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지난 24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투게더워크’ 기부 챌린지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500kg을 전달했다. ‘투게더워크’ 기부 챌린지는 함께 걷는다는 의미를 담은 기부 챌린지로,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가 온라인상에 만든 기부함에 참여를 신청한 사람들의 휴대전화 어플을 활용해 검음수를 누적 집계하고, 목표 걸음수 달성하여 본인의 건강증진과 나눔 실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걷기 기부 챌린지다.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45일간 진행된 챌린지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이상명 지사장 외 임직원, 하남시 상수도과 전일 과장 외 직원들과 경기도 수자원본부 윤덕희 본부장 외 임직원 등 총 71명이 참여해 2,000만 걸음, 약 15,000km를 걸었으며, 이는 서울에서 부산을 46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이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임직원이 직접 발품을 팔아 땀과 정성을 모아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500kg을 기부하게 됐으며, 이번 챌린지는 건강
(누리일보) 지난 25일 천현동 소재 ㈜식자재의모든것은 하남시에 두유 200박스(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윤신범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고, 어르신들이 두유를 드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 날 기탁한 두유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가평소방서는 26일, 가평군 북면에서 발생한 ‘바위에 깔림’ 현장에 긴급 출동해 신속히 환자를 구조하고 헬리EMS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남성이 산 위에서 굴러 내려온 바위에 깔리면서 빠져나오지 못해 119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가평소방서는 북면 지역의 구급차와 펌프차 구조대를 긴급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구조 대상자가 의식과 호흡은 있었으나, 후두부에 출혈이 발생했으며, 다리 부위는 외부 출혈은 없지만 심각한 압궤 손상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확인했다. 대원들은 즉시 정맥로 확보 등 응급조치를 시행한 뒤, 중상 가능성을 고려해 헬리EMS를 요청했다. 헬리EMS는 북부권역외상센터팀이 탑승해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헬기로 구조된 환자를 태우고 권역외상센터로 신속히 이송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산악 지역에서 발생한 돌발적인 사고였지만, 신속한 출동과 구조 활동으로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5일 평내동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평내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잇따른 아동 대상 범죄 시도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초등학교 주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순찰단은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불법 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활동에는 평내동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 위험요인 발굴 △방범용 CCTV 사각지대 확인 △유해 광고물 정비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한 세심한 점검을 진행했다. 송영자 단장은 “최근 발생한 아동 대상 범죄 시도로 학부모와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자율방재단은 주민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태원 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방재 활동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아동 범죄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5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로타리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활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남양주로타리클럽은 200만 원 상당의 산삼배양근 50세트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승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순상 위원장은 “전달받은 귀한 후원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양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온기로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3일과 25일 진접읍 주민자치회에서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안양시 주민자치회 대표단을 맞아 교류·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우수사례 공유 △상호 교류 협력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주민 중심의 자치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했다. 견학에는 이상복 대덕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51명과 문귀철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포함한 23명이 참여했다. 대표단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 우수사업 강의 △운영 성과 공유 △자치회 간 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대덕구 대표단은 국립수목원을 탐방하며 자연의 가치를 체험했고, 안양시 대표단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접읍은 이번 교류가 주민자치의 본질과 방향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기회를 마련해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역량을 높이고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6일 조안면 카페 ‘대너리스’가 추석을 맞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한우 보신 세트’ 700박스(4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한우 보신 세트는 우족과 소꼬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안면 이장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조안면은 이번 나눔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범선 대표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한우 보신 세트가 명절을 홀로 지내시는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범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 대너리스는 지난 7월 조안면 바자회 기부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 기부를 실천해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6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 23명을 대상으로 ‘재산관리지원서비스’ 부모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자녀 부모의 경제적 안정과 미래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금융지식 향상과 재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박상원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장이 맡아 △신탁의 특성과 장점 △재산관리지원서비스의 효과와 평가 △금융권 신탁과의 비교 및 제도 마련 △자녀를 위한 재산관리 방법 및 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문이 이어져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자녀의 경제적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애련 센터장은 “장애인 부모님들이 자녀의 장기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본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장애인가족의 안정적인 미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가족의 재산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5일,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4개 권역 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남양주시 동부·서부·남부·북부 희망케어센터에 총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기탁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각 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해질 예정이다. 김덕훈 지사장은 “명절에 더욱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따뜻한 지역복지를 구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운영 중인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소외 이웃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과 26일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이 참여한 재능나눔 행사 ‘배움+, 함께의 가치’ 1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무료 헤어·네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기 행사에서는 헤어미용반과 네일아트반 수강생들이 직접 재능을 발휘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히 어르신 대상 미용 서비스에 큰 호응이 이어졌다. 재능나눔은 오는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2기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3기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서비스 신청은 다산서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헤어미용의 경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배움의 장을 마련했으며, 개인 성장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연계할 수 있도록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재능나눔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26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중원구 교육현안 소통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이번 정담회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과장·팀장·주무관 등 20여 명과 중원구 초등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 50여 명, 전석훈 의원이 함께했으며, ▲근거리 강제배정 제도의 합리성, ▲학교폭력 대응, ▲급식 위생과 과일 예산, ▲외부체험학습 대체 운영, ▲학교 CCTV 설치, ▲성교육 및 아동 안전 대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날 가장 많은 의견이 집중된 주제는 학생 배치 제도였다. 현행 제도의 핵심인 ‘거리 산정’ 기준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국중범 의원은 “위성·포털 지도로 측정한 값과 아이들이 실제 걷는 통학 동선 간 거리가 차이가 난다”며 “대원중–금광중 정문 간 실측은 84m에 불과한데도 ‘100m 이상’으로 간주돼 1·2근거리 분리와 공동학군 제한이 발생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실측 기준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 의원은 시설·학급 규모 불균형 문제도 지적했다. 국 의원은 “금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후 3시30분 시청 모란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가 발표한 2026년도 1기 신도시 재건축 주택 공급 확대방안 관련 ”성남 분당만 추가 물량 배정에서 배제한 조치는 원점에서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기자회견에서 신 시장은 “5개 1기 신도시 가운데 재건축 규모와 주민 수요가 가장 큰 분당만 추가 물량이 ‘제로’로 발표됐다”며 “이는 형평에 어긋날 뿐 아니라 분당 재건축을 사실상 후퇴시키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또한 “올해 내 정비구역 지정이 안 된 선도지구 물량을 내년 물량에서 차감하겠다는 식의 압박은 시민을 우롱하는 갑질행정”이라고 지적했다. 국토부는 이날(26일) 새정부의 9.7 주택공급방안 후속조치로 5개 신도시의 2026년도 재건축 허용정비예정물량을 기존 2만6000호에서 7만호로 대폭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성남 분당은 추가 물량이 전혀 배정되지 않아 기존 1만2000호에 묶였고, 반면 고양 일산은 5000호에서 2만4800호로, 부천 중동은 1만8200호, 안양 평촌은 4200호, 군포 산본은 1000호가 각각 추가됐다. 이에 대해 신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25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운정신도시 과밀 학교 및 구도심 소규모 학교 현안을 포함한 학생 배치 상황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칭)운정3중 신설 추진 경과와 함께, 다율초등학교 과밀 해소를 위한 모듈러 교실 설치 검토 현황, 그리고 조리지구 소규모 학교 복식학급 기준 완화 검토 등을 보고하고, 학생 배치에 관한 주요 현안들을 함께 논의했다. 조 위원장은 “운정신도시 지역의 빠른 확장에 맞춰 학교 신설과 교육 인프라 확충이 중요한 과제인 만큼 학생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효율적이고 원활한 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조 위원장은 “파주 지역은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급격한 성장과 인구 감소 지역이 공존한다”며,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해야 하며, 특히 파평초 등 소규모 학교가 있는 조리지구를 비롯한 구도심 지역에도 균형 잡힌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9월 26일 오후 4시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전국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는 지방의회 공동 정책 제안으로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의회 의견 청취 절차 반영 ▲저소득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지방의회 청렴도 제고 및 자정기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에서 지방의회가 ‘평가의 대상’을 넘어 ‘청렴 정책의 주체’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을 건의했다. 건의안은 각 지방의회에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계획’ 수립·시행 의무를 부과하고, ‘현황분석-목표설정–추진과제–교육–평가’ 등 실행 항목을 법체계에 명시해 통합적·체계적 추진을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청렴성 강화는 도민 신뢰의 토대이자 지방자치의 존립 근거”라며 “지방의회부터 스스로 책임성을 강화하고 제도적 기반을 촘촘히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중국 항저우를 방문해 경기도의 미래성장 동력과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1일 1기관 방문’ 원칙을 준수하며 총 6개 기관을 엄선해 선정했고, 계획된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글로벌 선도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전략적 기회를 마련했다. 싱가포르에서의 첫 공식 방문 기관은 ‘오토노머스 에이투지(Autonomous A2Z)’로 한국에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의 M1 자율주행 면허를 획득한 첫 한국 기업이다. 특히, 이 기업은 경기도에 연구센터가 있고, 경기도의 자율주행 실증사업(G-FAIR)과의 정책적 연계 가능성이 확인됐다. 두 번째로 방문한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는 싱가포르 정부와 협력해 설립된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혁신 거점이다. HMGICS는 AI·자율주행·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고객 맞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누리일보)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앱 개발 전문기업 블루웹스(Bluewebs)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Gate.io(게이트아이오)와 가 협업하여, 오는 10월 중 한국 시장에 자동화된 봇(bots) 기반 서비스(Automated Bot Service)를 정식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한국 내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거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혁신과 투자자 보호의 균형" 블루웹스 오현준대표이사는 “국내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단순히 거래 효율을 높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리스크 관리와 사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웹스 프로젝트 CEO 윤정호는 "이번에 공개되는 봇 서비스는 단순한 자동매매 기능을 넘어, △다양한 전략 기반의 거래 자동화 △실시간 시장 데이터 분석 및 반영 △리스크 관리 기능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할 것." 이라며 "특히 한국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