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기억의 발걸음, 독립유공자 묘소 릴레이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초 31번의 참배 릴레이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전국의 대학생 30명이 2월 한 달 동안 개별적으로 독립유공자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며 진행됐다. 마지막 일정은 지난 2월 22일, 서울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유관순 열사의 묘(이태원 묘지 합장 묘역)에서 거행되며 31번째 참배의 뜻깊은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유관순 열사의 종손녀 유혜경 씨, 권기옥 지사의 자녀 권현 씨(의정부시 광복회 사무국장), 보훈 아너스클럽 홍석환 위원, 보훈외교단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해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릴레이 참배가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풀꽃마을이 2024년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주관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총 4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기관 운영 실태,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서비스 품질, 수급자 만족도, 종합 의견 등 총 47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이다. 현재,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풀꽃마을은 150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서비스 제공인력)와 156명의 이용 장애인이 매칭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풀꽃마을 이효민 관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보편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이용 아동 및 보호자와 함께‘작은 아이들의 큰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장애 및 비장애아동의 언어·음악·미술·놀이재활 등 다양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음악회는 음악치료를 통해 다양한 음악활동을 경험한 22명의 아이들이 피아노와 노래 공연을 발표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아동의 가족들은“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발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동안의 배움과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김정훈 센터장은“연습한 결과를 마음껏 표현하고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5년 환경학습모임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시민 학습 모임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 중심 환경교육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모임에는 활동비 100만 원과 환경학습 운영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학습 주제는 ▲환경 독서 모임 ▲반려식물 키우기 ▲환경교육사 자격증 스터디 ▲환경교육 수업 연구 모임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환경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민 70%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학습 모임으로 정기적인 학습과 활동이 가능한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3월 12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시는 3월 5일 오후 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04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공모사업 주요 내용과 일정, 사업 계획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8월 29일까지 약 6개월 동안 미세먼지 민간감시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감시원은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선발한 감시원 10명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불법소각 금지 홍보 활동 및 상습 불법 소각지역 순찰 △민원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 대응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5,656개소를 점검하고 그중 900개소를 계도했으며, 불법소각 및 악취발생 현장, 자동차 배출가스 등 5,256건을 점검·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 중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비산먼지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중심으로 예방·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에너지 분야(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량),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량) 등 2개 분야별로 실적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받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에너지 분야는 최근 2년간 사용량 대비 감축률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연 2회(6월, 12월) 전기·수도·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부여되고 1포인트는 현금 1원으로 산정되어 개인 참여자의 경우 연간 최대 50,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 분야는 참여 기간 내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매년 12월 최대 10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에너지 분야 ▲자동차 분야 누리집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으며 에너지 분야는 상시 접수 자동차 분야는 오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참여자 모집으로 차량 번호판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를 막고 온실가스의 감축
(누리일보) 부천시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3월 말까지 시행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공장 밀집지역의 대기오염도를 우선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선별한 후,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배출구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고장상태 방치 행위 ▲방지시설 미가동 행위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이다. 특히 상습적으로 고의적인 위반을 저지르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조치 및 조업 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임권빈 부천시 경제환경국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2, 3월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강화해 시민 건강을 보호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월 19일과 20일 ‘2025년 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장의 운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감사·지도 점검 시 지적되는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유형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시설 운영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최근 감사·지도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시설운영 ▲회계·종사자·후원금·기능보강사업 관리 ▲장애인 학대 및 성범죄 신고의무 등 분야별로 설명해 동일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조했다. 특히, 장애인 학대 및 성범죄 신고의무 교육은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에서 직접 진행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나 어려웠던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 실무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많은
(누리일보)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사례관리아동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가족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Ⅲ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다양한 악기 연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무대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뮤지컬 관람이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월 22일, 2025년 국내 보훈사적지 1차 탐방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광복 80, 독립 영웅을 기억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보훈외교단 학생 등 80여 명이 독립유공자 후손과 간담회를 하고 망우문화역사공원의 유관순 열사 묘(이태원 묘지 합장 묘역)에서 참배하고 국립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유관순 열사의 종손(從孫)인 유혜경 씨와 보훈 아너스클럽 홍석환 위원, 의정부시 광복회의 독립유공자 후손(남주우, 권현)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유관순 열사 묘 참배에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탐방 행사 중 이뤄지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는 국가보훈부에서 광복 80주년과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전국 보훈관서에서 현재 참배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경기북부보훈지청의 탐방 사업은 대한민국의 정신적 근간이자 미래를 이끄는 핵심가치인 독립정신을 학생들이 계승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통합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누리일보)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22일(토)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드림스타트 보육실과 교육장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과 양육자 14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사전교육으로 ‘초등 첫걸음, 학교생활 스타트!’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재능기부로 양육자들에게 처음 접하는 학교생활에 대한 사전 준비를 위해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학교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 정보를 제공했고 아동에게는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학교생활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교육을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고, 한 양육자는 “초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좋은 정보들을 알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초등 첫걸음, 학교생활 스타트!교육을 위해 도움주신 선생님을 비롯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다양한 학교생활 관련 교육을 마련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누리일보)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 13일과 20일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아이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환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알레르기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요리법을 배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알레르기 요리교실에서는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피한 대체 식재료를 활용하여 ‘두부곤약 잡채 및 단호밥전’ 요리법이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알레르기 바로알기 교육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동영상 교육 및 알레르기 반응 시 대처법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의 알레르기 예방·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요리교실은 알레르기 환아 가족들이 더욱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었으며, 무엇보다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
(누리일보) 파주시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항목이 담긴 평가표를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홀수 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 해)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이용업 94개소, 미용업 1,416개소 총 1,510개 업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공중위생업소가 위생관리 수준을 사전에 점검하고, 스스로 미흡한 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평가표를 사전에 공개하기로 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은 사전에 공개한 평가표를 바탕으로 직접 업소를 방문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되며, 해당 결과는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점수가 100점인 업소는 ‘더 베스트(THE BEST)’ 업소로 선정된다. 법적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거나 최근 2년(2023~2024년) 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에서 제외된다. 백색 등급을 받은 업소는 위생 수준이 개선되도록 중점 관
(누리일보) 구리시는 기후 위기 시대 안전한 환경 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탐구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생과 일반 시민 대상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이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 내 선택한 주제와 관련하여 활동을 펼치며, 해결 과정 등을 사례로 발표하고 동아리 간 서로 실천 과제를 공유하는 중간 보고회와 최종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총 8팀을 선정하여 팀 당 동아리 탐구활동비로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로 인한 탄소중립 제로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환경 시책과 시민 환경교육에 힘써 구리시가 명실상부한 친환경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용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관계 부서 최종 실무 회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4월 최종 수립 발표할 ‘용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용인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건물, 수송, 농·축산, 흡수원, 자원순환, 대응기반 등 6개 부분의 사업 추진 계획을 담고 있다. 용인시 탄소중립이행책임관(환경국장 한상욱)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용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와 시의 21개 관련 부서 담당 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시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건물 인증 확대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 이를 이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담는 것에 초점을 둬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