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 강하면은 8일 2025년 농업인 실용교육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표제를 걸고 사회적 고립이나 계절근로로 인한 생활고 등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주변을 둘러봐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의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복지팀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11월~익년 3월)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창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창수면 내 식당, 마트 등 지역 상점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대상 주민을 발굴하고, 이를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 주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민 인식을 제고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 주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장애인가구의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장애인 복지신문 무료 보급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복지신문 보급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 또는 의료급여를 받고 있는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관련 신문을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약 1,100여 가구에 월 4차례 지류 신문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올해부터 전자신문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전자신문 서비스는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매일 발송되며, 음성 및 수어 지원 기능을 포함해 시·청각 장애인도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류 신문과 전자신문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더욱 쉽게 복지정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를 위한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발달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음악·미술·산책 △문화 여가 활동 △심리 안정 활동 등 주간 그룹 1:1 맞춤형 낮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사업에 따라 갱신 절차를 거친 후 연장할 수 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남양주시는 지난 12월 관내 3개의 제공기관을 선정해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자립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5년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이 대폭 완화되어 생계 곤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 변경사항을 보면, 월 4.17% 소득 환산율을 적용하는 승용자동차 재산기준이 기존 배기량1,6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에서 2,0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인 차량까지로 확대됐다. 또한, 생계급여 대상자 부양의무자 기준은 연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 에서 연소득 1억 3천만원 또는 일반재산 12억원 초과시 수급자 선정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대폭 상향됐다. 노인의 소득 공제 기준은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하향되어 근로소득에서 20만원을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 30%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 선정기준 완화와 달라지는 복지제도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 등에 신속하게 홍보하여 위기 상황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복지 지원이
(누리일보) 남양주시가 장애인의 선택권 보장과 유연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2025년도 장애인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개인예산제는 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이용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시범사업은 △활동지원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발달재활 등 4개 분야 바우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바우처 총 지급액 중 20%를 개인예산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들이 필요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올해 1분기 중 참여자를 모집하고,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 및 사업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누리일보) 과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과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2025~2029)’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시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등 전문가가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이번 대책 수립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취약성을 줄이며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대책은 과천 전역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지역적 영향을 종합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부사업과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이번 대책 수립을 통해 폭염과 국지적 폭우 등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대응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과천시민 400명과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시민의 72.9%와 공무원의 77%가 ‘기후위기가 심각해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시민들은 ‘기후환경변화로 인한 신·변종 감염병 발생 증가’를,
(누리일보)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대상자를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적립한 금액을 정부에서 1대 2로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적립금은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지원,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주거비 등으로 사용 가능한 아동 대상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올해 가입 대상은 0~17세 보호 대상,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아동이며 차상위계층은 올해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 2천330여 명을 지원할 수 있는 국‧도비 14억 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아동은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주역이고 존엄성을 보장받으며 생활할 권리가 있다”며 “대상 아동이 본 사업 지원을 받아서 자립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부터 사후관리까지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정부 시책에 발맞춰 2025년 새해 시민의 삶과 민생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확대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혜택 확대에 주력한다. 기준중위소득 인상… 정부 시책 발맞춘 시민 기본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확대 2025년 기준중위소득이 역대 최대 증가율로 확대되며 4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572만 9,913원 대비 6.42% 인상된 609만 7,773원,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포함한 전체 수급가구의 약 74%를 차지하는 1인 가구 기준은 지난해 222만 8,445원 대비 7.34% 인상된 239만 2,013원으로 늘어났다. 또한, 일반재산 환산율(4.17%)을 적용하는 자동차 재산 기준이 2,000cc, 500만 원으로 완화되어 과도한 자동차 재산 기준으로 탈락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연 소득 1.3억 원, 재산 12억 원 초과로 완화되면서 맞춤형 급여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노인 빈곤 가구 선제적 발굴 지원, 의료급여 지원도 확대 노인층 근로소득 공제 대상도 75세에서 65세로 확대되어 일반 수급자 대상 30%를 적용, 20만 원+30% 추가공제를
(누리일보) 수원시 ‘2025년 긴급복지지원’을 위한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인상해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 1인 가구 기준 소득이 기존 167만 1334원 이하에서 179만 4010원 이하로, 금융 재산은 822만 8000원 이하에서 839만 2000원 이하로 완화됐다. 생계지원금은 1인 가구를 기준으로 2024년 월 71만 3100원에서 2025년 월 73만 500원으로 1만 7400원 인상됐다. 긴급복지지원은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단기적 지원으로,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부조 제도와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을 운영해 기존 긴급복지지원 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인턴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행정실무 경험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18세에서 34세의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60명이며, 근무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시청과 양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경험을 쌓게 된다. 접수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 ‘지원사업’ 란에서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다만,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청년인턴사업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나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이후에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24일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새소
(누리일보) 성남시는 도내 첫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인 ‘희망온빌라(수정구 태평동 소재)’ 사업 추진 성과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모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국 32곳 지자체의 각 시범사업 운영 성과와 노력도 등에 점수를 매겨 이뤄졌다. 희망온빌라(사전 체험용 1가구, 입주용 7가구)는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협약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지난해 5월부터 7월 사이에 단계적으로 5명의 발달장애인이 입주했다. 입주민은 성남시민이면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19~39세의 무주택 발달장애인들로, 모두 남자이며, 지역 내 복지관, 스포츠단에 근무하는 이들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희망온빌라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사무실(빌라 지하 1호) 옆에 37.65㎡ 규모의 커뮤니티실을 설치해 심폐소생술, 요리, 성교육, 금전 관리 등의
(누리일보) 시흥시는 1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장애학생 교내 활동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특수학교 설립 전까지 장애 특성 및 돌봄 여건 등으로 인해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교내 활동 지원 급여를 제공해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고 장애ㆍ비장애 학생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의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교내 교육환경 여건과 대상자의 기능 제한 점수 비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으로 행동 평정 및 돌봄 인력 배치 등을 고려해 상위 점수순으로 선정하고, 학기가 시작하는 3월부터 ▲초등학생 월 80시간(평일 4시간) ▲중ㆍ고등학생 월 140시간(평일 7시간)의 교내 활동지원 급여가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1월 6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공감도시인 시흥시는 국내 유일의 장애 학생 교내 활동지원사업을 추
(누리일보) 이천시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4월 30일까지 희망 농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들이 처리하기 어려운 농업부산물을 전문 파쇄단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무상으로 파쇄해주는 서비스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팀(북부 644-4116·중부 644-4155·남부 645-3820) 및 식량작물팀으로 2025년 4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 파쇄작업은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파쇄지원이 가능한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과 같은 농업 잔재물을 대상으로 하며 과수 및 넝쿨 작물(호박, 고구마, 동부 등)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영농 부자재(폐비닐, 농약 봉지)를 혼합하여 신청할 때 지원이 취소될 수 있으니 반드시 분리하여야 한다. 영농부산물은 영농폐기물과 달리 처리가 까다로워서 주로 소각하는 방식으로 처리해 왔다.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면 대기오염 및 산불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사업이 농업인들의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해결하고 환경을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누리일보)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월례회의 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하게 더 촘촘하게’를 슬로건으로 핫팩과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며 위기 상황에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에 있는 이웃을 더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한파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발굴된 취약계층에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