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연화관에서 도내 기술직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시설업무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시설 관련 주요 현안을 안내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시설업 무가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제1회 추경예산 시설 사업의 신속 집행 독려 △시설 사업 표준모델 개정 사항 안내 △공사 자재 선정 및 집행 방식 개선 방안 △공공건축 및 중간 설계 심의 활성화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 △2025학년도 석면 완료 계획 등 시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학교 신설 지연 해소를 위한 사업 기획 단계에서의 신속 추진 전략과 공사 자재 선정 및 집행 방식 개선에 대해 참석자들과의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학교 신설 지연 해소를 위한 사업 기획 단계에서의 신속 추진 방안과 공사 자재 선정 및 집행 방법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본청 2층 중회의실에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및 교육감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스승을 존경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현장 교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교육 정책 추진과 현장 변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약 380명이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 세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가좌초등학교 류영애 교장이 ‘홍조근정훈장’, 호암초등학교 손영화 교장 외 4명이 ‘대통령표창’, 경화초등학교 안선희 교장 외 6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한 광도유치원 김명옥 교사를 비롯하여 176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을, 창원용호고등학교 정미영 교사를 비롯한 190명이 ‘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훈격별 대표 수상자가 참석해 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 수상자 소감 발표, 교육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건축․전기․소방․기계설비 등 6개 분야의 민간 전문단체와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도는 재해·재난 발생 시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해 피해 건축물의 안전점검과 복구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협력 체계는 전국 최초로 재난 건축물 피해 복구에 건축․전기․소방․기계설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진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사)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 (사)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한국소방시설협회 경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6개 민간 전문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은 총 42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지원, △안전점검, △구조진단, △설계지원 등 4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nb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투르 드 경남 2025(Tour de Gyeongnam 2025) 국제도로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 사이클연맹(UCI) 공인 대회로서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남해안 5개 시군에서 치러진다. 경남도는 국제적 스포츠 축제를 통해 사이클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 대회 개요 및 참가 현황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22개 팀, 220여 명의 선수와 운영 관계자가 참가한다. 특히, △아시아 1위 말레이시아의 테렝가누 사이클링 팀, △2위 일본의 팀 유쿄 등 아시아 최상위권 팀과 함께 △오세아니아 1위 호주의 캐쉬바디랩, △네덜란드의 유니버스 사이클 팀, 에스토니아의 퀵 프로팀 등 대륙별 정상권 팀이 참가해 국내외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 코스 및 일정 총 553.6km(중립 구간 11.6km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오는 5월 29일부터 3일간, 세계적인 수준의 합창단들이 참여하는 ‘제1회 경남국제합창제’를 창원 성산아트홀과 상남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합창제는 매년 국내 합창단 중심으로 운영되던 ‘코리아합창제’를 국제 규모로 확장한 것으로, 경상남도를 ‘합창’이라는 특화된 문화예술 브랜드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국내외 14개 합창단 참여, 국제합창제로 화합과 감동의 무대 선사 이번 국제합창제에는 해외 4개국 4개 팀과 국내 10개 합창단이 참가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2024년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계합창대회 챔피언인 호주 ‘페스티벌 스테이즈맨 코러스’, △1946년에 창단되어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무디 코랄’, △2021년에 저명한 합창 지휘자 넬슨 쿠이가 설립 싱가포르 최초의 프로 합창단인 ‘싱가포르 코랄 아티스트’, △국립합창단 주최 제1회 한국 국제합창축제에 참여한 말레이시아 ‘청소년 아카데미 합창단’이 참여해 세계 수준의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1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기업분석시스템'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유망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정책 수단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송복철 (재)부산경제진흥원장, 김형균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한다. '바사(BASA, 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는 신용보증기금이 축적한 기업 데이터베이스(DB)와 신용평가 비법(노하우)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기업분석시스템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140만 개의 기업정보 및 맞춤형 조건 검색 ▲데이터 기반 기업 평가등급 산출 ▲최신 기업데이터 바탕 입체적 기업통계 제공 ▲인공지능(AI) 심층경영진단 ▲소상공인 상권분석 등이 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유망기업 육성 전략 수립 ▲정책 지원대상 기업선정의 객관성 확보 ▲기업 지원정책의 효과분석 및 성과 환류 등 경제정책 전반에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비례)은 5월 19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시 유학생 비자 고충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지연 의원이 지난 3월 17일 제32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지적한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 발급 지연 문제와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정착을 위한 통합적 접근을 통한 정책 마련을 바탕으로, 유학생 취업 및 정착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는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시 청년산학국 지산학협력과, ▲부산시 기획관 인구정책담당관, ▲부산광역시글로벌도시재단, ▲부산시 소재 대학교 ▲외국인유학생 등이 참석하여,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관련 기관별 고충 청취 및 비자 관련 협의체 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 유학생 통계 세밀화 필요성 및 입국 후 관리와 관련하여 법무부 건의 사항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서 의원은 “유학생 비자 제도와 관련하여 해외사례로 일본의 유학 비자 제도, 특히 재류자격인정증명서(COE) 제도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에도 도입할 수 있는지
(누리일보) 2024년 7월, 제12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가 출범한 이후, 도의회는 의정활동을 더 많은 도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다양한 현안을마련하고 이에 따른 의정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2024년 8월 제정된 '경상북도의회 대변인 운영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박규탁 의원(비례)을 수석대변인, 김대진 의원(안동1)·윤종호 의원(구미6)을 대변인으로 임명하여 도의회의 주요 정책과 성과발표 및 대외 공식입장 표명의 창구로 활용하여 도민과 도의회, 언론과 도의회의 관계를 바르게 정립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통합신공항 등 도민에게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일원화된 창구인 대변인을 통해 도의회의 입장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밝히면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특히 도민과 도의회 간의 적극적인 소통 모습에 상호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도의원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실질적인 입법과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공공 전문기관 교육으로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실무 중심 교육은 의원들의
(누리일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 통계 핵심지표를 수록한 ‘경북농업 주요지표’를 발간하고,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관계기관에 총 1천 부를 배포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해마다 농업통계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번 자료집은 도내 농업통계를 총망라해 현장에서 의사결정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농업통계 자료에는 농가인구, 농산물 소비량, 농업생산 등 국가 통계와 경상북도에서 조사한 농산물 소득, 농업노동시간 및 농업노임 등 현장 자료를 폭넓게 담아냈다. 2023년 기준 10a당 소득이 높은 품목은 시설오이(1,429만 1천원), 시설참외(704만 6천원), 사과(606만 4천원) 순이었고, 양배추(51만 9천원), 가을무(31만 2천원)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경북지역 작목별 노동투입 시간은 시설오이와 시설딸기(수경)가 각각 782시간, 733시간으로 많았고, 복숭아(146시간)와 사과(133시간)는 전국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노임은 1일 기준 남자 14만 2,176원, 여자 12만 6,796원으로 2015년보다각각 31.2%, 74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025년 경주 APEC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자원봉사자로 선발해 5.17~18(1박2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외국인 시점에서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APEC 정상회의 종료 시까지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APEC 자원봉사자는 총 200명으로서, 우선 선발된 20명은 도내 재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이고, 180명은 2025년 하반기 도내 대학의 신규 유학생 중 우수한 APEC 회원국 출신 유학생으로 8월까지 선발해 9월부터 11월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외국인 유학생 APEC 자원봉사자에게는 KB금융에서 기탁한 성금 10억원을 활용한 장학금도 지급한다. 우선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 재학생 자원봉사자 20명은 지난 4.29. 경북도청에서 APEC의 의의, 자원봉사자 역할, 팀별 수행미션 등 사전교육과 친교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5월 17일~18일까지 경주지역의 숙박시설, 음식점, 대중교통시설 등 외국인 밀집과 이용이 예상되는 주요시설을 직접 체험한 후 보완이
(누리일보) 경북도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안동, 청송, 의성, 영양, 영덕)의 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도세 감면을 적극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한 도세 감면 혜택을 확대 적용하는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도세 감면 추진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92조에 따라 국가가 정한 법정 감면 범위에 경상북도가 자체적으로 감면 범위를 확대해 시행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세금 부담 경감을 통해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감면 대상은 산불 피해 사실이 행정기관을 통해 확인된 주택·건물 등 소유자이며, 감면 세목은 취득세·등록면허세·지역자원시설세로 도세 전반에 걸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경북도는 이번 감면 동의안을 제35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2025.6.10.~6.24.)에 상정할 예정이며, 의결 즉시 직권에 의한 감면 처리와 신청을 통한 감면 신청을 병행해 감면 적용 절차를 시행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법에서 정한 범위를 넘어 도민의 회복을 실질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15일 국회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지방 차원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면서 관련 주요 현안사업 진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국회를 찾은 김상철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장은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등 외교통일위원회 및 APEC 특위 위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인프라 조성현황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최근 정부 추경에서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숙박시설 정비, 문화동행 축제 개최 등에 국비 163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다며 감사 뜻을 전했다. 아울러, 회의 기간 중 경주를 찾는 해외 정상과 대표단이 숙박, 교통,문화 등 각종 인프라를 통해 대한민국 국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경상북도는 간담회에 참석한 특위위원들에게 이번 APEC은 트럼프, 시진핑 등 세계 강국 정상들이 참석 예정인 새 정부 출범 이후 최고의 다자간 외교무대인 만큼 국회 차원의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APEC을 통한 경제도약 전 국민적 축제로서 APEC 붐업 조성 혁신플랫폼 구축, 세계 경주 역사문화포럼 등 Pos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민감사관’제도는 교육청의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을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감시·조사하고, 제도 개선도 제안하는‘외부 부패 통제 장치’이다. 올해 활동할 시민감사관은 신규 위촉된 12명, 기존 시민감사관 18명 등 모두 30명이다. 이들은 시설 공사, 물품 계약, 학교급식, 학교운동부, 늘봄(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등 6개 부패취약분야 관련 전문가와 교수,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민감사관들은 부산교육청의 부패 방지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문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종합감사와 특정감사를 지원하고, 보다 높은 객관성이 요구되는 사안조사, 부패취약분야 점검 활동 등에도 참여한다. 또 고충민원 점검과 적극행정 모니터링 활동, 제도개선 권고 활동 등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통한 부산교육 청렴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그동안 활동했던 시민감사관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부산교육의 공정성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김덕종 교수 연구팀은 그래핀 에어로젤 기반의 혁신적인 열 스위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초경량 그래핀 에어로젤을 압축 및 이완하여 열 모드(OFF)와 단열 모드(ON)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열 스위치를 구현했다. 특히, 그래핀 에어로젤의 독창적인 구조와 소재 특성 최적화를 통해 26.8배의 높은 열전도도 전환 비율을 달성했으며, 1000회 이상의 반복 압축 후에도 기계적 특성을 93.9%를 유지했다. 이는 열 스위치의 우수한 열 스위칭 성능과 기계적 안정성을 입증한다. 이번 연구는 열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SCI급 국제 학술지 《응용열공학(Applied Thermal Engineering)》(JCR 상위 5.2%)에 ‘극한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열 관리 솔루션으로서의 그래핀 에어로젤 기반 열 스위치(Advanced Graphene Aerogel Thermal Switch: A Solution for Efficient Thermal Management in Extreme Environment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nb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명예교수회 신임회장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김길수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회는 5월 14일 오전 MBC컨벤션에서 열린 ‘제17회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의 날’ 행사 때 정기총회를 열어 김길수 명예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회장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이날 명예교수의 날에는 명예교수 110여 명과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민병익 교수회장 등이 참석하여 학문연구와 대학발전에 기여한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렸다. 김길수 신임 회장은 2018년 2월 정년퇴임한 뒤 현재 진주문화원장, 경남문화원연합회 회장, 한국문화원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회에서는 김길수 명예교수가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회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회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 명예교수연합회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진주지역 5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뿐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