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0일 연합 바자회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복지 인식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의 복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어린이날에 실시한 사생대회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 우선 지원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 복지 욕구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 △거리 캠페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복지 혜택이 필요한 상황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이웃을 함께 돌본다’는 공동체 의식이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복지이음’ 1차년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4년 7월부터 진행된 ‘복지이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재활시설이 없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복지관이 수행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실천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이음’ 사업은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등록 및 미등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상경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차년도 사업 성과 및 당사자 변화에 대한 발표,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연구 결과 발표, 2차년도 추진계획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학계와 유관기관 관계자, 사업 참여 당사자가 함께하는 토론도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정신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지역사회 모델로서 복지이음의 가능성을 함께 공유하고,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9일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박주현)와 하남시 관내 장애아동 및 장애인들의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증진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하남경찰서 교통계 소속 모임인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임직원 45명/정회원800명)의 지역사회 교통안전 활동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복지서비스가 상호 협력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 및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 업무 협약식에는 박주현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전보경 명예회장, 박사라 연합부회장, 신지원(신평초 녹색부회장), 이래은(신평초 녹색감사), 양민승(미사중앙초 녹색부회장) 총 6명의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주요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는 평소에도 어린이 및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지도, 지역 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장애아동의 이동권과 안전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하남녹색어
(누리일보) 경기도가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인 매년 6월 1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로, 우리나라도 노인학대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처음으로 노인복지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 인식개선과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1부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2부 경기도 장기요양시설 노인 인권 보호 방안 포럼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퓨전 국악공연으로 막을 열고 노인인권보호 유공 도지사 표창, 경기도 노인보호사업 우수성과 발표, 학대피해노인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 상영, 노인 인권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경기도 장기요양시설 노인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경기도인권센터 및 시흥시청,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포럼을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5월 말 기준 경기도의 노인인구는 234만 명으로 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6년 준공 후 19년이 지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홍유릉로 273)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친환경 고효율 건축물로 전환하게 된다. 시는 총사업비 약 20억 원 중 국·도비 16억 원을 확보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설계 및 시공 절차에 돌입해 연내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고성능 창호 및 단열재 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및 고효율 냉난방기 도입 △태양광 패널 설치 △쿨루프 시공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요소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평균 34% 절감하고, 에너지효율등급을 기존 1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2025년부터 시행되는‘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단계적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례로도 의미가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독려하고자 ‘그린라이트 캠페인’과 ‘환경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운영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지역 내 주요 다리인 호원동 인도교와 장암동 호장교의 녹색 조명을 점등하는 행사로, 6월 5~8일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했다. 도시 공간을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조명을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 전환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시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고, 실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종이 없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환경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6월 5일부터 27일까지 약 4주간 시청 시민갤러리와 24개 동 주민센터 등에서 스마트TV와 IPTV를 통해 영상으로 상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국립생물자원관이 주관한 ‘환경사랑 공모전’과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의 2024년 수상작 20점을 선보인다. 일러스트 부문
(누리일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국악예술단 ‘손울림’은 지난 7일 2025 서울 국악축제에 발달장애인 부문 대표로 초청돼 여락(與樂) 무대에 참여했다. ‘손울림’은 성인 발달장애인 국악예술단으로, 국악을 통해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구성된 전문 공연팀이다. 가야금, 양금, 해금, 대금, 소금 등 다양한 국악기를 연주하며 꾸준한 실력을 쌓아왔으며, 지역축제‧복지관 행사‧외부 초청 공연 등을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해왔다. 이번 축제에서는 광화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내 ‘여락’무대에 올라 합주 중심의 국악 연주로 관객들과 감동의 순간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관계자는 “손울림은 단순한 연주팀이 아니라,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권과 사회참여를 확장하는 중요한 매개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국악의 울림과 장애인 예술의 가능성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국악예술단 ‘손울림’과 관련된 문의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자립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7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 및 후원금의 회계처리 투명성 확보를 위해 ▲근무상황부, 출장신청서 및 결과보고서 등 각종 대장의 비치 및 작성 여부 ▲직원들의 정위치 근무 상태 ▲근태관리 실태 ▲이용자 생활환경의 청결 상태 등 복지시설 전반의 운영 실태를 폭넓게 점검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과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행정업무 역량이 해마다 향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권 감수성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이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8월 13일까지 약 세 달간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고양시 관내 제공기관 총 66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적절한 발달지원을 위해 언어재활, 감각재활, 운동재활 등 재활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감각적 장애 부모가 양육하는 비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언어발달과 독서지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명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통한 이용자 만족 및 서비스 품질유지・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현장점검은 제공기관 사업운영의 전반적 실태와 부정・부당청구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경중에 따라 현장지도 및 경고, 영업정지 및 지정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혜택을 제공하고자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 기울여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를
(누리일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6월 10일 서울역공간모아(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시·도 대기배출사업장 실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순환보직으로 업무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지자체 실무 담당자들의 대기배출시설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도권지역의 시·도가 설치・운영하는 82개 대기배출사업장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경기도청 등 관계기관의 환경전문가들이 참석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례 및 점검역점 사항, 보일러 및 방지시설의 원리,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안 등을 설명하며 사업장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어 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사항이 없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대기배출시설의 적정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6월 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평택시가족센터 보듬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실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의 전반적인 유형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듬매니저들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장애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앞으로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9일 오후 3시 동안구 호계동 172-8번지 건립 부지에서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노인복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양시 첫 시립요양원 건립의 본격적인 출발을 다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안전기원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에 바라는 희망메시지를 작성하고 ‘희망 메시지함’에 담아 안양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억을 지키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돌봄’, ‘함께 극복하는 치매’ 등 안양시가 나아가야 할 지역사회 돌봄 방향을 공유하며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은 총사업비 25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4,941㎡ 규모에 어르신 150명이 입소가능한 시설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치매전담실, 일반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옥상정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유럽 등 선진국에서 도입 중인 유니트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가정과 유사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며 치매어르신들에게 보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제53회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연이어 추진하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환경의 날 기념 프로그램은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플로깅(거리 정화 활동)과 환경교육, 찾아가는 폐자원 집중수거 캠페인 등 실천 중심으로 기획됐다. 4월 30일 ‘플라스틱 오염 종식 캠페인’을 시작으로, 5월 14일에는 사우동 가로변과 계양천 등을 대상으로 김포시 환경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도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6월 5일에는 ‘환경물질 배출사업장 자체 환경교육’이 김포시 주관으로 개최되어, 관내 기업체 대표자와 환경기술인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 저감과 환경 법규 준수를 위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사업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에 따른 운영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 것이
(누리일보) 경기도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부스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온(溫)-돌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5개 기관이 함께 한다. 홍보부스는 3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우선 ‘사업홍보존’에서는 경기도의 노인복지 사업(‘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AI 노인말벗서비스’)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노인보호전문기관(5개소) 소개 및 주요 사업을 홍보한다. 두 번째 ‘사진전’에서는 ‘장기요양요원 따뜻한 돌봄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앞두고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노인인권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세 번째 ‘이동상담소’에서는 사흘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기요양보험제도 이용방법 등 전문상담을 실시한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이 어르신 돌봄의 현장에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