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세사기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계약 전에는 주택 상태, 적정 전세금, 선순위 권리관계,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계약할 때는 주택 소유자·대리인과 공인중개사, 계약 내용·특약사항을 확인해야 하고, 계약 후에는 주택임대차 신고 후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전세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가입을 강력하게 권고한다. 수원시가 전세사기를 예방 방법과 전세사기 피해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정리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 리플릿’을 제작해 시·구청, 동행지복지센터 등에 배포했다. 전세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핵심 사항,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한 장 분량으로 간결하게 정리했다. 피해자 지원 서비스는 ▲무료 법률상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긴급복지 지원 ▲새빛청년존(ZONE) 입주 우선권 지원 ▲무료 심리상담 지원 등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계약 전에 꼼꼼하게 확인하면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리플릿에 나온 내용을 숙지하고,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하길
(누리일보) 성남시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7월 1일 성남시 수정도서관 1층에 ‘서로좋은식당 수정도서관점’을 개소하고, 새로운 자활근로사업단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지역 주민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자활근로 참여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정도서관 내 구내식당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장기간 운영이 중단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서로좋은식당’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저렴한 가격에 균형 잡힌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서로좋은식당은 총 70석 규모에 12명의 자활근로자가 함께 운영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문을 연다. 중식 시간에는 6,000원 백반 정식을, 석식 시간에는 라면, 우동, 돈가스, 덮밥류 등 다양한 단품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식당이 개소되자마자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학부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착한 가격에 건강한
(누리일보) 성남시는 명사 초청 시리즈 강연인 ‘희망 성남 토크콘서트 4~5강’을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높이기 위한 여름방학 특강으로 마련한다. 시는 오는 7월 23일 문경수 과학 탐험가, 오는 7월 30일 최현우 마술사를 각각 초빙해 강연을 연다며 이같이 밝혔다. 각 강연은 사전 신청한 초·중학생 등 성남시민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정별 오후 2시 50분부터 4시 30분까지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 희망 성남 토크콘서트 4강 초빙 강사인 문경수 과학 탐험가는 ‘세상을 바꾸는 힘, 과학적 사고력’을 주제로 강연을 편다. 공룡화석이 영화 ‘쥬라기월드’ 소재 등으로 확장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평범한 관심이 어떻게 특별한 기회로 바뀌는지와 과학적 사고가 삶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경수 강연자는 아시아인 최초로 나사(NASA) 우주생물학연구소 서호주 탐험(2010년), 몽골 동고비 사막 공룡 탐험(2013년), 알래스카 북극권 오로라 탐험(2015년), 한국인 최초 유타 사막 화성 유인 탐사 시뮬레이션 참여(2018년), 아이슬란드 북극권 화산·빙하 탐험(20
(누리일보)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조1173억원을 징수해 연간 목표액 2조3490억원 대비 47.6%의 징수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14억원(11.1%) 증가한 수치다. 항목별로는 시세 7454억원을 징수해 전년 대비 10.6% 증가했고, 도세는 3719억원을 걷어 12.1% 늘었다. 특히 시세는 연말까지 연간 목표액을 701억원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세입은 오는 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세 증가 요인으로는 △기업의 고용 및 매출 증가에 따른 주민세·지방소득세 증가 △체납세 징수 강화로 인한 지난 연도 수입 증가 등이 꼽힌다. 도세는 분당지역의 재건축 기대감과 판교테크노밸리 내 기업 보유 부동산 거래 증가로 인해, 취득세를 중심으로 4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최근 부동산 거래량 감소로 인해 보다 정확한 추계는 3분기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세수 증가에 힘입어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민생경제와 복지정책 모두를 균형 있게 확대할 수 있도록 철저한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체감형 정책 제안 시민 원탁회의’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원탁회의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체감도와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남시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남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께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각 주제별 원탁토론 그룹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를 해소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19개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스티커 투표 △시민 삶의 질 및 정책 체감도 조사 결과 공유 △보건·복지, 교육, 환경, 도시 등 11개 주제별 시민 원탁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는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5일간 제30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광림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한 안건들을 의결했다. 특히 본회의에 앞서 정용한 의원, 최종성 의원, 김종환 의원, 성해련 의원, 박명순 의원, 추선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제언과 정책 제안을 이어가며 시의 현안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공유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의 삶에 밀접한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의 요구와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주시고, 집행부 또한 책임 있는 자세로 성실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8일 의회운영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 의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 및 안건 의결을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2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 제막식을 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 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상위단계 인증은 기존 인증보다 고도화된 아동친화도시에 주어진다. 성남시는 첫 인증 기간(2021년 8월~2025년 6월)에 △아동참여단 운영 △아동권리옹호관 제도 운용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아이사랑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12곳 운영 △성남시 청소년의회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33곳 설치 운영 등 25개 전략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2기 아동참여단(44명) 아동들의 정책 제안을 반영해 ‘성남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2022.5.16)하고, 아동친화적 놀이터 6곳 조성,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 10회 운영 성과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에 한몫했다
(누리일보) 수원시는 17일 아주대학교에서 ‘제22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41명에게 수료 증서를 수여했다. 2004년 개설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여성의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제22기 여성지도자대학은 4월 17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14강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의 주제는 ▲미래사회 리더십, 여성리더가 미래를 살아가는 법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리더의 소프트 파워 ▲리더의 말하기 ▲수원시 문화유적 답사 등 등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 총회장,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김영미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22기 여성지도자대학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수료생들이 여성리더로서 수원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도시 공동체를 만드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지금까지 수료생 1240명을 배출했고, 수료
(누리일보) 수원시는 민간 영역 등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인권 관련 기관 6개소와 함께 ‘수원시 인권구제 거버넌스(협의체)’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인권침해 구제 거버넌스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인권구제 거버넌스 구성 결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인권구제 거버넌스는 수원시 인권담당관을 비롯해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수원노동인권센터, 경기대학교 인권성평등센터,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민간 영역 등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에 대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 ▲기관 간 구제 정보 상호 공유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건에 대한 연계 체계 마련 ▲피해자 맞춤형 지원 절차 확립 ▲수원시민 대상 인권구제 안내자료 배포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거버넌스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인권침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만드는 시작”이라며 “각 기관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신속하고 적절한 인권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노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이웃 25가구에 전달했다. 김정이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어르신들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변함없이 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매탄3동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는 3년 이하 저경력 교사(인턴 교사 포함)를 대상으로 ‘괜찮아요, 우리 모두 처음이에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경력 교사의 현장 적응과 전문성 신장, 심리적 지지 기반 확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저경력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현장 경험이 적은 교사들이 업무상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료나 관리자 등 주변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또래 교사 간 소통과 경험 공유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실제 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천 후 다시 경험을 나누는 순환 구조를 통해 학급 경영 역량과 교사 효능감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또래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교사들이 마주하는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 예시, 학생 감정 공감법과 대응 방법 등 실질적인 지침뿐 아니라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자기 돌봄, 교사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문해력 향상과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7월 16일에는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했다. 특강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해력 향상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도서관 나들이 ▲그림책 활용 독서 활동 등 실천 가능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관내 도서관과 연계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해력 향상 활동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그림책에 생각 더하기 ▲아낌없이 주는 토의토론 나무 ▲기후 책방 ▲책과 떠나는 내 마음속 여행 등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공감 능력 등 학생들의 내적 역량 함양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원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읽기, 쓰기, 셈하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와 함께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처음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 중 일부는 “왜 우리가 국가유산을 지켜야 하느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직접 유산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듣고, 혼다 코스케 흉상 좌대석과 권업모범장 경계석 주변의 환경을 정화하며 유산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조금씩 생각을 바꿔갔다. 활동을 마친 청소년들은 “처음엔 그냥 청소하러 온 줄 알았는데,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기가 우리 동네의 중요한 장소라는 걸 알게 됐다. 우리가 뭔가를 지키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구 농촌진흥청 부지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한 뒤,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 수원 화성 입체북 만들기 체험을 하며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䄞월에 진행된 이번 활동을 첫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유산, 봉사활동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고 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한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곡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소개 및 활동사항 발표, 2024년 주민자치 감사결과 보고, 마을자치계획 발표 및 우선순위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금곡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마을자치계획으로 상정한 사업은 △어울림마당 축제 △우리 마을 알리기 영상 제작 △평생학습형 직업체험 프로그램 △어울림공원 화장실 벽화 그리기 △취약계층 반찬나눔 △반려동물 문화캠페인 ‘펫티켓 함께해요’로 총 6개 사업이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총회해 참석하신 주민분들과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분들의 의견을 2026년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 “주민총회를 열정적으로 준비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결정된 사업이 내년에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지난 15일 뉴스후플러스가 보도한 '성남시, 공약만 있고 예산은 없다, 시민 기만한 ‘전시행정’'기사와 관련해 16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에서 뉴스후플러스는 “성남시가 민선8기 공약 대부분을 방치하고 예산도 확보하지 않았다”고 단정하며, “공약파산”, “전시행정”, “직무유기”와 같은 자극적 표현과 함께 사실을 왜곡해 시 행정을 폄훼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사실관계가 명백히 다르다고 반박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민선8기 공약 148개 중 88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률은 84.4%에 달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보도에서 언급된 트램 1·2호선, 도촌야탑역 신설 등 대형 교통 사업은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및 예비타당성 조사가 선행돼야 하는 사업이다. 현재 성남시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인데, 이를 두고 “예산 0원”이라 단정보도하는 것은 사실 왜곡이라는 게 시의 입장이다. 특히 성남시는 철도사업을 위해 별도로 철도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