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는 초격차 AI 생태계 육성에 발맞춰 DB손해보험, 조광페인트, 하나은행과 함께 ‘2025년 AI 콜라보 오픈그라운드 밋업’을 지난 17일 제주센터 J-Spac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 AI 콜라보 오픈 그라운드 프로그램’은 AI(인공지능) 산업의 확장을 위해 제주로 대기업들이 모여 유망한 스타트업과 협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가시적 성장지표를 확보하도록 개방형 혁신을 목표로 한다. 제주센터는 앞서 보험, 건축공업, 금융 등 수요기업의 산업별 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지난달 모집했다. 이번 행사에는 AI 산업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 12개 사가 참여했다. 1부에서는 제주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소개와 향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각 수요기업별 과제에 대한 리버스 피칭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참여 스타트업과 수요기업 간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 연결을 위한 그룹별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밋업을 통해 스타트업이 수요기업 및 협력기관과 매칭이 성사
(누리일보) 제주에너지공사는 7월부터 매주 수요일, CFI에너지미래관에서 ‘시니어 에너지지킴이 인형극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하루 2회씩 진행된다. ‘시니어 에너지지킴이 인형극’은 고령층이 참여하는 사회 공헌형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청정에너지의 중요성과 활용 방법을 인형극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기존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순회하며 운영되던 방식에서 상설 운영으로 전환되며, 더 많은 도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대해 알리고, 지역과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노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고, 미래세대에 에너지의 소중함을 전하며, 나아가 에너지 전환 시대에 꼭 필요한 인식 개선과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내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과 기대를 표했다.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기관 임직원 봉사조직인 드림나눔봉사단이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18일 해양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JDC 임직원과 이음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 및 사업 참여자, 지역주민이 함께 이호테우 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며 페트병, 폐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수거된 플라스틱은 자원보상제를 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키링으로 되돌려 받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자원순환 체계 전시 및 해설 부스도 함께 운영됐으며,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직접 키링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 쓰레기를 줍는 일이 수고스럽기만 했는데, 오늘은 이 활동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자연을 살리는 일이라는 걸 실감했다”며 “직접 만든 키링을 보며 앞으로 더 책임감 있게 환경을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JDC 강윤영 상생협력팀 주임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계층과 연계한 실질적 사회공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17개국 외교관들에게 탄소중립, 우주산업 등 제주의 신산업 비전을 소개했다. 외교관들은 제주의 정책 비전과 국제도시로서의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18일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공동으로 '2025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참가 외교관들을 초청해 ‘제주 주요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교관들의 제주 이해를 높이고 지방정부 외교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8주간 언어‧문화 연수 프로그램의 제주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였다. 행사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등 17개국 외교관 17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관계 공무원이 함께 해 제주의 정책 방향과 국제교류 비전, 미래산업 구상 등을 소개했다. 제주도는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반영한 정책과 함께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전환, 도심항공교통(UAM), 우주산업 등 신산업 분야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교류 확대와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적 역할 강화 방향도 제시했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환송사에서 “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인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김대성 대표가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제주사랑을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는 전시, 출판, 미디어, 외식, 전시 구조물 제작 등 5개 분야를 아우르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 전시를 6월 24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이전에도 제주도립미술관과 공동으로 ‘마티스와 라울 뒤피(2023-2024)’,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2024-2025)’ 기획전을 개최했다. 김대성 대표는 2015년부터 전시로 이어진 제주와의 인연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제주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오영훈 지사는 18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김대성 대표를 만나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감사를 전하고, 제주도민들이 품격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이나 웰로, NH올원뱅크, KB스타뱅킹 등에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전국 농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부터 도내 전체 직업계고 9개교에‘2025년 개정 제주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공통 지침서’를 배부한다. 이번 지침서는 교육부 개정안을 제주 지역의 교육 여건에 맞게 수정·보완한 것으로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목적과 운영 원칙을 명확히 하고 실습 전 과정을 아우르는 표준화된 지침을 통해 질 높은 실습 운영과 일관성 있는 적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침서는 총 4개 장과 2개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실습의 개요, 연계교육형 및 산업체 체험형 실습 운영 방식, 도교육청의 운영 지침 등을 포함하여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에는 산업체 체험형 현장실습을 전면 폐지하고 학생의 교육적 성장과 실습 과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매뉴얼은 도내 직업계고의 현장실습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고등학생 글로벌 대학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이 해외 대학의 교육방식 및 진로 설계 방식에 대한 체험을 통해 국제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주도적 탐구 능력 신장과 진로 탐색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탐방단은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예일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스토니브룩) 등 미국 동부의 주요 명문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또 현지 유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미국 대학의 생활, 진학 준비 과정, 학업 경험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진로 설계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시간도 마련된다. 탐방 기간에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한인 학생회 임원 특강, 바이오 및 의과학 분야 전문가 면담, 뉴욕주립대학교 입시 정보 특강, 노스이스턴대학교 연구‧창업 지원 기관 탐방 등 학생들이 해외 대학 진학 및 진로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얻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중학생(보호자 포함) 100여 명을 대상으로‘지금 공부가 힘든 너에게…’를 운영했다. 정재훈 경남수학문화관장의 수학 학습특강에서는 절차적 공부가 아닌 개념적 공부(정의에 대한 학습 방법, 성질에 대한 학습법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개념을 통해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정승익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영어강사는 진짜 공부를 하기 위해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학생들이 공부를 결심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방법과 노력에 대한 학습특강을 했다. 또한 사연우체국 시간을 통해 사전에 접수된 고민 사연 중 일부를 소개하고 각 사연에 맞는 멘토의 상담을 통해 공감과 위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참가한 학생들도 서로의 고민을 다독이고 응원을 나누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공부로 인해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으면서 방학을 앞두고 학습 동기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오븐 활용 조리 실습,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웃음으로 만드는 조직문화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회차별 신청 인원에 따라 실습 5회와 이론교육 7회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매년 방학 기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한라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과 협업하여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혁신과 미래 변화 대응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한 학기 동안 학교급식을 책임지며 애써주신 조리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동료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조리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월 28일까지 제주시 관내 유·초·중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2025년 인성함양 보호자 양육코칭 프로그램(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총 10주간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회당 100분씩 총 30회에 걸쳐 운영되며‘나는 자녀의 성장을 돕는 부모인가?, 우리 가족은 함께 성장해요!, 인공지능(AI)이 질투하는 우리 아이, 가짜 공부 vs 과학적인 공부방법’등 10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보호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날짜별로 50명 내외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승민 교육장은“이번 교육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보호자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는 17일 대정서초등학교에서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전담 조직 제2차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전체 회의와 6월 신례초 현장 회의에 이어 열린 세 번째 회의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는 대정서초 교직원, 마을 대표, 총동문회장, 서귀포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하여 학생 유입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방안과 통학구역 조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충훈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학교는 마을의 중심이자 아이들의 희망 공간”이라며“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영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은“학교와 마을이 긴밀히 협력해야 작은학교의 지속 가능성이 확보된다”며“교육지원청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는 신례초, 대정서초에 이어 창천초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학교별 특성과 마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와 16일, 인공지능(AI)·정보교육을 기반으로 한 진로 설계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반고와 특성화고가 인공지능(AI)·정보교육의 강점을 상호 보완하여 피지컬 컴퓨팅과 실무 경험을 연계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연구 활동과 기업가정신 함양과 발명 아이디어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두 학교는 진로‧진학 설계 및 취업 역량 강화, 컴퓨터 기반 제어 활동을 통한 사고력 증진과 실무 경험 공유, 지역사회 연계 연구 프로젝트 공동 추진, 지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정보 공유, 산남지역 인공지능(AI)·정보교육 선도와 공동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서귀포고는‘같이하는 가치 있는 인공지능(AI) 동행 교육’을 주제로 실생활 연계형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귀포산업과학고는 사이버 보안, 산업용 드론, 발명 동아리 운영 등에서 전국 수준의 실무 기반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홍성현 교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교육과정 운영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9일부터 17일까지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1학년 희망대로 1.0 공동연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학생 주도의 탐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해하고 진로 탐색과 대학입시를 연계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교사 협업과 전공별 맞춤 지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7개 공동연구팀이 참여했으며 지역 전문가 면담과 현장·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탐구하는‘지역사회조사’와 실험 중심의‘실험활동’두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지역문화 축제의 청년층 참여 촉진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소통 전략’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도내 28개 기관 및 공공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지역연구를 수행했다. 실험활동에서는 자연과학 및 공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식물성 섬유소 추출, 생분해성 포장재 개발 등 친환경 기술을 주제로 실험을 수행했으며 식물성 폐기물을 활용한 환경 문제 해결 연구는 사회적 관심사와 맞물려 높은 몰입도와 교육 효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희망대로 1.0 공동연구는 제주제일고의 학년별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영어연극 프로그램’을 제주국제교육원 강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처음 운영되어 영어권 대본을 활용한 외국어 의사소통 및 발표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영어 대본을 창작하고 무대 배경과 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원어민 교사와 마임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창의성과 실용 영어 표현력을 함께 길렀다. 하반기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제주국제교육원은 상반기 동안 온라인 영어독서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시청각 동화, 놀이영어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 등 연령별‧수준별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교육 내 실질적인 외국어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유선 원장은 “더 많은 교육 수요자가 외국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며 “실용 외국어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전 도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을 시작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이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6월 18일 기준 국내 거주 중인 전 국민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자격기준에 따라 최대 40만원까지 지급되며, 제주를 포함한 비수도권에는 3만원이 추가돼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까지 받게 된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는 신용‧체크카드와 탐나는전(지류형, 카드형, 선불카드)으로 지급된다. 1차 소비쿠폰 신청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누리집‧앱 등을 통해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탐나는전은 탐나는전 앱‧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며 지류형 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첫주는 혼잡함을 분산하기 위하여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를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