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는 29일 지난 1년여간 의정 및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 등에 공헌한 우수 의원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충청남도의회 포상 조례'에 따라 의정활동을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 시상하는 제도로 입법활동, 정책연구, 참여와 소통, 정책 제안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각각 ▲우수조례 대표발의 ▲우수 연구모임 ▲본회의 출석율 및 안건 처리율 ▲우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 등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본 상을 수여했다. 의정대상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부문별(참여와 소통 제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심사기준과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단순한 양적평가가 아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연계성, 정책 전문성, 효과성 등 질적평가만 심사를 진행한 결과, 입법활동 분야 3명, 정책연구 분야 3명, 참여와 소통 분야 4명, 정책제안 분야 3명 등 총 13명이 선정됐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의정대상 시상은 충남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의미로 드리는 상으로,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의회와 자치입법권의 법적 지위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 협력에 나섰다.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9일 국제회견장에서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입법연구센터(센터장 이우영 교수), 한국입법학회(회장 이우영)와 입법 분야 공동연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입법과 자치입법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모색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충남도의회 기획·주도로 지난 3월 국회에서 개최한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 세미나',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개최한 '지방의회의 재정상 권한과 역할의 강화 방향' 등에서 논의된 개선 방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공론화·제도화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법제연구원과 국회입법조사처 등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치입법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입법 이론과 실무가 융합된 전문 연구 기반을 갖춘 기관들이다.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는 1980년대부터 시작된 입법학 연구
(누리일보) 충남도가 당진시와 손잡고 수소 생산·저장, 수소 활용(발전) 분야 중심의 수소특화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29일 당진시, 도내 4개 대학, 2개 연구기관, 4개 관계기관, 3개 발전 공기업, 4개 대기업, 5개 중소기업과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도와 당진시, 단국대, 호서대, 신성대, 세한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 한전케이디엔(KDN), 삼성물산, 현대제철, 에이치디씨(HDC)현대산업개발, 한준에너지,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원일티엔아이, 에어레인, 미래엔서해에너지, 로우카본이 참여했으며, 당진 지역 호우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자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광역당 기초자치단체 1곳만 신청할 수 있음에 따라 도의 수소산업 육성 정책과의 부합성, 선정 가능성, 지자체 실현 의지 등을 종합 고려해 당진시와 신청키로 했다. 수소특화단지는 수소 관련 기술·산업의 육
(누리일보) 충남도서관은 29일 도서관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 도서관 정책 팀장과 담당자들이 충남도서관에 모여 2025년 도서관주요 정책에 대해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도서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도서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25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충청남도 작은도서관 컨설팅 사업, ▲충청남도 도서관 여행플랫폼'도시락+'사업 안내 등이 다루어졌으며, 2026년도 충청남도 도서관 주요정책 및 신규시책에 대한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충남도서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군 간 정책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도민의 독서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28일 아산시 엽치읍 일원에서 지난 호우로 피해가 집중된 오이농가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일동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에 방문하여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잔해를 정리하고 수거하는데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도의원도 진흥원의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진흥원의 이번 복구 활동은 천안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두 번째 대민 지원으로, 충남도의 출연기관으로서 도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지난번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매년 수해복구, 농가 일손돕기,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5 충남도의회 의정대상(입법활동 부문)’을 수상했다. 조철기 의원은 지난 2월 제357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충청남도 불용 소방자동차 개발도상국 지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조례는 2021년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새롭게 규정된 국제교류·협력 사무 수행 규정을 근거로, 불용 소방자동차의 개발도상국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또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며 재난안전관리 대응능력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조례는 단순히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비 사용법과 안전교육 지원 등 추가적인 교육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재난안전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례는 2025년 2월 19일 본회의에서 통과해 3월 10일 공포돼 시행 중이다. 조례 제정 이후 충남도 소방본부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 24일에는 라오스에 구급차 10대를 비롯해 특수방화복 등 7종 520점, 들것,
(누리일보) 충남도는 29일 오전 10시 기준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에 도달하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해역에 발령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일 정도 늦게 발령됐다. 현장대응반은 휴일 근무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먹이공급 중단 △충분한 용존산소 공급 △ 조류 소통 등 양식 환경 개선책을 적극 추진한다. 향후 피해 발생 시에는 시군별 피해 내용 파악과 합동 피해조사, 어업인 지원을 위한 복구계획 수립 등 복구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수온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 고수온 우심지역인 천수만 해역에 대한 ‘양식어장 고수온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양식생물 피해 저감을 위해 적정 출하 및 긴급방류 유도, 산소공급기 등 4시군에 대응장비(9억 3750만원)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양식 재해보험 지원(5억 3200만 원) 및 가입 홍보 등 피해 예방 활동은 물론,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해역별 실시간 수온 정보, 양식장 관리 요령 등을 제공, 어업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남도내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5년 제1회 올담 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의 참가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충남창경센터가 주관하며 충청남도 데이터포털 ‘올담’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상장 및 상금을 지원하고자 한다. 충남 공공데이터 포털 ‘올담’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내 소재 대학의 대학생(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충남도를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개최했다. 지원 자격은 충남도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며 시상 규모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총 3점의 아이디어를 선발할 예정이며 각각 상금 100만원, 60만원, 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충남창경센터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충남 데이터포털 ‘올담’의 활용도와 공개된 충
(누리일보) 충청남도의회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이 29일 ‘2025 충청남도의회 의정대상’에서 정책제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정 운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강단 있는 의정활동의 본보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현숙 의원은 제359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천안의료원의 운영 실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공의료기관이 공정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외면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채용 절차의 불공정 ▲수의계약의 반복적 남용 ▲예산 집행의 무원칙 ▲업무추진비 과다 지출 ▲공용차량의 사적 유용 가능성 등 조직 내부의 구조적 문제를 조목조목 드러냈다. 이 의원은 “의료원이 공공의 가치를 내세우며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도덕성과 책임이 반드시 담보되어야 한다”며, “운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제도 개선 없이는 도민 신뢰 회복은 요원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 운영의 윤리성 확보 ▲제도적 장치 보완 ▲현실적 대안 제시 등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자체 개발한 ‘인삼 해가림시설’의 효과가 입증됐다.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29일 연구소 시험포장과 인근 재배 농가에서 진행한 ‘인삼 해가림시설 개선 현장평가회’에서 시범 운영 결과 4년근 인삼의 수량은 60% 늘고, 고온피해는 3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삼 재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경사형 해가림시설은 두둑 전면에는 과도한 햇빛이, 후면에는 부족한 햇빛이 들어와 생육 불균형과 수량 저하를 유발하는 문제가 있다. 여름철에는 앞쪽에서 직사광선이 유입돼 잎이 마르는 등 고온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이에 연구소는 해가림 자재의 폭과 설치방식을 개선해 햇빛을 균일하게 차단·확산하는 방식으로 광량을 조절했다. 투광률이 높은 자재를 활용해 두둑 전체에 8-10% 수준의 일정한 광량이 유지되도록 했으며, 생육 시기별(저온기·고온기) 및 생육연차별로 광량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현장 평가에 참석한 재배 농가들은 “인삼 생육이 1년생부터 전반적으로 좋아졌다”며 “병해와 생리장해도 줄어 농가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
(누리일보)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29일 ‘2025년 충청남도의회 우수의정대상’ 정책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충남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통해 이룬 정책 성과와 지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결실로 평가된다. 안 의원이 주도한 해당 연구모임은 충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정책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를 통해 충남형 신산업 기반 조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도출에 기여하며, 충남도의 정책역량 제고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우수의정대상’은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정책위원회, 정책제안 심사위원회 등 도의회 안팎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선정된다. 안 의원은 실효성 있는 정책 연구와 꾸준한 현장활동을 바탕으로 도의회 내 높은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 의원은 “정책연구부문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충남의 미래를 고민하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실천적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이 대한민국
(누리일보) 구형서 충남도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29일 개소한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과 관련해 “학생 과밀지역의 돌봄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돌봄센터는 천안시 불당동 지역에 위치하며, 이 지역은 대표적인 학생 과밀지역으로, 방과 후 수업과 늘봄학교 정책의 원활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구 의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천안시와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센터 장소 발굴부터 사업 추진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해왔다. 구 의원은 “적절한 장소 선정을 위해 불당동 내 모든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며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교육·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과밀지역 학생들이 돌봄과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불당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누리일보) 충청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7월 29일 개최된 ‘2025 충남도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참여와 소통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충청남도의회 포상 조례'에 따라 지난 1년간 도의원의 의정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지역 연계성 등 질적 요소 중심의 평가로 공정성을 높였다. 심사 결과 ▲입법활동 3명 ▲정책연구 3명 ▲참여와 소통 4명 ▲정책제안 분야 3명 등 총 13명의 우수 의원이 의정대상자로 선정됐다. 유성재 의원은 99.7%의 본회의 출석률 및 안건 처리 참여율을 기록하며 도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의 출석률과 안건 처리 참여율이 거의 100%에 달하는 성실성과 책임감을 보여 ‘참여와 소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 의원은 평소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질문, 민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소통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 노력 등 도민과의 실질적 소통에 주력해 왔다. 유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
(누리일보) 충청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의회에서 개최된 ‘2025 충청남도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제안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충청남도의회 포상 조례'에 따라 의정활동을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 시상하는 제도다. 입법활동, 정책연구, 참여와 소통, 정책 제안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조례 대표발의 ▲연구모임 ▲본회의 출석율 및 안건 처리율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 등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의원을 대상으로 본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충남 내 보훈의 지역균형 실현과 도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충청남도 내 국립호국원 유치’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립호국원은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의 안장, 추모, 그리고 보훈정신 계승의 상징적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충청남도만 설치되지 않아, 김 위원장은 도정질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 김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저에게 큰 영광이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
(누리일보) 충남도와 대전시가 행정통합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충남도의회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찬성 의견을 공식적으로 채택하며 힘을 실었다. 도는 2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0회 도의회 본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의견 청취’ 안건이 가결돼 사실상 도의회의 공식 지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의견 청취는 ‘지방자치법’ 제5조에 따라 행정구역 통합 시 도의회의 사전 의견을 듣는 절차로, 이날 본회의에서 ‘찬성’ 다수로 의결됐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말 출범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마련한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대한 공론화와 주민 설명회 등을 거친 이후 나온 결정으로, 지역 내 숙의와 사회적 합의의 진전을 상징하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도의회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고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행정통합의 당위성에 일정 부분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특히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자치권과 재정 특례, 국가사무 이양 등의 법적 근거를 담은 특별법안이 통합 효과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