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NG)부산 프로젝트 2'의 사연 공모 결과, 총 5인의 청년을 최종 화보·영상 콘텐츠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들의 ‘부산살이’ 이야기를 통해 도시의 매력과 가능성을 전달하고자 시와 씨제이(CJ)올리브영이 공동 기획한 청년 응원 캠페인이다. 지난 6월 청년들의 희망찬 사연을 공모한 결과, 총 5명의 청년이 콘텐츠화 대상자로, 총 100명의 청년이 ‘빅(Big)백’ 수령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청년 5인의 사연은 청년들이 각기 다른 배경에서 자라 부산에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 큰 공감을 받았다. ▲부산예술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해외 유수의 발레단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와 발레단을 창단한 이주호 씨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기획자면서 개그맨과 가수를 꿈꾸는 감규은 씨 ▲부산에서 영화 제작팀을 꾸려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문선아 씨 ▲서울에서 대학 졸업 후 부산에서 교사로 여행 같은 삶을 설계하고 있는 임세훈 씨 ▲지역(로컬)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신생기업(스타트업)에 도전하고 있는 강나영
(누리일보) 부산시는 어제(31일) 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과 '부산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6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열린 '부산 벤처투자 활성화 간담회'에서 발표된 ‘지역 벤처투자 미래 비전’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향후 5년간 총 5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특별출연금의 20배수인 총 1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요건을 충족하고,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혁신성장, 기술창업, 일자리창출 중 한 분야에 해당하는 창업·벤처기업이다. 지원자금은 기업당 최대 30억 원까지 운전자금 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시는 대출금 8억 원 이내에서 1년 차 1.5퍼센트(%), 2~3년 차 1.0퍼센트(%)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3년간 100퍼센트(%) 보증 제공과 보증료를 0.4퍼센트포인트(%p) 감면해 주며, ▲부산은행은 은행연합회에서 매월 공시하는 '신잔액기준 코픽스
(누리일보) 부산시는 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어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과 함께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함께 어업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지급 대상은 올해(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소규모 어가 직불금을 수령하는 어가다. 지급액은 어가당 연간 60만 원으로 전액 현금으로 연 1회 일괄 계좌 지급되며, 재원은 시가 60퍼센트(%), 구·군이 40퍼센트(%) 분담한다. 단,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인 가구 구성원 중 2명 이상이 대상자일 경우 1명에게만 지급된다. 또한, 법인은 제외되며, 농업인 공익수당과 중복으로 지급되지 않는다. (농업·어업 중 한 가지 선택 지급) 접수 기간은 오늘(1일)부터 8월 31일까지 1개월이며, 주소지 구·군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추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요건 충족 여부 등 검증과 농어업인공익수당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1
(누리일보) 부산시는 부산형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편의 증대를 위해 2025년도 공유기업 15개 사 지정하고, 어제(31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1에서 부산 공유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 디지털경제실장, 부산 공유기업 지정 15개 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2025년 부산시 공유기업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부산 공유기업'은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와 관련한 사업모델로 수익을 창출(준비)하는 부산기업 중 사업성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된다. 인증 기간은 지정 시기로부터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재지정도 가능하다. 2014년부터 매년 부산 공유기업 지정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부산 공유기업은 이번에 지정된 기업 15개 사를 포함해 총 42개 사가 있다. 올해 공유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총 15개 사로 신규 지정 9개 사, 재지정 6개 사다. 시는 공간·이동수단(모빌리티)·물품 분야부터 경험·지식·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기업들을 지정했다. &nbs
(누리일보)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에서 '이에스지(ESG)여행 도슨트' 사업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어제(31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렸으며, 시는 최우수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의적인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지자체·유관기관으로부터 총 395건의 제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보건복지부는 1차 실무자·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2건의 신규 아이템을 선정했으며, 시는 '이에스지(ESG)여행 도슨트'라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스지(ESG)여행 도슨트'는 장노년층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기 위해 시가 한국관광공사에 협업을 제안하고 공사가 화답하면서 지난 5월에 함께 탄생시킨 '부산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이다. 노인의 경험과 경력, 전문성 등 사회적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 적합형 직무로, ▲노인일자리를 넘어 ▲환경보호▲친환경 여행문화 정착▲지
(누리일보) 부산시는 15분도시 부산에서 생활문화·체육 분야의 다양한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내 집 더 가까이에서 뭐하고 싶오?’를 주제로, 16개 구·군 생활권 내에서 좋은 문화,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공동체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부산문화재단은 7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내 집 더 가까이에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동네(마을) 속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눠요)’를 통해, 사하구 까치마을 행복센터 등 10곳의 동네(마을) 주도 공간에서 품앗이 벽화 그리기 등 2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일상을 담다’를 통해, 생활권 내 마을건강센터 23곳에서 지역 주민에게 미술, 무용, 음악 등 총 25개의 시민 참여형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 예술단'으로 ▲영화의전당은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시민들의 집 가까이 찾아가 고품격의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예술단’은 ▲누림주간보호센터 ▲백양문화예술회관
(누리일보) 부산시는 어제(7월 31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지역맞춤형 '부산형 감염관리 교육 시스템'을 본격 개발·추진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유행 시 피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시설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관련 교육 기반(인프라)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 내 돌봄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선도적으로 마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감염취약시설 현장 중심형 감염관리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가동한다. ▲시는 교육, 훈련 등의 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책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시설, 교육 콘텐츠, 인력 등 교육 기반(인프라) 연계와 교류를 통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고 상호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협력한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3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부산 어린이 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채널에이(A), 한국어린이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올해 박람회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아동, 학부모, 시민 등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경찰청, 농촌진흥청 등 30여 개의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아동정책체험관 ▲교육관 ▲안전체험관 ▲농산어촌체험관 ▲건강증진체험관 ▲게임놀이체험관 ▲문화예술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시는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을 표어(슬로건)로 미래 세대인 아동을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우수 시책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운영한다. ▲‘아동 정책제안 참여관’ ▲‘놀면서 배우는 과학체험관’을 통해 아동들의 목소리를 듣고 즐거운 과학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동권리 수호대’ ▲‘광역 새싹지킴이 병원’ 공간(부스)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
(누리일보) 박형준 시장은 여름철 관광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31일) 직접 태종대와 송도해수욕장을 방문해 관광수용태세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가 지난 7월 17일 개최한 ‘관광수용태세 점검 및 공동 결의대회’에 이은 것이다. 이날 시는 ▲태종대유원지 관광 서비스 현장을 점검하고 ▲송도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ZERO) 선언' 결의대회를 연다. 박 시장은 이날 전 일정을 순회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촘촘히 살펴볼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오후 2시 태종대유원지를 방문해 다누비열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한다. 특히, 박 시장은 탄소배출을 줄인 친환경 전기 다누비열차를 탑승해, 열차 운영 상황 등을 직접 확인한다. 열차는 지난 6월부터 공식 운행 중이며, 4킬로미터(km)에 이르는 순환 도로를 따라 태종대의 주요 명소인 전망대, 등대, 사찰 등에 정차한다. 전기 다누비열차는 단순히 친환경 기술만 적용된 것이 아니라, 휠체어 이용자, 고령자, 유아 동반 가족 모두를 위한 무장애 설계가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31일 오후 1시 30분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신영석)과 공동으로 ‘경남도민연금 사전협의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연금은 은퇴 후 발생하는 소득 공백기를 메워주기 위한 경남도의 시책으로서, 2026년 시행을 목표로 현재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토론회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제도인 만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다 심층적으로 청취하여 제도 설계와 재정효과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영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조정과장,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조성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이희재 국립창원대학교 교수, 이동화 조선대학교 교수, 남종석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김성일 이음연구소장 등 정책 전문가와 시군 및 관계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제도설계의 타당성 ▴수익률과 원금손실 균형 ▴재정분담 및 효과성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도민연금은 지난 1월 도입 방향 발표 후 연금·복지 전문가 토론, 도민 의견수렴, 시군 정책협의 등을 수차례 거쳐 소득 공백기 대비라는 정책효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31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특수교육실무사 307명과 특수학교 생활지도원 18명 등 총 3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천 중심형 프로그램과 인문학적 소양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김미진 교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을 위한 실천 전략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특수교육 지원의 구체적 사례를 공유했고, 공감N소통 성교육연구소 조아라 소장은 ‘성인지 감수성으로 소통하기’를 통해 현장 소통 역량을 높이는 법을 안내했다. 또한, ㈜굿인사이트 이준오 대표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클래식 인문학’ 강의를 통해 감성 회복의 시간을 제공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이 업무에 필요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통해 자아를 돌보며 소명 의식을 고취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31일 마산의료원(원장 황선철)이 산청군 신등면 율현경로당에서 수해 피해를 본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2차 건강 피해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마산의료원은 닥터버스를 동원, 정형외과, 안과, 내과 등 전문 의료진 3명과 간호사 등을 포함해 총 14명의 인력을 동원해 이재민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파스, 진통제, 소화제 등 의약품도 함께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 손길을 보냈다. 황선철 마산의료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동참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닥터버스 운영지원을 통해 도내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 전문 진료과가 없는 의료취약지 28개 지역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남도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e경남몰(egnmall.kr)에서 8월 31일까지 수해를 입은 지역을 돕는 할인 행사 등 다양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6개 지역(산청, 합천, 진주, 하동, 의령, 함양)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해당 지역 상품 구매 시 다른 기획전 할인율 20%에 5%를 더한 총 2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한도도 기존 1만 5천 원에서 2만 원으로 늘렸다. 또한, 최근 쌀 가격 인상에 따른 도민 부담을 줄이고자 ‘한국인의 밥심! 쌀 할인 기획전’도 함께 운영된다. 백미·현미, 찹쌀·잡곡 등 쌀 가공식품에 대해 ID당 주1회 20%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1만 5천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개 시군 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수, 목 특가 할인전(~8/7까지)과 수산물 기획전도 함께 운영하며, 8월 11일부터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한 할인 기획전도 계획돼 있어 다양한 혜택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이 열리는 e경남몰에서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31일 오후 2시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경상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정곤)이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5백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김정곤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이수영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곤 이사장은 “폭우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주민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빠른 복구로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어려운 택시 영업환경 속에서도 산청 등 수해복구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3년 설립한 경상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시책 협력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는 택시업계 경영 여건 개선과 택시 이용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매년 택시 감차 보상,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 등과 시군 오지마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31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산불예방 및 초동 진화 대응 체계 개선 논의를 위한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28일 개최한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산불 진화 통합지위 체계 개선과 초동 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임차헬기 확충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초고속 산불 대비 주민대피체계 개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강화 방안 마련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한 인력과 장비 확충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정 등이다. 경남도는 가을철 산불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개인진화장비, 산불진화지휘차량 등 장비 보강을 위해 17억 원을 확보하고, 산불 핵심 진화자원인 헬기 1대를 추가 보강해 산불 초동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특히, 임차헬기는 오는 '26년까지 지속해서 예산확보 등을 통해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고온·건조한 날씨, 강풍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장기화 되는 추세로 선제적인 초기 진화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