발표에 이어,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과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류정해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 내년 본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누리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 중소기업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기 위해 25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협력하여 충청남도 중소기업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침체된 경기 속 위기에 빠져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규모를 1조 2,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중 1,1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보증자금을 신설했다. 충남신보는 이를 보다 낮은 금리로 금융 지원하기 위하여 5개의 시중은행과 금리상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신보는 1,1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며 최소 95%, 최대 100%의 보증비율을 적용함은 물론, 보증한도를 최대 5억 원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은행은 협약보증에 대해 CD금리를 기준으로 전액보증의 경우 1.5% 이내의 가산금리, 부분보증의 경우 2.0% 이내의 가산금리를 적용한다. 협약보증은 중소기업에게 최대 4.34%(전액보증)의 금리상한을 제공하여, 운영자금의 확보에 수반됐던 높은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어 도내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5일, 초중고 체육교사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마주온(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2025학년도 학교체육 주요업무 기본 방향을 ‘미래가치로 물든 온건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섯 가지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과제는 ▲전인적 성장을 위한 가치중심 체육교육과정 ▲배려와 협력의 미래가치를 실천하는 학교스포츠클럽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인권친화적 선진형 학교운동부 ▲기본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안전한 맞춤형 학교체육 환경 구축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체육과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함께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올해 진행될 주요 정책사업들도 소개했다. ▲제3회 학교체육주간 및 체육의 날 ▲제2회 체육계열 진로진학 어울림
(누리일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천안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센터가 주최하는 ‘상반기 유망직종 설명회’에 참여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육아, 건강 문제, 휴직 등으로 인해 일정 기간 근무가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신해 전문 인력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으로 근무할 경우의 근무 환경, 경력 개발 기회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
(누리일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노인종합복지관,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소속시설이 안정적으로 기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속시설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소속시설 학습·연구 모임’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각 시설의 특성에 맞춘 학습과 연구를 통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학습·연구 모임 운영을 통해 △소속시설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개발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습·연구 과제는 시설별 현안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업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소속시설 직원들이 학습과 연구를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학습·연구 모임 운영 성과
(누리일보)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원장 황환택)은 2025년 홍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음을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지자체와 운영기관이 연계하여 사업을 신청, 선정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창업에 대한 이력이나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신감 회복 및 구직의욕을 강화하여 노동시장에 대한 참여 독려, 다른 청년 정책으로의 연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3년째 충청남도와 협업하여 “충청남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경험과 쌓아온 운영 노하우가 올해 “홍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사업 선정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 경제정책과 최정아 팀장은 “홍성군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별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고 말하며, “이를 시작으로, 홍성군은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신규 사업을 시작하는 포부를 밝혔다. (재)충남평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충청소방학교 장비교육관리센터가 오는 6월 말까지 119특수대응단을 포함한 도내 17개 소방관서에서 운용 중인 소방 장비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소방 장비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장비교육관리센터는 도내 소방차량 입고 및 이동 정비, 호흡 보호 장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소방 장비의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장비 운용자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순회 점검은 현장에서 운용 중인 소방차량에 대해 선제적인 예방 점검과 정비를 통해 고장 발생을 사전에 차단, 소방차량의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자 추진한다. 2개 조로 나눈 자동차 정비 전문 자격자들이 관서별로 순회해 현장 중심의 차량 정비 및 점검, 장비 운용자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화학차, 사다리차 등 도내 119안전센터에 배치된 주력 소방차량으로, 주요 특장 부분을 중심으로 점검 및 정비해 현장에서 확인된 고장 사항은 즉시 수리하고 장비의 정상 가동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량 운용자를 대상으로 소방
(누리일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천안 청룡동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통해 자치경찰제도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홍보는 천안시 청룡동 이통장협의회 회원 67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김영배 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주요 사무를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소통을 나눴다. 김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제도는 주민 치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체계”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한 우리 동네, 우리 지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은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도민을 대상으로 32차례(2305명)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누리일보) 재단법인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충청남도와 재단법인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힘을 합쳐 사업에 선정, 올해로 운영 3년째가 됐다. 해당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창업에 대한 이력이나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신감 회복 및 구직의욕을 강화하여 노동시장에 대한 참여 독려, 다른 청년 정책으로의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참여자는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참여수당을 지원받으며(회차별 이수 기준, 유형에 따라 상이), 전체 프로그램 이수 및 취업 활동 연계 등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충청남도는 해당 사업을 위해 도내 각 시군구와 연계 협력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소속 시군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광역형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운영을 총괄하는 재단법인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충남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보다 확대되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