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4일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인 지세움 대강당에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자녀가 지세움을 이용했거나 청소년기 자녀 이해 및 효과적인 양육방식에 관심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긍정적인 양육태도, 가치관 수립을 통한 행복한 가정문화 형성 등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박재원 정신건강 임상심리전문가가 ‘아버지의 존재감- 청소년 시기의 자녀에게 어떻게 남을 것인가?- 아빠의 역할과 중요성, 효과적인 의사 소통법’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강의에서는 회복적 접근법과 효과적인 양육방식 전략을 안내했다. 학부모교육에 참석한 아버지는 “사춘기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춘기 자녀에게 부모로서 좋은 지지자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태풍과 폭우가 집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 및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 양동시장을 시작으로 25일까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송정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국민행동요령과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사전 대비방법 ▲대피 요령 ▲위험시설 피하기 등 국민행동요령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재난‧재해 예방의 근본인 시민 스스로의 안전의식 함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도 권장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이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가 보험료의 55% 이상을 지원하고, 일부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소유주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가능하며 가까운 보험사 또는 동행정
(누리일보) 광주시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AI 국가 시범도시 조성’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고삐를 당기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을 만나 국가 AI컴퓨팅 센터 광주 구축과 ‘AX 실증밸리(인공지능 2단계)’ 사업의 신속 추진 등 AI 현안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는 AI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 기업, 인력 등 국내 최고 수준의 AI 핵심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공공 AI인프라 집적의 최적지”라며 “국가 AI컴퓨팅센터를 광주에 구축해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의 신속 추진도 건의했다. 강 시장은 “비상계엄 이후 중단됐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7월 중 의결돼 내년부터 사업이 정상 추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대선공약 서울상황실’을 중심으로 국정기획위원회, 대통령실, 정부 부처와 소통을 강화해 ‘AI 국가 시범도시 조성’ 등 주요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4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등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학 자신감을 키우는 자녀와의 따뜻한 대화’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시교육청 ‘수포자(수학 포기자) 없는 학교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교과 중심 수학 학습에 대비해 자녀의 수학 자신감을 높이는데 목적을 뒀다. 강연을 맡은 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교수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성장형 마인드셋의 중요성, 평가의 의미 있는 활용법,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의 수학 학습에 긍정적으로 개입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부모는 정답을 알려주는 존재가 아니라, 아이가 실수해도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 주는 연습장 같은 역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틀리면 안 된다는 불안감 속에서 아이를 다그치기도 했는데, 앞으로는 아이의 생각을 먼저 듣고 함께 고민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강연회가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수학 자신감을 기를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4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초등 교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잠재적 수포자를 예방하는 수학 수업’ 수업 공감톡톡을 실시했다. 수업 공감톡톡은 일상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사들이 수업활동을 공유하고 주제별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이번 수업 공감톡톡은 초등학교부터 수학 학습을 포기하는 학생을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이동환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교사들과 수학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수업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수준별 격차를 극복하는 수업과 저학년 수감각 신장 방안 등을 설명했다. 신혜원 교사는 “수학 교과는 위계적이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수업에서 다양한 수학 학습 방법들을 적용해 수학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학 교과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기초 학문으로,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겠다”며 “수학을 즐기고 배우는 교실이 문화가 만들어져 수포자(수학포기자) 없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서구 상무역사거리 일원에서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열리는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범시민 홍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빛고을사랑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자원봉사자들은 시민들에게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의미와 일정, ‘평화의 울림, 친절한 광주’라는 도시 비전을 설명하며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또,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서 경기장 응원과 선수단 환영‧환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서포터즈 모집을 안내하고 대자보 이용도 독려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연계한 녹색교통문화 실천 활동도 함께 펼쳤다. 광주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까지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대회의 성공 개최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류미수 광주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급 1명, 3급 2명, 4급 12명, 5급 39명 등 총 227명을 승진 의결했다. 이는 직전 인사 대비 68명 증가한 것으로, 중간관리자급인 5급과 핵심실무자인 6급 승진은 민선 8기 들어 최대 규모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재난대응‧안전 강화 기조에 발맞춰 시민안전실장 직급을 3급에서 2급으로 상향, 민선 8기들어 최초 2급 승진자를 배출했다. 광주시는 민선 8기 인사 정책에 따라 지난 3년 동안 ‘성과 중심’의 근무평정 자료를 축적했고, 이를 반영한 명부 순위를 최대한 존중했다. 여기에 시정 운영 안정성과 이재명 정부 정책 방향 연계를 위한 전문 인적자원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 특정직렬에 편중되지 않도록 사회복지·공업·시설·방송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승진자를 고르게 배출했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AI(인공지능) 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 통합돌봄 사업 확산 등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본청 사업 부서는 물론 사업소 현장 근무자도 이번 승진 인사에 포함됐다. 2급 승진자인 김
(누리일보) ‘2025 광주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예열이 시작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가 2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막, 29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결승전이 5·18민주광장에서 펼쳐져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프레대회 성격을 띠고 있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개막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선수단, 임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환영사, 대회사, 선수 선서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는 대한양궁협회와 광주광역시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광주광역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윤 선수(광주 남구청), 구본찬 선수(현대제철),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훈영 선수(인천시청), 2015 주니어 세계 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김수린 선수(광주시청) 등 600여 명
(누리일보) (재)빛고을장학재단(이사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5년 상반기 빛고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표로 참석한 2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교육청, 자치구, 국가유공자 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중학생 61명, 고등학생 153명, 대학생 38명 등 총 24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분야별로는 학업장려(중·고생), 지정장학생(직업계고), 생계곤란자, 5·18유공자 등이며, 이들에게 총 2억2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부터 장학금 지급액을 평균 45% 인상해 대학생은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에서 80만원, 중학생은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오비맥주㈜ 이윤섭 호남권역 본부장과 양우천 광주공장장, 김태호 광주지점장이 참석해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광역시·전라남도회 전상철 회장과 손동철 부회장, 이기조 감사가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6억7000만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4일 북구 중흥동 빛고을창업스테이션(STA‧G)에서 삼성전자C-Lab,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광주-삼성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데이’는 대기업과 지역 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창업기업 50여개 사가 참여해 기술 발표, 협력사례 공유, 1:1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광진 딥메디 대표는 ‘카메라 기반 비접촉 디지털 바이오마커 측정 및 분석’ 사업을 소개하며, 삼성전자와 협력사례를 공유해 큰 주목을 받았다. 딥메디는 삼성전자의 센서 OLED 기술을 활용한 심혈압 측정 알고리즘으로 임상 검증을 진행 중이다. 또 ▲클리에어(대표 김우열)의 ‘다공성 구조 기반 산소결함 조절 광촉매 기술 개발’ ▲더디멘션컴퍼니(대표 이레)의 ‘제품 디자인을 Text-to-CAD 또는 Sketch-to-CAD로 구현한 AI 소프트웨어’ 등 지역 창업기업들이 핵심 기술을 발표하며 외부 투자자와 산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삼성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위해 행정‧복지 차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현장의 체감도는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24일 복지건강국 추경 심사에서 “광주시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지원이 현장에서는 충분히 체감되지 않고 있으며, 공감 없는 행정은 오히려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유가족 26가구를 대상으로 조리된 식사를 가정에 배달하는 ‘유가족 식사지원사업’ 예산 3천9백만 원이 포함됐다. 정 의원은 “음식 전달 과정에서 유가족과 직접 마주하는 인력들이 사전에 적절한 교육을 받지 않으면 작은 말 한마디가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인력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식사 지원 인력 교육은 아직 없지만, 돌봄관리사 대상 간담회는 진행했으며, 식사 인력 교육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유가족을 위한 ‘재난심리지원사업’에 대해서도 “형식적 안내나 단기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유가족의 상황 변화와 의견을 반영한 맞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24일 광주시 복지건강국 제1차 추경안 심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공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박미정 의원은 “’24~’25절기 백신 접종이 6월 30일 종료되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접종 공백이 발생한다” 며 “이 기간 고위험군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만·싱가포르·중국 등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유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 보건소에 남은 코로나19 백신은 총 960회분(6.18 기준)으로, 동구 60·서구 300·남구 200·북구 200·광산구 200회분이다. 6월 말 이후 남은 백신은 질병관리청에서 전량 회수할 예정이며, 광주시와 질병관리청은 이후 접종 재개 전까지는 치료 중심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번 제1회 추경에서 10월 시작 예정인 ’25~’26절기 신규 백신 접종을 위한 예산 82.3억원을 편성했으며, 특히 시비 27.4억원이 신규 편성됐다. 박 의원은 “예산 확보로 끝나는 것이
(누리일보)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19일, 더 똑똑해지고 편리해진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금융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업종에 흩어져 있는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현황·소비패턴을 분석해 적합한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산·신용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금융생활 전반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흔히 ‘내 손안의 금융비서’로 불린다. 이번에 선보인 ‘마이데이터 2.0’은 기존 서비스 대비 고객 편의성과 정보 활용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결 가능 자산의 개수 제한이 사라지면서 여러 기관의 자산을 한 번에 통합 조회할 수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 정보 수집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또한, 정보 제공에 대한 동의 절차가 간소화되고, 마이데이터 가입 유효기간도 최대 5년까지 연장되면서 사용 절차가 간편해졌다. 한편, 광주은행은 2021년 7월, 지방은행 최초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한 이후,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5년 6월 현재 이용 고객 수는 약 48만 명에 달하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은 24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광주청춘학교 학습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과학문해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금호평생교육관과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광주청춘학교 학습자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해소하고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댄스 로봇 ▲과학실험쇼 ▲천체투영관 별자리 해설 등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종후 학습자는 “너무 신기하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며 “과학 과목이 이해가 잘 안돼 힘들었는데 과학이 재미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느꼈다”고 말했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토양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 특히 8년 연속 국제인증을 획득,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금속류와 유기물질 등 총 12개 항목에 참여,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밀 분석 능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기관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공신력 있는 시험이다. ERA는 세계 환경분석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기관으로, 분석의 정확도과 품질관리 체계를 기준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321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8년 연속 국제인증 획득은 연구원의 지속적인 분석 능력 강화와 품질관리 체계 운영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신뢰도 높은 환경분석으로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 정책의 기반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