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성교육도서관은 8월 9일과 14일 양일간 2층 교육실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복절과 태극기 관련 도서를 대출하는 자료실 이용 어린이 30명에게 태극기 부채 만들기 키트를 증정한다. 이어, 8월 14일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엽서 만들기 단기 특강을 운영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는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본 특강은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엽서 위에 재현하고, 캘리그라피 기법으로 독립운동가 어록을 작성하여 의미 있는 엽서를 만드는 체험이다. 참여는 8월 5일 10시부터 8월 9일 17시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속초 신흥사에서 9월 13일 부터14일 1박 2일간 전국 지자체 관광기관 최초로 선보이는 사찰 관광 특화 프로그램인 만남 템플 스테이, ‘나는 절로, 신흥사’ 프로그램을 공동 주관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속초 신흥사 템플스테이 체험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자연 속에서 마음을 나누는 영랑호 산책,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 카페에서의 1:1 로테이션 차담, 속초관광수산시장 탐방 등 강원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청년이 만나는 차별화된 사찰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수도권 청년들이 강원 지역을 직접 체험·교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지역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인연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는 절로, 신흥사’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종교에 상관없이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2030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n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 대상의 안전을 위해, 제공인력 50명에게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독감, 백일해, 코로나, 폐렴구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가방문형 서비스 제공인력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이용자에게 전염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통합 안전점검 지원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강화와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은영 원장은 “돌봄종사자의 예방접종을 통해 제공인력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이용자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재가방문 서비스 인력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은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청렴시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21일 도지사 주재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회의'의 후속으로, 도정 전반에 대한 도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미래산업국은 ‘청렴 표지판 운영’, ‘청렴 다짐 챌린지’, ‘한눈에 보는 사업지도’ 등 총 4개 과제를 신규로 발굴하고, 이를 중점 추진해 사업 현장의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고 수행기관의 투명한 사업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렴 표지판 운영: 수소산업 및 폐광지역 주요 사업 현장에 청렴 표지판 설치 청렴 다짐 챌린지: 사업 수행기관과 협력해 청렴 실천 다짐 행사 진행 한눈에 보는 사업지도: 주요 사업 정보를 시각화해 도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 이해충돌 없는 회의: 주요 안건 심의 시 이해충돌 여부 사전 점검 강화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는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도내 관광사업체가 협약 금융기관(NH농협은행, 신한은행)을 통해 운영자금을 융자받을 경우, 강원특별자치도가 연 최대 3.5% 이내의 이차보전금(이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지정되어 운영 중인 관광사업자 등이며, 세금을 체납 중이거나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이 종료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 원이며, 이차보전금 지원 기간은 4년이다. 자금은 관광사업의 경영에 소요되는 자금 및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소요되는 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2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모레(5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8월 3일 오후 6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18시 현재 7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이며, 5일까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동안 도는 여름철 호우・태풍에 대비하여 산사태, 하천, 지하공간, 빗물받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과의 협조를 통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호우 대비, 3일(일) 오후 5시 30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협업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호우 대처 상황을 긴급 점검하면서,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선제적 가동을 강도있게 주문했고, 하천변, 계곡에 위치한 야영장, 캠핑장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예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8월 2일 화천힐링센터에서 ‘강원 비건 어게인 in 화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비건 관광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원 비건 어게인 in 화천’은 화천힐링센터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 산나물 등을 활용한 전문 셰프의‘K-비건 요리 체험(쿠킹 클래스)’와‘비건 제빵 체험(베이커리 클래스)’등을 운영했다. 그리고 화천 산방환담에서의 숲 체험을 비롯해 화천토마토축제와 연계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도 운영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진 청정 비건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한편 재단은 이번 화천 프로그램에 이어 9월 28일(일)에는 양구군에서도 비건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 주도 작은 시장인 ‘양구 잇(eat)장’과 공동 추진해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비건 음식 토크 콘서트’, 비건 친환경(ESG) 공예 체험, 소규모 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비건 라이프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 비건 어게인’ 행사 참여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강원 비건 어게인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강원 MICE 서포터즈 유니크베뉴 답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 MICE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인재들을 대상으로 도내 유니크베뉴에 대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중심의 MICE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이 선정한 유니크베뉴인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란 회의, 포럼, 이벤트 등을 개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지역 명소나 공간으로 차별화된 MICE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인제스피디움은 호텔, 콘도, 컨벤션, 박물관, 레이싱트랙 등 다양한 MICE 기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그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파인즈 커뮤니케이션즈 마송희 대표의 ‘유니크베뉴의 역할과 가치’ 강의 ▲호텔 및 부대시설 투어 ▲클래식카 박물관 관람 ▲레이싱 트랙 내 레저카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기반의 실질적인 MICE 산업 경험을 축적했다. 재단은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은 8월 4일부터 31일까지 ‘8월 브랜드관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기조와 도내 소상공인 매출 확대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다. 브랜드관별 10~3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주간별 특정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할인가를 적용하는 ‘위크세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 고객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강원더몰 4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강원더몰과 연계된 도내 시군 쇼핑몰에서도 각기 다른 8월 기획전이 함께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6월부터 시작된 리뷰 작성, 레시피 공유, 출석 체크 등 참여형 이벤트도 11월까지 상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강원더몰에서 도내 기업 매출 증대를 돕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도민과 소비자 여러분이 이번 기획전에 적극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상품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더몰은 도내 기업·소상공인·농가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 에이아이(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2025년 의료 에이아이(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219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민간 19억 원)을 투입하는 ‘의료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함께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의료 에이아이(AI) 반도체 분야의 엔지니어 양성과 교육·연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연세대 미래캠퍼스 컨버전스홀 111호, 미래관 534·543호에서 진행되는 의료 에이아이(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2025 오프라인 교육은 첫 오프라인 교육으로, 숙식을 포함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은 의료 에이아이(AI) 반도체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수강 인원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미국의 대(對)한국 관세 인상률이 25%에서 15%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도내 대미 수출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향후 수출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한 피해 진단 및 대응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미 협상 결과로 관세 부담은 일부 완화됐지만, 미국은 강원의 최대 수출국인 만큼 올해 강원 수출 목표액인 30억 달러 달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는 관세 유예 종료 시점이 임박한 지난 7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무역협회·코트라(KOTRA)·중소벤처기업청·강원연구원 등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관세 시나리오에 따른 기업 진단체계와 유관기관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현재 강원연구원은 도내 주요 수출 품목 및 기업 구조를 분석해 관세에 따른 영향을 정밀 진단 중이며, 도는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8월 중 공동 대응책을 마련·발표할 계획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합의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무역 질서 속에서 얼마나 민첩하게 대응하느냐가 곧 경쟁력이 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공모에 강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술 이전 및 기업 연계를 통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26억 5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도내 대학생과 청년 연구자들이 기술 기반 창업에 본격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청년들은 학교 안에서부터 기술 기반 창업 역량을 키우고,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가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 “연구실에 머물던 기술, 이제는 지역 산업으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연구개발 지원을 넘어, 대학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창업이나 기업 이전으로 연결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도록 돕는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사업’이다. 아이디어 ➪ 기술개발 ➪ 시제품 제작 ➪ 창업 ➪ 투자유치에 이르는, 창업 전 과정을 학생과 연구자가 직접 경험하고, 맞춤형 지
(누리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들어 대통령과 전국 광역단체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은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소비쿠폰을 지급하면서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앞으로 국가정책을 결정하거나 예산을 배정‧배분 할 때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의 주요 현안으로 두 가지를 건의했다. - 김 지사는 먼저 “1970년부터 55년 간 비행기가 뜨지 않은 비행장 때문에 양구 읍내 전역에서 3층 이상 건물도 짓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그동안 정말 비행기가 뜨지 않았나”고 되물었고, 김 지사는 “그렇다. 실제로 비행기는 전혀 없고 헬리콥터만 운영되고 있는데 비행기 운행을 전제로 고도 제한 등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고 답했고, 이 대통령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일,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도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2025 청소년 우주과학캠프’ 1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우주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중학생에게 미래 유망 산업군 중 하나인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정과 학교가 연계된 진로교육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1차 프로그램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친밀감을 형성한 후, 2차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우주과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캠프의 전반적인 일정과 유의사항을 안내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진로 체험을 넘어, 실제 우주과학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로 설계를 위한 통찰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후 2차(8.18.~8.20.)와 3차(9.5.) 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7월 31일 13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본원의 연구위원과 교육연구사가 책임연구자로 강원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2025 강원교육 정책연구 중간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기본연구 1건과 현안연구 2건 등 총 세 가지 정책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 공유가 이루어졌다. 기본연구인'작은학교 학생밀착교육과정 운영 모형 개발 연구'의 중간 발표와, 현안연구인'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방안 ', '강원 학생 도박 실태 및 예방 교육 방안'의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교육정책연구팀과 해당 연구과제를 제안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 부서의 장학관 및 장학사가 연구협력관으로 참여했으며, 학교 관리자, 교사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발표회에서는 강원교육의 실천적 과제를 중심으로 한 연구 설계와 결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연구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이수인 원장은 “이번 발표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