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이 ㈜강원랜드, 정선군과 함께 오는 11월 1일 운탄고도1330 5길 및 하이원리조트 관할 걷기 구간 일원에서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약 3,000명 규모의 대국민 걷기 축제로, 석탄을 실어 나르던 운탄고도를 ‘소원의 길’로 재탄생시켜 과거 산업화의 애환과 미래 지속 가능한 관광이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가 아닌 폐광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치유의 시간을 갖는 문화관광 체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세 가지 구간(소원의 길 8.1km·가족길 5.2km·희망의 길 3km) 중 자신의 체력에 맞는 구간을 선택해 가을 산야를 걸으며 깊이 있는 감동과 치유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1177갱과 도롱이연못에서 펼쳐지는 광부 이야기 상황극(스토리텔링 트레킹), 운락국민학교 터에서 즐기는 추억의 놀이터, 산림명상 요가와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이 운영된다. 특히 도롱이연못에서는 ‘소원의 종’ 타종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를 비롯해 도보건환경연구원, 원주지방환경청,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강원환경기술인협회, 18개 시군 공무원 등 총 60명이 참석하여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체계 강화와 정부합동평가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청렴서약과 청렴 구호 제창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행정을 실천하고 청렴한 사업장 관리 문화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워크숍에서는 도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방향 및 주요 정책 설명, 지도·점검 우수사례 공유, 정부합동평가 지표 매뉴얼과 개선 대책 안내, 배출사업장 기술지원 우수사례 발표, 오염도 검사 및 시료 채취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환경오염 예방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누리일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결과, 도내에서 신청한 4개 기관(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 영월군)이 모두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은 2019년 신규 인증 이후 두 번째 재인증을 받았으며, 도 교육청과 춘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도내 평가대상 기관 전원이 포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도와 시군, 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함께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 그리고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현장 체험 평가 및 민원실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국민 만족도 전문기관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인증 기관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 민원실 위치 및 대중교통 접근성 등 외부환경, ▲ 효율적 공간 배치와 민원취약계층 편의시설 등 내부환경, ▲ 민원실 비상대응능력 구축 등 안전환경, ▲ 서비스 운영, ▲ 디지털 민원서비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동해시 동해체육관 일원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며, 도내 13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자치활동과 지역 변화의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첫날인 10월 17일 오전에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대상'이 열려, 예선을 통과한 7개 시군(춘천, 동해, 태백, 홍천, 평창, 정선, 인제)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치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심사 결과는 오후 개막식에서 시상과 함께 발표되며, 하루 종일 박람회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개막식, 주민자치 톡톡콘서트, 축하공연, 우리마을 가수왕 선발대회 등이 이어진다. ‘주민자치 톡톡콘서트’는 도내 주민자치위원을 위한 첫 강연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리더십 강연을 통해 자치역량을 높이고, 위원들이 서로 공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청송군 소노벨 청송에서 ‘2025 창업체험교육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진로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의 창업체험교육 리더십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초·중·고 학교장 및 교감 21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 창업교육의 비전과 방향 특강 ▲초·중등–대학 연계 창업교육 사례 공유 ▲지역 창업기업 현장 탐방 ▲단위학교 창업교육 실행전략 분임 토의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창업가정신을 학교 교육과정 속에 어떻게 녹여낼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영남대학교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 학교 교육이 연계되는 실질적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우수사례와 의견은 향후 ‘2026 창업교육 추진 계획’ 수립 시 반영될 예정이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관리자들이 창업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교사와 학생을 지원하는 실질적 리더로 성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길로 의원(무소속, 영월 2)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 조례의 목적 명확화 ▲ 답례품선정위원회의 구성·운영 ▲ 기부자에 대한 예우 근거 신설 등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의 원활한 운용에 필요한 사항들이 포함됐다. 특히,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부자 예우’ 조항을 새로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관련 법령의 정비 기준에 부합하도록 조례 내용을 보완해 법적 완성도와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윤길로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국민이 함께 지역을 살리는 뜻깊은 제도이지만 아직 참여와 관심이 기대만큼 활발하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기부자분들이 더 큰 자부심을 느끼고, 이를 통해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월 23일 열리는 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단풍이 물들어가는 10월을 맞이하여 15일, 17일, 22일에 3차례에 걸쳐 도내 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초·중·고 교장을 대상으로 하는 제1차 연수는 △‘청소년인생학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청소년인생학교 오상현 기획위원)을 시작으로 △‘웃는 얼굴로 구워삶는 언어의 기술’(연세대 글로벌엘리트학부 박응석 교수), △‘차의 맛과 향을 느껴보는 작은 여행’(한국차문화산업연구소 김세리 소장) 강의가 이어진다. 특히 △‘웃는 얼굴로 구워삶는 언어의 기술’ 에서는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유쾌한 소통 기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초·중·고 일반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제2차 연수는 △오상현 기획위원의 기존 특강에 이어 학교·현실·삶의 인문학을 다룬 △‘세 개의 인문학’(숭실대 김시천 교수), 동물 복지에 대해 논의하는 △‘동물과의 관계로 본 인간이란 무엇인가?(한국성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성호 교수)’가 운영된다.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제3차 연수는 오전에는 △오상현 기획위원의 특강에 이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원특별자치도 고령친화도시연구회는 2025년 10월 15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강원여성(강원고사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강원고사리 회원 등이 참석하여 서로의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연대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고령사회 관련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을 위한 자료·정보 교류,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연구 연계, 중·고령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적 논의, 그리고 정책자료·연구성과 공유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윤미 연구회장은 “고령사회를 맞이해 의회와 현장 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연구와 제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순 강원고사리 회장도 “중·고령 여성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고령친화도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
(누리일보) 고성교육지원청은 15일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8급·9급 저연차 지방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저연차 지방공무원 청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 이해 △학교회계 세입과 세출 실무 △교육공무직 급여와 4대 보험의 이해 △지역 문화 탐방 등 수요자 맞춤형 실무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자들은 “혼자 고민했던 부분을 동료들과 공유하며 해답을 찾을 수 있어 좋았다. 조직 안에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홍성봉 교육장은 “저연차 지방공무원들이 조기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실질적인 복무 지원과 수평적 소통을 통해 교육행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철원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오후 1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철원군청과 공동 주관으로 ‘2025 철원 평화빛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꿈을 잇고, 평화를 잇는’이라는 표어 아래,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동아리 페스티벌’과 ‘상상나래 페스티벌’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철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8개 팀이 참여하는 상상나래 페스티벌 공연과 학생 및 지역 기관이 참여하는 동아리 체험 부스 12개가 동시에 운영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사한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상혁 교육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철원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평화를 함께 그려가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누리일보)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춘천7,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10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임위 심사를 원안가결로 통과했다. 본 조례의 일부개정 목적은 중장기 육성계획의 수립,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지원, 위원회의 설치 등의 조항을 수정ㆍ추가하고, 기존의 기반시설의 우선공급, 마케팅 지원, 규칙 등의 조항을 삭제하여 현행 조례 운용상 나타난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는 데 있다.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강원자치도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원주시와 횡성군 일원에 “강원 미래차 산업 전주기 One-Stop 지원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모빌리티 연구ㆍ실증 단지 조성, 미래차 핵심부품 혁신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실증ㆍ상용화 거점 조성, 미래차 전문인력 양성 등이 있다.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에 대응하고,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모빌리티 산업을 우리 강원자치도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제도
(누리일보)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춘천7,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10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투자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임위 심사를 원안가결로 통과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020년 7월 일부개정 이후 투자유치 지원 조례에 대해 5년 여만의 일부개정으로, 그동안 조례 운용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투자보조금 지원 대상의 확대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기업유치와 기업의 투자 및 고용창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조례 내 용어를 상위법에 맞게 정비하고, 관련 법률을 구체화하여 조례 해석상 혼란 해소, 둘째, 국가 핵심광물에 대한 중ㆍ대규모 투자기업의 지원을 확대하여 이차전지, 반도체 등 핵심 전략산업의 원자재 확보 기반 마련, 셋째, 기업투자촉진지구에 기회발전특구, 기업도시, 투자선도지구를 추가하여 도내 이전기업 등의 투자유치 촉진, 넷째, 착공 시 사업계획서 제출 의무화로 투자 이행 관리와 평가 강화이다. 소관 상임위(경제산업위원회) 심사 과
(누리일보)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2025년 10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임위 심사를 원안가결로 통과했다.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강원 산학융합지구의 체계적 운영 및 활성화를 통해 산학연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사업 지원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산업 발전과 강원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의 조례안이다. 산학융합지구란 산업단지와 그 인접지역에 대학, 기업, 연구소를 집적하여 기업 수요 중심의 교육, 연구개발, 생산을 연계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되며, 산업단지 내에 대학 캠퍼스, 기업 연구관 등을 조성하여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산업현장에서 ‘R&D ↔ 인력 양성 ↔ 고용’이 선순환되는 전주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관 상임위(경제산업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국가공모사업에 대비하여 철저한 준비와 산학융합지구에 도내 모든 대학들이 사업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5일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에서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교육'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9년까지 전문인력 450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주관대학인 강원대학교 정재연 총장, 참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승찬 원장 및 한국생산성본부(KPC) 박성중 회장 등 관계 기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생산성본부(KPC)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와 강원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는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적․물적 역량을 공유하고, 국비 신규사업 발굴과 기업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10월부터 추진되는 한국생산성본부(KPC)의 'DSAC* 및 AI 시스템 반도체 Cluster ASAT' 교육은 AI 기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효과적으로 양성하고 인공지능 시스템 반도체 응용 전문가를 양성하는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1시 30분, 춘천 꿈꾸는 예술터 3층 나비움에서 개최되는 ‘K-arts 해외교류 설명회, A부터 Z까지’의 사전접수를 진행 중이다. 본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국제교류 접근성 및 국제교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교류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강원문화재단, 춘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제교류의 흐름과 실제 준비 과정, 현장 경험담을 공유하며 예술인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문화예술 국제교류에 관한 3회의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다. 강연자들은 모두 해외 프로젝트와 국제교류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로, 실제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예술 분야의 전문가 김이끼 프로듀서(프로덕션 이끼 대표)는 “전통에서 다장르로, 지역에서 세계로: 프로듀서의 확장과 실무”를 주제로 오늘날 문화예술 국제교류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또한 공연예술 분야 이미진 프로듀서(아트프로젝트보라 프로듀서)는 “국제교류 첫걸음, 어떻게 준비할까?”를 주제로 예술인이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