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간 유대감과 아동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2가구 34명이 참여하여 국립과천과학관(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다양한 과학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관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체험 장소에서는 자연사, 우주, 생태계 등 폭넓은 전시를 통해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돈독히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과학관을 방문하면서 평소 쉽게 할 수 없던 체험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과 긍정적인 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복지관 강당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문학제’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전국장애인문학제는 전국의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학 공모전으로, 문학을 통해 장애인의 감정과 삶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2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268명이 참여해 산문과 시 부문 총 57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총상금은 950만 원 규모로, 장애인 문학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 심사는 문학 전문가 6인이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2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중 시 부문에 응모한 성호진님이 대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선주 심사위원장은 “장애라는 현실이 단지 설명해야 할 조건이 아니라, 시와 산문 속에서 하나의 세계와 미학으로 승화돼 있었다”며, “작품에서 느껴지는 서사적 힘과 참신한 시적 상상력이 진실한 언어의 밀도로 표현됐다. 이번 문학제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장애인의 삶과 감정, 그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2025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4,8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총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당구, 댄스스포츠, 볼링,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 26명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선수 보호자 등 총 70명이 함께한다. 특히 이날 개막식 무대에는 박형덕 시장과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이 함께 올라, 장애인 선수단 응원과 더불어 동두천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도내 체육계 인사들과 시민들에게 그 필요성과 비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선수단의 출발과 개막식 모두 함께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며 “장애인 선수단의 도전은 우리 시민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준다.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고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누리일보) 구리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야간 소등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으로는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 환경 프로그램 ‘꿀벌과 함께 살아요’와 중학생 대상 ‘탄소중립 녹색 교실’이 진행됐으며, 기후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구리시 환경해설가들과 환경과 공무원들은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자주 관찰되는 생물지표종 양서류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시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 유치원, 공동주택, 환경동아리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자발적 소등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은 단기간의 관심으로는 지킬 수 없는
(누리일보) 금촌3동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건강돌봄 학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독거노인 및 사회적 고립층에게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촌3동 주민자치회, 연세송내과, 파주시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정기적인 점심 식사 지원, 심리적 지원 및 사회적 교류 증진 등이다. 금촌3동은 고령화 사회와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건강돌봄 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제공, 건강 상태 점검, 심리적 지원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
(누리일보)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3일 군자동 일원에서 ‘2025년 상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열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홍보 전단,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주요 징후 및 신고 방법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도일시장 오일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상인과 시민 등 더 많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 발굴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으로 치매 선별검사도 함께 이뤄졌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간단한 진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인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필요시 센터로의 연계도 가능하도록 지원 체계를 갖췄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리 캠페인과 함께 인근 상점가와 단골 가게들을 직접 방문해 ‘실생활 속 위기 이웃 징후’를 안내하고 일상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언제든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주민과 상인들은 “이제는 고객을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청년으로 ▲연령 ▲가구소득 ▲근로 여부 ▲가구 재산 등 네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본인이 10만 원을 적립하면 청년이 속한 가구소득에 따라 나눠지는 가입 유형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 또는 30만 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이를 3년 만기 해지 시까지 유지하면 최대 1,440만 원까지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준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누리집',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양주시청 아동청소년과,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2일,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4~2030)'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2.9%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보다 2.9%포인트 높은 수치로, 평택시의 강력한 정책 의지를 보여준다. 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공청회와 관계부서 협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으며, 실행력 확보를 위해 분기별 세부 사업 이행점검 보고회를 추진하는 등 이행점검 체계도 함께 마련했다. 기본계획에는 수송, 건물,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지자체 권한 내에서 감축 가능한 5개 주요 부문을 대상으로 5대 전략과 54개 세부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소와 전기차 보급 등 친환경 교통 확대,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 저탄소 농업 확대, 자원순환 기반 강화, 도시숲 및 탄소흡수원 확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
(누리일보)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3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관내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생활 밀접 업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용 홍보물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수택1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민관이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임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첫걸음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새봄맞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맛고을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복지위기알림앱 등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움에 놓인 이웃에게 관심 가져 주길 당부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주실 것을 적극 홍보했다. 권영두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복지지원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지역 내 복지안전망 및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권선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23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상담에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권익 향상 등을 위해 송산1동,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보건‧복지 관련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주민들의 신고를 적극 독려했다. 송산1동은 연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도 실시 중이다. 김수경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와 서울온케어의원이 ‘장애인건강주치의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건강주치의사업’의 실질적 운영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건강관리 사업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제도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일반 건강관리 또는 주장애관리 분야의 건강주치의를 스스로 선택해, 만성질환과 장애 관련 건강상태를 지속적· 포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장애인복지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증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찬용 서울온케어의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중증장애인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장멘토링 사업은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장기 사업으로,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대학생 멘토와 장애가정 아동 멘티 총 7쌍이 1:1로 매칭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는다. 멘토와 멘티는 △학교생활 지원 △일상생활 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이를 통해 멘티들이 밝고 주체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멘토와 멘티,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자 서약 및 다짐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 멘티는 “대학생 멘토 선생님과 함께 할 활동들이 너무 기대되고 다음에 만날 날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아동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이라며 “
(누리일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태건비에프에서 제45주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후원금 1,3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태건비에프 임직원과 가족을 비롯해 다일복지재단 등 15개 기관이 함께했다. 태건비에프는 고양시 위기가구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복지관에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사례지원 대상자 10가구의 생계비, 재활치료비, 의료용품 및 생활가전 구입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만석 대표는 “태건비에프가 창립 이후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 덕분이다. 은혜를 보답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위로가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사랑 안에서 동행’이라는 이념 아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태건비에프는 2021년부터 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지원기관에 선정됐으며, 4월부터 12개월 동안 복지관 내에 나눔미술은행 소장품 총 2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나눔미술은행은 2019년부터 시작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국 문화취약지역의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미술은행의 소장품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전문가들의 작품 제안부터 설치까지 지원한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미술은행의 수준 높은 현대미술 작품을 무상으로 대여·전시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고, 기관 이용객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은 “문화생활을 영유하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이 방문하기 쉬운 곳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문화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감,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나눔미술은행을 신청했다”며 “주민들이 평소 보기 힘들었던 미술작품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