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가 지난 13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조직내 올바른 소통방법’ 주제의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고,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약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강의는 김경일(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청렴의 의미 △ 조직내 올바른 소통방법 △ 윤리적 개인과 조직이 역량을 가지는 이유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와 퀴즈를 활용한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돼 공직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고, 소통을 통한 청렴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기존의 일방향 강의 방식을 탈피해 청렴교육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이기욱 감사관은 “청렴은 혼자만의 결심이 아닌 다른 사람과 공존하는 것에서 시작되며, 상호존중과 소통으로 완성된다”라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
(누리일보)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노을체육관에서 ‘꿈나무체육 육성 지원사업’ 대상인 사우고등학교 태권도부 학생선수 6명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권도의 기본 자세 교육과 맞춤형 기술 지도, 경기 상황별 전술 훈련, 태권도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수의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출전 경험을 보유한 선수들이 직접 나서 실전 중심의 경기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해 학생선수들의 기술 완성도와 자신감을 높였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김포시청 태권도팀 선수단은 “우리가 쌓아온 경험과 기술이 후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망주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니라, 선수와 학생 간의 멘토링 관계를 형성해 장기적으로 태권도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는 학생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훈련 질 향상은 물론, 우수선수 조기 발굴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하반기에도
(누리일보)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에 진행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분야 시범사업을 성료했다. 올해 진행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분야 사업은 1억 2600백만원을 투입해,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자는 양촌포도연구회원 23명, 여성농업인 40명, 고구마연구회원 18명, 김포시블루베리연구회원 22명 등 총 103명으로, 작목별·연령별 특수성을 고려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맞춤 체조 교육을 하고, 장비 및 보호구도 지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대폭 줄이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체조 및 전문가 컨설팅에 따른 현장 맞춤 장비를 지급함으로써,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방식으로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전문적이고 세심한 컨설팅에 따른 맞춤 운동과 장비를 적기에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업 안전재해의 대부분은 안전 교육과 전문가의 세심한 진단을 통한 안전장비 지원으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8월 16일 홍보대사 추혁진 및 팬클럽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추혁진 팬클럽 추스티니가 참여하여“함께하면 더 커지는 마음,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300여 만원을 기부하여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홍보대사 추혁진은 본 행사에 앞서 방송스튜디오에서 홍보용 사진촬영과 쌀문화축제, 시민의 날 행사 등 시정홍보영상촬영을 마치고 팬클럽회원들과 함께 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식 행사는 지난 6월 첨단미래도시 이미지 구현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시청로비 미디어보드를 적극활용했고, 지난해 10월 홍보대사 위촉부터, 명절맞이 자원봉사, 팬클럽과 기부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영상 시청과 고향사랑기부식,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추혁진과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해 행복한 동행으로 5백만원, 올해초 자원봉사행사에서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에 3백만원과 함께, 이번에도 45명이 참여하여 3백만원을 선뜻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액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
(누리일보) 이천시는 8월 주민세(개인분) 납세고지서를 세대주에게 발송하고,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12일 과세기준일(2025. 7. 1.)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주민세(개인분)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고지했고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다. 이와 달리 과세기준일(2025. 7. 1.)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법인사업자는 9월 1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의 기본세액과 연면적세액을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55,000원 ~ 220,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단, 해당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1㎡당 250원을 추가로 기본세액과 합산하여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납부서와 신고·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를 기한 내 납부하면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민세는
(누리일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4일 이천시 감자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정건호 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이천시에서 감자 재배를 하고 있는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업인이 참석했다. 이천시에서 증가하고 있는 감자 재배 농업인의 교육 수요에 맞춰 고품질 감자 재배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재배 기술을 보급해 고품질 감자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씨감자 관리,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법, 수확 후 관리, 이천지역에 적합한 감자 품종 등 감자 재배 전 과정에 대한 실용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감자 재배에 관해 전반적으로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다음에는 감자 연작에 따른 피해방지, 친환경 감자 재배 등 심화 교육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 “감자 재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이천지역에 적합한 보급종 씨감자 확대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8월 14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중간 성과공유회 및 경기도 선배시민 지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중간 성과공유회’와 2부 ‘경기도 선배시민 지역 대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상반기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활동 계획과 건의 사항을 논의하며 자원봉사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2부 ‘경기도 선배시민 지역대회’에서는 ‘나에게 있어 선배시민 활동의 의미’, ‘내가 꿈꾸는 좋은 공동체’라는 공통 질문과 ‘지역 노인(선배시민) 친화형 돌봄·여가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이라는 토론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 릴레이를 펼쳤다. 토론 과정에서 ‘장호원읍 오감 농촌 체험 활동’, ‘장호원읍 남성 친화형 여가프로그램’, ‘여행 테마의 돌봄시설’ 등 다양한 제안과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 최대열 관장은 “선배시민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과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과정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논의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지역의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
(누리일보) 이천시 신둔면 한천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기념행사를 8월 15일 신둔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한천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둔노인회 김익화 회장님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힘차게 만세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천회 김명식 회장은 기념사에서 “광복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결실이며, 그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광복이 가능했다”라며 “우리 시는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각오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천회는 1966년 1월 24일 신둔면 기관장 및 지역 유지 10여 명이 창립한 단
(누리일보) 이천시 대월면은 지난 8월 14일 도리리 마을회관에서 성인문해교육 신규반인 ‘모두의 배움숲-나무반’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에는 도리리 어르신 약 25명이 참여해 한글 읽기·쓰기 능력 향상과 생활 문해 역량을 기르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월면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월에 군량1리 마을회관에서 성인문해교육 ‘모두의 배움숲-씨앗반’을 개강한 뒤로 두 번째 신규 문해교육 교실을 개강하게 된 것이다. 마을 방문형 학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거동이 힘드신 마을 어르신들이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물론 기초 한글부터 편지쓰기, 시화 그리기, 문서 이해, 스마트폰 활용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학습 등을 포함하는 실질적인 문해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평생학습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개강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내 소통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 대월면은 8월 16일,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육 프로그램 ‘배움으로 잇는 마을’ 수료식을 개최하며 성과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으로 잇는 마을’은 지난 3월 대월면 도리리를 시작으로 초지2리, 송라리, 장평리, 부필1리·2리, 사동1리, 대흥리, 구시리, 군량1리·3리 등 총 10개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본 프로그램은 생활 속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민 환경교육과 더불어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방식을 익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은 “이런 체험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유익하면서 재미있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직접 마을로 찾아와주니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월면 새마을부녀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배움으로 잇는 마을은 학습을 넘어 마을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을 이어가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
(누리일보)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8월 15일 중리동 상가 밀집 지역과 공원 등 도심지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네를 정비하고자,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상가 주변 보도 및 공원 내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잡초 등을 제거했다. 중리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여름철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우리 동네는 우리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정성껏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화)는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의 꾸준한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광복절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누리일보)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2일 관고동 주민총회와 평생학습축제가 함께하는 ‘관고 여름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의제와 주민참여사업의 찬반투표를 진행하기 위해 사전 온라인 투표와 함께 지난 8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관고전통시장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투표를 했다. 주민자치사업 의제는 ▲헌 옷 수거함 교체사업 ▲독거 노인 집수리 사업 ▲문화공연음악회 개최 ▲일회용품 안 쓰기 등 4건이고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는 분리수거함 설치사업과 거리 화분 화단 조성사업 등 2건으로, 8월 22일 부악 꿈자람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 최종 발표를 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축제와 함께 진행하는 ‘관고 여름 산책’에서는 학습센터 동아리의 무대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인공지능(AI) 동화책 전시회, 인공지능(AI) 영상 만들기 팀의 주민 자치 활동 사례와 우리 동네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나볼 수 있디. 조경희 관고동장은 “주민총회와 평생학습이 함께하는 ‘관고 여름 산책’ 행사를 통하여 주민자치회 활동을 알리고 평생학습을 경험하며 관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창원시·아산시를 방문하여 청년 33명이 상호 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자매결연도시 1차 교류 활동은 지난 6월, 아산시 중·고등학교 청소년 25명이 성남시를 방문하여 한국잡월드, 국제협력단(KOICA), 판교박물관, 남한산성 등을 탐방하며 성남시의 우수한 문화·교육 인프라를 체험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서로의 도시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2차 교류활동은 창원과 아산지역 두 지역을 방문하여 청년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사전 활동으로 습득한 목공 기술을 활용하여 창원시 청년과 함께 접이식 의자 90개를 직접 제작한다. 제작한 의자는 ‘창원청년문화의거리 스펀지파크’에 기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지역 탐방과 문화체험, 창원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중원유스센터 노승림 센터장은 “이번 교류 활동은 자매결연도시 청년 상호 간 재능 나눔과 문화·정책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14일, ‘1388청소년지원단’ 임원진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정서적 지원부터 복지, 법률, 의료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안전망 내 민간 협력조직이다.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운영되며, 지역사회의 전문성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노무법인 라움 대표 박근희 노무사(대표 단장 및 의료·법률 지원단 단장), ▲수정경찰서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박미영 단장(발견·구조 지원단), ▲유디간호학원 방연주 원장(복지지원단), ▲상담 멘토 임순희 단장(상담·멘토 지원단) 등 단장 4명과 각 부단장 4명 등 총 8명이 새롭게 임원진으로 위촉됐다. 위촉장은 성남시장을 대신해 안성근 교육문화체육국장이 수여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위촉식은 성남시가 청소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
(누리일보)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층 다목적홀에서 마민지 감독의 다큐멘터리 ‘버블 패밀리’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구리시 토평도서관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버블 패밀리’는 2017년 제14회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에서 한국 작품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화제작으로 한 가족을 통해 1980년대 부동산 열풍과 그 후폭풍을 현실적 시선과 재치 있는 연출로 그려낸 작품이다. 상영회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 14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8월 26일 저녁 7시, 토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집, 산다는 것 : 아파트 공화국에서 삶의 자리를 묻다’ 3차시 강연에서는 마민지 감독이 직접 도시 개발과 부동산 정책이 개인의 삶에 미친 영향을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 신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수한 독립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향유하고 우리 사회의 주거문화를 돌아보는 뜻깊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