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7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69개 시설은 유지기준을 만족했지만, PC방 한곳에서 폼알데하이드 농도가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실내공기질 검사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하여 유지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 실내공기 환경개선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2025년 경남도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검사 대상은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등 총 153개 시설이며, 오염도검사 항목은 미세먼지(PM-10, PM-2.5), 폼알데하이드, 이산화탄소, 부유세균 등 5항목이다. 하반기에는 나머지 83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성욱 대기환경연구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지속적인 에어컨 가동 중에도 틈틈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 검사를 통하여 도민의 호흡기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중이용시설은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간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독도탐사단’을 구성하여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자료 조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독도에 대한 다양한 자료 조사와 촬영을 통해 그 가치를 기록으로 남기고,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지리적 인식을 강화하며, 올바른 애국심과 영토 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일선 교사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조사하고,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1947년 조선산악회가 주도한 민관 합동 독도 조사 활동에서 착안하여 기획됐다. 조선산악회는 한국산악회의 전신으로, 광복 이후인 1947년, 1952년, 1953년 세 차례에 걸쳐 울릉도․독도 학술 조사를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를 과학적으로 조사했으며, 이는 독도 영유권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역사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탐사단은 사진과 영상, 드론 촬영, 다큐멘터리 구성 등에 전문성과 소질을 갖춘 도내 교사 7명으로 구성됐으며, 울릉군청과 독도관리사무소, 경
(누리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유치원 81개원, 초등학교 64개교를 대상으로 유아·초등을 아우르는 ‘2025 여름방학 생활 및 2학기 개학 대비 동행장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장학은 유아와 초등학생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방학 중 교육활동의 내실화와 2학기 원활한 개학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각 학교·유치원의 여름방학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 운영 실태를 통신 확인과 현장 방문을 병행해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즉각적인 지원과 안내가 이루어진다. 특히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중 위기학생의 정서·행동 지원과 건강관리를 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학습결손 예방을 위한 방학 중 학력 프로그램 운영, 영어캠프·독서활동 등의 현장지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지훈 교육장은“방학과 개학 준비 시기야말로 학생 안전과 교육과정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시점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교가 실제로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지원 중심 장학이 되어야 하며,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관내 유치원 원장, 영양사, 조리종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급식 관계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한 위생관리 방법 교육에 그 목적을 두었으며, 기관 자체 교육 영상자료 제작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에 접속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의는 가평초 김혜란 영양교사가 ‘개인 위생관리 및 식중독 발생 예방’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애쓰시는 급식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유치원급식 관계자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실천 유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남부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학교운동부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과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렴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운동부 지도자 7명과 학부모 대표 8명 등 총 15명이 교육장과 직접 소통했다. 참석자들은 운동부 운영의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청렴 실천방안 및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어려움과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렴 자가체크리스트’를 통해 스스로의 청렴 인식을 점검하고, 청렴 실천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지난해 학부모 중심의 소통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지도자와의 직접 소통을 포함한 확장된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앞서,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6일 관내 각 학교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학부모 청렴서포터즈 위촉식 및 청렴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관내 학교운동부 1교 1명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교육지원청에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물품, 용역 계약업체 대표자(현장소장)와‘학교 UP(학교-교육청-업체)’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계약업체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과 상호 협력을 통해 청렴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UP(학교-교육청-업체)’는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교육청·업체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간담회에는 물품 분야(수·배전반 제작) 5개 업체, 용역 분야(전기 감리) 5개 업체의 대표자 또는 현장소장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대화의 장으로, 업체의 다양한 제안은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른 교육지원청과도 공유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이재한 교육장은“이번 간담회는 업체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청렴계약 실천과 교육현장의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장이 될 것”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아대상 영어학원 50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30까지 집중점검을 진행하여 위반 사항이 적발된 학원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4세·7세 고시 등 선행학습을 조장하는 사교육업체의 편ㆍ불법 모니터링 의심사례 점검 및 학부모 부담을 가중시키는 교습비 초과 징수 행위 등 학원 운영 전반에 걸쳐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20곳의 학원에서 2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유형으로는 거짓·과대광고, 광고 시 학원 정보 일부 누락, 명칭 사용 위반 등 광고 관련 위반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단 위치 변경 4건, 교습비 변경 미등록 등 4건, 기타 1건 순이다. 교육청은 적발된 20곳의 학원에 벌점을 부과하고, 교습비 등 표시 의무를 위반한 학원에는 별도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총 23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을 완료했다. 김현준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법령위반에 대해서는 지도ㆍ점검을 강화해 학부모들의 피해 예방과 사교육비 경감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3일간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초・중등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선생님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제 원리와 최근 경제 동향,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 설계 등 강사진의 차별화된 전문 지식과 현장 사례를 통해 교사의 경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경제・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을 체험형으로 강의하는 서울 덕의초 박민수 교사, ▲실험으로 이해하는 경제의 원리를 강의하는 부산대 경제학부 이준영 교수,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 등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 8명의 강의로 진행한다. 15차시에 걸쳐 ▲한국은행과 통화정책, ▲(초등)체험을 통한 교실 속 금융 놀이터 교육, ▲(중등)디지털 기반 경제교육의 실제와 교수학습 설계, ▲경제와 친해지기, ▲청소년의 사이버 금융 범죄 실태와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교사의 경제・금융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경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1일 오후 2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 윤리의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문양근 강사가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진행했다.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청렴 가치와 실천 방안, 조직 내 소통과 신뢰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조직 내 갈등 상황 해결법과 투명·공정한 업무 추진 방법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모든 직원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소통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개최된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 경북대표 선발전’에서 일본 출신 아리무나 레이나씨(여)를 도 대표로 선발했다. 선발전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홍보하고, 국제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6일 경주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관 ‘전국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 경북 대표를 뽑기 위한 것으로, 우승자 1명을 경북 대표로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도내 대학에서 수학하는 학생 중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들로, 7개 국가 8명의 유학생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유학생들은 지정된 주제 ‘나의 꿈과 미래 직업’, ‘나만의 한국유학 홍보 아이디어’, ‘한국유학 성공기’, ‘한국유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의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다양한 경험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 유학 성공기’를 발표한 참가자는 경북에서의 유학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깊이 있게 이야기하며 한국과 경북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주었다. 심사위원은 국내의 한국어 학과 교수들과 국제교류센터장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발표를 심사했다. 유창성, 독창성, 문법․어휘,
(누리일보)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실시한 '배수지 설치공사 및 관리실태 특정감사'의 결과를 오늘(1일)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먹는 물 저장시설인 ‘배수지’의 경우 상수도사업본부의 자체 점검에만 의존하기엔 한계가 있는 취약 분야다. 이에 감사위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유지관리 업무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해 시정조치 및 개선방안을 마련코자 이번 특정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감사는 신설 배수지 건설업무를 총괄하는 '상수도사업본부'와 75개 배수지의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설관리사업소'를 대상으로 ▲배수지 시설물 설치·유지관리 및 하자보수 실태 ▲각종 공사·물품 계약의 적정성 등에 대한 현장 감사 위주로 진행됐다.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생산해 해당 급수지역 인근의 산 등 높은 지대에 큰 물탱크를 설치해 이곳에 물을 채워 두면서 펌프를 가동하지 않고 자연유하 방식에 의해 가정으로 공급하는 시설이다. 또한, 토목·건축·기계·전기·조경 분야 전문성을 갖춘 감사관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배수지 시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3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9회 부산바다축제에 지역 화장품 기업 4개 사가 참가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힐링 공간으로서 홍보·판매 공간(부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공간(부스)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피부를 위한 체험형 뷰티 공간으로 ▲현장 할인판매 ▲뷰티 컨설팅 ▲쿨링마사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파도 위의 뷰티, 부산화장품전(B-뷰티 코즈메틱)' 콘셉트로 기획해 ▲토아스 ▲퓨어스킨 ▲금정제약 ▲유메라코스메틱 4개 사가 참여, 참여사별로 특색있는 상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비-뷰티(B-beauty)’는 지역 기업들이 참여하는 부산 화장품 할인 판매전으로 2019년부터 지역 화장품 산업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및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토아스] 피부과 및 병의원 유통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퓨어스킨] 민감성, 여드름, 영유아, 임산부를 위한 저자극 화장품 ▲[금정제약] 자체
(누리일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일(2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해운대 구남로·이벤트광장·해수욕장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10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인천‧공주․강릉․통영․부산‧전주‧대전‧여수‧진주‧성주)가 차례대로 참여하는 릴레이형 야간관광 축제로, 지난 6월 28일 인천을 시작으로 공주, 강릉, 통영에 이어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기 관광지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밤밤페스타 부산 행사는 구남로, 이벤트광장, 해수욕장 총 3개 구간에서 진행된다. ▲밤밤야식존 ▲로즈나잇 요가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로 구성된다. [밤밤야식존(18:00~00:00)] 구남로에서 열리는 ‘밤밤야식존’에는 ▲전통시장 음식을 포장해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존’으로 테이블 80여 석이 마련된다. 또한, ▲야간 특화 10개 도시의 특색있는 디저트 공간(부스) ▲해운대 전통시장과 인근 상점에서 1만 원 이상의 상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부산
(누리일보) 부산시는 영유아 대상 놀이형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의 올해(2025년) 하반기 2기 수강생을 오는 8월 4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4~7세(유아 및 초등학생 1, 2학년)를 대상으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시기에 원어민과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부산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64곳의 들락날락과 이음공간에서 동시에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참여 비용은 무료다. 이번 하반기 2기 수업은 8월 25일부터 시작해 총 16주간 주 2회씩 진행되며, 유아반과 초등반을 나눠 회당 40분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업 내용은 원어민 강사가 이끄는 스토리텔링, 만들기, 역할극, 게임 등 놀이ㆍ체험 중심의 영어 수업으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사교육 부담을 덜고 일상 속 영어 습관 형성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모집, 운영 일정 등은 '들락날락'별로 다르므로, 세부 사항은 들락날락 누리집 을 참고하면 된다.  
(누리일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경진대회가 내일(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부산시는 내일(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벡스코와 동명대학교에서 '2025 제15회 부산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첫 개최 이후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 시교육청이 후원한다. 또한, 기존에 공동 수행기관을 맡아왔던 국립부경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부산로봇교사연구회, 초등소프트웨어(SW)교육공학연구회에 올해부터 동명대학교 해양로봇교육기술 연구소와 ‘국립부경대학교 R-WeSET사업단’이 함께해 대회의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대회는 경연 8개 종목(초등부 4개, 중·고등부 3개, 대학부 1개)과 초등부 체험 3개 종목(학부모 동반 참가)으로 진행된다. 로봇에 관심 있는 부산, 경남, 수도권 초ㆍ중ㆍ고등학생 335팀 640여 명 및 대학부(이공계 여성) 10개 팀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초등부 경연 4개 종목으로는 ▲로봇컬링 ▲로봇공성전 ▲로봇방탈출 ▲초등해커톤이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