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는 4월 29일 오후 2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환경 분야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기후 위기 대응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한 지역 차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자연환경모니터 △시민악취현장조사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종사자 △자원순환관리사 △미세먼지 모니터링단 △배출원 조사 민간점검원 △에너지 설계사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 인력을 교육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초빙한 맹산환경생태학습원 박현영 강사가 맡아 탄소중립의 개념, 2050 국가 목표 수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폭염과 홍수 등 기후 재난의 유형별 대응 전략, 청소행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행정적·기술적 접근 방안, 정책적 시사점, 탄소중립 정책의 흐름에 대해 강연했다. 생활 쓰레기 거점 배출시설·가로 쓰레기통 설치, 자동차 운행 거리 감축률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등 생활폐기물 관리와 에너지 감축 방안 등도 다뤘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로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남양주 바람소리 색소폰팀(단장 최경숙)을 초청해 ‘소리로 그린 봄날’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 이용인의 삶에 감각적인 울림과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이용인과 보호자가 참석해 알토 색소폰, 테너 색소폰 합주와 앙상블 무대를 통해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을 즐겼다. 특히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의 후원으로 다과와 행운권 경품이 마련돼 재미와 즐거움을 증정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최경숙 남양주 바람소리 색소폰팀 단장은 “우리 최승철 단원이 이곳 복지관 제3대 관장으로 근무했던 인연이 있어 오늘 이 자리가 더욱 특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음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음악 한 곡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걸 느끼는 하루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이용인들의 삶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전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2000년 4월 2일부터 12월 3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연속되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 가능하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25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장애 당사자 및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영화티켓(cgv) 80장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으로 문화생활에 제약받기 쉬운 장애 당사자를 위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영화 티켓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조금 더 편하게 즐기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 당사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2020년부터 평택북부장애인복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동 쿠킹 스튜디오 ‘아이키친’에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공간복지 함께 누림 쿠킹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지역사회 내 문화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 여가 활동에 대한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케이크와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는 장애아동과 가족 3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내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장애가족들을 위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 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도기술학교는 지난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차장에서 자동차 정비 교육지원사업에 참여중인 교육생들과 함께 ‘2025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기술학교 자동차정비학과 교육생들은 기본 점검은 물론, 오일 상태 확인, 타이어 공기압 조절 등 실제 정비 작업을 수행하며 현장실습도 병행했다. 봉사활동은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졌으며, 교육생들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대상 차량 점검을 성실히 수행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은 현장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 기여의 가치를 직접 체감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경기도기술학교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한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2000년 4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다. 2000년 4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마지막 신청 기간이다. 시는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 6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도 가능하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초본과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진입을 응원하고, 삶의 출발선에서의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교육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과 교류를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해봄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5~6학년 중 문화체험 기회 제공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광명교육지원청과 공동 추진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공주, 경복궁, 광명시, 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공주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문화체험 프로그램 ‘함께해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공주 탐방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5명과 광명교육지원청 추천 아동 15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공주박물관 가야금 공연 관람, 석장리박물관 견학,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자연탐방, 무령왕릉 백제오감체험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백제 문화권의 역사를 체험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아동들은 교류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사회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해경
(누리일보) 광명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을 담은 책자 '지금, 탄소중립'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광명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 실천 전략,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어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 책을 전 부서가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가치를 기반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자는 의지를 담아 시 직원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1.5℃ 기후의병 운영 ▲탄소중립포인트 지원 사업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언플러그드 광명’ ▲넷제로에너지카페 운영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사업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조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전개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은 행정 조직 전체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 책이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탄소중립 정책을 친근하게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이끄는 다양한 홍보·교육 활동을 이어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청소년 및 성인 장애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패드민턴(핸들러)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 속에서 이용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패드민턴은 배드민턴과 탁구의 특성을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로, 짧고 딱딱한 라켓으로 셔틀콕을 주고받는 경기다. 손과 가까운 위치에서 라켓을 다룰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참가자들도 빠르게 활동에 적응하며 높은 흥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스포츠바우처) 사용이 가능해 장애인으로 등록된 시민이라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차: 오후 4시 30분 / 2차: 오후 5시 30분)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활동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공을 칠 때마다 친구들과 웃음이 터져서 너무 재미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사회적 소통 능력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체육활동을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기간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에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강화된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계절 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는 23㎍/㎥로 ‘제1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의 시행 전 같은 기간에 비해 4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좋음’ 등급(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일수는 47일에 달해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시는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비산먼지 집중 단속, ▲미세먼지 집중 관리 도로 운영 및 도로 청소 강화, ▲농촌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등 건강 취약계층 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집중 점검 등이 포함됐다. 또한, 민간감시단을 운영하여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휴먼시아 32단지 내 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축제'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복지위기알림 앱, 수원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등을 홍보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축제 속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광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를 개발하는 등 장애인의 인권증진을 위해 올해 84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 복합시설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도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보장받는 사회적 기본권, ▲모든 장애인이 누리는 일상적 생활권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인권환경, ▲장애인 인권정책 실효성 강화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84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도비 장애수당 추가 지원,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 개발 및 조사, 소수장애인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인권실태조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 개발 및 조사는 장애인 인권현황에 대한 구체적 실태조사를 통해 관련 지표를 개발, 장애인 인권상황을 파악하고 정책에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에 도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29개소를 선별해
(누리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23일,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인들과 함께 강원도 남이섬으로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햇살 좋은 날, 행복한 동행, 봄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이용인 39명, 보호자 및 활동지원사 43명, 복지관 직원 및 인솔자 9명 등 총 9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복지관에서 출발해 남이섬에 도착한 뒤 점심식사와 함께 미션 게임, 자유 공원산책 등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손이 크게 나오는 사진’, ‘미스코리아 포즈’, ‘복지관 직원과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미션 게임은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어 작은 시상식도 함께 열려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이용인은 “이렇게 화창한 봄날, 배를 타고 숲길을 걷는 동안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순간마다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힐링의 기회를 마련해 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오늘 나들이가 이용인들에게 기분 좋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한 ‘무장애 트래킹’이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생활 공간을 체험함으로써 사회참여를 위한 자립 의지를 다지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최근 개통된 지하철 8호선 별내역에서 출발해 서울 잠실역까지 이동한 후 장애인 접근성이 뛰어난 잠실 아쿠아리움과 롯데타워 전망대 등을 관람했다. 체험 과정은 장애인의 이동권과 문화접근권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도시 공간에서 마주치는 물리적 장벽과 다양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과 자립생활 실천 방법을 함께 공유했다. 한 참여 장애인은 “혼자 전철을 이용하는 일이 막막하게만 느껴졌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앞으로 혼자 외출도 가능하겠다는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강민수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장애인이 스스로 계획하고 이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과정은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