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6급 지방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열린 강좌 3기’를 운영하며, 기획력 및 스피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연수로서의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본 연수는 횡성분원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6급 장기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행정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횡성분원은 2025년 7월부터 운영 중인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핵심 과목을 선별해 열린 강좌를 기획했으며, 더 많은 공무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과정 연수생뿐만 아니라 일반 연수생도 함께 선발하여 운영했다. 특히, 횡성분원에서 운영되는 만큼 연수생들의 지역 체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열린 강좌 3기는 △생각 구조화 훈련 △다양한 질문에 대응하는 스피치 핵심 기술(녹화 영상 기반 1:1 피드백) △기획 보고서 작성 실습 △기획 습관 형성을 위한 도서 제공 등 실제 행정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정부기관 및 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9일 10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강원학생영상단 원데이 미디어 캠프’를 개최한다. 강원학생영상단은 학생 주도형 교육콘텐츠 제작을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도내 중고등학교 12팀, 162명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2025 강원학생영상단 원데이 미디어 캠프에서는 그간 온라인과 학교별 방문으로 미디어 교육을 받은 영상단 학생들이 한데 모여 △방송인 특강 △미디어 체험 △30초 숏폼 영상 기획·촬영·편집 △우수 작품 시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하는 강원학생영상단이 학생이 주도하는 컨텐츠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캠프가 영상단 학생들에게 배움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30일부터 이틀간 오후 4시 춘천 봄내극장에서‘머구리’의 삶을 그린 연극 '붉고, 깊은 파랑 – 머구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 사업 2년차의 첫 결과물로, 청동 투구와 60kg이 넘는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수심 30~40m 심해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전통 직업 ‘머구리’를 소재로 했다. 머구리는 현재 고령화와 잠수병 등으로 거의 자취를 감춘 상태로, 이들의 삶과 의미를 연극이라는 예술 언어로 재조명하고자 기획했다. 작품제작을 위해 지난해 △머구리 선주 및 종사자들과의 심층 인터뷰, △전통 잠수 장비 전시, △관련 문헌 조사 등 현장을 중심으로 한 리서치를 진행했고, 이러한 기초 조사를 바탕으로 2년차인 올해에 작품이 완성됐다.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 사업은 지역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작품의 기획부터 창작, 판로 개발까지 3년간 지원한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최치언은 “머구리는 단순한 직업을 넘어 인간의 숭고한 노동과 자긍심, 고독을 담은 예술적 상징”이라며, “이번 작품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지키는 작업”이라 설명했다.
(누리일보) 강원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여름밤을 창의적으로 수놓을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 “야간 작당 메이킹 클럽”을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대학 내 창의혁신지역협력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했다.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2022년부터 “상상을 만들어내는 공간 G-MAKER LAB”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메이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야간 작당 메이킹 클럽’은 창의력이 더욱 활발해지는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청소년, 지역주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사업단이 보유한 다양한 장비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구성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창작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밤의 메이킹 축제가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각기 다른 주제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스펀지 아트 나잇(8.11 ) : 스펀지를 활용한 3D 미술 아트 슈링클스 페이퍼 키링(8.12 ) : 슈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은 ‘제3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 태백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춘천에서 열린 제30회 정기연주회에 이은 ‘전통 그리고 화합’ 그 두 번째 무대로, 한국 전통음악 바탕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강원자치도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악 콘텐츠로 구성됐다. 태평소의 힘찬 선율이 돋보이는 '동해 가는 길', 맑고 청아한 대금의 음색이 인상적인 대금 협주곡 '아르띠' '난감하네'로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 국악인 ‘조엘라’와의 협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김창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울림을 전하고자 했다.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만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뜻깊은 여정을 관객 여러분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와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2025년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1차)’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는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소유자에게 우선 신고 기간을 주어 과태료 부과를 면제함으로써 소유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후 집중단속을 실시 함으로써 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道)는 문자 안내, 현수막 및 홍보물 배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누리집 게시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를 진행했고, 특히 반려동물과 동행이 잦은 공원, 동물병원 등에서 집중적인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반려견 활동지역과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총 78명의 단속 인력과 35대의 동물등록 리더기를 활용해 등록 여부를 확인했고, 이번 단속 기간 동안 위반사항은 없었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동물등록은 반려동물 생애주기 관리의 첫걸음이자 유실‧유기 예방의 기본”이라며, “9월부터 운영되는 2차 자진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영동·남부권 발전특화전략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사를 선정했고, 약 6개월 동안 설계 후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동해시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15,517㎡, 건축연면적 9,618㎡ 규모의 건축물 3개 동을 설계하는 공모로, 지난 6월 사업주관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를 통해 진행됐으며 관심업체의 질의·회신 및 참여업체 공모안 발표, 외부 심사위원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7월말 “㈜창목종합건축사사무소”가 최종 당선 되어 설계권을 부여받았다.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23년 예비타당성심사와, '24년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되어 전국 최초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친환경 미래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의 핵심사업으로 '28년까지 총 3,177억 원을 투입하여 동해시에 산업진흥센터, 안전성 시험센터, 시스템실증센터 등 건축물 3개 동과 연구장비 37종, 기업입주공간을 마련하고, 삼척시에는 수소액화플랜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강원도 홍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과 홍천군이 지난해 예비지정 이후 1년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돌봄·진로·정주를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전략을 공동으로 마련한 성과다. 이번 지정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모델 확산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천군의 교육 특성과 인구 구조를 반영한 ▲초‧중‧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대학과의 연계교육 등 체계적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지역 고등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교육생태계를 강화하고,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강원교육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교육청은 지역사회의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교육을 중심으로 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
(누리일보) 인제중학교 학생들이 8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아 의회의 역할을 배우고 도의원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 30여 명은 도의회 홍보영상 시청, 본회의장과 농림수산위원회 회의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실제 회의 공간과 절차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견학에는 인제 출신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해 학생들에게 지역 대표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도의회의 기능을 직접 설명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엄윤순 위원장은 “저 역시 인제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여러분과 이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고장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학생은 “책으로만 접하던 민주주의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눈으로 보니까 훨씬 이해가 잘 됐다”며 “우리 고장을 위해 고민하고 일하는 도의원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의회를 직접 경험하며 민주주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학생들이 도의회를 찾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5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 공모사업 중 투자선도지구 1개소(영월), 지역수요맞춤지원 2개소(태백·영월)에 더해 지난 5월 선정된 지역활력타운(태백)까지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비 총 200억 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지방비와 민간투자까지 포함 2,034억 원 상당의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금번 선정된 ‘영월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투자선도지구’는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일원 25만㎡ 부지에 총 1,730억 원을 투입한다. 텅스텐 기반 산업단지와 첨단소재센터(AMY Center) 건립하여 핵심광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국내 텅스텐 공급망 안정화와 첨단산업 시대의 기술·자원 자생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투자선도지구 선정으로 국비 100억 원과 함께 조세감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허가 특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영월을 국내 텅스텐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자한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을 살펴보면 ▴태백시 ‘어쩌면 太白의 모든 이야기 용연동굴’은 숲길 조성 및 야생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림항공본부, 태백시, 한국항공고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항공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분야 교육의 질적 향상과 현장 중심 직무교육 및 취업지원을 강화하여 항공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항공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체험 및 직무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항공분야 시설 장비에 대한 견학 및 전문가 특강 지원 △항공분야 우수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항공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행․재정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산림항공본부의 실무형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기반 교육과 태백시의 지역 기반 지원이 더해져 학생들이 실제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항공분야 직업교육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국항공고를 중심으로 한 강원 항공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항공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2025 중등 수업 성장 프로젝트 수업공감톡톡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등 더배움수업지원단과 희망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교사들의 협력적 성장을 도모하고,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수업 사례 발표를 통해 새로운 수업 아이디어에 대한 영감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분임 토의와 수업 실연을 진행하며 교사들 스스로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실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교사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업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참여, 교과 융합 및 탐구 기반 수업을 특징으로 하는 수업 사례 발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중앙중학교 이한솔 교사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마을 연계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교과 간 경계를 허무는 교과 융합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해누리중학교 심새미 교사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학생 참여 수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월 6일 춘천에서 열린 '제29회 환동해권 고교생 체육대회' 환영 행사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강원관광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강원 관광 홍보 기회를 마련해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는 한국(강원특별자치도), 중국(랴오닝성), 일본(토야마현), 러시아(연해주) 등 환동해권 4개 국가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한 국제 청소년 체육교류 행사로, 각국 선수단을 환영하는 공식 만찬도 함께 진행됐다. 재단은 환영 행사에서 국내외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강원 관광을 알리는 홍보 기념품을 선물하는 등 현장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지 및 강원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강원 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했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재단은 환동해권 국제 체육교류 현장을 활용하여 해외에도 스포츠 관광 홍보 기반을 다졌으며 ‘2025-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극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 매봉산에 위치한 “천상의 숲 숲속야영장”이 여름철 시원한 고산지대 여름 캠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 ‘매봉산 천상의 숲’은 해발 평균 1,000m 고지대에 조성되어 여름철 열대야 없이 쾌적한 야영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8일 공식 개장 이후 7월 주말 기준 평균 88.8%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캠핑족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 ‘숲속야영장’은 총 44면(데크 16면, 쇄석 13면, 비박용 15면) 규모로 운영 중이며, 샤워장·세척장·전기·수도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 편의시설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어 초보 캠퍼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태백은 여름 캠핑의 단점인 ‘더위’와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태백시의 평균기온은 24.1℃, 최고기온은 34.2℃로, 같은 기간 서울의 평균기온(28.3℃), 최고기온(38.0℃) 대비 4℃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태백 지역은 2021년 이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9월까지 물놀이 지역에 대한 수질검사와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를 위해 도·원주지방환경청·시군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하천, 계곡 등 도내 주요 물놀이지역(9개 시군 11개소)에 대해 7월부터 8월까지 주 1회, 총대장균 항목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기준 초과 시에는 물놀이 자제 안내, 원인 분석 및 재검사 등 신속한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바닥분수, 물놀이장 등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104개소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수질기준 준수 여부 및 청소, 소독, 용수 교체 등 관리기준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수질기준 초과 시에는 즉시 시설 개방을 중지하고 개선 완료 후 재개방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윤승기 산림환경국장은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검사와 수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철저한 현장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