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 도 및 시군 정보통신 분야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 정보통신 연찬회'를 개최했다. 33회를 맞은 정보통신 연찬회는 도와 시군이 수행한 정보통신 업무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선진사례 확산과 시행착오 감소, 디지털 친화적 행정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 춘천시의 에이아이 시시티브이(AI CCTV) 설치 및 고속 검색 시스템 구축, ▲ 원주시의 5지(G) 행정망 도입, ▲ 동해시의 ‘전국 최초’ 학부모 중심 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 ▲ 태백시의 전산실 설계 검토, ▲ 정선군의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 도의 스마트 추적, 에이아이(AI)를 활용한 실종자 찾기 등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춘천시 등 4개 시군의 사례는 인공지능 기술과 행정서비스가 결합되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례로, 에이아이(AI) 기술이 실생활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해시 정성진 주무관은, “변화의 중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3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2024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 2024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결산 규모는 다음과 같다. 도 세입결산은 8조 3,626억 1,900만 원, 세출결산은 8조 1,125억 8,800만 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각각 7조 4,288억 6,300만 원(세입), 7조 2,129억 6,000만 원(세출) 규모다. 특별회계는 각각 9,337억 5,600만 원(세입), 8,996억 2,900만 원(세출) 규모다. 순세계잉여금은 총 991억 7,500만 원으로, 일반회계 882억 3,900만 원, 특별회계 109억 3,600만 원이다. 도 기금은 총 15종으로, 연도말 조성액은 1조 4,524억 100만 원이다. 한편, 도 교육청의 경우, 세입결산은 4조 1,196억 8,200만 원, 세출결산은 3조 9,846억 5,300만 원이며, 순세계잉여금은 656억 2,900만 원이다. 도 교육청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2일 오후 4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탄광유산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 강원 남부권 4개 시군(태백, 삼척, 정선, 영월) 시장・군수, 김시성 도의회 의장 등 도·시군 의원,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참석자들은 탄광 유산을 계승해 미래산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의 조속한 통과를 염원하는 세리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폐광부지를 활용해 대체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위한 대규모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168억 원 규모이다. 태백은 청정 메탄올 생산‧물류기지와 핵심광물 산업단지를 조성해 미래자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삼척은 중입자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도는 태백 장성광업소(2024년 6월), 삼척 도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2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제51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사임당상’은 지난 1975년 제정된 이래, 어진 인품과 덕성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을 발굴‧포상하는 뜻깊은 상으로 올해로 51회를 맞이했으며, 2024년까지 총 81명이 수상받았다. 올해 수상의 영예는 최계숙(철원, 66세)씨로 전통 유교 교육기관인 향교에서 여성의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충(忠)·효(孝)·예(禮)'의 미덕을 지역사회에 전파해왔다. 또한 지역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 모임인 '사임당 모현회'가 마련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도내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최계숙 사임당님은 그동안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향교 장의 역할을 해오신 분“이라며 격려를 전했다. 이어 ”신사임당상은 1975년 강릉 출신 박종성 전 도지사 시절에 처음 시작해 당시 오죽헌 정비까지 함께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도청 통
(누리일보)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미래교육 급식을 목표로 한 이번 연수는 △식재료 원산지 표시의 이해 △식생활교육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 △미래교육으로서의 급식을 향기로 디자인할 향수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영양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더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특히 마음이 치유되는 연수도 있어 신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학교급식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2일 오후 1시 30분,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도내 31개 직업계고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개정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매뉴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현장실습 운영 매뉴얼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학교별 운영계획서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개정된 현장실습 공통 매뉴얼 및 교육청 지침 안내 △학교별 운영계획서에 대한 검토 결과 공유 △현장 컨설팅을 통한 실질적 운영 내실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 더불어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서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학교-교육청-지역사회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직업계고 현장실습은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개정 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학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군 교육협력 업무 담당부서장, 시·군 지역대표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강원 농어촌유학 운영 현황 및 활성화를 위한 협조 등 농어촌 교육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 안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강원특별자치도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어업인 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설치한 어업인 복지회관의 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복지ㆍ건강ㆍ문화 등 통합 지원을 통해 도내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에 따라 도내 어업인과 그 가족이면 누구든 어업인 복지회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어업인 복지회관이 제공하는 기능은 ▲ 복지ㆍ문화 프로그램 ▲ 건강관리ㆍ건강상담서비스 ▲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ㆍ훈련 등이다. 진종호 의원은 “그동안 어업인 복지회관이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어 지속가능성 측면의 제약이 있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 차원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정책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3)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하안전특별법' 상 지하안전관리계획 등의 심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지하안전위원회의 심의사항을 확대하고, 위원회관련 규정들을 모두 정비해 지하안전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위원회의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조례안은 기존의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에 대해 심의만 하게 되어 있던 사항을 예방대책, 위험지역 관리, 교육 및 홍보계획 등 사전 대응 강화를 위한 사항들을 심의할 수 있게 하여 더욱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한 근거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김용래 의원은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각 지역의 지반이나 지하시설물들의 특성 등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앞으로도 강원도 차원의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지하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열리는 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청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의 ‘착한가격업소 응원 우수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팀으로 선정된 바이오헬스정책팀은 5월 한 달 동안 매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업소에 대한 에스엔에스(SNS) 후기 작성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만호 경제국장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역 소비를 늘리는 것”이라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직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시와 협력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 개최지 공모에서 ‘강릉 동계올림픽경기장(아레나 또는 스피드스케이트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로봇 마인드 확산과 로봇 인재 육성을 통해 국내 로봇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수도권(일산킨텍스)에서 열려 왔으나, 지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1,00개 팀, 3,000명 이상)로 개최되며,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로봇산업의 발전과 국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국제로봇콘테스트’는 로봇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와 규정에 맞추어 로봇을 제작, 성능 및 수행 능력을 겨루는 국제 규모의 대회이다. 함께 열리는 R-BIZ(Robot Business, Idea, Zest)챌린지는 국내 로봇 기술 및 제품을 기반으로 수요처(제조·서비스)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평가하는 대회다. 이 외에도 대회 기간 동안 참관객을 위한 로봇·AI 체험 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세계 헌혈자의 날(매년 6월 14일)을 맞아, 강원혈액원과 공동으로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헌혈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 및 헌혈 릴레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헌혈 릴레이 선포식은 '우리가 몰랐던 진짜 영웅들, 우리가 마주할 진짜 영웅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총 31명 중 대표 20명), 헌혈 정년자를 위한 정년식, 강원특별자치도 헌혈 릴레이 선포식, 강원특별자치도 헌혈 릴레이 개시 및 봉사원과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 등이 펼쳐졌다. 아울러 오는 6월 14일부터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릴레이 형식의 헌혈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도민을 비롯한 지자체 직원, 기관장 등이 직접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에 함께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2025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릴레이 선포식’을 계기로, 도민과 함께하는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고, 헌혈자 예우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6월 12일, 화천군의 생활실내체육관 조성 현장과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4.14.~6.13.)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여 부지사는 현장에서 시설 개요와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주요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화천 생활실내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3,685㎡ 규모로 실내 테니스장 3면과 풋살장 1면을 갖춘 복합 체육시설로, 2021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7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 부지사는 개관을 앞두고 다수 이용이 예상되는 시설인 만큼,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 및 안전사고 위험 요소 등을 세밀히 확인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돌봄시설로, 초등 1~2학년 대상의 온종일 돌봄 서비스와 더불어 초·중·고 학생을 위한 학습공간 및 실내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2차 공모'에서 화천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지난 1차 공모에서 화천 하남면 원천지구에 이어, 2차 공모에서도 화천 간동면 간척지구가 연속 선정됨에 따라 농촌다움 회복을 선도하는 지역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과 농촌다움 회복을 목표로, 악취·소음 유발, 오염물질 배출 등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유해시설을 정비·이전하고 그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의 공간으로 재생‧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2차 공모에서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화천군 간동면 간척지구 사업은 2025년부터 3년간 총 3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며, 지역 내 악취 유발 축사(돈사)를 철거하여 보다 더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5년 1차 공모에서 탈락했던 지구였으나, 도와 화천군이 긴밀히 협력해 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도내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교육감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족을 돕고, 학생들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국가에서 관리하는 희귀질환 1,314개 질환 중 진단을 받은 학생들로, 학교의 추천과 관련 서류 심사를 거쳐 50명이 선정됐다. 치료비는 약제비, 입원비, 검사비 등 실제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 난치병 치료 지원사업은 2007년 시작됐으며, 2024년까지 총 299명의 난치병 학생들을 지원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향후 지원 대상자 확대와 더불어 심리적 지원 및 학습 연계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VMS 로 전세계 사업확장을 펼치고 있는 VMS 재단의 앤디박의장(한국명 박가람)이 또 하나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을 뜻하며 말그대로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에서 마이닝(채굴)을 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며 활발히 채굴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2021년10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법인을 설립하고, 2023년11월에 한국에 (주)브이엠에스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로 국내 최초 암호화페채굴 컴퓨터로 KC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으며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배터리 저장 및 활용시스템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을 2025년4월에 받은 것은 단순히 하루아침에 일궈낸 연구결과성과가 아님을 증명했다. 박가람 대표이사는 개인이 출원한 VMS 의 국내를 모두 (주)브이엠에스코리아에 귀속시켰고 동기동창인 수도전기공고 출신인 권완성 전기공학박사를 영입하여 회사로 특허기술이전을 모두 시켜 사업이 글로벌로 진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