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12월 9일 이천시 다회용기 대여·세척 사업장 준공식을 했다. 이번 사업장은 이천시와 에스케이하이닉스, 이천지역자활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협약하여 건설됐으며,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준공식에는 엄진섭 이천시 부시장, 박호현 에스케이하이닉스 부사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 홍승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관계자를 비롯한 내외 귀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다회용기 대여․세척 사업장은 에스케이하이닉스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한 지역사회 환경개선 기금 12억 원을 바탕으로 건설됐으며, 이천시와 이천지역자활센터 자체 부담금 3.5억 원과 시유지 제공, 경기도 자활기금 2억 원을 공모하여 완공될 수 있었다. 다회용기 대여․세척장 운영은 자활사업을 통해 운영되며 일회용기 대신 여러 번 사용 가능한 특수재질의 다회용기를 제작하여 관내 축제, 장례식장, 사무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고, 사용된 용기는 멸균 세척 과정을 거쳐 재사용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역사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
(누리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5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한 스푼 더 나눔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운동(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의정부역과 주변 상가를 방문해 ‘한 스푼’의 작은 정보, 관심, 나눔이 위기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렸다. 지명준 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작은 정보라도 놓치지 않고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운동(캠페인)과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하고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4일, 복지관 스포츠활동실에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하여 ‘2024년 사업성과보고회 및 나눔이 빛나는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의 장애인복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의장, 유관기관 시설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가운데 복지관 청년대학 학생들과 평생교육프로그램 이용인들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활동가 표창, 후원업체 감사패 수여, 사업별 성과 보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와의 식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발전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남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복기 관장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덕분에 복지관이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하남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누리일보) 이천시는 12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5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동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등 모두 4개 분야로 모집하며, 만 60세 또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 역량, 경력 등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고 지급단가 및 선발인원 등은 내년도 예산 규모 확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최종 선발 여부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12월 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되며, 사업유형별로 내년 1월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상담 및 신청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이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또한 노인 일자리 여기, 복지로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 후 반드시 해당 수행기관을 방문하여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의 참여 신청만 할 수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어 취약계층에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집중적인 발굴을 하여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이천시는 복지국장을 총괄 단장으로 하여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 분야별 집중발굴을 하고 지원할 수 있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지원 전담(TF)팀’을 구성했다. 또한 읍면동 이‧통장,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경기도희망보듬이 등의 협력으로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가스 단절, 실업 등 47종의 위기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복지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에게 전화 또는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복지 및 맞춤형 급여 등의 공적 급여를 제공한다. 그리고 공적 급여 제공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위기가구의 상황에 따라 소득․주거․근로
(누리일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복지관 강당에서 ‘제2회 gallery 비상 전국장애인미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복지관 gallery 비상에서 진행된 이번 미술공모전에는 8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10주간 전국의 정신적 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정신장애) 193명이 참여했으며,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33명의 수상자에게는 상금 55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아름다운 마을 속 숨바꼭질’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시형씨는 “대상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그림을 그려 훌륭한 작가로 성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신혜용 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미술인들의 창의성과 재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였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가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상작품은 12월 20일까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gallery 비상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분기마다 관내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희망 물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물품은 율천동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사전에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조사해 내복, 불고기, 설렁탕, 반찬 등을 준비했다. 특히, 일부 물품은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서 지원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3인 1조로 나뉘어 각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방문을 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허리 부상을 입어 외출조차 어려웠는데, 반찬 지원과 함께 이렇게 직접 방문해 챙겨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것”이라고
(누리일보) 안산시는 내년도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계절성 실업 증가와 한파,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복지위기 가구가 증가하는 시기에 사회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중점 발굴 대상으로는 ▲행복 이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단전, 단수, 실직 등)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위기를 겪는 가구 등이다. 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복지 분야별 대상자를 찾아 관련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대상자 발굴을 위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 부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신고 체계도 강화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사업 등의 공적 지원 ▲민간 자원 연계 ▲타 기관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청·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3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계절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 단원 약 20명이 함께 총 100통의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 50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은 “뜻깊은 봉사를 통해 장애 당사자 가정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단체로서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해 아름다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단장 윤금옥)의 관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4일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요 24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에서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원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는 삼우보호작업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누리일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회천1동 행복마을 관리소로부터 재생 빨래비누 100개와 수세미 15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회천1동 행복마을 관리소의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배용숙 동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용숙 동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빨래비누와 수세미가 지역사회의 장애인분들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관장은 “회천1동 행복마을 관리소의 환경을 고려한 뜻깊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과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김성제 의왕시장은 5일 의왕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시에서 제출한 보훈수당 5만원 인상안이 채택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수정개정안에 대한 재의결과 해당 조례안이 최종 폐기되자 긴급하게 해당 조례안을 다시 제출한 바 있다. 같은 날 의왕시의회에서는 시와 동일한 5만원 인상안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별도 제출했으며, 5일 열린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시에서 제출한 인상안이 최종적으로 채택됐다. 이에 따라, 이번 제2차 정례회(12. 2.~12. 20.)에서 보훈수당 인상안이 포함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등 보훈수당이 매월 5만원씩 인상된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 초부터 보훈수당 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는데 이번에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의 보훈수당 인상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2월 5일 낙원웨딩홀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정부시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회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인 한국무용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봉사와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축사, 올해 의정부시 농아인협회 활동 영상 시청 등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농아인들의 권익 향상과 평등한 사회 참여를 위해 애써주신 정성렬 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행복을 잇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의정부시 등록장애인 중 청각‧언어장애인은 3천611명으로 전체 장애인 중 16%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수어통역센터, 수어교실, 장애인식개선 사업 등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와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2024년 11월 25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다.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위기징후가 감지된 가구를 포함한 고위험 가구와, 한파나 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생활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큰 가구들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가구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지원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주거, 금융, 정신질환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타 기관과 연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민간 자원도 최대한 활용하여 김포복지재단, 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지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지원제도 안내를 위해 홍보물품을 관내 미용실 36곳에 배부하며 복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위기에 처한 주민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수원 새빛돌봄 홍보를 병행하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역의 복지 지원체계와 연계하는 데 주력했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의 접점이 많은 미용실을 협력 대상으로 선정하여,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함으로써 복지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갑수 위원장은 “복지 파트너로 참여해 주신 지역 내 미용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미용실과의 협력으로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