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2일 오전 방한 중인'알라 카리스(Alar Karis)'에스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강화 방안, 국제 정세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IT 강국인 한국과 에스토니아 간 사이버안보, 전자정부 등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져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R&D, 방산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리스 대통령은 한국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방위산업과 디지털 분야에서 특히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카리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포함해 어떠한 불법적 무력 공격도 국제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고,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규범 기반 질서를 지키고 평화를 진작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유치하고자 하는 부산 세계박람회가 인류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을 촉진하는 연대의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2일 오후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73주년 장진호전투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장진호 전투 기념행사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본 행사에 앞서 美 해병 제1사단 소속으로 장진호 전투에서 21살의 나이에 전사한 제럴드 버나드 래이매커(Gerald Bernard Raeymacker) 병장의 이름이 새겨진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 앞에서 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함께 참배하고,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곳 전쟁기념관에는 공산 세력의 남침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다 장렬히 산화한 국군 및 유엔군 전사자 19만 명의 명비가 모셔져 있다. 대통령은 이후 평화의 광장으로 이동해 흥남철수작전에 참전한 김응선 옹(102세)과 유엔군으로 참전한 켄림 힌쇼 모이(Kenlim Hinshaw Moy, 92세) 美 참전용사를 만나 오늘 기념행사에서 뵙게 되어 영광이라며 인사를 전하고 건강하신지 등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서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청년 화이트해커 및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화이트해커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해킹방어대회 수상자, 화이트해커 양성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중·고교·대학교 재학생, 군·검·경 등 주요기관·기업 재직자 등이 참석했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근 세계 최고권위의 ‘데프콘(DEFCON) 국제해킹방어대회’ 2년 연속 우승 등 국내·외 해킹방어대회를 휩쓸고 있는 우리 청년 화이트해커들의 노력과 우수한 성과를 격려하고, 화이트해커 등 사이버 인재 양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행사에 앞서 스마트시티를 모사한 모의환경에 대한 해킹 방어 시연을 참관하며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화이트해커의 역할과 중요성을 확인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사이버안보는 국가안보와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사이버 인재 양성과 사이버 산업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은 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사이버안보의 중요한 전략 자산”이라며 청년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1일 오후 한국을 방문 중인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미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한미 경제 협력 등 양자 관계와 함께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미 상원의원 대표단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고, 이번 방한이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 간 경제 협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핵 위협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일수록 한미일 3국이 강력한 연대와 결연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그동안 한국 기업들이 대규모 대미 투자를 통해 미국에서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미국 기업들도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분야에서 대한 투자를 확대해 한국의 혁신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법과 같은 미국의 경제 입법이 양국 간 호혜적인 협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입법과 법 이행 과정에서 미 의회가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등 주요 법안에 대한 미 의회의 지원도
(누리일보) 10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긴급 경제 안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누리일보) 10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0일 오후 제13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카리브 6개국 장관급 인사들을 접견했다. 대통령은 한국과 카리브 지역 국가들이 비록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 왔으며, 미래 여정을 함께 할 오랜 친구라고 했다. 대통령과 카리브 6개국 인사들은 2011년 창설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개최해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을 통해 양측이 녹색성장, 보건, 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활발히 논의해 왔으며, 오늘 포럼을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총회 계기에 다수의 카리브 지역 국가들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기후변화, 식량안보, IT,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음을 상기하면서 양 지역 간 협력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대통령은 부산이 전쟁의 폐허 위에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회복력의 상징임을 소개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가 세계의 과학, 역사, 문화를 공유하는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0일 오전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와 국정감사 그리고 수사준칙 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와 관련해서 “낙관은 금물”이라며, “정부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민생경제와 국가안보의 측면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이어 대통령은 오늘부터 시작한 국정감사와 관련해서 국무위원들에게 “국민에게 설명한다는 마음으로 정부 정책을 알기 쉽게, 정확하게, 자신 있게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이번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 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과 관련해서 “검·경은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상호 협력 하에 국민의 안전과 신속한 권리 구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두 기관이 “국민 앞에서 서로 경쟁하지 말고, 각자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수사준칙 규정 개정안은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사건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면서 각종 민생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6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장 교원 20명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교권 보호 4법 개정을 계기로, 교권 추락 상황에서도 교육 현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교원을 격려하고, 교권 확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등 현장 교원들로부터 교권 추락의 원인과 교권 보호 4법 개정의 의의, 교권 확립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경청했다. 이어 대통령은 교사의 교권이 확립되어야 학생의 학습권과 인권도 보장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교권 보호 4법의 후속 조치와 함께 교육 현장 정상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선생님들이 미래세대를 길러내는 데 더욱 헌신하는 만큼 역할에 합당한 대우와 보상을 할 수 있도록 장기간 동결됐던 담임수당을 50% 이상, 보직교사 수당을 2배 이상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이 대선 때부터 강조해 온 교권 보장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교육 현장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권한을 법제화한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5일 오전 제577돌 한글날(10. 9.)을 앞두고 국립한글박물관을 깜짝 방문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우리 민족 최고의 문화유산인 한글의 문자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 10월 9일 개관했으며, 이번 주 10월 4일부터 2023 한글주간을 맞이해 ‘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글박물관 앞마당에서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병아리들처럼 옹기종기 모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던 광명시 예빛유치원 어린이들과 하남시 명성 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대통령이 도착하자 ‘안녕하세요’라며 대통령 주위로 모여들었다.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몇 살인지, 박물관은 구경했는지 등을 물으며 다 같이 기념 촬영을 했다. 촬영을 마친 대통령이 전시관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어린이들은 ‘안녕히 가세요’라며 손들어 인사했다. 전시관으로 이동한 대통령은 유호선 학예연구관의 안내에 따라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상설 전시를 둘러보았다. 7개 공간으로 나누어진 전시실을 차례차례 보면서, 훈민정음해례본과 언해본, 정조가 어릴 때 외숙모에게 보낸 14통의 한글 편지를 모은 ‘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0월 5일 오전,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 국내 주요 인사와 세계 각국 한인회장 35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 한인의 날’인 10월 5일을 맞아 열린 이날 기념식은 지난 6월 재외동포청이 출범한 이후 첫 번째로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기념촬영 △국민의례 △재외동포대표 인사말(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김병직 미주총연 공동회장)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정부포상 친수 △대통령 축사 △재일동포 3세 출신 미국 배우 박소희 님의 글 낭독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120년에 걸친 우리 동포들의 해외 진출은 그 시작이 고되고 미미했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위대한 한국인의 이민사, 경제사를 써왔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역량을 뒷받침하는 큰 힘이 됐다고 했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0월 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국내외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24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대통령이 파독 근로자만을 초청해 오찬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오찬 행사는 조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동포들을 모국이 따듯하게 챙기고 보듬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오늘 오찬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파독 근로자들의 독일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관람하고, 참석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파독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오찬을 시작하면서“한독 수교 140주년이자 파독 근로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었다”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여러분의 땀과 헌신을 국가의 이름으로 예우하고 기억할 것”이라며,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오늘 오찬 행사에서는 파독 출신 광부․간호사들로 이루어진 ‘글뤽아우프 합창단’ 30명의 로렐라이, 보리수, 도라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4일 오전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향군 창설 제71주년 기념식 및 전국 읍‧면‧동 회장 총력안보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을 맞아 전국의 읍‧면‧동 회장들이 총력안보 결의대회를 통해 대국민 안보의식 확산 및 향군의 조직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최대 안보 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한미동맹 강화 지지 등 회원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을 축하하며 자유민주주의의 보루로서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 국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총력 안보태세 확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책임 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으로 자유,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오늘 기념식에 재향군인회에서는 신상태 향군회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시‧도 회장, 시‧군‧구 회장, 읍‧면‧동 회장과 해외지회장 등이, 정부에서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국회에서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송파구가 지역구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조태용 국가안보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이자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인 10월 1일 오후, 서부전선 최전방 육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빈틈없는 경계 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통령의 오늘 방문은 제25보병사단장 최성진 육군 소장의 군사 대비태세 현황 보고, GOP 철책 순시, 장병들과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도착 직후 “상승 비룡 육군 25사단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기고 사단 전망대에서 최성진 소장으로부터 군사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았다. 대통령은 이곳이 북한의 땅굴이 처음 발견된 지역이라는 설명과 발견 당시 상황을 보고받고, 휴전선·추진철책 등 전방과 관련된 다양한 현황을 꼼꼼히 질문했다. 대통령은 또 망원경으로 북한군의 초소를 직접 관찰하기도 했다. 최성진 소장이 북한의 무인기 등에 대비하고 있으며, 북한이 도발할 경우 철저하게 응징하겠다고 보고하자 대통령은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사하라”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최전방을 굳건히 수호하고 있는 30여명의 장병들을 격려하고, 한 치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추석날이자 6일 간의 추석 연휴 둘째 날인 9월 2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원폭 피해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이 동포들과 악수를 나누며 들어서자 동포들은 일어서서 큰 박수로 맞이했다. 대통령은 지난 5월 G7 정상회의 참석차 히로시마에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원폭 피해 동포들을 만나, 동포들을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으로 초청하겠다고 한 바 있으며, 이번 초청을 통해 그 약속을 지켰다. 대통령은 78년 전 히로시마에서 수 만 명의 한국인들이 원폭 피해로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이는 식민지 시절에 타향에서 입은 피해였기에 그 슬픔과 고통이 더욱 컸을 것이라면서 참석자들을 위로했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동포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방한이 원폭 피해 동포들의 슬픔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함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참배한 것은 원폭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였다고 말하면서, 우리 정부는 자유
(누리일보) 리워드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주)자몽랩이 새로운 영상 리워드 서비스 ‘뷰클릭(ViewCli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뷰클릭은 사용자가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면 동시에 리워드를 제공받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뷰클릭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유튜브 및 숏폼 형식 등의 동영상 컨텐츠를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하여 사용자가 직접 크리에이터를 서포트하는 구조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댓글, 좋아요 및 구독하기 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광고주는 높은 몰입도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 뷰클릭은 자사 리워드앱인 에브리클릭 및 애드네트웍을 필두로 하여 초기 사용자층 확보와 서비스 확산을 가속화하고, 이후 다양한 제휴 채널로 확장할 계획이다. 자몽랩은 이미 ‘퀴즈클릭’, ‘리뷰클릭’, ‘샵클릭’, ‘뮤직클릭’ 등 다양한 리워드형 광고 서비스인 클릭 시리즈를 운영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뷰클릭 출시는 영상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리워드형 마케팅을 결합한 전략적 시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국내 청소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불만 유형은 ‘서비스 품질 미흡’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가전·가구 파손’ 26.4%, ‘추가요금 청구’ 12.3% 등이 뒤를 이었다는 조사 결과다. 이러한 청소대행 시장에서 리리클린종합환경은 입주청소·준공청소·건물청소·특수청소 등 모든 청소 영역에서 ‘증빙 중심 + 책임 운영’ 전략을 내세우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모든 청소 작업 전에 먼저 시범 구역 테스트를 진행해 약한 압력과 세제로 반응을 살펴보고, 고객의 동의를 얻은 뒤 본청소로 들어간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작업 전후 사진과 영상 증빙을 제공하며, 작업 중 손상이나 분실이 발생할 경우 보상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다. 리리클린종합환경 성지환 공동 대표는 “청소는 단순히 먼지를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공간과 재산에 대한 책임이 동반되는 작업”이라며 “처음부터 증명이 가능한 절차 중심 운영이야말로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단순히 모든 청소 영역을 커버하는 데
(누리일보) 서울 성동구의 대표 골목형 상점가,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가 올가을 특별한 야간음식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11길 일대(송정동,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에서 ‘2025 송정벚꽃야간음식문화페스타’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대표 음식과 시원한 생맥주를 중심으로,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미니언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담은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이날 공연 무대에서는 초대가수와 EDM DJ가 함께하는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밤을 흥겨운 음악과 열정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정창영 상인회장은 “이번 페스타는 우리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대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은 만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코리아가 글로벌 이사 전문기업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맥스코리아는 해외 이주 고객들에게 크라운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사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과 이사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에서 두 회사의 협력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제휴로 이어졌다.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는 60여 년의 글로벌 경험과 전 세계 60개국 200여 개 지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및 개인의 해외이사와 리로케이션을 지원해온 글로벌 선도기업 크라운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특히 기업 파견 이사, 럭셔리 이사, 리로케이션, 비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맥스코리아는 110여 개국 14만 5천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로, 국내외 매입·임대와 투자 서비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리맥스코리아 관계자는 “부동산과 이사가 맞닿아 있는 고객의 필요를 고려해 전문 파트너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물만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건강 솔루션이 등장했다. 국내 기업 ㈜디마이스토리(대표 신수철)가 1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전해질 음료 ‘발란스라이트(Balancelyte)’가 바로 그것이다. ‘발란스라이트’는 Balance(균형)와 Electrolyte(전해질)의 합성어로, 체내 수분 흡수와 전해질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과학적 음료다. 이 제품은 저삼투압 원리를 적용해 일반 물보다 빠르게 체내에 흡수되며, 소장에서 수분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SGLT-1)의 원리에 맞춰 전해질과 당 성분이 정밀하게 배합되어 있다. 단순한 갈증 해소를 넘어, 발란스라이트는 나트륨뿐 아니라 운동이나 일상에서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칼륨, 마그네슘, 아연, 타우린, BCAA, 비타민 B1, B6, C 등을 포함하고 있어 빠른 피로 회복과 집중력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의 개발을 이끈 조병수 박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1983~2013)를 지낸 신장 전문의로, 현재는 경희대 명예교수이자 신장병 전문 의원 대표원장으로 활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