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15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학생과 교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2025 제26회 행복 나눔 음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 역량을 함양하며 음악에 대한 적성과 능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과학관과 손잡고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진창희 대표는 십여 년간 장애 학생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하여 좋은 공연을 개최해왔다. 음악과 영상을 접목하여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초·중·고교생으로 이루어진 관악밴드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단, 차이콥스키와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등 아름다운 선율로 조화를 만들어내는 미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풍성한 음악 공연을 진행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대전가원학교 한 학생은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좋은 음악을 듣는 기회뿐만 아니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며, “학생들로만 이루어진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공연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누리일보) 대전시 동구 대별동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송일구(43세) 씨가 씨 없는 포도‘델라웨어’를 4월 1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송 씨는 40여 년간 포도 농사를 지어온 아버지로부터 포도 농사를 물려받은 농업인으로, 2024년 12월부터 3중 시설(비닐)하우스 4동, 2,000㎡ 규모에서 가온 방식으로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정성껏 포도를 재배해 왔다. 이번에 출하되는 델라웨어는 일반 노지 포도보다 3~4개월 빠른 시기에 산내농협 계통 조직을 통해 출하․판매되며, 전국 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평균 당도는 17~20브릭스로, 일반 포도 14~15브릭스보다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포도로 평가받고 있다. 델라웨어 포도는 품질이 우수하고 희소성이 높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주문이 쇄도하는 등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가온 재배, 병해충 방제, 배수 및 시비 관리, 동해 피해 방지 등 실질적인
(누리일보)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2025학년도 유치원 교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연구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수·학습 관련 연구 활동에 뜻을 같이 하는 교원으로 구성되며, 직급별로 나뉘어 원장 1팀, 원감 1팀, 교사 4팀으로 운영된다. 팀별로 자율적인 주제와 운영 계획을 수립해 활동하게 되며,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교재, 연수비, 컨설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단순한 연구 활동을 넘어,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존중하며 협력적 배움의 과정을 만들어가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각 팀은 교육과정, 디지털 역량, 심리상담, 조직문화 등 폭넓은 주제를 자율적으로 탐구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전문성을 쌓아갈 예정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원들이 자율적으로 연구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기관에서 모인 교원들이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교육
(누리일보)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랑을 느끼며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놀이·체험 중심의 주말가족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가족트리공방 프로그램은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둘째 주 토요일에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3~5세 유아 월 20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목공강사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을 진행하여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도모한다. 보문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나들이 및 목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그린숲 행복마실 프로그램은 상반기 4월~6월, 하반기 9월~11월 넷째 주 토요일에 대전시 거주 3~5세 사회취약계층 유아 월 15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Zoom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주말 가족온라인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상반기 6월, 하반기 12월에 집중력이 향상되고 창의력이 샘솟는 요리놀이를 진행함으로써 가족 간 사랑이 채워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가족과 함께 주말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누리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노후 냉난방기 개선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5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4개월간 임시 휴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문화원은 휴원에 앞서 자료 대출과 반납을 5월 4일까지 마감하고, 휴원 기간 동안 예약‧희망 도서 신청과 상호대차 서비스 등을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이달 24일부터 휴원 전까지 1인 20권까지 대출해 주는 두배 대출 및 연체 해제 서비스와 반납 기한을 8월 31일까지로 연장해 주는 장기대출 서비스로 지역주민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컨설팅, 관계자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 강좌 등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사업과 학교밖청소년센터 등과 연계하는 외부 기관 프로그램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공사는 노후된 시설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며, “휴원 전 자료서비스 강화와 학교 및 외부기관 대상 찾아가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휴원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중촌초등학교 및 우송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위기야 위(Wee)가 간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위(Wee)센터의 역할을 홍보하면서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 및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의 고민에 따라 처방을 받는‘마음약국’ 활동과 생명존중 서약나무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명존중 리플릿과 위(Wee)센터 홍보 물품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하고, 주변 사람의 심리적 위기를 인식 및 대응 요령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대전중촌초등학교 학생은 “마음약국 및 생명존중 서약나무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고, 우리가 고민이 있을 때는 언제든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
(누리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 48개원 중 38개원,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82개원 중 41개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지도·점검 사항은 재무·회계 전반, 원비 책정 및 징수 실태, 유아학비 및 유아교육비 지원 현황, 교원 급여 관리 실태, 어린이놀이시설 및 통학차량 관리 현황 등이며, 사립유치원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유도하고 운영이 미흡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종합컨설팅을 실시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는 사립유치원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각종 연수 시 자료로 활용하여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 지도·점검과 더불어 유아 나이스 사용자 교육 및 회계시스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유치원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업무 효율성과 회계 투명성이 향상될 수 있
(누리일보)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오는 5월 관내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운영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책이 아닌, ‘사람책(휴먼북)’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청소년들과 나누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휴먼북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반려견 지도사 서진석, 웹툰 작가 천정연, 게임개발자 정성근, 책방지기 조예은 등 4명의 휴먼북이 참여해 자신의 생생한 진로 이야기와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시각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모색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14일 지역 내 주요 건설 현장을 맡고 있는 수도권 대형 건설사 16개사의 외주계약 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에 활로를 마련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실제 지난해 대전시 내 3,000㎡ 이상 민간 대형 공사에서 지역업체가 수주한 금액은 약 3조 원에 달하며, 참여율은 66%에 이르렀다. 올해 1분기에는 이보다 3.2%p 오른 69.2%의 참여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업체 수주 확대는 대형건설사와의 협력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에서 시행되는 사업에 지역업체가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외주계약 확대와 공정한 기회 제공을 건설사에 요청했다. 건설사 측도 “대전에는 경쟁력 있는 지역업체가 많아 협력 여건이 충분하다”라며, “일부 공정에서 시공 역량 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움은 있으나,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업체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 노력을 지원하고, 수업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4월 14일 유·초등 교원 124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 1등급 입상자의 연구 사례 발표와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설명회로 진행됐다. 이에 전년도 연구대회에 참여한 교사의 연구과정에 대한 노하우와 수업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대전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디지털 디바이스 보급 확대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하고, 교사의 하이터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 교사들의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깊이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혁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초등 한글문해교육 및 기초수학 교육전문가 양성 직무연수(기본과정)’을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교사가 한글 문해 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한글 해득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문해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읽기 및 기초수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부진의 원인별 지도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학습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학습 장애에 대한 이해, 읽기 발달의 이해, 한글 문해 지도 방법 및 사례, 기초적인 수학 개념의 이해, 기초 연산 지도의 실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과정을 편성하여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기본과정 이수 후 이어지는 심화과정을 통해 기초학력 교육 전문가로서 역량
(누리일보) 김문용 신임 대전소방본부장이 14일 취임 직후 중앙시장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문용 본부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이날 오후 3시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평소 소신을 실천한 행보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이날 점검은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 운영 실태 확인 ▲ 화재 취약 요소 점검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김 본부장은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문용 본부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제10기로 임용된 후, 광주광역시 소방본부장, 소방청 장비기술국 장비총괄과장, 부산광역시 소방학교장, 전남 보성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기획 역량을 겸비한 소방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제20대 광주광역시 소방본부장으로 재임 당시에는 대형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착수 워크숍’이 지난 4월 11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AI·정보교육 중심학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2024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및 여건 등에 따른 다양한 정보교육 공간 구축과 교육과정 및 학교 특색활동 운영 등을 통해 AI융합 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거점학교로 교육활동 모델교인 AI교육 선도학교(20교)와 교육과정 모델교은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4교)로 운영된다. 이번 착수 워크숍은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방향과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는 출발점으로 정책 방향 및 행정 운영 지원 안내에 이어 2개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는 대전교육연수원 유경희 교사가 ‘처음 맡아보는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여정기’를 주제로 실제 현장의 경험과 시행착오, 성과를 진솔하게 공유하여 업무담당자의 공감을 받았다. 두 번째 발표는 대전동화중학교 정재웅 교사가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AI교육’을 중심으로 학교 전반에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시 하천 준설 및 유지·관리 예산 확보와 도시철도 3·4·5호선의 국비 확보 방안 등을 강조했다. 국정 혼란으로 국가 재정 운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철저한 사업 논리 보강과 전략적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주문이다. 이 시장은“대전시 3대 하천에서 수영할 수 있을 정도의 정비 사업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며“대전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로, 그런 점에서 3대 하천은 준설과 함께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해 항상 예산을 준비해 놓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복개 하천도 있는데, 하천 주변의 미처리된 생활하수와 축사 등에서 유입된 오염물질로 악취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며“이에 대한 전수 조사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을 시행하라”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즉시 한다’, ‘끝까지 한다’는 신념으로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판단되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신속히 끝까지 해야 한다”며“대전시 하천 정비는 그런 맥락”이라고 강조했다. 도시철도 3·4·5호선 역시 빈틈없는 예산확보와 실행 계획 수립으로 조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109교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습컨설팅을 시작했다. 대전동부학습클리닉센터는 인지, 정서, 행동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학습 능력 향상 및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위해 학습 상담 및 코칭, 학습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 학습컨설팅은 초 40개교, 중 17개교, 총 223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상담사가 해당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학생 진단 및 선별을 위한 사전 학습컨설팅을 실시하고, 학습동기 및 학습전략이 부족한 경우에는 센터에 위촉된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13회기 내외의 상담 및 코칭을 진행한다. 또한 학습과 더불어 심층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습 바우처 기관에 연계하여 전문 심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읽기 곤란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해 25회기 내외의 특별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 상황에 맞는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